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지난 25일 성주군 보훈단체연합회와 재향군인회가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각 115만원, 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주군 보훈단체연합회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소속된 단체들의 연합체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9개의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광복회, 재향군인회, 여성재향군인회)가 힘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김태현 연합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소속된 단체로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산불 피해복구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 벽진면은 본격적인 참외 수확철을 맞아 농작물 도난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농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참외 도난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벽진면은 이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율방범대‧체육회와 협업하여 주민과 외부인의 통행이 잦은 도로 주변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농산물 절도에 대한 신고와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자율방범대는 참외 도난 방지를 위해 취약 지역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도난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참외는 농민들이 1년 내내 정성 들여 키운 소중한 생계수단”이라며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수시 단속 등 참외 도난 방지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4월 28일, 가천면 용사리 박자연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복구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가천면 용사리 박자연 어르신은 홀몸으로 평생 일군 재산을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주군에 기부한 분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자연어르신은 “작은 금액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에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지난 4월 24일 ㈜황금건설과 동심기업에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찾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각각 1백만원, 3백만원을 기탁했다. ㈜황금건설은 성주군에 위치한 건설 및 중장비 업체로, 202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현재 기탁 누적액은 5백만원에 이른다. 또한 성유경 대표는 저소득·취약가구를 위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 무료급식,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주 두레봉사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심기업은 선남면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올해 3백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육성 지원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자 한 분 한 분의 뜻을 받들어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 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담수회 성주지회는 28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3층 소강당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부의장, 유림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에 이어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담수회 성주지회는 지난 2000년 발족하여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잊혀 가는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윤리 도덕의 기본을 중시하는 유림단체로서 충과 효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유학이념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덕과 윤리가 있는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담수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좋은 안내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 두레봉사단은 4월 27일 수륜면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두레봉사단원 20명은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집 마당의 진입로를 넓고 깨끗하게 정리했으며 집안의 쓰레기들을 전부 치우고 청소까지 하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취약계층에 집 청소 방법과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산불예방 교육 등 전방적인 집 관리 방법에 대하여 교육하여 자립을 도왔다. 성유경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포크레인까지 동원하는 대규모 청소라서 기억에 남을 것 같고 주거환경이 정리된 후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란 수륜면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두레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봉사활동이 다른 봉사단체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7명은 4월 28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부산항선 트램 조속 추진 촉구”성명을 발표했다. 부산항선 트램은 태종대를 출발하여 북항, 우암·감만·용당동을 거쳐 경성대·부경대까지 이어지는 24.2km 구간에 무가선 수소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부산항선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 재생,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교통 체계 구축에 기여할 미래 발전의 핵심 사업”이며 “특히 남구는 부산역 등과 접근성이 향상되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들 간 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시와 관계기관에 부산항선 트램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적·정책적 지원 보장 ▲부산시의 경제성 확보 방안 마련 및 제반 절차 신속 이행 ▲남구의 주민 공감대 형성 및 의견 수렴 기회 적극 마련을 요구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보건소는 지난 25일, 성남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강보건교육과 비만예방 교육을 포함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보건교육에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양치 습관과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충치 예방과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올바른 식습관과 양치 방법을 시연했다. 또한, 학생들이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퀴즈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비만교육에서는 전문강사가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로써 50대부 14개 팀, 60대부 9개 팀 등 총 23개 팀 500명이 참가했고 경기 결과 50대부 우승은 경남 김해 F.C, 60대부 우승은 경북 영주 60 F.C 팀이 차지했다. 본 대회를 주관한 영양군 축구협회(협회장 권도원)는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개막식 등의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한편, 영양군 축구협회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 내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여,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고자 했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산불피해를 겪은 이재민에게 성금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대한민국 별천지 영양에서 축구를 통하여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영양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군귀농협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위한 성금 42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양군 귀농협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전달해 주신 영양군 귀농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영양군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귀농협회는 영양군 귀농인들의 모임으로 현재 12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영양군으로 귀농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8일 영양교육지원청에서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협의회 및 지역교권보호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취지를 위원들과 공유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를 위한 위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위원들의 책무성 인식 제고와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활동 보호 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을 시작으로 교육활동 침해 행위의 기준과 영양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 예방 대책에 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어진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계림초등학교 최쌍길 교장(경주지역교권보호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처리 절차와 심의 사례, 학생 및 보호자 조치 결정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 맞춤형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위원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가 지난 28일 천연물산업 활성화와 강소기업 육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제천시 왕암동 1357번지에 위치한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292억 원이 투입돼 연 면적 1만 36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48실의 임대형 공장 △6실의 근린생활시설(카페, 편의점 등) △회의실, 휴게실 △커뮤니티․전시 공간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청년 및 영세 창업(Start up)기업과 중소․벤처기업 등 천연물 관련 산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기업에 저렴한 입주 공간 제공, 기업지원사업 추진, 연구․개발 컨설팅 등을 통해 입주 기업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초부터 운영을 맡은 충북테크노파크는 임대형 공장과 근린생활시설에 대해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서비스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8일 챗GPT 업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참여 희망 공무원 180명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생성형 AI 기술의 발달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 맞춰 공무원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교육콘텐츠연구소 이룸 장미희 대표가 강사로 참석해 △생성형 AI의 개념과 △주요 활용 사례 실습, △문서 요약을 비롯한 △고객 응대, △보고서 작성 등 공공업무에서의 활용 방법 등을 강의했다. 무엇보다도 개인 휴대전화와 태블릿 PC,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무원들은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배운 내용을 업무 연찬을 비롯한 정책발굴과 기획, 보고서 작성 등 직무 전반에 참고해서 자연특별시 무주발전을 위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청사에서 (사)중증장애인복지협회와 장애학생 고용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포용과 다양성을 실현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장애학생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장애학생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 ▲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 장애학생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진로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위한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계층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은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도시 ‘요리쿡 조리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자원봉사자)이 함께 요리를 배우고 만들어가며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만든 요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사회통합을 지원하고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나아가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이 함께 협력하여 요리를 배우는 과정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는 장애인식개선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4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8회기를 진행하며 현재까지 4회기 진행을 마친 상태이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맛있는 음식을 내가 배우고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다.”라며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