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 치유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섬 스탬프 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18일 시작된 ‘섬 스탬프 투어’는 8월 31일 기준 총 402명이 참여, 902건의 스탬프를 인증받았다. 스탬프 인증 장소는 11개로 최대 7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7개 도서 지역 중 완도의 대표 관광지인 청산도가 172회로 가장 많은 인증을 기록했으며 뒤이어 보길도 171회, 노화도 146회 순으로 나타났다. 참여 추이를 보면 8월에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329명이나 참여했다. 이는 섬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가 관광객들의 흥미를 끈 것으로 보인다. ‘섬 스탬프 투어’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완도군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관광객으로 핸드폰에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한 후 ‘완도 치유 페스타 섬 스탬프 투어’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스탬프는 청산도, 노화도, 금일도, 소안도, 금당도, 보길도, 생일도 등 각 지역의 항구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전남여수산학융합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스마트 장비 기술 활용 직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첨단 장비 운용 능력과 현장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실전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했다. 최신 실습 설비를 활용해 산업현장의 공정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체험형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산업체 전직자의 실무 경험과 진로 조언이 더해져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AI 기반 자기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별 적성과 역량을 분석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취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1명의 재학생이 수료했으며, 지역 산업 이해도 제고와 산학 협력 기반의 취업 연계 확대에도 의미를 더했다. 정난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최신 산업 장비를 직접 다루며 현장과 가까운 실무 능력을 익히고 전문가의 노하우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교육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렸다. 전남대 법전원 배서영·윤담우(16기), 김수호·양다연·오준묵·이하경(17기)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35개 팀이 참가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학생들은 ‘㈜OO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 및 부당약관 부과행위(생성형 AI 서비스 관련) 건’을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구체적으로 ㈜OO이 소속 작가들에게 AI 보조도구 사용을 강제하고, 가격을 인상하며, 저작권 공동귀속을 추진한 행위가 시장지배적지위 남용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두고 피심인 측과 공정거래위원회 측으로 나뉘어 의결서를 작성하고 모의 공정위 회의를 진행했다.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대회로, 학생들의 시장경제와 공정거래 이해를 높이고 예비 법조인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물리학과 박사과정 1명과 석사과정 1명의 대학원생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으로 박사과정 윤은규 학생(중성미자 정밀 연구센터, 지도교수 주경광)은 2년간 총 5천만 원, 석사과정 김효원 학생(반도체 계면 물리 실험실, 지도교수 신동근)은 1년간 1천2백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박사과정 윤은규 학생의 'RENE 실험을 위한 전산모사 및 CNN 기반 데이터 분석 체계 개발'과 석사과정 김효원 학생의 '키랄성 유기분자 도입에 따른 이차원 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의 결정 구조 및 전자 구조 변화 연구'이다.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생이 주도적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선정된 학생들은 향후 독립적인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대학교 물리학과는 “앞으로도 대학원생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차세대 연구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조영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 지원 사업에 다수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창의연구형) 과제에 선정돼 향후 3년간 ‘멀티모달 4D 데이터를 이해하는 범용 인공지능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연구는 영상, 음성, 3차원 공간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차세대 인공지능 모델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조 교수 연구팀의 학·석사연계과정생인 조혜원 학생과 김다영 학생이 각각 한국연구재단의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조혜원 학생은 ‘다중카메라 기반 개방형 어휘 장면 그래프 생성’을 주제로 1년간 연구를 수행하며, 김다영 학생은 ‘3차원 공간에서의 객체 검출 및 의미론적 분할을 통한 장면 이해 기술’을 주제로 1년간 연구한다. 조영준 교수는 “우리 연구팀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및 시각지능 기술들이 차세대 범용 인공지능으로 확장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연구자들과 함께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연구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미래모빌리티융합학과 김대한 석박사통합과정생(지도교수 유용민)이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5일 전남대에 따르면 김대한 학생은 ‘에너지 자립형 전동기 고장 탐지 및 AI 자가진단 시스템 개발’을 연구 주제로 삼아, 한국연구재단의 2025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총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성과로 유용민 교수 연구실은 지난해 김세은 박사과정생에 이어 2년 연속 연구장려금 장학생을 배출하며,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 성과와 인재 양성 노력을 입증했다. 한편,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된 한국연구재단의 대표 연구지원 프로그램으로, 박사과정생이 논문 주제와 연계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나주소방서는 4일 추석 연휴를 맞아 화재발생 시 자력대피가 곤란한 피난약자시설 덕인실버홈 등 3개 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피난약자시설의 현장을 둘러보며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점검과 관계인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시설 이용자의 생명보호를 위한 피난대책 등 의견을 나누며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피난 기구 설치 기준 강화 안내 ▲화재 시 대피로 및 피난 대책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나주소방서 신향식 서장은 “나주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곳곳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며 안전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순군은 4일 토마토와 파프리카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작물 생산을 위해 토마토뿔나방 방제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주요 정식 시기인 9월을 ‘토마토뿔나방 집중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토마토․파프리카 재배 136개 농가(113ha)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교미교란제, 유기 농자재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해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등 가지과 채소류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검역 해충이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작물 조직을 파괴해 생육을 저해하고, 특히 열매에 침입할 시 상품성이 크게 떨어져 농가 소득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이에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권역별 유인 트랩을 설치해 발생 밀도를 수시로 점검하고, 피해증상 안내와 함께 방제 기술 지도를 통해 농가의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9월까지는 기온이 높아 해충 발생 밀도가 증가할 수 있는 시기”라며, “적기에 방제해 초기 밀도를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적기 방제와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순군은 9월 4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 임원 및 읍면 회장 등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인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임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5년도 농촌지도자 활동 방향 논의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중요성과 확산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농업기술센터 양은주 팀장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인의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영농현장 5대 실천 과제’는 ①플라스틱·비닐 수거 및 재활용 ②농기계 효율 높이기 ③시설하우스 적정 온도 유지 ④토양검정을 통한 비료 사용 최적화 ⑤영농 부산물 파쇄 후 퇴비 활용으로 이는 온실가스 저감과 자원 순환형 농업 실현에 기여하는 실질적 실천 방안이다. 