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과 진천군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은 25일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생거진천 오이·방울토마토의 특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생거진천 오이와 방울토마토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비 확대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총괄본부장, 진천 관내 농협조합장, 진천군 오이·방울토마토 생산 농가 대표, 기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생거진천 오이와 방울토마토의 아삭한 식감과 탁월한 당도, 신선함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봉윤종 군 농산물유통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도시 소비자들이 생거진천 오이와 방울토마토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생거진천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사전홍보 행사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사)충북생명의숲의 주관으로 반려식물 클리닉과 분갈이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월 30일 청원구 생명누리공원과 5월 1일 서원구 원마루공원에서 진행된다.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는 특수제작된 트럭에서 가정의 반려식물을 가져오거나 식물의 사진을 찍어오면 식물의 상태와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 상담을 해준다. (사)충북생명의 숲과 시민정원사들은 봄철 가정 식물들의 원활한 생육을 위해 분갈이를 함께 할 예정이다. 1인당 1개의 화분을 가져오면 맞춤형 분갈이 교육을 진행한다. 하루당 250명 선착순으로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한편,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체험,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 황종대 대표이사와 직원들은 25일 상당구 낭성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옥수수씨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단의 지속가능성(ESG) 경영실천과 도시‧ 농촌 간 교류 협력 및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재단 임직원들은 아침부터 농가에서 옥수수 포트에 씨를 옮겨 닮아 심는 작업 등을 하여 바쁜 영농철 일손 부족 농가에 힘을 보탰다. 황종대 대표이사는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는 농촌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재단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도록 앞으로도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최근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를 찾는 어르신,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민원인이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 안내 표지판 정비 △대기 공간 정돈 △동선 개선 △안내 데스크 시인성 향상 등을 추진했다. 안내 표지판은 크고 보기 쉽게 개선하고, 대기 공간에 의자를 재배치하는 등 이용자 중심으로 구성된 환경 덕분에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보건소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예전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헤맸는데, 지금은 표지판도 잘 보이고 직원들도 안내를 잘 해줘서 훨씬 편해졌다”고 호평했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보건소를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쉽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더욱 친절하고 체계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와 부강이엔에스(주)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에너지복지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번 사업은 시 관계자와 부강이엔에스(주) 임직원 등 30여명이 서원구 산남동의 저소득 가구 12곳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시와 부강이엔에스(주)는 지난 16일 사전 방문을 통해 각 가정의 전기설비 상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구별 맞춤형 지원을 준비해왔다. 이를 통해 3~4명씩 조를 이뤄 각 가정을 방문해 △노후 전등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 △낡은 스위치, 콘센트의 부품 교체 및 보수 △전기안전 점검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전등 하나의 교체가 어르신들께는 큰 안도감과 편안함을 드릴 수 있다”며 “민간 기업과 함께 이어가는 이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규식 부강이엔에스(주) 대표는 “기술과 마음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강이엔에스(주)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5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청원생명 공동상표 사용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공주대학교 산업유통학과 권기대 교수가 ‘지자체 농산물 공동브랜드의 경쟁우위’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청원생명 공동상표는 23개 품목에서 35개 단체가 사용하고 있다. 시는 매년 상표 사용 선정심의회를 통해 승인 대상 품목 및 단체를 선정하고 사용기간은 승인한 날로부터 2년간 자격을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 공동상표를 엄격하게 관리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생산자재 지원사업 및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등 약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홍은주) ‘콩쥐팥쥐’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고 25일 밝혔다. 가족을 위한 무용극인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무용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년 무대에 올리는 간판 레퍼토리다.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무용과 동화구연을 결합한 형식으로 선과 악의 대립, 정의와 사랑의 승리를 다룬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 관객을 만난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5회분 공연 예매 접수를 시작했으나, 하루 만인이 24일 1천800여석이 모두 인기리에 예약됐다. 홍은주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청주시립무용단에 보내주시는 사랑과 성원을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항상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것”이라며 “청주시립무용단의 가족을 위한 무용극을 기다려주신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무용극 콩쥐팥쥐는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에는 오후 2시와 5시에 공연한다. 4세 이상 관람가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티투어가 청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관광서비스로, 봄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5월 말까지 예약된 인원은 1천550명에 달한다. 저렴한 이용료와 알찬 관광코스 운영으로 단체, 기관, 기업 등의 예약 및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청주시티투어는 인당 3천원으로 청주 주요 관광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일부 관광지는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3개 테마코스로 운행하는 정기투어와 25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볼 수 있는 수시투어를 운영하고 있어, 개인 및 단체의 취향에 맞게 골라 관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는 청주시티투어에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며 “청주시티투어가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티투어에 대한 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저온, 9월 고온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벼농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기 이앙기술을 적극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벼 수확량 확보 및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중생종(알찬미) 최적 이앙일은 6월 10일부터 15일까지며, 최적 파종일은 5월 10일부터다. 