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인 ‘강릉시 강문 진또배기 서낭제’의 무형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공론의 장이 강릉 초당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문어촌계 진또배기보존회(회장 임춘봉)와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이사장 김숙경)은 13일 오전 10시 강릉시 초당동 주민센터 2층에서 ‘함께 지키는 진또배기’ 문화유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 강문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진또배기 서낭제의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보존하고 계승해 나가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또배기 서낭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공동체 신앙의례이자 전통 축제로, 강릉 고유의 정체성과 자연 경외 사상을 담은 상징적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강문 진또배기’는 솟대를 의미하는 강원도 방언으로, 한국인의 염원과 공동체 정신을 대표하는 문화 상징이다. 포럼에서는 ▲최재철 교수(문화유산과 지역사회 발전) ▲이길주 배재대 명예교수(솟대문화의 해외사례) ▲김숙경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이사장(강문 진또배기의 원류 가치)의 발표와 더불어, 지역 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오는 6월 17일까지 축제장을 채워줄 한강·낙동강 유역 수계도시와 태백시 교류도시, 지역자원의 공연팀을 공개모집한다. 수계도시공연은 한강낙동강 발원지 수계도시의 문화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강유역(강원, 충북, 서울, 경기, 인천) 74개, 낙동강 유역(경북, 경남, 대구, 부산) 51개 시·군·구가 해당된다. 교류도시는 태백시 교류도시로, 4개 시(경기도 안산시, 경상남도 통영시, 울산 남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해당된다. 공연장르는 수계도시 대표 및 전통공연, 대중음악, 버스킹, 뮤지컬, 마임 등 공연 형태의 장르면 모두 가능하며, 공연사례비는 체류비를 포함하여 최소 500,000원에서 최대 2,500,000원으로 참여인원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지역자원공연팀은 태백시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공연팀(1팀 3인 이상)이 대상이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해당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6월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리는 ‘2025 홍콩 국제여행전시회(ITE)’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서 강릉시는 사계절 자연경관, 전통문화 체험, 한류 콘텐츠 등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주제로 구성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다국어 홍보물과 홍보영상을 통해 강릉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현지 여행업계와의 B2B 상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강릉시는 홍콩의 주요 여행사 5곳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숙박, 체험, K-POP 등을 연계한 인바운드 관광상품 공동 기획 및 유통 방안을 논의했다.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정식 오픈을 앞둔 외국인 개별여행객(FIT) 전용 플랫폼을 박람회 현장에서 선보이며 사전 홍보와 가입 이벤트를 진행했다. 개막 첫날에만 100명 이상이 현장에서 가입을 완료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홍콩은 방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6월 12일, 삼척시 봄볕내리는날농장에서 ‘2025년 삼척시 귀농귀촌 지역특화 아카데미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과 함께 팜파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삼척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역특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22일 개강하여 총 8회 차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 및 농장 운영 희망자 22명 전원이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여 팜파티플래너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식과 함께 열린 팜파티 시연회에는 교육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웰컴존, 포토존, 판매부스 스타일링을 비롯하여 초피, 블루베리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케이터링, 농장 자원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팜파티 전 과정을 실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을 통해 농장 파티를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향후 내 농장에서 팜파티를 개최해 농장 홍보와 농산물 판매에 도전해 보고 싶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팜파티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가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2)이 대표 발의하고, 김기하 의원(동해2)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강원 직업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조례는 직업계고 혁신 5대 분야인 △재구조화(학과개편) △교육과정 △취업교육 △입학·홍보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신산업·신기술에 부합하는 학과 운영, 전공 자격증 취득 지원, 현장 실습 환경 개선, 지자체 및 외부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이 밖에도 강원형 마이스터고 육성, 항공기술교육원 등 외부 기관 연계, 졸업생 후속 지원 등 학생 진로 전 과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례가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은 직업교육에 대한 교육청의 확고한 철학과 의지를 담은 결과로, 이제는 단순히 학교 안에서의 기술 교육을 넘어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이 올해 환경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여, 군민의 환경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본격 확대해 나간다. 이를 위해 '환경정책기본법'과 관련 법령 등에 따라 ‘2025년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교육 선도 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또한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 기반 구축, 기후위기 대응 교육, 자원순환 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환경교육에는 여러 핵심 과제가 포함됐다. 이중 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연령별 맞춤 환경교육’이다.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교육은 환경교육사가 진행하는 강의형 교육과 버려지는 물품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체험교실’, 양양환경자원센터 내 소각장, 매립장, 재활용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환경문제를 체감하는 ‘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문화관광해양국은 지난 11일(수) 소속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집행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집행된 보조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분임조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검토, 토의 및 발표 형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각 분임조별로 기 시행된 사업을 분석하며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단계에서의 적정성, 성과 목표의 현실성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집행 이후 정산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할 사항들과 보완이 필요한 점, 모범사례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심상복 문화관광해양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사례 분석과 문제 해결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보조금이 공공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에서의 철저한 검토와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보조금 사업 지도·점검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됐다. 