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배우 함은정과 박윤재가 돈, 사랑, 권력으로 얽힌 위태로운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함은정은 YL그룹의 회장 강규철(남경읍 분)의 고명딸이자 부유한 집안이지만 소탈한 성격을 지닌 강재인 역으로, 박윤재는 YL그룹 전략기획팀 이사이자 재인의 남편 황기찬 역으로 분한다. 이 두 사람은 친구 소개로 만나 결혼을 했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지만 남편 기찬의 배신으로 험난한 날들을 보내게 된다. 재인과 기찬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다정하게 앉아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재인이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기찬은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재벌가의 딸이지만 평범한 삶을 꿈꾸던 재인은 남편 기찬의 숨겨진 욕망과 거짓에 서서히 무너져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알고 보면 더 흥미진진한 ‘대운을 잡아라’ 속 주요 관계성이 공개됐다. 오는 14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대운빌딩 건물주 손창민(한무철 역)과 그의 죽마고우이자 현 세입자 선우재덕(김대식 역), 박상면(최규태 역)은 돈과 얽히며 갑과 을 관계에 놓인다. ‘돈 많은’ 무철, ‘돈 없는’ 대식, ‘돈 많고 싶은’ 규태는 인생역전의 기회를 눈앞에 두고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의리 하나로 똘똘 뭉쳤던 이들의 우정에 균열이 발생한 사연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본방송을 앞두고 ‘대운을 잡아라’ 속 얽히고설킨 인연과 관계성을 짚어봤다. #1. 천하고등학교 삼총사 ‘손창민X선우재덕X박상면’ 뒤바뀐 관계 과거 천하고등학교 삼총사였던 무철과 대식, 규태는 빵 하나도 나눠 먹을 정도로 끝내주는 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톡파원 25시’가 뜨거운 열정과 패기가 가득한 곳으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오늘(7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코미디언 신윤승과 함께 ‘남미의 뉴욕’ 브라질 상파울루 랜선 여행과 세계의 대학교 특집으로 뉴욕대학교를 랜선 탐방한다. 먼저 출장 톡파원 알파고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이어 상파울루를 파헤친다. 1822년 브라질 독립 선언이 이뤄진 브라질 독립 기념 공원 한가운데에 있는 브라질 독립 기념비가 눈길을 끈다. 기념비에는 당시 브라질을 지배했던 포르투갈 왕자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또한 FIFA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자 축구 강국인 브라질의 축구 역사를 볼 수 있는 파카엠부 스타디움을 찾아간다고 해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곳에서 ‘축구의 황제’로 불리는 펠레부터 가린샤,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등 전설적인 선수들의 사진과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에 참가하며 남긴 역사적 순간들을 담은 전시물들을 구경한다. 더불어 42층에서 상파울루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시크릿쥬쥬의 첫 극장 개봉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크릿쥬쥬 마법의 하모니’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제목: 시크릿쥬쥬 마법의 하모니 | 제공: ㈜영실업 | 공동 제공/배급: CJ ENM | 제작: ㈜피어스비쥬얼웍스 | 감독: 조경호 | 목소리 출연: 박선영, 이명호, 이지현, 홍소영] 오는 5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원조 K-마법소녀물 ‘시크릿쥬쥬 마법의 하모니’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압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시크릿쥬쥬의 첫 극장 개봉작으로 화제를 모은 ‘시크릿쥬쥬 마법의 하모니’는 위기에 빠진 선샤인빌을 구하기 위해 별의 여신 쥬쥬와 친구들 그리고 별의 보석 쥬비쥬들이 펼치는 모험을 담은 마법 판타지 애니메이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귀여운 윙크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자랑하는 별의 여신 쥬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쥬쥬를 둘러싸고 알록달록 동글동글 사랑스러움을 뽐내고 있는 별의 보석 쥬비쥬들 사이에 ‘시크릿쥬쥬 마법의 하모니’에 첫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인 크림비쥬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빌런 자매 오나라와 소유진의 가족이 흥미진진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옆집에 사는 오나라(오나라 분)와 오유진(오유진 분) 가족의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사고와 이를 해결해 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나라는 동생 유진과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서현철(서현철 분)과 송진우(송진우 분)는 자매들 사이에서 안절부절못하며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이 안방극장의 흥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12회까지 방송된 사건들을 되짚어봤다. # 가족 내 권력 투쟁 발발 가족을 장악하고 있는 독재자 나라는 곗돈을 받으면 가족들에게 선물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현철은 자신의 돈으로 가족들에게 생색내는 나라를 못마땅하게 여겼고, 이로 인해 부부 싸움이 시작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렬한 복수극의 서막을 알리는 ‘여왕의 집’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7일(오늘) 공개된 영상은 부유하고 여유 넘치는 강재인(함은정 분)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많은 것을 가졌지만 욕심 없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그녀는 남편 황기찬(박윤재 분)과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믿었던 남편과 불륜 관계로 발전한 강세리(이가령 분)의 “네 남자 네 아이 네 집. 