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제63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8일 포항시는 청마복싱체육관을 방문해 복싱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44명의 포항시 선수단이 30개 종목에 출전하며, 복싱 종목에서는 23명의 선수가 포항시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나선다. 이날 안전총괄과, 지진사업방재과, 시의회, 동해면 체육회 등이 함께해 선수들과 결연 서포터즈를 맺고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같은 날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비롯해 포스코휴먼스, 포롤텍, 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죽장면, 죽장면 체육회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은 수영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간식과 음료를 전달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포항시 수영 선수들이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포항시 종합우승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29일에는 포항시 복지국(국장 편준)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들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두호고등학교 체육관을 방문해 탁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준비한 간식과 함께 따뜻한 격려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일하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19세~34세 청년 가운데 근로·사업소득이 월 25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청년이 3년 동안 매달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준다. 매달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3년 만기에 본인 납입금 360만 원과 정부 지원금 360만 원을 합쳐 총 720만 원(이자 별도)을 모을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청년은 만 15세~39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정부가 30만 원을 지원해 보다 큰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5월 21일까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는 신청자에 대해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강현주 포항시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내달 2일부터 100억 원 규모의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을 7%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모바일 앱 ‘iM샵’에서는 5월 2일 0시 15분부터, 105개 판매대행점에서는 영업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포항사랑카드 월 개인 구매 한도는 50만 원, 보유 한도는 70만 원으로 조정된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판매하지 않는다. 포항사랑카드는 iM뱅크, 지역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 금융기관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판매대행점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iM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카드 실물 결제와 삼성페이 간편결제, 네이버페이 현장 QR결제, BC QR결제가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실물 결제를 제외하고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BC QR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포항사랑상품권은 음식점, 서비스업 등 약 2만 2천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5월 16일까지 타보소택시 자동결제 이용 시 최대 20% 적립 혜택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하며, 강의는 정현구 대구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경감(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이 맡았다. 교육은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제로, 사회적 인식 차이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일상 사례를 통해 폭력 발생의 맥락과 개념을 이해하고, 관리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바른 성가치관 함양과 인식 개선으로 폭력 없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모두가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29일 (사)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회장 박제서)와 ㈜코아시스템(대표 박제서)이 포항시장학회에 1천만 원(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제서 협의회장 및 임원진, ㈜코아시스템 경영진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전달 후에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는 그동안 장학금, 저출생 극복 성금 등 다양한 지역공헌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지난 3월에는 제5대 회장으로 박제서 회장이 취임했다. 이강덕 시장은 “박제서 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협의회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기탁해 준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경북 안동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주관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3개 지역 기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간의 비즈니스 교류로 수출 활로를 넓히고, 지역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연합뉴스, 한국경제신문 등이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등이 후원한다. 송정영농조합법인, 에이펙셀, 태영수산 등 포항의 3개 기업은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본격적인 전시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수출 확대의 발판을 모색한다. 지역 기업들의 이번 행사 참여는 국제 시장에서의 포항 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8일 개회식에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이번 대회가 세계 속 한인 경제인들과 대한민국 도시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KCTV 제주방송은 제주 4.3 77주년을 맞아 4.3 당시 행방불명 희생자들의 유해발굴과 신원확인 사업을 집중 조명한 특집 프로그램 ‘조각’(연출 문수희, 좌상은 기자)을 제작, 방영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4.3 사건의 아픔 속에서 아직도 가족을 찾지 못한 희생자들의 유해를 발굴하고, 유전자 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지난 20년 동안의 노력과 그 속에서 드러난 제도적 한계, 그리고 유족들의 참여 현실을 심도 있게 담아냈다. 현재까지 발굴된 유해 417구 중 신원이 확인된 사례는 147명에 불과한 현실 속에서 유해발굴과 신원확인 사업의 연속성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를 보여주고 이를 위해 필요한 과제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 특히 신원확인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유가족 채혈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여를 유도한다. KCTV는 유해발굴과 채혈, 신원확인 사업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희생자 신원확인와 유족들의 아픔을 이츄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4.3을 기억하며 화해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5월 31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5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음식점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도내 음식점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외국인 고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가운데 도와 공사는 도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1,000곳에 QR코드를 활용한 다국어 메뉴판을 무료로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해당 메뉴판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로 번역됐으며,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보급되는 메뉴판에는 음식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재료 정보를 제공,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셀프서비스 여부, 주문·결제방식 등 음식점 이용정보까지 안내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편의를 더욱 높였다. 