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 보건소는 5월 이른 무더위로 인한 위생 해충 발생 우려에 따라 방역 장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방역 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해충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4월부터 9개의 방역 소독반을 운영,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연무‧분무 소독하고 있으며, 해당 방역은 오는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또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등산로 등 야외 공간에 설치된 포충기(해충퇴치기) 29대, 해충기피제 분사기 30대에 대한 일제 정비·점검을 완료하고 가동을 시작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포충기 3대, 해충기피제 분사기 3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오는 6월부터는 단독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위생 해충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모기 유충 구제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다만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인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제외되며, 해당 주민들은 신분증 지참 후 영월군 보건소에서 약품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군민이 살기 좋은 쾌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양구군은 지난 22일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여름철 대비에 나섰다. 또한 양구군은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각 물놀이 시설별로 전담 관리인을 지정해 해당 지역의 안전 관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 확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설치한 지능형 CCTV 영상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행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자동 방송 및 상황 알림 기능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양구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등 12개소에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이들은 광치계곡, 팔랑폭포, 천미계곡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찰, 인명구조, 응급환자 응급처치, 안전시설 점검 등 물놀이 안전 관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양구군은 양구소방서, 양구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민·관 협업 체계를 강화해 물놀이 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이 지역의 근현대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세대에 전승할 소중한 자산으로 보존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의 양구군을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기록물을 수집한다. 이번 기록물 수집은 양구의 다양한 변화와 발전의 흔적을 담은 기록을 발굴하고, 이를 중요 기록유산으로 보호·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양구군의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변화를 담은 모든 기록물 소유자라면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다. 수집 대상은 △양구군의 변화, 발전상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 △양구군의 도시 변천, 주요 지형지물의 변화를 보여주는 기록물 △마을의 역사, 문화, 행정, 마을 공동체 활동 관련 기록물 등으로 사진, 앨범, 오디오, 영상, 증명서, 상장, 포스터, 기념품 등 양구의 옛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기록물은 모두 해당한다. 기록물 기증은 양구군 행정자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며, 양구군은 기증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답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승집 행정자료기록관장은 “작은 사진 한 장, 낡은 문서 한 장도 양구의 소중한 역사가 되고, 미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삶과 예술을 진정성 있게 마주해온 작가’라는 박수근미술상의 지향점에 부합하는 홍이현숙 작가의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제9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전-홍이현숙》을 오는 5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내 현대미술관과 박수근 파빌리온에서 개최한다. 홍이현숙 작가는 신체와 일상, 관계와 감각의 교차점에서 예술적 실천을 이어온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작 2점을 포함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의 오랜 작업 여정을 아우르는 아카이브 자료도 함께 공개된다. 이를 통해 작가의 예술적 맥락과 사회적 메시지를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감싸다’, ‘나누다’, ‘음미하다’, ‘혀끝의 저항’, ‘삼키다’라는 다섯 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는 ‘쌈밥’이라는 감각적 은유를 통해, 예술을 단순한 시각적 경험을 넘어 촉각, 미각, 기억, 감정 등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체험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전시 기획을 맡은 미술평론가 이슬비는 “곰취 한 장, 쌈장 한 숟갈, 밥 한 움큼이 모여 한 입의 쌈이 되듯, 타자의 감각과 삶, 노동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5월 26일, 삼척시 시민회의장에서 2025~2027년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를 이끌어갈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한 검토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신시연 부관장이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삼척의료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팀 홍선자 팀장과 삼척시 복지정책과 김말녀 복지기획팀장이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신시연 위원장은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사업이 지속 발굴·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의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2023년 11월, 서울시 및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골드시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9월 SH공사로부터 도시개발사업 지정을 요청받은 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5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삼척 골드시티 도시개발구역’으로 공식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개발구역 지정은 서울의 인구 과밀 문제와 지방의 인구 감소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 전국 최초의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도시’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서 서울의 은퇴자에게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도시 사회초년생에게는 정주 대안을, 삼척시는 자족기반형 생활권 제공처로써 각각의 역할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정된 개발구역은 삼척시 갈천동 일원 약 29만㎡ 부지에 약 1,124세대(2,136명)를 수용할 수 있는 블록형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의료시설, 스마트팜, 파크골프장, 테마형 녹지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척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휴양과 워케이션, 웰니스 산업을 즐기고, 인근 대학교와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도계읍보건지소의 노후 시설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시설인 도계읍보건지소(삼척시 도계읍 전두안길 56)는 2013년 준공 이후 12년이 지나, 외벽과 창호 누수, 설비 노후화 등으로 시설 전반의 기능 저하가 진행된 상태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개선 내용은 고성능 창호 교체와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기 및 보일러 설치, 폐열회수형 환기장치와 고효율 LED 조명 도입 등으로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진료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5월 26일 도계종합회관으로 사무실 이전을 완료해 공사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임시 진료 공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14일, 청년들의 쉼과 교류를 위한 공간인 ‘삼척청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삼척청년센터가 참여했으며, 삼척 지역의 위기청소년 및 학업 중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협력과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계발 및 직업 체험 지원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김정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삼척시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언제든지 상담 지원이 가능하다.