네가 가진 모든 걸 가져야겠어”라는 한마디와 함께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한다. 세리가 친구 재인을 배신하고 모든 걸 뺏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힌 이유가 궁금해진다. 곧이어 누군가가 죽고 재인이 강제로 끌려가기까지 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김도윤(서준영 분)은 “그토록 소중하게 아끼는 당신 딸이 어떻게 무너지는지 지켜봐”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며 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혼보험’ 이동욱, 이주빈이 설레는 변화를 맞는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측은 3화 방송을 앞둔 7일, 노기준(이동욱 분)과 강한들(이주빈 분) 사이 미묘하게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했다. 여기에 이혼보험 정식 출시를 위한 중요한 관문 앞에 있는 TF팀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TF팀은 본격 이혼보험 개발에 착수했다. 노기준과 강한들은 이혼보험의 명분을 찾기 위한 여정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결 가까워졌다. 노기준의 공감 어린 위로가 설렘을 더한 가운데, 각고의 노력 끝에 이혼보험 조건부 승인을 얻어낸 TF팀의 정식 출시를 향한 또 다른 모험이 예고돼 기대를 더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거리를 두고 나란히 걷는 노기준, 강한들의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특별한 결혼식에 초대받아 예상치 못한 데이트(?)를 즐긴다고. 차에서 내리려는 강한들에게 손을 건네는 노기준. 그의 로맨틱한 에스코트에 망설이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신병3’ 김동준, 김요한이 스펙터클한 신화부대 생존을 시작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강고은, 원작 장삐쭈, 기획 KT 스튜디오 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스토리아일랜드)가 오늘(7일) 첫 공개를 앞두고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신병의 전입으로 변화를 맞은 신화부대의 모습을 공개했다. 뜨거운 기대 속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 분)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을 그린다.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김현규, 이정현, 전승훈, 그리고 이수지는 늘어난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만큼이나 진화한(?) 군생활 치트키로 또 한 번 하드캐리 한다. 화제의 ‘뉴페이스’ 김동준, 오대환, 김요한의 활약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희비 엇갈린 1, 3생활관의 신병 맞이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연병장 구보를 마친 1, 3생활관의 극과 극 분위기가 흥미롭다. 땀범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천국보다 아름다운’ 이정은이 또 한 번의 역대급 변신에 나선다. 오는 19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7일, 이름도 비주얼도 어느 하나 평범하지 않은 ‘이영애’로 완벽 동기화한 이정은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죽음이라는 인생의 끝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천국 라이프가 유쾌한 웃음 너머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인생작 메이커’ 배우들과 제작진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파격 그 자체’ 변신을 예고한 이정은의 대체 불가한 활약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가 맡은 ‘이영애’는 이해숙을 부모이자 스승처럼 따르는 인물. 이해숙을 지키기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걸크러시 모드를 장착, 연애와 남자에 관해서는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소녀 모드를 발동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종영을 앞두고 15회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가 “이제 그만 끝내려고”라고 말하며 결연한 각오를 드러내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그려졌다. 이에 맞서는 염장선(허준호 분)은 궁지에 몰린 듯한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서동주가 기자회견에 나서는 장면이 짧게 스쳐 지나가며, 그가 어떤 비밀을 밝힐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보물섬’은 2조 원대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주인공 서동주가 자신을 죽이려 했던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벌이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을 그린 작품이다.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이번 15회는 최종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결정적 에피소드로, 서동주와 염장선의 최후 대결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보물섬’은 총 16부작으로, 오는 주말 종영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늘, 4월 7일(월)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2화에서는 이세령과 천정명의 데이트 후반부와 함께 박형준의 세 번째 맞선녀와의 만남이 펼쳐진다. 인생 최초로 놀이공원 커플 데이트를 즐기는 천정명과 이세령.