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이 일상 속 국가유공자 예우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군청 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1면)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산청군은 국가유공자 편의 증진을 통한 예우 강화를 위해 지난달 ‘산청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에는 전용 주차구획 표시와 안내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이용 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으로 본인이 탑승한 차량만 해당된다. 특히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신분증서나 확인서를 소지해야 이용 가능하며 일반차량 주차 시 다른 주차 공간으로 이동을 권고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운영은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지난 13일, 남하면 자하마을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와 청년새마을연대,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꽃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윤원섭)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남하면 자하마을 뒤 둘레길 꽃밭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자하마을은 참깨비 체험휴양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지역으로, 참여자들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둘레길을 정비하고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바쁜 농사일을 잠시 미뤄두고 마을 둘레길 정비에 참여한 자하마을 주민들은 “오늘 사업으로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어 매년 우리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 좋겠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최성기 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녹색 새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창포원 참여정원 꽃 심기, 마을 길 환경정화 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12일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 45명을 대상으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 확인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함양군은 함양우체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고립 가구에 월 2회 생필품 등을 전달함으로써 고립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을 해소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안전한 함양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일정 주기로 진행되는 안부 확인 결과 회신을 통해 대상자들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여 위기 상황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통합 사례 관리를 연계한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초여름 정취가 완연한 6월을 맞아, 14일부터 21일까지 거창사건추모공원 일원에서 수국 자유 관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사건추모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의 비극을 간직한 공간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의 아픔과 이야기를 간직한 곳이다. 올해 5월 새롭게 조성된 수국 동산에는 형형색색의 수국 1,800본과 나무수국 800그루가 만개해 비통한 역사 위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이번 수국 자유 관람은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며, 수국이 전하는 자연의 위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고요한 울림과 따뜻한 치유의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는 거창사건 관련 장소 5곳 중 3곳과 추모공원 체험시설에 3곳 중 1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되는 ‘2025년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를 6월 25일까지 진행 중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소방서는 올여름 기상이변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상청 전망에 따라 2025년 여름철(6~8월) 평년 대비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고, 태풍의 영향 가능성 또한 상존하는 가운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사전 대비 체계 구축 ▲선제적 대응 태세 확립 ▲현장대원 안전관리 강화 등 3대 전략 아래 7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체계 운영 ▲수방 및 수난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위험지역 사전 예찰 및 소방력 전진 배치 ▲인명피해 우려 지역 주민 사전 대피 조치 ▲의용소방대 및 드론 등 활용한 신속 대응 등이다. 특히 최근 고령화로 인한 재난 취약 인구 증가를 고려해,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시간 상황공유와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또 침수위험이 높은 지하차도와 하천변, 산사태 우려 지역 등은 정기적인 예찰활동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남북6축 고속도로 합천·의령·함안 구간 연장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6월 13일 금요일 합천읍 장날에 맞춰 왕후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현재 남북6축 고속도로는 경기도 연천에서 경남 합천까지의 구간으로, 2021년 고시된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에 따라 진천·합천 간 164.1km가 반영된 바 있다. 그러나 다른 남북축(1~10축) 노선들이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것과 달리, 남북6축만이 합천에서 단절돼 경남 중부 지역이 국가 간선 도로망에서 소외되고 있으며, 이는 국토의 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합천·의령·함안 간 35km 구간을 연장해 경남 내륙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지역 낙후도를 개선함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도모하고자 이번 캠페인과 서명운동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 의령, 함안을 거쳐 동서1축인 남해고속도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최근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방역기관의 실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5년 ASFˑ구제역ˑAI 가상방역훈련(CP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상남도 주관으로, 동물위생시험소, 도내 18개 시군, 방역지원본부 등 관련기관 8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가상방역훈련은 실제 질병 발생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해 각 단계별 방역조치 과정을 브리핑과 현장감 있는 시연을 통해 추진했다. 실제 상황을 가상한 훈련 시나리오는 경남 함안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고열, 폐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증상 발견, 신고를 시작으로 ▵동물위생시험소 병성감정반 현장 출동 ▵농장 임상관찰 및 병성감정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현장 투입 ▵시료채취 및 정밀검사 실시 ▵농장 입구 통제초소 설치 ▵정밀검사 양성판정에 따른 일시이동중지 명령 ▵발생농장 살처분 ▵세척ˑ소독 등 사후관리순으로 전반적인 과정을 실시했다. 