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1년 6개월 간 추진되며, 군민 1인당 연 180만 원을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사업비는 1,074억 원 규모로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로 구성된다. 철원군은 군민 3만9,804명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농어촌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철원군에 기본소득이 도입될 경우,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 주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열악한 군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753억 원이 지역에 투입돼 지역상품권으로 순환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철원군은 접경지역이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서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유출, 공동체 약화라는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과 가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오는 5월 4일부터 20일까지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비용을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양군은 지난 4월 관련 전문 업체들로 컨소시엄 구성을 마쳤으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약 150개소를 최종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건축물대장상 주택 소유자다. 다만, 미등기·무허가 건축물 및 관외 거주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상 자부담액은 설비별로 ▲태양광(3kW) 154만 원 ▲태양열(6㎡) 264만 원 ▲지열(17.5kW) 605만 원 수준이며, 공모 선정 결과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양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기간 내 지정된 번호로 문자 신청을 하면 된다. 군은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6월 중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9월 공모 결과에 따라 2027년 3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6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며, 올해는 짝수해를 맞아 숙박업과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평가 기간은 오는 5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다. 평가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신고된 업소 총 347개소(숙박업 325개소, 목욕장업 14개소, 세탁업 8개소)이며,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휴업 신고를 한 업소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무원과 외부 인력이 2인 1조로 구성된 민·관 합동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한다. 평가반은 표준화된 평가 도구표에 따라 현장 조사를 실시하며, 각 업종의 특성에 맞는 핵심 항목들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을 살펴보면, △숙박업은 행정처분 이력과 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최근 중요성이 커진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여부를 비롯해 객실·음용수 관리, 침구류 및 수건 교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교육도서관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보편적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독서확대기 등 독서 보조기기 3종을 도입해 비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물품은 저시력자와 고령자를 위한 ▲고성능 독서확대기,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저청력자를 위한 ▲보청기 등 3종이다. 도서관은 이를 통해 그동안 독서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서 관장은 “이번 독서 보조기기 도입으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도서관 이용에 느꼈던 문턱이 낮아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서관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지식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교육도서관은 5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어린이자료실 이용 활성화와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전집다(多)대출’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산간·농촌지역 특성상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유·아동 가정의 이용 불편을 줄이고, 가정에서 지속적인 독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며, 이용자는 도서관을 방문해 전집 시리즈를 특별대출할 수 있다. 가족 대표 1인은 최대 2세트까지 대출할 수 있고, 가족 구성원 간 중복 신청은 제한된다. 전집의 대출과 반납은 어린이자료실 데스크에서 진행되며, 세부 운영 기준은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정 관장은 “이번 전집 대출 서비스가 유·아동 가정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청 궁도팀이 최근 열린 주요 전국대회를 잇따라 석권하며 대한민국 궁도 종목의 절대 강자로 우뚝 섰다. 먼저, 삼척시청 궁도팀은 4월 28일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개최된 ‘제481주년 이충무공탄신기념 제6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궁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팀으로는 역대 최초로 대통령기 단체전 정상에 오른 것으로, 지역 체육사에 남을 역사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열린 개인전에서도 삼척시청 소속 황석훈 명궁이 뛰어난 기량으로 3위에 입상하며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영암 열무정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삼척시청 궁도팀은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삼척시청은 한 달 사이 두 개의 전국 단위 대회를 연속으로 제패하며 최강의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연이은 우승은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최정예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거둔 성과로, 삼척시청팀 특유의 단합된 팀워크와 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9일 시청에서 ‘산재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인 ‘2026년 찾아가는 小사업장 산재예방 교육’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이다. 협약에는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와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원주기업인단체연합회가 참여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를 통해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사업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산재예방 집중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사업주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노동자의 안전수칙 준수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문기 원주시장 권한대행은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각 기관과 단체가 뜻을 모아 공동의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점은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안전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선규)은 28일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지역상품 가치(Value)·같이(With)사요'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품의‘가치(Value)’를 소비하고 소상공인과‘같이(With)’성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올해부터 기존 이벤트성으로 진행되던 행사를 매월 1회 정례화하여 지역 상생 소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 뿐 아니라 지역 온라인 몰인‘속초몰’과 로컬푸드 직매장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며 지역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앞으로 공단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SNS 홍보 콘텐츠 제작과 참여형 캠페인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선규 이사장은 “지역을 살리는 힘은 결국 지역 소비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화천에서 나고 자란 또 한 명의 지역인재가 세계적 명문대 진학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화천군 사내면 출신 박채원(19)양은 최근 중국 상하이 복단대학교로부터 합격 통지서를 받아들었다. 복단대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의 대학평가에서 매년 30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 연구 중심 명문대로, 중국판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C9 리그 소속 대학이기도 하다. 오는 9월 복단대 대외한어과 입학을 앞둔 박양은 화천군 사내면에서 태어나 사내 유치원과 사내초교, 사내중, 사내고교를 졸업했다. 화천지역에서 중국어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 중인 어머니 류원원씨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중국어를 접한 박양은 고교 입학 후 화천군이 운영하는 중국어 아카데미에서 꿈을 키워 나갔다. 학업과 중국어 공부를 병행하는 쉽지 않은 일정 속에서도 박양은 고2때 HSK 5급 취득에 이어 지난해 최고 등급인 6급 자격증까지 손에 쥐었다. 박양의 부모님들은 박양이 고교 재학시절, 복단대 캠퍼스에 데리고 가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채원양이 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의 2026년 첫 모내기가 30일 북면 원통리 일원에서 시작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막이 오른다. 올해 첫 모내기는 북면 원통8리의 한 농가 논에서 진행되며, 재배 면적은 약 8ha 규모다. 해당 농가는 북면 원통리 267-7번지 일원에서 이른 모내기에 나서 추석 전 햅쌀 출하를 준비할 예정이다.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관내 벼 재배면적은 총 457ha로, 이 가운데 오대벼가 422ha, 기타 품종이 35ha를 차지한다. 군은 올해 쌀 생산량을 정곡 기준 2,307톤가량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오대벼와 해들벼로 정했다. 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영농 지도와 병해충 예방, 안정적인 벼 재배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인제군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전국 최초로 ‘반값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시행해 농가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영농자재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비료와 농약, 농업용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