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21개 읍면동 이·통장 및 부녀회장 50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통장 및 부녀회장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가까이 주민을 마주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이·통장 및 부녀회장과 함께 생명존중문화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강릉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 운영 및 지원을 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성군은 친환경 농산물 택배 판매 활성화 및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고성군에 거주 중인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업인 및 농업법인)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고성군 미거주자(주민등록 기준), 타 사업에서 택배비를 지원받는 사업대상자, 축·수산물 및 가공품은 제외된다. 지원 단가는 택배 당 5천 원으로 자부담 30%가 발생하며,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환경농업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택배 판매 활성화를 통한 유통단계축소, 비용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여 친환경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농업 확대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대상자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성군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 편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4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추진되며, 고성군에서는 읍·면 담당 공무원과 이장 등 조사요원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표와 실제 거주 여부를 대조·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은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 불명자 및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자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행정 관리가 필요한 특이 대상자에 대한 실태 파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은 개인 신분을 증명하는 기본자료일 뿐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가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할 경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사실조사 종료 후 허위 또는 부정확한 주민등록사항을 정비하고, 주민등록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가톨릭관동대 사범대학에서 교사를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사범대 학생과 함께하는 교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직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교직 특강과 수업 설계 실습, 사범대생과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박 2일 캠프 형식으로 운영되며, △국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영어교육과 △컴퓨터교육과 △지리교육과 △역사교육과 △체육교육과 7개 학과에 총 117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교직 소명 특강, 수업지도안 작성, 수업 시연 및 피드백 등 실질적인 교사 역할을 체험하며, 사범대학 재학생과의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교직 적성과 교사로서의 사명감, 소통 전략 등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 학과장 전보애 교수는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교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직에 대한 이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4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입 실적 통계자료(2025.5.28.)'에 따르면, 강원도 의료기기 산업 수출 실적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먼저 강원 의료기기 수출액은 2020년 5억 1,700만 달러에서 2024년 7억 4,720만 달러(한화 약 1조 200억 원)로 늘어나며 연평균 9.7%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이는 2020년도 대비 2024년 44% 증가한 것으로 동기간 대비 전국 실적은 오히려 20%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비중은 7.8%에서 14.2%로 상승했다. 수출액뿐만 아니라 강원 의료기기 생산액은 같은 기간 6,423억 원에서 1조 657억 원으로 증가하며 연평균 13.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전국 생산 비중도 9.3%로 확대됐다. 특히, 국내 대형 의료기기 기업들이 밀집한 서울(960개사)을 제치고 불과 188개사 만으로 전국 수출 2위를 달성한 것은 도의 지속적인 산업 육성과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 경쟁력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강원 의료기기산업은 1990년대 산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8일 13시 춘천 아트팩토리봄에서 ‘2025 제4회 강원청소년 180초 영화제’ 참가팀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참가 청소년들의 영상 기획·촬영·편집 역량을 키우고,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사전 신청한 3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영상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주제 설정, 시나리오 구성, 조별 실습 촬영 및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뮤지컬, 지역홍보 등 다양한 형식의 자유 주제가 가능해져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이 더욱 풍성하게 드러났다. 올해는 전년도 25팀보다 크게 늘어난 38개 팀이 참가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2개 팀도 함께해, 다양한 배경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영화제로 확장되고 있다. 참가팀은 사전 온라인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기획 피드백을 받은 뒤, 대면 연수에서 촬영과 편집 실습을 거쳐 작품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영화제 홍보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들이 준비한 시나리오와 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청년들이 정착하기 좋은 도시 영월군이 7월 26일 고용노동부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웰니스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간의 지속 가능한 교류와 정서적 회복을 위한 웰니스 기반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되어, 영월이 청년들을 위한 매력적인 정착지임을 다시 한번 부각했다. 영월읍 동강로 1025에 위치한 ‘다독임 농장’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50명의 청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일정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농장 라운딩, 둘레길 걷기, 공연, 웰니스 체험, 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GV)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 ‘다독임 농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계와 경험은 지역 청년 커뮤니티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향후 청년 주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의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이를 통해 영월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성과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청년 웰니스 네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복무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자립생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전일제, 시간제, 복지일자리 등 131명의 장애인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소방 안전교육,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 안내, 복무 교육 등이 포함됐다. 