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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계룡시의회는 10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 진행된 제18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국락)에서 심사한 ▲계룡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대표 이용권 의원) ▲계룡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이청환 의원) ▲계룡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23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 ▲계룡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계룡시 경관기본계획(재수립) 의견청취의 건은 찬성의견으로 의결했다. 아울러, 이청환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세수확보 노력을 강화해야 하며, 지속가능한 수입원 발굴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등 재정기반 강화에 예산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회기일정인 제185회 정례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27일간에 걸쳐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2026년도 본예산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통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19건(2억 4000만원)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부서 적격성 검토 후 확정된 28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투표와 예산참여 구민위원회 심사 결과를 합산한 1차 심의를 거쳤다. 이후 협의회가 총예산 범위 내에서 형평성과 지역 균형을 종합 고려해 조정, 심사했다. 최종 선정된 19개 사업은 포충기 설치,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CCTV, 네프론(폐플라스틱 수거기) 등 주민 생활 불편 해소형 과제가 포함됐으며, 지역 11개 동에서 추진된다. 대덕구는 선정된 사업들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관련 부서를 통해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의회 위원들의 깊이 있는 논의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의견이 구정에 폭넓게 반영되도록 참여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스트레스 관리 특강’을 열었다. 이번 강좌는 악성 민원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덜고, 일터의 회복탄력성을 키우기 위한 ‘직원 마음건강 프로그램’의 한 과정이다. 구는 지난 8월 실시한 전 직원 마음건강 진단에서 ‘스트레스 관리’ 취약점이 확인되자 후속 대책으로 맞춤형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의 저자이자 방송인 출신 고명환 작가가 ‘365일 마음 설레게 일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 작가는 고전에 담긴 삶의 태도와 소박한 행복의 가치를 소개하며, 공직자의 작은 변화가 조직과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이끈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요즘 과중한 업무로 지쳐 있었는데,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힐링 특강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직원들의 마음 건강은 곧 행정의 역량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구민을 위해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일할 수 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지부장 박나연)는 지난 28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박나연 지부장은 기탁식에서 “지역민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배우는 것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이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우리 협회에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는 매년 돼지고기 나눔행사, 희망나눔 성금전달,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사료를 생산해야 한다. 군위군은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및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양질의 옥수수 하계조사료 재배지 확대에 힘써 지난 23년 12ha 수준의 재배면적을 24년에는 42ha, 25년에는 60ha이상 확대 조성했다. 옥수수 하계조사료 재배지 확대에 큰 기여를 한 청목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23년 설립된 군위군 최초의 전문 생산법인으로서, 법인 설립 2년 만에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목영농조합법인은 의흥면 일원에 조사료 단지 약 30ha로 공모 선정 됐으며, 향후 5년간 30ha 이상 추가 조성해 재배지 면적을 총 60ha 이상으로 규모를 늘릴 계획이며, 2025년부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국제H웰니스페스타의 행사 장소인 대진해변부터 덕천해변까지를 비치 클리너 장비를 활용해 정비했다. 비치 클리너는 버려진 담배꽁초, 캔, 페트병, 깨진 유리, 비닐 등의 각종 생활 쓰레기를 모래 속 15cm 깊이까지 청소할 수 있고, 특히 태풍이나 호우 등의 영향으로 바다에서 떠밀려오는 해초, 유목 등을 신속하게 처리해 해변 백사장 환경 정비에 탁월하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H웰니스페스타는 올해 올해 ‘웰니스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15개국과 대한한의사협회 등의 공신력 있는 단체들이 초청돼 K-한방에소 인도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 까지 세계 유수의 자연 의학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웰니스 산업과 관광을 한 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웰니스 트렌드와 웰니스 산업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에서 △의료 치유체험 △생활 치유체험 △자연 치유체험 △음식 치유체험 △문화 치유체험 △웰니스 휴게존 등을 운영하고 한방 진단, 요가, 오행 건강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군 뫼들내 포도작목반이 생산한 고품질 샤인머스캣이 지난 27일 올해 첫 대만 수출을 시작했다. 병곡면에 있는 라온 선별장에서 이뤄진 1차 수출에는 5.4톤이 선적됐으며, 앞으로 10.8톤이 추가로 출하될 예정이다. 수출단가는 4kg 당 2만 원으로, 인근지역 공판장의 평균 가격인 1만 원대에 비해 월등히 좋은 가격인 것으로 나타나 샤인머스캣의 가격이 폭락한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매우 고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덕군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이 높은 품질과 경쟁력으로 인해 대만 수요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이날 출하 행사에는 뫼들내 포도작목반을 비롯해 창수농협사과수출공선회, 라온배수출공선회 등 관내 주요 농산물 수출 단체와 주민 30여 명이 함께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 뫼들내포도작목반 김봉제 대표는 “영덕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지역농업을 지키는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포도 생산과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현장에서 수출농산물 재배에 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군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포항시 만인당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해 전시, 체험, 경연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도민이 꿈꾸는 미래, 배움으로 하나 되는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엔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해 홍보체험관, 작품전시관, 어르신 골든벨‧슐런 