보조금 집행의 공정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14일, 오전 9시 30분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아는 만큼 보이는 아이’를 주제로 부모교육 아카데미 3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첫 번째 강의로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상욱 관장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나 행동이 아이에게는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따뜻한 양육이 아동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한다. 이어, 코웨이브문화교육컴퍼니 이상경 대표가 시각예술과 정서회복이 결합된 샌드아트 교육과 퍼포먼스를 펼쳐, 교육에 참석한 20명의 부모들은 모래 위에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그 속에서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변화의 시작은 부모에게 있다”며 “아주 작은 행동 하나,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는 세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아카데미는 총 4회 진행되며, 3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가족 캠프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립도서관이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2025 인문 산책’을 진행한다. ‘2025 인문 산책’은 총 2회로 진행되며 1회차는 오는 16일 오후 3시, 횡성문화원에서 한석준 전 KBS 아나운서의 ‘나의 호감도를 올리는 대화법’을 주제로 펼쳐진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KBS 29기 공채 출신으로 방송·유튜브 채널, 강연 활동과‘한석준의 대화의 기술’,‘한석준의 말하기 수업’도서도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이번에 마련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폭넓게 누리고, 인문학 가치의 공유와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회차는 7월 22일, 오후 2시에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저속노화 식사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여름철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2025 횡성썸머나잇페스타(2025 HOENGSEONG SUMMER NIGHT FESTA)’를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금,토 이틀간 횡성 섬강 둔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횡성썸머나잇페스타’는 운영시간을 오후 2시에부터 밤 9시까지로 늘리고, 신규 프로그램인 워터 액티비티‘워터빌리지존’을 도입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는‘다시 한번, 썸나페!’를 주제로 액티비티, 야간 공연, 푸드 콘텐츠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계절형 문화 콘서트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특히 행사장을 △문라이트 스테이지 △워터빌리지 △선셋가든 등 총 3개 테마존으로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라이트 스테이지에서는 게릴라 거리노래방, 관객 참여형‘메가릴스 챌린지’, 로컬 및 메인 아티스트 공연, 애프터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첫날인 6월 20일(금)에는 씨스타 출신의 솔로 아티스트 ‘효린’이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현장을 달구고, 2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아이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주민의 자아실현과 취미활동을 지원할 ‘꿈틀어울림센터(횡성읍 읍상리 493-1)’가 13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 주차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군의회의장,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센터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4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시범 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으며, 8주간 약 760여 명이 실내놀이터를 이용했다. 특히 토요일은 대부분의 이용 시간이 사전 예약으로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어, 센터가 주말에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정식 운영체제에 돌입한 꿈틀어울림센터는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일요일, 주 6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객을 찾아온다. 회차당 이용 시간은 시범 운영과 동일하나 다만, 영·유아 단체 이용 시간이 기존 평일 2회에서 이제 하루 중 첫 회차만 예약 가능하도록 조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8시, 제26회 강원도민 달리기대회가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평창군청 광장에서 출발해 강변도로를 따라 상리교, 교육지원청, 농협군지부 앞을 거쳐 군청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약 4~5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평창군체육회가 주관하며, 평창군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1,000여 명의 도민과 군민이 함께 달릴 예정이다. 해마다 열리는 강원도민 달리기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당일 오전에는 개회식과 함께 식전 공연,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코스 완주 후에는 경품 추첨과 기념품 증정, 다양한 지역 체험 부스 운영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도민 달리기대회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군민의 결속을 다지고, 평창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2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하여 평창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 관계기관(군청, 경찰서 등)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마약 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을 기념하여, 지역 내 마약류 등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중독 예방의 필요성을 다양하게 홍보하며, 불법 마약류 오남용 시 신체적·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따른다는 점을 각인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불법 마약류의 오남용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청소년기부터 마약류 근절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2025년 3월부터 5월까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프로그램’이 높은 참여율과 건강 지표 개선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는 한 개 반을 주 2회 운영하는 형태로 연장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근력 증진 및 낙상 예방을 목표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제작한 ‘어·운·완(어르신·운동·완성)’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어르신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 결과에서는 평균 ▲체중 2.23kg 감소 ▲체지방률 1.3% 감소 ▲악력 1.31kg 증가 ▲하체 근력(30초 동안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기) 1.79회 증가 등 신체 활용 능력이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2024년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 후 지금까지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 습관 형성과 근력 증진에 이바지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오는 6월 14일 토요일 평창군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창군 관내에서 『영유아 오감 톡톡 1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3세~6세 영유아와 양육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실내 놀이터 및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정서·행동 발달을 위해 계획됐으며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또래 놀이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사회성 향상을 기하고, 자연에서 양육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찰력 향상뿐만 아니라 양육자와 올바른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유아기 서비스의 조기 개입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올해 총 3회의 『영유아 오감 톡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