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즐기는 편이라는 상대방을 위해 천정명은 사랑 앞에 도전장을 내밀지만 바이킹, 후룸라이드, 롤러코스터 3연속의 위기에 처한다. 이에 이세령이 바이킹 맨 끝자리에서 “날아가면 제가 잡아드릴게요”라고 말해 걸크러시 매력이 폭발한다. 용기를 내어 놀이기구에 타기로 한 천정명은 자리 내기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 가위바위보까지 하며 웃음이 만발한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고 이세령도 그를 보며 “귀엽다”, “소년미 있다”라고 후기를 전한다. 계속되는 추억 남기기에 천정명이 먼저 함께 기념사진 찍기를 권하고 여느 커플과 다름없어 보이는 알콩달콩한 모습에 제작진 역시 대리 설렘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또한 놀이공원 커플 필수 코스 회전목마 앞에서 낭만적 커플 샷을 찍는데, 맞닿은 손끝에 켜진 두근두근 설렘주의보에 이어 운치 있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제훈이 산인 그룹 임원 승진 필수 코스에 초대받았다.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M&A 팀장 윤주노(이제훈 분)가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의 권유로 함께 등산길에 오른 현장이 포착돼 산인 그룹 임원진에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하고 있는 것. 앞서 윤주노는 송재식의 500억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그의 딸 송지오(권유리 분)가 운영하는 다도 리조트 매각을 추진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송재식이 격노하며 매각 절차가 중단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윤주노는 결국 그들 부녀가 모두 만족할만한 협상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며 산인을 또 한 번 수렁에서 건져냈다. 특히 송재식은 불치병으로 치료 의지가 없던 송지오의 마음을 돌리게 만든 윤주노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하는 동시에 임원 제안을 건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표까지 준비할 정도로 이번 협상이 끝이라 생각했던 윤주노에게 일생일대의 초고속 승진 기회가 찾아온 터. 그의 결정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감자연구소’ 강태오와 이선빈이 위기 속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 측은 11화 방송을 앞둔 5일, 김미경(이선빈 분)과 소백호(강태오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했다. 죄책감에 김미경을 내려놓기로 결심한 소백호. 하지만 다시 직진을 시작한 듯한 소백호의 모습은 이들 로맨스 결말에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미경, 소백호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6년 전 진실을 알게 된 것. 소백호는 윤사장(손지윤 분)의 부탁으로 자신이 정리했던 직원이 김미경이라는 사실에 죄책감이 몰려왔고, 깊고 힘든 고민 끝 김미경을 놓아주기로 결정했다. 소백호의 고백에 충격에 빠진 김미경의 엔딩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6년 전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후폭풍이 담겨있다. 소백호를 만나고서야 아픈 과거에서 벗어났던 김미경. 하지만 자신을 무너뜨린 그 고통의 시간을 안긴 장본인이 소백호라는 사실에 김미경은 충격을 받았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1박 2일' 멤버들이 인생 역전을 노린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양산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양산에 왔나 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번 여행의 시드 머니 '씨앗'을 늘리기 위해 멤버들은 다양한 복불복 미션에 도전하며 재산 증식의 꿈을 키워나간다. 그 중에서도 문세윤과 이준은 "한 방에 가시죠", "올인"을 외치며 본인들이 모은 시드 머니 전부를 베팅하는 일생일대의 승부수를 건다. 두 사람의 파격적인 올인 선언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고, 이들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한 미션 결과가 베일을 벗는다. 문세윤과 이준이 택한 상남자 베팅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여섯 멤버에게 시드 머니를 대폭 늘릴 수 있는 인생 역전 찬스도 찾아온다. 마치 라스베이거스의 밤을 연상시키는 이른바 '씨앗대축제'가 후끈하게 펼쳐진 가운데, 제작진마저 충격에 빠뜨리는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1박 2일'의 대표 난제로 자리매김한 문세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가수 홍지윤이 '잘생긴 트롯'을 통해 진심을 보여줬다. 홍지윤은 지난 4일 방송된 tvN STORY '잘생긴 트롯' 7회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추성훈,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 등 8인의 파이널 관문인 '라스트 T4 대전'의 심사를 펼쳤다. 이날 홍지윤은 4라운드 1차전 신청곡 배틀 심사에 나섰다. '미스트롯2' 선 출신인 홍지윤은 도전자들의 무대를 보며 프로페셔널한 심사평과 함께 진심 어린 반응을 보여줬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좌중을 압도한 인교진, 이태리, 김준호의 무대에 대한 홍지윤의 적재적소 리액션도 빛났다. 특히 홍지윤은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의 무대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김준호가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 선곡하자 "이 노래 어려운데. 조항조 선배님 노래가 음폭이 굉장히 넓다"며 걱정했다. 이후 홍지윤은 김준호가 펜싱 선수로서 인생이 담긴 무대를 꾸미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무대 후 홍지윤은 "평소에 김준호 씨가 굉장히 밝으신 분이라서 저런 아픔을 갖고 계신지 오늘 처음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