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2일 이선경 대표(위드인사이트)를 모시고 “긍정심리 기반 자기주도 학습 코칭”을 주제로 도내 학부모 대상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부와 심리학, 전지적 자녀시점, 부모의 코칭법, 메타인지 학습법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자기주도 학습을 도와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방법을 습득하고 부모-자녀 관계가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 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등 상담 서비스 지원 및 청소년전화 1388 운영과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소장 송왕준)와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 도내 일원에서 모두의 열린 관광 실현을 위한 무장애 관광 전문인력 여행 활동 지원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운데 총 28명의 참여자가 수료했다. 이 기간 도와 공사는 여행 활동 지원사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마인드 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 무장애 관광의 이해, 여행과 장애 인권, 무장애 관광 유형별 특성과 응대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무장애 관광 유형별 특성과 응대법에서는 시각장애, 시청각 장애, 지체 장애, 농인, 그리고 노인 및 임산부, 유아 동반 가족의 특성과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나만의 색채를 찾고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미술 활동인 ‘컬러헌팅’ 프로그램 등 배리어프리(barrier-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콘텐츠 체험도 진행했다. 아울러 제주돌문화공원을 방문해 도내 관광지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인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로 사랑받는 제주도 단호박이 17일 오후 4시부터 50분간 TV홈쇼핑 채널(홈앤쇼핑)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제주 중소기업인 프레시기프트에서는 ‘보우짱' 품종 미니단호박만 계약재배하여 고품질의 단호박을 선보인다. 포슬포슬하고 달콤해 온 가족의 영양 간식으로, 전자레인지로 3~5분만 조리하면 껍질째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상품구성은 한 박스 7kg으로 방송일 기준 3일 이내 수확한 단호박 중에서 과당 300g~450g으로 제일 맛있고 먹기 좋은 크기로만 선별하여 배송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제주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 대상 중 첫 번째로 프레시기프트의 “미니 단호박”이 판매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소재한 프레시기프트는 감귤부터 카라향 등 다양한 농산물 전문 업체로, 우리 식탁에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산품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제주도내 중소기업의 홈쇼핑채널 진출과 판로를 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민대학 계절학기에서는 7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광주흥사단 김전승 상임대표를 초청해 ‘토의토론지도사 양성과정’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제주도민들의 민주적 소통 역량 강화와 교육 및 학교 현장에서 토의·토론을 이끌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사인 김전승 상임대표는 수년간 광주 지역 시민교육과 청소년 토론 교육, 민주적 리더십 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인사로,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 문화 확산과 공론장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제주도민대학 본원(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1일차 참여형 교육 방법론과 디베이트의 이해, ▲2일차 디베이트 실습 및 평가로 진행된다. 토의토론의 방법과 형식을 학습하고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정 수료 시 희망자에게 토의토론지도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수강신청은 6월 16일부터 제주도민대학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토의와 토론은 민주 시민의 기본 소양이다”며, “앞으로 제주도민대학에서는 소통과 공감, 비판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민대학 계절학기에서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연세대학교 이경원 교수를 초청해 ‘셰익스피어 다시 읽기’를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 강사인 이경원 교수는 고전 인문학을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강연으로 주목받아 왔다. 저서로는 '제국의 정전 셰익스피어', '파농' 등이 있다. 이번 강좌는 제주도민대학 서부캠퍼스(영어교육도시사무소)에서 진행되며, 총 5차시로 구성됐다. 강의 내용은 셰익스피어에 유명한 소설인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리어왕, 오셸로, 멕베스에 관한 내용을 강의와 토론형태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6월 16일부터 제주도민대학 누리집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학술적’ 셰익스피어와 ‘대중적’ 셰익스피어의 접합점을 함께 찾아보고, 셰익스피어의 비극에서 재현된 ‘근대적 주체’로서의 인간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져본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제주도민대학에서는 지역별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위해 캠퍼스별 차별화된 정규과정 강좌를 구성하고 있다”며, “이번 셰익스피어 다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에서는 지난 1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사회관계 향상을 위해 종사자 등 110명과 함께 영화관람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독거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감동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관람한 영화 '소풍'은 삶의 여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감성 드라마로, 어르신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혼자 사는 시간이 길어 바깥 나들이하기에도 힘들었는데, 여럿이 함께 영화를 보며 웃고 이야기하며 보내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는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시민 정책체감도 조사 시민평가단’을 오는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시민평가단은 19세 이상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평가단은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단위 정책 중 관심 분야를 선택해 직접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본청 부문은 행정자치, 보건복지, 청정환경, 안전도시교통, 문화관광체육, 농수축경제 등 총 6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해 평가에 참여하며, 읍면동 부문은 본인이 관심 있는 지역 1곳을 선택해 평가하면 된다. 제주시는 이번 평가단 운영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조사 결과를 부서 성과 평가에 반영하여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정식 기획예산과장은 “정책의 진정한 성과는 시민이 얼마나 체감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 나은 제주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6월 12일 용담1동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1인가구의 고립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펼쳐진다. 용담1동 캠페인에서는 제주시 복지위생국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생단체 회원, 사회복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1인가구가 밀집한 숙박시설, 편의점 등 생활밀착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이 전개됐다. 