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2일 초촌면 소재 유해화학물질 및 위험물을 취급하는 주요 제조시설인 태극제약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및 화재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투자유치과, 부여소방서, 부여군 안전관리자문단(건축·전기 분야) 등 민·관·전문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도 직접 ▲건축물 구조 및 주요 설비 안전상태, ▲전기 및 소방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유해물질 저장·취급 안전관리 실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며, 특히 산업시설의 안전 확보는 곧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관내 배수장 및 배수문을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배수로 및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 기능을 유지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배수장 및 배수문의 작동 상태 점검과 함께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배수시설의 펌프 및 전기 시스템을 집중 점검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향후 배수로 및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내 수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수로 준설 ▲하천 정비 ▲배수 시설 추가 설치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빗물의 원활한 유출과 하천의 수질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극한 기후위기 시대, 올해도 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 예방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배수시설 점검과 하천 준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과 정비사업을 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2일 부여 송국리유적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과 국립부여박물관,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외 고고학계 전문가와 부여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송국리유적의 최신 조사와 학술적 성과·가치를 재조명하고, 국제적 시각에서 유적의 보존·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송국리유적은 1964년 처음 발견된 이후 1975년 본격적인 발굴조사가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8차례에 걸친 조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송국리유적은 남한 최대의 청동기시대 유적으로 평가받으며, 동아시아 선사시대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최근 발표된 발굴조사에서는 청동기시대 대규모 성토층과 무덤군으로 향하는 제의 통로로 추정되는 대형 나무기둥열(목주열 木柱列) 등 다양한 유구와 유물이 확인되며, 청동기시대 사회의 복잡한 구조와 의례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부여 송국리유적의 조사 성과 ▲부여 송국리유적과 선사시대 생업 경제 연구 ▲부여 송국리유적의 전시와 활용 ▲부여 송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만 송이 연꽃이 만개하는 부여 궁남지에서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관람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이번 축제는 연인의 사랑, 연꽃의 아름다움, 백제의 역사,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까지 어우러져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다양한 체험과 놀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체험프로그램이다. ‘연지 카누 체험’은 연꽃이 피어 있는 궁남지 위에서 카누를 타며 연못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굿뜨래 농특산물을 활용한 ‘피자 만들기’, ‘연잎빙수 만들기’ 등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궁남지 RPG–서동선화탐험대’는 미션 수행 프로그램으로, 사전 모집된 참가자들이 서동과 선화가 등장하는 역사 속 임무를 수행하며 축제장을 누빌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 요소도 다채롭다. ‘워터 스플래시 놀이존’에서는 전문 DJ의 음악에 맞춰 물총놀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주시립합창단의 제14회 기획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대를 초월한 고전 작곡가 모차르트의 작품을 통해 깊은 감동과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모차르트 특유의 투명하고 맑은 화성이 돋보이는 ‘Misericordias Domini K.222’와, 소프라노 강혜정이 함께하는 서정적 선율의 ‘Laudate Dominum K.339’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공연의 중심인 ‘Requiem K.626(진혼곡)’은 모차르트가 생애 마지막에 작곡한 미완성의 걸작으로, 삶과 죽음, 영혼의 구원을 성찰하는 장엄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류한필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강혜정 ▲메조소프라노 김미영 ▲테너 주관균 ▲베이스 우경식이 출연하며,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웅장한 반주가 더해져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와 한국야쿠르트 공주점은 지난 12일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자살예방을 위한 ‘맛;하루(맛있는 하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맛;하루’는 신관동 지역 독거노인 25명을 대상으로 1:1 요리를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야쿠르트 공주점은 자사 ‘프레딧’ 밀키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상자 관리, 자원봉사자 연계 및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다. 자원봉사자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과정을 통해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필요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오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식생활 개선뿐 아니라 고독감과 우울감 완화를 통해 자살예방이라는 보다 근본적인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뜻을 모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은 24시간 자살예방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동 지역 내 음식물류 폐기물의 배출방법을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전용 용기에 담고 납부필증을 부착하여 배출했으나 이 방식은 악취 발생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단독주택 등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5리터 이하로 소량 배출하는 경우 기존의 납부필증 부착 방식에서 전용봉투에 담아 전용용기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시는 이번 변경을 통해 납부필증 사용의 단점을 보완하고,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와 소량 배출 수요를 반영하여 3리터 전용봉투를 신규 제작하고, 시민들의 배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용봉투는 ▲3리터 70원 ▲5리터 110원으로 가격이 책정됐으며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시내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배출방법 변경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기존에 음식물류 폐기물을 분리수거하지 않았던 지역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존에 보유 중인 납부필증은 소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3만 9천건, 4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따라 고지되고,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1월과 3월 