재난형 가축전염병은 발생시 농가피해와 축산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오전 10시 30분,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에는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선수단, 지역주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개막행사는 지난해 대회 우승팀의 우승컵 반환을 시작으로,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의 협력을 상징하는 ‘돛 올리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남해안을 잇는 해양레저관광벨트의 비전을 선포했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통영(경남), 부산, 여수(전남)를 잇는 코스를 따라 10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13일) 연안 경기(통영 한산해역) ▵(14일) 장거리 외양 레이스(ORC1: 통영~부산, ORC2: 통영~여수)로 구성됐고, 시민 체험 프로그램(요트승선, 스탬프 투어 등)도 병행되어 해양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에서는 국제청소년요트대회 및 전국장애인요트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경상남도 핵심 전략과제를 반영하기 위한 전방위 활동에 나섰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송순호 경남도당위원장을 만나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전달하고, 경상남도 주요 현안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당 차원에서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경남지역 공약을 살펴보면, △ 광역 GTX망 구축, △ K-조선업 발전, △ 제조특화 AI플랫폼 개발, △ 첨단스마트·우주·항공·방산 산업메카 조성, △ 육·해·공 ‘트라이포트’ 전진기지 구축 등 도내 주력산업 고도화와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경남도가 건의한 핵심 전략과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발표된 경남도 지역공약, 시군 지역공약, 분야별 정책공약 등을 토대로 연계 작성했으며, 총 100건의 세부 사업이 담겨있다. 국정과제 반영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우주항공분야에 △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특별법 제정), 산업분야에 △ 분산에너지특구, 교통·물류 분야에 △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 남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사천시 남일대 리조트 일원에서 (사)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 주관으로 제45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전국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 주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생태계 보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우주와 미래세대 먹거리를 위한 선택-지구야 그만 변해! 우리가 변할게!’로 추진됐다. 세부 일정은 13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장과 산림청 관계자 및 대학교수 등의 특별강연과 회원 상호간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한 자연보호운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14일은 남일대리조트 해변 맨발걷기와 해양생태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세미나가 자연보호 활동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13일 읍·면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문고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읍에 위치한 남정교 회전교차로 주변에 여름 꽃을 식재했다.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의 ‘아름다운 합천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꽃을 식재할 구역의 흙을 고르고 메리골드, 천일홍, 베고니아 등 다양한 여름꽃 14,000여 본을 심은 후 물주기 작업까지 정성껏 마무리했다. 정성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꽃 식재 작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힐링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매년 계절별 꽃 식재 활동 외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해외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실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거창사건 추모의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이 희생된 비극적인 사건인 ‘거창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널리 알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거창사건의 진실을 평화와 인권의 시각에서 되새기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신원면 지역 기관단체를 비롯해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 한국승강기대학교 학생들, 경남도립거창대학 학생들, 맨발걷기운동본부 거창지회 등 약 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걷기 코스는 추모공원 내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서 모래 및 고령토 맨발길, 무궁화 명소길, 위령탑 등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추모의 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거창사건의 아픔과 함께 역사와 자연이 전하는 깊은 울림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거창사건의 의미와 희생자들의 아픔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도 역사교육관 앞 광장에서 운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난 6월 2일부터 2주간 ‘찾아가는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센터를 찾은 교육 수강생, 시민단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소개와 함께 ‘탄소중립포인트제’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박재자 회장과 회원 약 50여 명이 솔선수범해 제도 가입에 참여하면서 현장의 실천 분위기를 이끌었다. 거제시 관계자는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실천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찾아가는 홍보를 지속 추진해 지역 전반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새마을운동 김해시지회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저출생·고령화·청년인구 유출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려 마련했다. 노종식 새마을운동 김해시지회장은 이정렬 한국전력공사 김해지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최희철 김해시재향군인회장과 하정화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그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어르신이 존중받는 마을, 청년이 돌아오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 바로 인구문제 해결의 길”이라며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새마을운동 김해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인구문제 인식 제고 활동을 이어갈 계획으로 마을 단위 캠페인, 청년 간담회, 고령친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사회 변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생림초등학교에서 효(孝) 편지쓰기 공모전 수상자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족사랑 효 편지쓰기 운동은 경남도, 김해시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결혼이민주부, 일반인 등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생림초등학교 수상자들(감동상 : 김예솔, 양예지, 진현민, 은혜상 : 최서아, 현효승)에게는 김해시새마을부녀회장 명의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됐다. 송금자 부녀회장은 “부모, 이웃에게 사랑과 존경을 전하는 아이들의 고마운 마음이 편지로 잘 느껴진다”며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예절을 갖출 수 있도록 효 편지쓰기 운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새마을부녀회는 효 편지쓰기 외에도 경로당 효도잔치, 김장 나눔, 건강기원 사랑의 손길 나눔, 환경정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