대회,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하고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영덕군은 영덕교육지원청, 영덕도서관과 함께 ‘인생이 즐거운 평생학습, STAY 영덕’이라는 주제로 홍보체험관을 열고 디지털 드로잉 키링 만들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작품전시관에서는 영덕군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커피 찌꺼기, 버려진 캔, 솔방울 등 버려지는 생활 물품이나 방치된 자연 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을 제작·전시해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7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골든벨 대회에서도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장성하 어르신(81세)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슐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 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김선혜)은 28일 저녁 7시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쌀쌀한 날씨를 따뜻하게 채워줄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는 2025년 정기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새마을여성합창단의 정기음악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김천시민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합창단은 김운 바리톤의 지휘와 석은혜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맞춰 ‘아리랑’,‘맘마미아’,‘인연’,‘수고했어 오늘도’ 등 대중에게 친숙한 노래 10여 곡을 선곡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노윤지 바이올리니스트와 김준우 교수의 관현악 초청공연까지 더해져 연주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더 큰 감흥을 선사했다. 김선혜 단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연주회에 참석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주신 관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래를 통해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합창단 여러분의 음악을 듣고 있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음악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알리는 데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 실업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와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정관장 배드민턴단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선수들은 치열한 경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강한 투지를 발휘해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체계적인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이 빛난 대회였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전국대회에서 남녀 단체전 모두 우승을 차지한 것은 선수들 하나하나가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김천시가 배드민턴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29일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역량 키우기(1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미래 공직 역량을 함양하고, 교육행정 서비스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씽크퓨처스의 양성식 대표를 초빙하여 AI대전환(AX)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 내용으로는 퓨처마킹의 의미 및 적용사례에 대해 알아봄과 동시에 데이터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 등을 사례를 통해 학습한다. 이후에는 AI메타버스연구원의 소현규 원장을 통해 생성형 AI와 ChatGPT의 원리 및 작동 방식에 대한 기초 이해를 통해 수용력을 높이고 다양한 플랫폼을 실제 업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형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한 적응력과 통찰력을 키우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9일 오후 3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앙상블 퍼플의 플루트·타악기 앙상블 공연 '페르귄트'를 개최한다. '페르귄트'는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Edvard Grieg)의 대표 작품 '페르귄트 모음곡'을 플루트와 타악기의 새로운 조합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섬세한 플루트의 선율과 다채로운 타악기의 리듬이 어우러져 원작의 서사와 감정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하고 샌드아트 영상을 결합한 공감각적 무대로 관객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아침의 기분’, ‘솔베이그의 노래’, ‘안이트라의 춤’ 등 관객에게 친숙한 곡을 중심으로 해설(낭독)과 함께 진행된다. 공연 전반에 걸쳐 내레이션과 배경 사운드 디자인을 더해 관객이 한 편의 이야기 속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플루트와 타악기의 긴장감 있는 앙상블이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음악의 감정을 풍부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앙상블 퍼플은 퍼커션의 ‘퍼(per)’와 플루트의 ‘플(fl)’을 결합한 이름으로,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타악기와 플루트 연주자들이 협업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31일 ~ 11월 1일, 2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25 서귀포시 주민자치 &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자치 시민의 배움, 모두의 서귀포시’를 테마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교육기관의 1년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서귀포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의미를 살려, 장애인 유관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포용적 학습도시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오후 2시 캉구댄스, 컵타, 라인댄스 등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문화 강좌 등을 통하여 갈고 닦은 문화프로그램 동아리들의 실력을 뽐내는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오후 6시에 개최된다. 그리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 초청 가수로는 조은별, 범찬 등이 축하공연을 하게 된다. 둘째 날은 각종 이벤트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활동 상연, 주민자치 토크콘서트,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와 장애인 오케스트라 특별공연, 주민자치위원대상 주민행복 쏭 콘서트가 이어지며, 각종 경연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어우렁과 협력하여 9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4주간) 서귀포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해충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으며, 서귀포시 관내 방역이 필요한 8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다. ㈜제주어우렁은 지난 2024년 여름과 올해 7월에도 취약가구 166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 봉사를 추진하는 등 서귀포시 취약가구에 지속적으로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어우렁 대표 현춘정은 “서귀포시 이웃들이 해충 피해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