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9월 11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8회 정선군 진로박람회–맛있는 꿈 디자인’을 개최해 관내 초·중학생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정선교육발전특구 사업비 지원으로 전년보다 확대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전 설문조사를 반영해 운영된 32개 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로봇·VR 등 4차 산업 분야, 웹툰 작가·네일아티스트·쇼콜라티에 등 전문 직업, 경찰·소방관·군인 등 공공 직업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아트봇 로봇 댄스 공연’도 열려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또한 학생들의 체험 참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진로활동인증서’를 발급해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사항 연계도 강화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유익한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지난 9월 11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제50회 강원축산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평창 대관령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우수 축산농가의 사기 진작과 가축 개량 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평창군은 축협 종합 평가 부문에서 평창영월정선축협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관내 축산농가 중 암소 부문 경산우 2부 최우수상, 경산우 3부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평창 대관령한우’ 브랜드의 경쟁력과 품질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박미경 평창군 축산 농기계과장은 “앞으로도 농가와 함께 경쟁력 있는 한우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부면 전통시장 문화 광장에서 ‘밤빛 톡톡(Talk Talk) 청소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야시장 형식의 문화 축제다. 평창 관내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 등이 준비된다. 특히 진부면 내 청년단체 ‘오후 3시’와 협력하여 행사장에서는 관내 청소년과 청년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와 공연팀의 무대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퀴즈,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현장 이벤트가 펼쳐져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건전한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청년단체와 주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하고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길 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봉평에서 열리는 2025 평창 효석문화제가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한다. 그중에서도 ‘메밀꽃 가요제’ 본선 무대가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 효석문화제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본선 무대는 고용주, 딕훼밀리, 공훈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본선 진출자가 열창을 펼치며 관객과 함께 호흡한다. 또한 경연 중간에는 유진영, 권진영, 정하윤 가수가 특별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한층 달굴 예정이다. 경연이 끝나면 즉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메밀꽃 가요제는 효석문화제의 대표 무대 중 하나로,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초대 가수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의 밤을 더 빛낼 것”이라며“많은 분이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9월 5일 개막한 ‘2025 평창 효석문화제’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주말까지 6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가을 축제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축제 초반에는 기상 여건으로 인해 메밀꽃이 충분히 피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으나, 최근 기온과 날씨가 안정되면서 봉평 일대에 메밀꽃이 활짝 만개하여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초가을의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평창군은 축제 개막 5일 만에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봉평 효석문화마을과 흥정천 일대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하루 평균 2만 명, 주말 하루 최고 관람객 수는 3만 5천 명을 기록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평창 효석문화제는 오는 9월 14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축제장 바로 옆 봉평 전통시장에서는 평창 농특산물과 향토 음식 판매, 메밀 요리 체험 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돔 공연장에서는 전통예술과 퓨전 공연이 교차하며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무대가 마련됐다. 축제 기간 중 제46회 전국 효석 백일장과 제26회 이효석문학상 시상식이 열려 문학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으며, ‘삼행시 대회’, ‘사진 콘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에서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구미시 산동읍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산동읍)에서 2025 KPGA 코리안투어 ‘2025 골프존 오픈’이 개최된다. 2022년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골프존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KPGA)가 주관한다. 구미 출신 정찬민을 비롯한 130명의 KPGA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정된 코스 난이도 속에서 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 갤러리 전용 주차장이 산동읍 동곡리(LG BCM 공장 앞) 일원에 약 1,500대 규모로 운영되며, 방문객은 갤러리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회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9월 20일과 21일에는 인근 아파트 단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운행돼 지역 주민의 편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2만여 명의 갤러리가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구미시는 대회가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진행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산북보건지소는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산북면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북보건지소 건강증진실에서 ‘2025년 건강배움터’를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산북보건지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건강배움터는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산북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은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 ▲한방요법 교육 ▲구강보건 교육 ▲운동·영양 관리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상명 보건사업과장은 “산북보건지소 건강배움터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대회’가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일원에서 11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25개국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경기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소프트테니스 종목 최초로 KBS2에서 18일 혼합복식 경기를 생중계하고, KBSN에서 17일 개인 단식, 채널A에서 19일 ~ 21일 경기 등 많은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어 선수들의 열정, 관중의 응원과 함성을 생동감 있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5일 오후 6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식전공연 오후 5시 시작)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안도 미츠지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하고 마이진, 박군, 황민호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지며, 추첨을 통해 대형냉장고·드럼세탁기·각종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여 국제대회를 더욱 빛내고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전달할 계획이다.