연세액 납세자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공주시민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회장 임병윤)와 손잡고 농촌지역 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쓰레기 수거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원북면 신두리의 한 노인가구에서 가세로 군수 등 공직자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게차와 암롤 등 장비를 동원한 쓰레기 수거에 나서 총 12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쓰레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고령화 가구 등 폐기물 수거·운반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지원 사업을 펼쳐 군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수거활동에 동참한 가세로 군수는 “농촌지역은 폐기물 수거지가 분산돼 있는데다 고령 노인들이 수거를 위해 이동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는 만큼 국내 첫 시범사업으로 ‘농촌쓰레기 수거 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등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카리브해의 나라’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이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군을 찾았다. 태안군은 지난 12~13일 이틀간 도미니카공화국의 카를로스 바티스타(Carlos Batista) 환경자원부 차관을 비롯한 고위급 정부관계자 10명이 태안군을 찾아 군청 내 CCTV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고 원북면의 신두리 해안사구와 소원면의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립공원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KA)이 공동 주관하고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가 함께 하는 ‘도미니카공화국 ICT기반 국립공원 기후변화 모니터링 역량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은 6월 4일부터 18일까지 태안군을 비롯한 전국의 국립공원공단 본사 및 지자체를 찾아 재난안전 시책, 탄소중립 사업, 정보시스템 등을 살피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은 12일 가세로 군수와 태안군 CCTV 관련 부서장, 협력 치안 담당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CCTV 관제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제센터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자국 내 접목 가능성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태안군이 관내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내달부터 두 배로 늘린다. 군은 ‘태안군 보훈명예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보훈명예수당의 지원액을 기존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 내달부터 대상자에 매달 2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애국정신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6월 12일 기준 총 292명의 보훈대상자가 이번 조례개정의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군은 그동안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대상자 확대와 지원액 증대 등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왔다. 2016년에는 기존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군경, 순직군경 유족에 한정되던 수당 지급 대상자를 전상군경, 공상군경, 무공수훈자 유족으로까지 확대했으며, 지난해에는 보국수훈자(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보국훈장을 받은 자)도 대상자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관내 보훈대상자 수는 고령화 추세 속에도 2021년 251명에서 2024년 290명으로 오히려 크게 증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가정위탁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최로 진행됐으며, 위탁부모들이 아동 양육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정위탁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 △위탁아동에게 적합한 양육환경 제공을 위한 역할 인식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 대상 경제교육 △양육유형 이해 △아동 자립 지원 방법 등이 포함됐다. 가정위탁보호는 보호자로부터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안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보호대상아동을 보호‧양육하기를 희망하는 가정에 위탁 양육함으로써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탁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위탁제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실제 양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연중 예비 위탁가정을 모집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전문위탁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 교사와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예방과 응급대처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홍승지소아청소년과의원’ 홍승지 원장이 예방관리법을, ‘경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는 응급상황 대처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 대응 실습도 이뤄졌다. 관내 안심학교 학생 3,588명 중 천식 15명, 아토피 피부염 192명, 알레르기 비염 233명, 식품 알레르기 108명, 아나필락시스 10명이 확인되는 등 알레르기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 관리는 가정과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와 교사의 올바른 이해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심학교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지회장 김헌덕)는 지난 11일, 경주시 웨딩파티엘에서 ‘2025년 경주 시각장애인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정이 오가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경로잔치는 행복예술공연단의 흥겨운 민요 메들리와 김항대 회원의 색소폰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기념식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 어르신들의 삶과 헌신을 기리는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김헌덕 지회장은 △역경을 딛고 장수하신 어르신에게 ‘장수상’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살아온 부부에게 ‘동행부부상’ △회원 간 소통과 화합에 기여한 회원에게 ‘모험회원상’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힘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을 각각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주시지회는 시각장애인 노인의 집 운영, 재활 증진사업, 정보화 및 점자 교육,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NH농협 봉화군지부와 영천시지부는 지난 12일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두 지역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규 봉화군지부장과 김강훈 영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 봉화군지부, 봉화·춘양·물야농협과 영천시지부 임직원들은 각각 1,000만원씩 상호기부를 실천하면서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권오규 봉화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 지역 간 협력관계가 지속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NH농협은행 및 지역 농협이 봉화 고향사랑기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