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29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대사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접견하고, 경주시와 이탈리아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도시 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이탈리아 도시들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간 깊은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문화·경제 분야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토 대사는 “경주는 긴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로, 이탈리아 여러 도시들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며 “특히 시칠리아의 아그리젠토(Agrigento)와 경주 간 우호협력 관계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 “문화 교류와 인적 교류는 물론, 공동 사진전 개최나 양해각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29일 수석농공단지 내 파라텍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라텍은 스프링클러 설비 등 각종 소방기구를 생산하는 전문 제조업체로, 공장단지 내에서도 중요성이 높은 시설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공장들이 밀집해 있어 단순 화재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와 선제적인 예방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화재안전지도는 파라텍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수칙 및 초기 대응 요령을 교육하고, 공장 내 소방시설 점검과 위험 요소를 사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공장단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대규모 화재는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맞춤형 화재안전지도를 통해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관내 자원봉사단체 약손봉사단, 에스제이테크, 디에스테크에서 경북 산불피해 복구 및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4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약손봉사단은 약뜸을 전문적으로 배운 11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인데 관내 경로당, 복지관, 각종 행사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모은 회비 중 200만원을 산불성금으로 기탁했다. 에스제이테크와 디에스테크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선남면(1공장), 용암면(2공장), 성주읍(3공장)을 두고 있으며 총 2백만원을 선남면과 용암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경북 산불 피해복구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은 4월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간분야 관광기념품 지정 및 위탁판매점 선정, 자체 제작 관광기념품의 판매가격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성주읍 2개소와 대가면 1개소 총 3개소가 추가로 위탁판매점으로 선정됐으며, ‘참별이 리본 머리띠’제품이 민간분야 성주군 공식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됐다. 위원회는 △상징성(성주의 상징, 지역·문화적 특성 반영 여부) △시장성(대중성, 실용성, 가격 적정성) △심미성 △창의성(아이디어의 참신성) △작품 완성도(내구성, 마감처리의 정교성) 등을 평가해 관광기념품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성주군 자체 제작 관광기념품 5종의 판매가격도 결정됐다. 관광객들에게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참별이 인형 3종에 대해 시장 동향과 원가 등을 반영해 가격을 조정했으며, 신규 제작한 참별이 굿즈 2종은 관광객의 수요와 디자인 요소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했다. 성주군은 “관광기념품은 지역 관광의 매력을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생각한다. 성주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벽진면문화센터 운영위원회는 지난 24일 벽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80만원을 전달했다. 벽진면문화센터는 2015년 개관된 이래로 지역주민들의 여가 및 문화생활을 위한 헬스반, 탁구반, 공예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타 지역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벽진면문화센터 내 동호회 회원들이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산불피해 특별 성금도 운영위원회에서 십시일반 모아 준비했다. 김쌍근 위원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하게 됐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및 사회 곳곳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김쌍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돼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의회는 4월 29일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계획서를 승인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발의부터 5분 자유발언까지 성주군의회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이화숙 의원이 발의한'성주군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농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의원은 공무원 후생복지와 복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복지 증진 및 근무환경 개선에 힘써 군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장익봉 의원은 보훈예우수당 대상자를 확대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자'성주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에 나섰다. 한편 김종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 고품질 쌀 적정생산 체계 개편에 대응하는 ‘성주형 부분휴경제도’도입을 강력히 제안했다. 성주형은 기존 8조 이앙기 기준에 6조만 벼를 이앙하고 나머지는 휴경하여 전체 면적의 25%를 휴경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군위군 산성면 여성자원봉사대는 4월29일, 지역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산성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역사회 돌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꾸준히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자원봉사대원들이 직접 재배한 오이 등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더욱 건강한 식단을 제공했다. 김순화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 팀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항상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여성자원봉사대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면 행정에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을 지원하며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군위읍사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지난 29일 군위읍 내량2리 마을회관에서 ‘우리동네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복지상담실’은 4월부터 1달에 한 마을을 선정하여 이동복지상담실, 건강상담실,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이동세탁차량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서비스로서 복지 및 건강 기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홍보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건강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4일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소보면 도산1리에서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 나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손사랑회, 군위군재향군인회여성회, 삼육칼갈이봉사단, 건안회, 담쟁이봉사단, 실버아트봉사단, 대한적십자 소보면봉사회 등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주민들을 위해 손마사지, 노인미술, 칼갈이, 원예치유, 이미용 등 다채로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8일 군위전통시장에서‘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행사를 군위군자원봉사센터,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동아리 재능기부팀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커피향기 사랑의봉사단, 손사랑회 등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을 했다. 또한 소리새열린공간예술단, 신명나는 고고장구, 청아예술봉사단, 김복순 소리예술단, 아사모 등 재능 나눔 공연 단체도 참여하여 민요와 선비춤, 아코디언 연주, 장구 연주 공연도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단체와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를 통해 온기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마정산 인근에서‘산불예방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대구시 자원봉사 대표브랜드인‘안전보상운동’의 일환으로, 마정산 주변의 배수로에 쌓인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하여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정리했다. 김정애 센터장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피해가 있었던 만큼, 이번 활동이 산불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 대가면에서는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흥산2리 산양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 장애인 ‧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의 주거 및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세탁 차량이 마을에 방문하여 부피가 크고 무거운 대형 빨래를 수거하여 세탁 및 건조까지 해주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찾아가는 빨래방을 이용하신 한 어르신은 “여름이 일찍 온 것처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더 더워지기 전에 겨우내 묵혀놨던 무거운 이불을 세탁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늘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빨래방을 운영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분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가 4월 29일 성주군을 통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186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여농 성주군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여성 농업인들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지를 담아 특별모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 박순태 회장은 “산불 피해 농가가 안타까운 모습을 접하면서 여성 농업인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껴, 특별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금으로는 피해 농가가 재해 복구를 위한 초기비용을 마련하고, 이후에도 다시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탁에 대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성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성금은 산불 피해 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라며 “이번 특별모금을 계기로 산불 피해 농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확산되고, 피해 농가들이 빨리 복구하고, 더욱 풍요롭게 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함께하는 다온작목반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4월 2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함께하는 다온작목반에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재해 복구와 피해 주민 긴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다온작목반 이명화 회장은“이번 성금 기탁으로 피해 지역에 정성을 모아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된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수륜중학교는 2025년 4월 29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진로 미디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소속 최승은 강사를 초청해, 본교 SW-AI 융합교실에서 진행됐다. ‘AI 미디어 작가 체험’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흡연, 학교폭력 등 사회적 이슈를 소재로 학생들이 직접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고, 캐릭터를 설정하여 짧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래피툰(웹기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캐릭터와 장면을 구성하고, 애니메이션 컷을 제작하며 창의력을 발휘했다. 이 과정에서 챗GPT를 활용한 스토리 구상, Suno를 통한 배경음악 및 효과음 제작 등도 함께 이루어졌다. 수륜중학교는 "작지만 강한 학교,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소중히 키우는 학교"를 교육철학으로 삼고 있다. 이번 미디어교육 역시 단순한 체험을 넘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와 문제해결능력, 창의적 사고력, 협동심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소규모 학교 특성을 살려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세심한 피드백을 통해 몰입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