중만생종(미호, 새청무 등) 최적 이앙일은 5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파종일은 5월 1일 이후부터로 권장된다. 이모작 조생종(해들, 고시히카리 등)은 6월 10일부터 30일 사이에 이앙하는 것이 좋다. 최적 파종일은 5월 20일 이후다. 추석전 출하 조생종(해들, 고시히카리 등)은 5월 20일부터 6월 10일 사이에 이앙하고, 파종은 4월 15일 이후로 권장된다. 특히 8~9월에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발생 즉시 2~3회 방제를 실시하고 깨씨무늬병이 심각할 경우에는 적정량의 비료를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각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와 함께 농가별 맞춤 볍씨 파종, 이앙 일자 재배교육을 진행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가 또다시 전국 모든 기초자치단체 중 브랜드평판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5일 발표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2025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자치시, 자치군,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가 전국 1위에 오른 건 지난해 12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평가 기준은 △참여지수(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지수(미디어 관심도) △소통지수(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커뮤니티지수(소셜에서의 대화량) 등 4가지다. 청주시는 △참여지수 848,026 △미디어지수 793,820 △소통지수 1,159,631 △커뮤니티지수 1,040,498로 총합 3,841,975을 기록했다. 이중 소통지수는 전국에서 가장 높게 측정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하는 청주시 시정방침이 다양한 정책과 함께 추진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25일 마을주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감곡 문화마을(오향12리) 다목적광장과 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조병옥 군수와 도·군의원, 감곡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다양한 야외 활동과 마을 행사를 위한 공간 마련과 함께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오향12리 경로당 인근 부지에 다목적광장(A=774㎡)과 주차장(A=650㎡) 17면을 조성했다. 다목적광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 체육활동, 소규모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돼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장 인근에 조성된 공용주차장은 평소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복 오향12리 이장은 “이번 다목적광장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주차 공간 확충으로 마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5일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도 및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체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 및 일정, 각 기관별 주요 역할, 측량성과 검증 방법, 당부사항 등을 설명하고 속도감 있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수행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충청북도 지적재조사 민관공협의회’는 사업시행자인 시군과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 참여업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는 기관 간 역할 분담은 물론, 기술지원과 역량 강화,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완수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현실 경계와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하여 드론, GNSS 장비 등 최신 측량 기술을 이용해 토지의 경계·면적을 새롭게 확정하는 사업으로, 올해 국비 43억 원을 확보해 49개 지구 21천 필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헌창 도 토지정보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5일 다중이용시설, 복지지설, 노후 건축물 등 도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점검의 일환으로 음성군 음성읍에 위치한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를 방문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청소년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시설물 유지·관리 강화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인 음성군 청소년어울림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문화활동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 많은 청소년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 확보가 중요시된다. 이날 점검에서는 건축, 전기, 소방 등 관계 전문가와 함께 주요 시설물의 구조 안전성, 피난시설 및 소방시설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및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생활 속 자율 안전점검 홍보도 병행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며, 도내 총 960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신성영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도내 공중위생업소(미용업)를 대상으로 무면허·무신고 영업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미용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SNS 등을 통한 불법행위 광고가 늘어나고 있어 무신고 영업, 무면허 미용 행위 등을 단속(수사)하여 공중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된다. 중점 단속 사항으로는 △무신고·무면허 영업행위 △변경신고, 영업자지위승계 신고 여부 △미용업자 의료기기 및 의약품 사용 등의 유사 의료행위 △미용기구 소독 및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무신고 영업을 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도는 단속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계도할 계획이나 중한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는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신용찬 도 사회재난과장은 “미용업소의 위생 관리 및 도민 건강을 위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사를 할 계획”이라며, “미용업소 방문 시 게시된 영업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2025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30개소에서 진행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충주시 읍·면 지역의 주요 지방도, 국지도 노선에 대한 도로 노면 청소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충주시에서 13년 만에 열리는 도민 화합의 큰 축제로, 도는 방문객과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과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환경 개선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이번 지원의 일환으로 ▲지방도 599호선(충주 첨단삼거리 ~ 갈동교차로) 6.8㎞ 구간 ▲국지도 82호선(신탄금대교 ~ 노은삼거리) 16.2㎞ 구간, 총 23㎞에 걸쳐 노면 청소차를 활용한 청소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 구간은 도민체전 기간 중 주요 경기장과 숙소, 진입로와 연결되는 핵심 교통축으로, 특히 이동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박성호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도로 정비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라며, “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