릴레이 캠페인은 용담1동을 시작으로 다음 진행 지역을 지목하는 형식으로 제주시 관내 26개 전 읍면동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펼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숨어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6월 13일, 국내 1위 전자문서·전자서명 선도기업인 ㈜모두싸인과 손잡고 공단 행정업무 디지털 전환 SaaS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문서·전자서명 기반 공단 행정업무 디지털 대전환’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모두싸인의 ▲임베디드 전자서명·계약 ▲API 기반 문서처리 자동화 ▲감사로그·해시값 기반 원본 증명 등 공공 보안·품질수준을 모두 충족하는 전자서명 구현 환경을 활용하여 추진된다. 본 사업은 6월 16일부터 본격 착수하여 2025년 12월 15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수기로 처리해 오던 연 약 6만건의 종이 서류를 전면 전자화해 ▲전자서명 기반 증빙서류 온라인 제출 ▲보관·우편 비용 절감 ▲접수부터 처리까지 평균 업무처리시간 단축 ▲개인정보 분실‧서류 위조 위험 차단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2026년까지 종이 기반 수기 행정 업무의 80%를 감축(‘구비서류 제로화’)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행정 인프라를 선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찾아가는 문화생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생활 아카데미’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 성(性), 재정관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방문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가 올해 초 장애인 거주시설 7곳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장애 특성에 맞춘 시청각 자료와 활동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인권 분야 교육은 평화민주인권교육 인과 지난해 4월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 강사 파견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단발성 교육을 지양하고 시설당 최대 4회기(회기당 2시간)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인식 개선과 권익 옹호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의 권익 옹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생’을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제주시에 주소를 둔 도내·외 대학 재(휴)학생과 19세~39세 청년이다. 다만, 최근 1년간(2024년 하계 및 2025년 동계)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174명(대학생 87명, 청년 87명)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장애인 본인 및 다자녀 가구의 자녀는 우선 선발되고 나머지 인원은 일반 신청자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제주시 누리집 시민참여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6월 25일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자를 결정하며, 결과는 추첨 당일 제주시 누리집 자치행정국 부서 소식란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아르바이트생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4주간 제주시 본청, 사업소,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행정지원 업무, 현장 조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우리 제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7월 15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과 여름철 사회적 위험 대응을 위한 연중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제주시에 마련되는 모금액에 대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1 매칭하여 지원금이 배분되며, 마련된 기금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방비 및 냉방물품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주시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나눔 캠페인을 운영하여 저소득층 510가구에 총 3,490만 원 상당의 냉방비 및 냉방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올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더위에 특히 취약한 이웃들에게는 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며, “폭염으로부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고독사 예방 업무를 담당할 통합사례관리사(기간제근로자) 1명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사회복지사 1급 취득 후 사회복지 분야 근무경력이 2년 이상인 자 또는 사회복지사 2급 취득 후 사회복지분야 근무경력이 4년 이상인 자이다. 접수는 제주시 누리집 채용 공고를 참고해 오는 6월 19일까지 제주시 주민복지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된 통합사례관리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복지과 제주가치통합돌봄팀에서 고독사 위험군 통합사례관리 및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제적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채용에 사회복지 분야의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관내 경로당과 노인교실 33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하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철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각 시설의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각 시설에서는 6월 30일까지 자체 점검표에 따라 점검을 완료해야 하며, 이후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제주시가 추가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7월 15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시설장에게 보완 또는 개보수 요청을 실시하고, 필요시 기능보강사업 등을 통해 지원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제주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체결한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체계 구축 업무협약’에 따른 안전관리 집중지원 지자체로 선정돼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시니어 안전점검원’ 활동을 통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공유재산 경로당 55개소를 제외한 266개소에 대해 안심보험에 가입하여 인적·물적 사고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민·관 협력에 기반한 식품안전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5명을 오는 6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식품위생법’제33조와‘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제6조에 따라 추진되며, 모집 분야와 인원은 위촉 기간이 만료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9명, 시니어 감시원 7명,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9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제주시인 자로, 식품 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 감시원 유경험자 등 요건을 갖춘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촉된 감시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음식점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 식품 허위‧과대 광고 감시, 홍보 계도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구비한 후 제주시 위생관리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현재 제주시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 시니어감시원 7명,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8명 등 총 75명의 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