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28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효율적인 이행점검을 위한 공무원 대상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10대 전략, 45개 세부사업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회적·환경적 변화에 따른 사업의 보완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세부사업을 직접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이다. 강의는 경북행복재단 김성훈 연구원이 맡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모니터링의 필요성과 수행 방법 ▲우수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맞춰 모니터링 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편준 복지국장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점검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세부사업 전반을 면밀히 살피고, 더 나은 지역 복지 정책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5일 건축 인허가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건축사무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디자인과 주관으로 남·북구 건축허가과 과장들과 타 부서의 건축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행정 서비스 개선과 협업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건축인허가 업무매뉴얼 교육 ▲인허가 처리 활성화 및 절차 정기 업데이트 ▲실무자 월 2회 정기 간담회 ▲건축사 협회와 정기적 소통 채널 구축 ▲건축인허가 관계자 상호 협력을 통한 문제점 공유 등 건축 인허가 절차의 실질적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연 요인에 대한 분석도 이뤄졌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민원서류 미비에 따른 반복적 보완 요청, 관련 부서 간 협의 지연, 법령 해석 차이에 따른 행정 혼선 등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방안으로 ‘세움터’ 시스템에 보완 요청 사항을 실시간 입력해, 민원인이 보다 신속하게 서류를 보완해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개선 조치도 마련됐다. 최상수 건축디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29일 포항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기관장 간담회’에서 철강산업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한 민·관·금융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상공회의소, 철강관리공단, 한국은행 포항본부, 지역 내 주요 금융기관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방안 및 철강업을 비롯한 지역 제조업의 위기 실태와 금융지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 포항상공회의소는 상반기 지역 기업 자금 사정과 3분기 기업경기 전망을 발표하며 철강업을 비롯한 제조업 전반의 유동성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는 진단과 함께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인한 금융권 대출 조건 악화로 자금 조달 여건 전반이 위축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철강산업 부진, 소비 위축, 금융 여건 악화 등으로 지역 경제가 복합 침체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철강 생산과 수출이 줄고 소비심리와 부동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CM) 용역사업자인 ㈜이가ACM건축사사무소가 29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련된 장학금 중 1,000만 원은 회사가, 500만 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포항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김진문 컨벤션건립과장, 임호빈 ㈜이가ACM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은수 건설사업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임호빈 ㈜이가ACM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 업무에 있어서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29일 서천군가족센터와 서천군가족누리센터에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과 공동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단 사무처장과 서천군가족센터 센터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가족 중심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및 추진 △지역 내 복합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 서비스 연계 △취약·위기가족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 현장에서 마주하는 복합적인 과제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은 유휴 국가재산을 활용해 지역 치안을 위해 힘쓰는 자발적 운영 조직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홍성희 의원은 28일 서천군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지역 내 치안센터 등 운영이 중단되거나 폐쇄된 공공기관이 지속적으로 발생, 장기간 방치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방치되는 유휴 건물을 활용해 자발적 지역 치안유지 조직인 자율방범대의 열악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유휴 건물은 주변 미관을 해치고, 방범 사각지대를 조성, 주민의 심리적 불안과 생활환경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며 방치된 공공건물의 부정적인 측면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방치된 치안센터를 자율방범대의 사무실로 활용하여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는 자율방범대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의원은 “관련 법령 또는 행정 지침에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최근 교육청 소속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도내 민간업체에 전화로 접근하여, 교육청 발주 사업을 빙자한 물품 대금 입금을 요구하는 사례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지난 25일, 해당 사건을 관할 경찰서에 정식으로 수사의뢰하고 긴급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사건은 실제 공무원을 사칭해 허위 발주를 내세우고 금전 요구까지 이른 중대한 범죄로, 보이스피싱 수법과 유사한 조직적 사칭 행위로 의심되며, 충남교육청에서는 유사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다각적인 대응 조치를 즉각 시행했다. 우선, 도내 공사 및 물품 계약과 관련된 민간업체에 사칭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 메시지를 긴급 발송했으며, 도내 각급 기관의 공식 누리집에 ‘사칭 주의’ 안내문을 게시해 반복적이고 직접적인 경각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조달청과 전국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에도 사칭 주의 공문을 발송해 공동 대응을 요청했고, 보도자료 배포와 교육청 공식 사회 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칭 범죄는 공공기관의 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으로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자율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챌린지’를 추진했다. 서산시 4-H연합회 회원들과 ‘농업(業)! 5업(up)!’