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위해 운영한 2025년도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플러스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3~4월, 6~7월, 10~11월 총 3기 18회차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습 위주의 알찬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요가와 싱잉볼 명상 ‣산전 모유수유 클리닉 ‣라탄 모빌 만들기 ‣아기 손싸개 만들기 ‣신생아 목욕법과 건강관리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참여 임신부 32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매우만족' 및 ‘만족'이 100%였으며, 특히 산전요가·싱잉볼명상 강의와 태교 만들기 강의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93%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올해는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임신부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 모집했으며, 임신부 뿐만아니라 배우자도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부부가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28일 대구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이해와 가치확산을 위해 지역 주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지속가능발전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지구의 Big Impact’라는 주제로 이송비 강사(핑퐁복화술소리누리예술원 원장)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등의 위기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남구에서는 사회ㆍ경제ㆍ환경ㆍ공동체 등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명품도시를 조성하고자 2022년 12월 대구광역시 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4대 전략ㆍ17개 목표ㆍ55개 이행과제ㆍ66개 지표를 수립해 지속가능성을 구정의 핵심 운영원칙으로 설정하여 추진 중이라고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기후ㆍ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구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2025년 음주폐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음주폐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구보건소는 올해 금주구역 지정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공장소의 야외 음주로 인한 민원이 발생했던 서부정류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남구청, 남부경찰서, 대명11동,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원다발구역 환경정화를 위한 대응전략 수립 회의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별도 예산을 확보하여 금주구역 계도 인력을 채용하고, 금주구역 지정 전부터 해당 구역에서 민-관-경 합동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전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일 '달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하며 지역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달서구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협의회 활동의 방향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심층적인 지역 문제 분석, 해결 방안 모색 등 다양한 구민 주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로 위원들의 책임감과 참여 의지를 높였으며, 이어진 전문 강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실제 지역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경제성장·사회통합·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발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일 송현희망센터에서 ‘2025 달서구 도시재생 한마당’을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며 지역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 도시재생사업 성과 전시, 주민조합·주민조직의 활동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특징과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지역에서 추진 중인 맞춤형 컨설팅, 사후관리, 주민참여 프로그램의 추진 결과가 발표되면서, 각 마을조합과 주민조직 간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상인2동 지역특화재생사업 선정, 두류3동 도시재생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25년 9월) 등 가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일 학산공원에서 새롭게 조성한 바위정원의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달서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산공원 내에 바위정원을 조성하고 이날부터 정식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자연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약 100여 점의 자연석을 조화롭게 배치해 운치 있는 경관을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1965년 공원 지정 이후 월배권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해온 학산공원은 산책·휴식 기능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며 정신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명품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해 왔다. 바위정원 조성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2023년 준공된 벽천분수와 함께 학산공원의 새로운 랜드마크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학산공원 바위정원이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명품 공원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복현오거리 먹자골목과 북구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4개소가 대구시 주최 음식산업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먹거리골목 방문객 유치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새로운 판로 개척 등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참여했다. 매년 참가해온 북구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4개소와 더불어, 올해는 복현오거리 먹자골목이 처음으로 합류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참여로 지역 골목상권 홍보 및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의미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복현오거리 먹자골목은 막창 시식 행사와 함께 생고기, 고등어회 등 실제 음식점에서 제공되는 한상차림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북구 관내 먹거리골목 홍보영상을 송출하여 지역 먹거리골목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북구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4개소도 다양한 제품을 시식 및 전시하여 방문객 및 업계 전문가들과 활발히 소통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2개 분야(영양플러스사업·음주폐해예방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영양플러스 및 음주 폐해예방사업에서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음주폐해예방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한 우수사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북구보건소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지원하여 영양상태를 개선했으며, 수요자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대면·비대면 