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4일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지사를 포함한 10명의 대표단을 맞아 교류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대표단은 전날 동구청을 방문해 문화‧스포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24일에는 동구의회를 찾아 의정 운영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관영 의장은 “대전 동구의회를 방문해주신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대표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만남이 양 지역이 서로 도우며 함께 나아가는 좋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문화, 경제,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표단은 간담회 후 동구 주요 지역을 둘러보고, 이날 저녁부터 열리는 동구 대표 축제인 ‘동구동락’에도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대전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서구3 지역 학교 운영위원장 초청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이 좌장을 맡아 지역 학교 운영위원장과 대전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행정 부서의 입장이 함께 논의됨으로써,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참석한 운영위원장들은 각 학교별 현안으로 통학로 개선, 노후 학교시설 보수, 급식 시설 현대화 및 안전시설 강화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며 학생의 안전과 건강, 학습권 보장을 위한 예산 확대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 측에서는 건의사항을 검토 후 시급성과 타당성에 따라 내년 예산 반영과 중장기 개선계획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재경 의원은 “오늘 현장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단순한 청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현장 목소리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은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정규 의원은 “우리 구는 중앙시장과 중부 건어물 골목형상점가 등을 활용한 야시장 및 특성화 거리 조성 계획이 있었으나 지역 고유의 색을 보여주기엔 한계가 있었다”며 “이로 인해 중소기업벤처부 상권 활성화사업 공모에서도 우리 전통시장이 매년 선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자체와 정부의 지원사업이 이어졌지만 여전히 시장들은 획일화된 사업만 반복하고, 시설 개선에도 불구하고 고유 브랜드 구축은 미흡해 정체성이 흐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정규 의원은 시장의 자생력과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정책 전환 방향으로 ▲시장별 콘셉트형 브랜딩 지원체계 마련 ▲청년창업과 기존 상인의 협업을 통한 세대융합형 상권 모델 구축 ▲3~5년 단위의 중장기 로드맵형 시장 육성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통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이 깃든 살아있는 역사 공간”이라며 “시장 고유의 매력을 살릴 때 체류형 소비가 촉진되고 관광형 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등을 진행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오관영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구정 질문과 현장방문을 통해 동구의 현안을 세심하게 살펴봐 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부터 소제동에서는 동구동락 축제가 시작된다”고 언급하며 “동구의회도 동구 대표 축제가 일시적인 축제에 머물지 않고,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폐회를 선언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한남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25년 나눔음악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식, 사회공헌 영상 상영,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따뜻한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힘찬 도시이며, 오늘 음악회가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과 사랑의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그리고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도시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동·2동, 기성동)은 22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학교 안전이 곧 지역 안전이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최 의원은 “학교 안전은 단순한 교육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경찰, 교육지원청, 법조계, 학생 등 현장의 핵심 관계자가 모여 실질적인 해법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서철모 구청장, 교육청 관계자,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에 나선 이준헌 변호사는 “지방자치단체는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을 통해 지자체가 예방 교육, 심리상담센터 운영, 피해 학생 보호, 가해 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 등을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고광표 경사(대전서부경찰서)는 학교폭력이 단순한 개인 갈등이 아니라 사회 구조적 문제임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289회 임시회 현장방문 (어린이장난감 도서관)” 대전 동구의회는 22일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현장방문은 ▲어린이장난감 도서관 ▲성남동 1구역 재개발 현장 ▲인동국민체육센터 ▲하소산업단지 등 4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의원들의 세심한 점검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방문지인 어린이장난감 도서관에서 오관영 의장은“어린이장난감 도서관이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방안에 더 힘써달라”며 “동구의회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성남동 1구역 재개발 현장에선 “재개발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안전이 최우선이니, 공사 중 사고 예방에도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89회 임시회 현장방문 (인동국민체육센터)” 인동국민체육센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하며 “의회도 개관 후에도 안전하고 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개최된 대전방산사업협동조합 창립총회에 참석해 창립을 축하하며,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조합설립 발기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그동안 경과보고, 의안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방위산업은 단순히 무기를 만드는 산업이 아니라 기술과 신뢰, 그리고 공급망이 긴밀히 연결되는 종합 사업으로, 대전은 국방과학연구소,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한국과학기술원 등 첨단 국방인프라를 갖춰 방산협동조합이 출범하기 적합한 곳”이라며, “오늘 창립총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대전의 위상을 높여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 대전과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2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덕구 학교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대덕구 지역의 학교 시설에 대한 개선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개ㆍ보수 및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제도적인 보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대덕구 학부모 8명과 백승영 대전광역시교육청 시설과장, 김종희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을 심도있게 다뤘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운동장 부대시설 개ㆍ보수, △교실 노후 바닥 교체 및 계단 안전바 보강, △급식실 누수 공사, △통학로 환경 정비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시와 교육청 차원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은 “학교는 단순한 학습공간이 아닌, 교육의 질과 학생의 안전, 행복한 성장을 좌우하는 삶의 중심 공간으로, 시설 개선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투자의 핵심 과제”라고 설명하며 학교 교육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21일, 충청남도 서천에서 열린 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 제269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FTA 고품질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및 유기질비료 지원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종 코드 변경 유연화 건의안 ▲성공적인 지방시대 달성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