이날 농촌지도자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영농과 생활 전반에서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농업인 재해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교육을 병행하여 보호구 착용법, 온열질환 예방, 농약 안전 사용 등 필수 안전 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화순군의 대표 가을 문화축제인 제38회 화순적벽문화축제 ‘무릉부릉’이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화순적벽과 이서커뮤니티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인 ‘무릉부릉’은 적벽 셔틀을 타고 떠나는 천하제일경 무릉도원 화순적벽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무려 3,000여 명의 내·외빈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연 속에서 문화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무료 적벽 셔틀’이다. 9월 20~2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적벽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예약제 방식과 달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적벽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축제 주제가 ‘환경’인 만큼, 관람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광주 지하철 소태역 1번 출구에서 축제 행사장까지 연결되는 버스를 마련했다. 해당 버스는 행사 동안 하루 4회 운행되며, 이를 통해 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에서는, 지난 7~8월 집중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5대 반칙운전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중이라고 밝혔다. 단속은 도내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위반 행위가 잦은 주요 교차로 총 157개소를 중심으로 현장 대면과 캠코더 단속을 병행하고, 또한 플래카드‧전광판‧전단지‧캠페인 등 홍보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특히, ‘꼬리물기’는 녹색 신호라도 교차로를 통과하지 못해 다른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 ‘끼어들기’는 정체 구간에서 차로 표시가 점선이라도 정지 또는 서행 중인 차량에 끼어드는 경우, ‘새치기 유턴’은 유턴 구역에서 선행 차량의 통행을 방해 하는 경우 모두 법규 위반으로 단속된다. ‘비긴급 구급차’는 의료용으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경광등(싸이렌)을 사용해 긴급주행하는 경우 응급의료법 위반으로 형사입건 대상이며, 의료용으로 사용했더라도 긴급한 용도가 인정되지 않으면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한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국민 불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성군이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9급 공무원 16명을 신규 채용한다. 군은 결원 등에 따른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자체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공업(전기) 2명, 녹지(산림자원) 2명, 환경(일반환경) 2명, 시설(일반토목) 10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27일 필기시험, 10월 1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의 성장과 군민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갈 유능한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년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서 곡성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교육 의존 없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곡성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협력하여 곡성고등학교 내 정독실을 리모델링하고 개별 학습 공간과 모둠형 학습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전담 학습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EBS 진단 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설계와 1:1 진로·진학 상담, 대학생 멘토의 튜터링·멘토링을 통해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학업 성취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학습 문화공간 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꾸준한 요구와 문제 제기에서 출발했으며, 이 의제는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청소년 정책회의에서 논의된 뒤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의 실무 협의를 통해 정책으로 구체화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군은 자기주도 학습센터의 안정적 구축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2025 국제 섬 포럼 in Yeosu’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을 1년 앞두고 열리는 D-365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섬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섬 문화 다양성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한국을 포함한 10개국(그리스, 독일,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섬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다양한 섬 문화 사례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개막 세션에서는 이탈리아 사사리대학교 글로리아 풍게티(Gloria Pungetti) 교수가 ‘섬의 생물문화적 다양성과 지역 주민의 참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풍게티 교수는 “섬은 생태와 문화가 밀접하게 연결된 공간이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 없이는 진정한 보존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후에는 ‘섬 문화 다양성의 현황과 변화’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사례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각국 발표자들은 기후 변화, 관광 개발, 인구 감소 등 다양한 요인에 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4일, 2025년 하반기 신규 전입 직원과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지구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신규 전입 직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 광양경자청의 주요 사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업무 몰입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와 보고서로 접하던 개발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자긍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신규 전입 직원들은 해룡산단을 시작으로 율촌산단, 세풍산단, 황금산단, 대송산단 등을 둘러보며 각 지구의 개발계획과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분위기를 체험했다. 직원들은 “숫자로만 접했던 개발 현황을 직접 보니 전남과 경남이 함께 하는 광양만권 산업단지 조성에 동참한다는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전남 여수·순천·광양과 경남 하동 일원에 걸쳐 6개 특화지구를 지정해 17개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철강· 석유화학 ·이차전지 등 주력 산업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항만·물류, 관광레저 산업 등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