아울러 음식점 점주가 메뉴명과 가격 정보를 직접 실시간으로 수정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음식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주도 주력산업인 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5 우주항공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의 출범을 발표하며, 참가 스타트업 모집에 나섰다. ‘2025 우주항공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은 제주센터, 제주특별자치도, 한화시스템이 협력하여 제주의 우주항공 산업을 도민 체감형으로 인식을 확산하고, 유망한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부스터 트랙과 빌더 트랙으로 구성된 2가지 트랙으로 운영되며, 스타트업의 성격과 성장단계에 맞는 지원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우주항공 산업 기반 협력을 희망하는 전국 소재 10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1차 선정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6월 중 개최 예정인 우주항공 오픈 밋업에 참여해 수요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의 기회를 갖는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12월까지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부스터 트랙은 수요과제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트랙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주청소년 가요제'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2010년생부터 2007년생까지(중1~고3 해당 연령, 학교 밖 청소년 포함) 청소년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총 11명 이내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공연 참가 청소년과 청중평가단 등 약 100여명이 행사에 함께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신청 시 공연 음원 3곡과 청중평가단 4명도 함께 준비해 등록해야 한다. '제주청소년 가요제'는 5월 17일 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예선, 본선, 결선순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3인 이상 심사위원 합격으로 선정하며, 본선은 5인 심사위원 합격으로 결정된다. 결선은 심사위원 점수와 청중평가단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50만원), 최우수상(30만원), 우수상(20만원)에게 상품권 형태로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1만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 주체의 동참을 독려하여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치매파트너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국가치매교육 홈페이지 또는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와 도내 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 같은 사업 취지에 입각하여 제주SK FC는 지난해 치매환자의 증상을 상징화하는‘이름 없는 유니폼 경기’진행에 동참한데에 이어 2025년 4월부터는 치매파트너를 위한 홈경기 입장료 할인을 진행한다. 입장료 할인은 홈경기(25시즌, N/W/E석 현장구매에 한정) 진행 시 치매파트너증을 출력해가면 현장에서 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제주SK FC 구단에서는 ‘이 같은 할인 제도를 통해 치매파트너로 활동하시는 분들께 즐거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 박준혁 센터장은 ‘앞으로 치매파트너 양성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 기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28일 아름다운가게 제주동문점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진흥원 직원들로 구성된 'JILES 행복배움 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실천 및 사회적 약자 배려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가치를 담아 추진됐다. 특히 본 행사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획되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진흥원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도서, 생활용품 등을 수거하여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고, 매장 내 정리 및 분류 작업에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단순한 기부를 넘어선 실천형 봉사 활동으로 운영했다. 아름다운가게는 기부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이번 봉사는 자원 재순환을 통한 환경보호는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였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다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지난 4월 27일, 제주시 한림읍 비치클리프와 금능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주 해양 정화 기금 마련을 위한 줍깅 페스타 · 플리마켓’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아크 컴퍼니가 주최하고 비치클리프가 주관한 가운데, 메인 호스트인 배우 진서연과 인스타 팔로워 47.4만명을 보유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함께했다. ICC JEJU는 이번 행사가 지속 가능한 제주와 제주 자연 보호를 위한 민간 차원의 의미 있는 활동이라 판단,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친환경 리사이클 플로깅 키트를 후원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보다 쉽게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특히 MZ세대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제주 환경 보호는 공공부문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특히 “이러한 환경 보호 활동이 제주 자연을 사랑하는 MZ세대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운동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ESG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프랑스 마르망드시와 마르망드 오페라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14일부터 프랑스 마르망드시(Marmande)와 셍뜨-바제이으(Sainte-Bazeille)에서 진행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영상 상영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페라와 아시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4‧3평화재단이 영상으로 제작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상영회’와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예술총감독인 강혜명 소프라노의 리사이틀이 함께 공연됐다. 라 콩파시옹(la Compassion)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장을 비롯한 약 600여 명의 프랑스 시민들이 관람했고, 한국과 제주4‧3의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특히 라 콩파시옹 고등학교는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의 메시지에 깊은 공감을 하며 향후 학생 교육을 위해 학내 상영회 개최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리사이틀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초청받은 강혜명 소프라노는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상영회에 참석해 예술총감독으로서 직접 제작과정을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