이라는 캠페인명으로, ①시간 지켜 효율 업(up), ②물 마시고 컨디션 업(up), ③쉬엄쉬엄 체력 업(up), ④시원하게 입고 쾌적 업(up), ⑤함께 일하면 안전 업(up)이라는 5가지 실천사항 홍보·확산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숏폼으로 제작하여 더 많은 농업인들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과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한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록적인 폭우에 이어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농업인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과 안전교육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 홍보, 안전교육 추진, 휴식 알리미 스티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또래상담자 14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특별 하루캠프로 ‘패들보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또래상담자 간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연 속에서 패들보드를 함께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들과의 소통을 깊이 있게 나눌 수 있었다. 활동 후에는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피드백 시간을 통해 더 큰 공감과 연결감을 형성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또래상담자는 청소년의 일상 속 심리적 지지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의 성장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대표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놀이 콘텐츠 강화로 연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은어축제의 시그니처 체험인 은어 반두·맨손잡이는 매일 세 차례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물살을 가르며 은어를 직접 잡아 올릴 때마다 연신 환호성이 터진다. ‘짜릿한 재미가 일품’이라는 호평 속에 축제 대표 체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체험비 12,000원 중 5,000원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부담을 크게 덜어준 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은어 로드 챌린지’는 외나무다리를 건너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릴 만점 프로그램으로, 매일 세 차례(12시·14시·16시) 도전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미션 성공 후 무료 은어잡이 체험권을 받자 “도전하는 재미와 보상이 함께해 일석이조”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아이와 함께하는 스릴 체험이 신선하다”고 호평했다. 지난해에 이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내성천 모래놀이장’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공간은 빈백, 파라솔, 썬배드, 모래 포토존 등 다양한 휴식 시설을 갖추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칠곡군은 29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육류포장육 및 냉동육 가공업 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 진양수 사장이 참석해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는 지천면 금호리 일대에 대지면적 9,269㎡, 건축면적 4,554.82㎡ 규모로 신설 투자하고 대구에 있는 본사도 칠곡군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투자 금액은 150억 원이며, 100여 명의 신규 채용 계획도 가지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는 한우와 수입육 그리고 축산 사료를 가공•판매•유통하는 회사로 2017년 3월 회사 설립 후 지난해 약 1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2025년에는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와의 이번 협약으로 칠곡군의 경제 상승 효과와 더불어 칠곡군 한우 농가에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8일, 2026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김하수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사회예산심의관과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 예산실 주요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피해를 언급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비 예산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이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98억 원), ▲청도읍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35억 원), ▲풍각면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4억 원),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24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의 재정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면서 “예산이 결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중앙부처 및 국회와 소통하고, 군민을 위한 예산 확보에 끝까지 뛰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7월 29일, ㈜지에스드론공간정보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에스드론공간정보가 장학회에 처음으로 기부하며 뜻을 함께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다. ㈜지에스드론공간정보는 지역 내 공간정보 전문기업으로,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측량 및 영상 제작 등 정밀한 공간정보 수집과 분석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수치지도 제작, 지하시설물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폭넓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정원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신뢰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 김자여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재 육성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7월 29일, 하망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행사인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타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세계의 음식 문화를 소개한 뒤, 클레이를 활용해 여러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린이들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서로의 결과물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강○○ 학생(남, 8세)은 “다른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봐서 재미있었고, 더 많은 나라의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인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여름에는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여유롭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다문화 행사는 ‘도서관으로 O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9일 의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민 · 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업체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공사·물품·용역·현장체험학습 관련 업체 관계자 6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청렴 실천 및 계약 절차 안내 △계약 시 유의사항과 변경된 제도 설명, 대금 지급 절차 및 공정거래 준수 사항 안내 △지역 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와 해결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지역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정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복 의성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