교육 병행으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차원 타겟형 홍보 및 캠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및 상담 △'대구광역시 북구 음주폐해방지 및 금주구역 지정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른 금주구역의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추진했으며, 지역 대학생과 협력하여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5년 AI기반 어르신건강증진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사업 목적에 부합한 대상자 선정과 홍보, △서비스 완료 노력, △참여자 건강개선 노력, △보건·복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협력 수준 등 전반적인 사업 수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각 기관의 디지털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 북구보건소는 지역 소상공인·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재가노인돌봄센터·대구대학교 등과의 민·관·학 협력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대상자 발굴부터 교육 기회 제공과 현장체험 및 실습공간 마련까지 전 과정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허약유지율·신체활동·식생활 개선 등 핵심 건강지표의 뚜렷한 향상을 이뤄내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어르신 대상 비대면 건강서비스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이번 평가에서 높게 인정됐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건강서비스와 지역 연계 플랫폼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와 9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마련된 최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구청 관계 공무원과 동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동구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2026~2045년을 대상으로 한 장기 기본 전략 체계와 5개년의 추진계획, 성과 평가 방법 및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보고 됐으며, 경제·사회·환경 전 분야를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전략과 실행 가능한 지표와 과제들이 제안됐다. 한편, 동구청은 최종보고회 이후 의회 보고와 국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출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도출된 목표와 과제들이 단순한 계획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5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청은 매년 1회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실천방안을 바탕으로 ‘2025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행정환경 변화와 구민들의 행정요구를 적극 반영한 민원서비스 이행기준 제·개정과 헌장 담당자 교육·홍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 맞춰 주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시책개발로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서구가 지난 2일 구청장실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와 함께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에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열매를 달아 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공동모금회는 서구 지역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위해 서구에 5,870만 원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587세대에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어려움을 겪으실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더 많은 분의 마음이 모여 어려움을 함께 헤쳐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예산이나 제도로 지원이 되지 않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구에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5일 오후 3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2035 대구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10년간 대구 전역에서 추진될 도시재생 정책의 큰 틀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전문가 및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인구 구조 변화와 산업구조 개편, 도심 노후화 등 새로운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계획안에 대한 공식적 의견 수렴 절차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공청회에서는 ▲대구 도시재생 여건 분석 및 쇠퇴 진단 결과 ▲기본구상과 목표설정 ▲생활권별 재생 전략 ▲도시재생 추진 방안 ▲활성화지역 지정(안) 등이 발표된다. 인구 감소, 산업 쇠퇴, 상권 침체, 노후 주거지 증가 등 대구시가 직면한 도시 문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생활권별로 필요한 전략과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재생 전략을 마련하고, 경제·사회·환경 측면에서 도시 활력을 회복하는 것을 목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천 도심 구간에 추진 중인 ‘LED 가로등 설치 사업’의 2단계 구간을 11월 말 완료하면서, 전체 사업 중 75%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천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전체 3단계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하루 평균 1만 6,400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신천은 대구의 대표적인 휴식과 운동 공간으로,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분리 등 보행환경 개선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LED 가로등 설치 사업’은 신천 도심 구간의 노후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조도가 부족한 구간에는 추가 가로등을 설치해 30~40m 간격으로 평균 20Lx(룩스)의 밝기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전 구간을 고르게 밝힐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신천 푸른숲 조성이 완료된 이후 야간에도 신천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사업 효과성이 증대되고 있다.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지난해 1단계(좌안 상동교~수성교, 우안 수성교~동신교)를 완료한 후, 올해는 2단계를 진행했다. 2단계 구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사)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회장 신경용)는 2일 달성군 군민소통관에서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열었다. 정은주 부군수와 각급 단체장, 읍·면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강조한 헌장 제정 47주년을 기념했다. 1978년 10월 5일 제정된 자연보호헌장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선포됐다. 이날 행사는 헌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과 자연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플라스틱과 헤어질 결심’을 주제로 회원 역량 강화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개회선언,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며 자연보호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신경용 회장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지켜가는 것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은주 부군수는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