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송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산사태 등 자연재난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임시조립주택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및 우기 대비 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에어컨 등 냉난방기의 정상 작동 여부, 폭염 행동요령 안내, 임시조립주택의 배수로 상태, 인근 비탈면의 유실 및 붕괴 위험, 누수 및 침수 가능성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항목들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하고,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고 계신 이재민들이 여름철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송군은 12일 ‘청송읍 부곡리’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재생사업은 지난 5월 2일 범정부 차원으로 마련한 ‘산불 피해지원 대책’의 후속 조치로서, 주택‧기반시설‧농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마을공동체 회복 등 개별 마을단위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별재생사업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읍 부곡리의 주민공동화와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 청송군이 국토부에 건의했으며, 청송군은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청송읍 부곡리 일대에 주거‧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재난 대응 인프라 조성 등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청송읍 부곡리는 달기약수로 유명한 청송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달기약수터를 중심으로 치유와 힐링이 어우러진 에코밸리 관광 활성화도 조성할 예정이다.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된 청송군은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재생계획(안) 수립 용역 수행 및 2차 피해예방을 위한 긴급복구 공사(응급복구, 산사태 예방 등)를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재생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세부 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는 6월 11일 오후 3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경산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하여 ‘성장하는 마음, 배움의 심리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김경일 교수는 ‘왜 우리는 배우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배움이 삶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흥미롭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배움은 내가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호기심의 중요성과 생각의 유연성을 강조하며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경일 교수는 “우리가 배우는 이유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다양성의, 힘 행복은 도구다, 마음의 지혜 등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특히, 청중과 눈높이를 맞춘 강연 방식과 재치 있는 표현으로 강연 내내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강연장을 시민들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진정한 행복을 되새겨 보는 기회였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다수의 참석자들이 향후 강연 일정에 대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립도서관은 11일 경산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정여울 작가를 초빙하여 “읽고 쓰는 삶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정여울 작가는 문학, 에세이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출간하며 `KBS라디오 이은선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독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정여울 작가의 대표 저서로는 데미안 프로젝트, 문학이 필요한 시간,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감수성 수업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문학 작품을 완성하는 원리와 글을 쓰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 봄으로써, 인스타, 블로그 등의 SNS에 익숙한 시민들에게 문학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열어, 시민 행복 중심의 예산 편성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회 임원 선출, 25년도 주민참여예산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40명의 위원들은 읍면동 지역회의ㆍ전문가ㆍ청년 및 공개모집으로 구성되어 2년간 기획조정, 행정지원, 경제환경, 복지문화, 건설안전, 청년 등 6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 주요역할은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된 사업의 현장점검(모니터링)등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사후관리와 개선방안 모색, 참여예산에 관한 최종적인 결정 또는 사업선정을 담당하게 된다 3기에 이어 4기 위원장으로 재선임된 박상철 위원장은“주민제안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주민이 필요한 곳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 라는 슬로건으로 치아건강과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강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숫자화 한 것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 라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됐으며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구강보건 주간’임을 밝혔다. 이에 6월 11일 오전 10시 경산꽃재유치원에서 100여 명 원생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다양한 구강용품 체험 등 충치를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건강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후 2시부터 하양역1호선 대구지하철에서 제38회 세계금연의 날 행사와 연계해 금연캠페인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식전·후 연주공연 ▲구강건강상담 ▲가정용 불소용액 배부 ▲큐스캔으로 치면세균막(입 안 표면에서 자라는 세균덩어리) 관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주관으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봉사원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취약계층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구 내 노인, 장애인, 희망풍차 결연세대 등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봉사원들이 손수 만든 보양식과 밑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른 시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신 봉사원 여러분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구에서도 앞으로 주민이 서로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옥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보양식 나눔, 긴급구호활동, 생활지원 등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주민 스스로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6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관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주민과 함께, 건강한 중구속으로’를 주제로 찾아가는 통합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수요조사를 통해 한의약 건강증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신체활동 등 주민이 원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이후에는 혈압·혈당 기초검사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주민은 중구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 대상자로 등록하여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한의사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한의원을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응급처치법, 건강한 식습관, 한의약적 건강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통합건강교육은 지역 주민의 필요와 상황에 맞춘 맞춤형 건강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69,605건에 대해 총 85억 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6개월간 자동차 소유에 대한 세금이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올해 연세액을 1월에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7월~12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온라인 납부는 물론,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차세대지방세 ARS 및 스마트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지방세 납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초청해 ‘기분좋은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현충시설인 윤봉길 의사 상을 참배하고, 이어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보훈가족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중구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의 기회를 마련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여러분께서 자긍심과 긍지를 느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서대전청년회의소에서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대전 중구 선화동에 거주하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윤OO(1931년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12일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웅의 집, 희망의 보금자리’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청년 주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지역사회의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노후 전기시설 정비, 장판 및 벽지 교체, 외관 보수 등 주거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대전지방보훈청장, 서대전청년회의소 회장 및 회원 등 약 20~30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함께 나눴다. 최훈민 회장은 “청년 세대가 주도적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책임을 실천하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2025 대전 여성채용박람회가 6월 12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시간부터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참가자들은 다소 긴장된 표정 속에서도 정성껏 준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손에 들고,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면접을 기다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는 30여 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에 대한 채용을 진행했으며, 구직자들은 면접 외에도 증명사진, 퍼스널 컬러, 캘리그라피 등과 관련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장을 찾은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 과정을 세심히 살펴보고,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들과도 대화를 나누며 채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유 부시장은 “요즘은 기업도 구직자도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 같은 자리가 단순한 채용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 원서 접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수대행 일정은 1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신분증과 최종학력증명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포항시꿈드림(청소년수련관 1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취합된 서류는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에 대리로 접수 예정이며,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8월 12일에 시행한다. 또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응시원서 사진 촬영과 합격 응원 키트(필기구, 도시락 등) 및 합격 증서를 대리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25년 제1회 포항시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 총 90명으로, 작년 대비 합격률이 12.5% 증가했다. 포항시꿈드림은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학습멘토링, 진로상담, 대학입시설명회 등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꿈드림이나 청소년전화 1388 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피버(FEVER)’ 공연을 오는 7월 1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한국 전통음악의 리듬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고유한 정서인 ‘흥’을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사운드,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의상,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특유의 개성 있는 안무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무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2020년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범 내려온다’에서 이날치 밴드와 함께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으며, 2021년에는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하이어 파워(Higher Power)’ 댄스 비디오로 세계 무대의 주목을 받았다. 공연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며, 예매는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특히 6월 30일까지는 얼리버드 예매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티켓링크와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포항문화재단이 (재)예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국가암검진 미수검자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12일 흥해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암검진 수검자의 40% 이상이 10월 이후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검진기관이 비교적 한산한 9월 이내에 검진을 받도록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평소에도 미수검자에게 우편 발송과 1대1 전화 상담으로 암 검진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암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으로 2년마다, 간암은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에게 6개월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실시한다. 폐암은 54세부터 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에게 2년마다, 대장암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실시한다. *갑년=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 X 흡연기간(년) 해당 대상자는 국가암검진 지정 병·의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비용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납부자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