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한 11건의 사례, 총 25명을'2025년 고령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그 결과, 최우수에 △농업정책과 유통가공팀(신혜경,김선연,손예원), 우수에 △재무과 통합징수팀(김형진,박미정), 장려에 △지역경제실 교통행정팀(이웅희,김세영)△인구정책실(문수정) △가족행복과 평생교육팀(문장혁,우수희)△관광진흥과(임진일,이영진,박현숙,이슬)△보건행정과(배정임)△가족행복과 체육팀(도충환,최종범,이경재,최한섭) 입상에 △축산정책과 동물자원팀(송준근,우성택),△성산면 산업경제팀(서병환,이주승)△민원과 지리정보팀(남중현,이동일)이 선발됐다. 농업정책과 유통가공팀은 '농가판로 고민해결! 우곡수박 온라인 유통 도전기', 재무과 통합징수팀은 '새롭고 혁신적인 체납징수 방법으로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실 교통행정팀은 '대중교통이 멈춘 자리에서 군민의 이동권을 지키다', 가족행복과 평생교육팀은'지역 맞춤 혁신으로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 관광진흥과 관광진흥팀은'고령 멜빙 축제 성공 개최 및 성과 발표', 가족행복과 체육팀은'파크골프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은 9월 10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관내 9개 기관의 어린이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손 씻기, ▲음식 골고루 먹기,▲저염·저당 식습관 및 잔반 줄이기 등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를 주제로 삼았다. 아이들이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어린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은 9월 11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2025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헌혈 행사는 최근 헌혈 참여 감소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헌혈 보유량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령군 공직자 및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행사 당일‘장기기증의 날(9월 9일)’을 맞아 장기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실천으로, 앞으로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제고, 헌혈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화예술단체 하랑은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야외 분수대 앞에서 ‘고도의 울림, 고령의 선율, 장(場)’ 일명 ‘고고장’을 개최한다. 2025년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가야문화누리 공연장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문화예술단체 하랑이 주관하며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문화예술 지원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고령의 역사와 정취를 담은 국악의 깊은 울림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자유롭고 여유로운 가을밤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의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깊은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프닝은 타악기 전문 연주 단체인 ‘매드라인’의 무대로 화려한 시작을 알리고 또한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의 일원으로 판소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지역주민들의 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국악은 오래된 음악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새롭게 소통할 수 있는 예술이며 지역민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 12일 양일간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기관장,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장학관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정책 추진을 위한 경북교육지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9월 1일자 신임 기관장 및 과장, 장학관 소개, 2025년 하반기 중점 정책 공유, 교육 현안 과제 협의, 기관별 업무개선 사례 발표, 10월 예정인 K-EDU EXPO 안내, '따뜻한 경북교육 7년 이야기' 북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국장과 정책국장은 하반기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정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별 역할과 리더 그룹으로서의 책임을 강조했다. 업무개선 사례 발표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이 ‘나눔과 스며듦으로, 성장의 틈을 메우다’, 칠곡교육지원청이 ‘나라 사랑 퀴즈 대회’, 울진교육지원청이 ‘학교와 지역을 잇는 우리珍 교육활동 지원’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의 혁신적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K-EDU EXPO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슬로건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의 의미를 공유하고, 행사장 운영 방식과 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의 IB PYP 이해를 돕기 위한 '2025 학교교육설명회 및 학부모 IB PYP 이해 교육 연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IB PYP(국제바칼로레아 초등 프로그램)의 철학과 운영 방식을 깊이 있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학부모들은 학급별 공개수업에 참관해 IB PYP 수업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과정과 교사들의 개념기반 탐구 수업 운영 방식을 현장에서 경험하며 IB PYP 수업의 특징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김정기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과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실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연수에는 대구교대대구부설초등학교에서 IB 관심학교부터 월드스쿨까지 운영을 총괄한 권민석 교장(현 서대구초등학교 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부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11일 구미시 일원에서 교육환경보호구역 합동단속 및 흡연․마약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 경상북도경찰청, 구미경찰서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영업행위(교육환경보호법 위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청소년보호법위반) △성매매 알선·광고, 전단지 배포 등 행위(성매매처벌법위반)을 점검했다. 특히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2025. 8. 14.)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전자담배자판기 설치가 금지 행위에 포함된 사항과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상품명 광고 사용 개선에 관한 조례’(2024. 12. 30.) 내용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합동단속에 이어 다음날 구미산동고등학교 등굣길에서 마약 및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유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