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 교육, 자립,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학업 중단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이 최근 도시 환경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개정하고 범용 디자인을 적용한 도시계획도로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군은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주면서도 기능성을 높인 공공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반려견 배변 투기 방지 안내표지판은 친근한 고양이 모양으로 디자인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구역의 마을호텔 홍보를 위한 대문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살린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며, 쌈지 공원의 사진 명소로 활용할 수 있는 호박 조형물을 설치하여 주민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기존의 공영주차장이라는 딱딱한 단어보다 모두의 주차장이라는 친근한 용어를 도입하고 표지판의 경우 방패 모양으로 설치하여 보행자의 머리가 부딪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신승수 도시계획팀장은 팀원들과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실현해 영월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매력 있고 개성 있는 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올해는 2억 원의 용역비로 영월군 공공디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WTC)에서 열린 ‘2025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aipei Tourism Expo)’에 참가하여 대만 현지 관광업계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강원 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4일간 약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강원자치도와 재단은 홍보 부스를 통해 도내 대표 관광지, 계절별 여행 콘텐츠, 지역 축제 등을 소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구독 등)를 운영해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콜라투어(可樂旅遊), 오복여행사(五福旅遊) 등 대만 주요 여행사들과의 기업 간(B2B)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상품 판매 협력이 논의됐다. 강원자치도와 재단은 도내 관광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스키, 건강 관리(웰니스), 한류 관광 등 계절별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제시하며, 대만 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 재학생 9명이 5월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디저트 전시부문에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학년 옥지향, 채하은, 박찬욱, 안혜성, 김정우, 최서윤 학생과 1학년 송시은, 이다혜 학생 등 총 9명이 참가했다.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 주최, 농림축산식품부·교육부·보건복지부 등 15개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요리·제과 경연대회로,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올해 행사는 5월 2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은 아래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슈가크래프트 부문: 정채은(금상), 최서윤(은상) 마지팬케이크 부문: 옥지향(금상), 송시은(금상), 안혜성(금상) 버터케이크 부문: 채하은(금상), 이다혜(금상) 설탕공예 부문: 박찬욱(금상), 김정우(금상) 특히 설탕공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세계적인 럭셔리 크루즈 선박 '시닉 이클립스 II(Scenic Eclipse II)'호가 5월 29일 오전 8시 속초항에 처음으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항은 16박 17일간의 아시아 여정 중 일부로, 일본 도쿄를 출항해 시미즈, 고베, 히로시마 등을 거쳐 속초에 도착한 뒤, 포항과 부산을 경유해 오사카로 향하는 일정이다. 도는 이번 첫 입항을 기념해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크루즈 선내에서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속초시장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해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크루즈 내부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입항을 계기로 국내 크루즈 관광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속초가 세계적인 럭셔리 크루즈 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시닉 이클립스 II'는 2023년 건조된 세계 최고급 초호화 크루즈로, '바다 위의 럭셔리 호텔'로 불릴 만큼 최고급 시설과 극지 탐험 능력을 갖춘 선박이다. 총 톤수 17,592톤, 전장 16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맹견사육허가제의 조기 정착과 사회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춘천(18일)과 강릉(21일)에서 2025년 상반기 맹견기질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맹견사육허가제’는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법정 맹견인 도사견·아메리칸 핏불테리어·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스태퍼드셔 불테리어·로트와일러 및 그 잡종 소유자는 반드시 2025년 10월 26일까지 관할 지자체(도지사)로부터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현재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1년 계도기간이 운영 중이다. ‘맹견기질평가’는 사육허가를 위한 필수 절차로, 사전 요건인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만 참여 가능하다. 평가는 도에서 위촉한 수의사 및 훈련사 등 전문위원이 맹견의 공격성과 사회성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며, 아울러 맹견 소유자의 정신질환 여부 등 결격사유 확인도 함께 이루어진다. 평가에 필요한 허가신청서 등 관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5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백운옥 자원봉사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백운옥 자원봉사자는 우유팩 멸균팩 분리배출 캠페인 활동, 장애인 무료급식 반찬 제작, 찾아가는 반찬마실 봉사활동(김치전달), 이·미용봉사, 취약계층 국수 나눔활동, 희망풍차(결연세대 물품전달) 활동, 우범지역야간자율방범활동, 관내 산불예방 예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4월 한달간 총 35회, 173시간 활동을 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2928회, 9407시간의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과 가치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태백볼링장에서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참여 이벤트 ‘볼링의 절대고수! 행운의 점수를 맞춰라!’를 상시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1게임 이상을 플레이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사전에 지정된 행운의 점수를 정확히 달성한 참가자에게 현장에서 즉시 게임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행운의 점수는 다양한 난이도로 설정되어 있어, 연령과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도전할 수 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동시에, 시민 중심의 친환경·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