또한 참여자들의 현장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실제 업무 중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육동한 시장은 28일 퇴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윤일숙 여사와 함께 소비쿠폰을 발급받고 후평시장에서 삼겹살, 과일, 양말 등 72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직접 장만해 애민보육원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소비쿠폰의 현장 활용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육 시장은 “소비쿠폰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과 이웃을 함께 살리는 정책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5(Social i-Award 2025)’에서 광역자치단체분야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최고의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SNS 플랫폼별 콘텐츠 기획력, 디자인, 브랜드 기여도, 이용자 소통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SNS 채널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과의 소통, 의정활동에 대한 친숙한 전달, 공감형 콘텐츠 기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도의회 SNS는 다양한 인포그래픽 콘텐츠, 의정 활동 하이라이트 카드뉴스, 청년층을 겨냥한 짧은 영상 콘텐츠(릴스), 각종 참여 이벤트 등 공공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운영 전략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도의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도민 여러분의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의회, 열린 의정을 구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청년평화대회(World Youth Conference for Peace)’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석해, AI 시대 허위정보에 대한 대응과 청년세대의 글로벌 역할에 대한 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청년 리더와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최 의원은 28일 세션 연설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9일에는 전체 회의에서의 기조연설을 앞두고 있다. - 28일: “AI 시대 허위정보, 국제 협력 없이는 극복 불가” - 28일 ‘AI 시대 허위정보에 대한 글로벌 거버넌스’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최재민 의원은 “오늘날 허위정보는 단 몇 초 만에 국경을 넘어 확산된다. 이는 민주주의와 사회의 신뢰,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도전”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청년들은 AI 시대의 ‘얼리어답터’이자 주요 이해관계자로서, 허위정보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와 협력의 중심이 되어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은 28일 오후 3시,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관내 택시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택시운수종사자 직무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과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대응 요령과 친절한 고객 응대법, 서비스 마인드 함양 등 실효성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명기 횡성군수가 직접 참석해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시 서비스는 곧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하고 신뢰받는 택시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불편 민원 감소는 물론,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택시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7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읍·면 현안·건의사항 처리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 147건의 주요 현안 및 군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읍·면에서 수렴된 주요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 소관 부서별로 구체적인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현안 사항은 △주민 생활불편 개선 △지역 인프라 확충 △재해 예방 및 안전 강화 △문화·체육·복지시설 확충 등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사안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진한 과제에 대해서는 조속한 추진을 독려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익균 총무행정관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과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체감기온이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가마솥 더위로 인한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우선 9월까지 폭염특보 발효 시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차 4대를 투입하기로 했다. 강수 예보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2∼3회 운영할 계획이다. 살수차는 시청-관설사거리-로아노크사거리 구간, 단구사거리-황새쟁이사거리-관설사거리 구간, 우산철교사거리-단계택지사거리-원주교오거리 구간, 태장삼거리-가매기사거리-원주IC교차로 구간 등 주거지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운행된다. 살수를 통해 도로 노면의 복사열이 낮아지면 체감온도도 함께 내려가 시민들의 온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에 쌓인 미세먼지 제거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이 외에도 상황관리, 민감대상관리, 의료·건강관리지원, 농·축산업관리, 시설물관리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TF팀을 운영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315개소, 도로변 그늘막 131개소, 스마트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X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를 공식 신청했다. 이번 공모 신청은 후평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디지털기반 바이오 제조혁신을 통해 미래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21개 스마트그린산단 중 10개소를 선정해 4년간 지원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00억 원(국비 140억, 지방비 56, 민간 4억)이다. 시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을 주관기관으로 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ICT융합연구원, ㈜RMS플랫폼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실증 및 인프라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후평일반산단은 지난해 6월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된 가운데 춘천시는 추진 조직인 ‘강원후평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을 올해 1월 출범하고 실질적인 전환 기반 조성에 착수했다. 현재 후평스마트그린산단에서는 총 295억 원 규모의 주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통합관제센터 구축(90억 원)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72억 원)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67.7억 원) △스마트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