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3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사)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협의회장 이민영) 주관으로 ‘2025 충청북도 한돈인 한마음 대회’가 열려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돈인 한마음 대회’는 도내 한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송재봉 국회의원, 정영철 영동군수, 손세희 대한한돈협회회장, 박종구 충북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하여 한돈 농가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축질병 예방 교육 △한돈산업 결의문 채택 △한돈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 전달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 채택은 현재 한돈 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돈 산업 발전과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해 회원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김영환 지사,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결의문을 전달받았다. 시상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 단정호 등 4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3일 문의문화재단지 일원에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청주시청을 비롯한 10개 기관·단체에서 1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과 실전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및 매몰자 발생, 전기·통신 장애, 싱크홀 사고 예방 GPR장비 탐사, 미확인 포탄발견, 주택 침수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에는 통합지원본부와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신속한 지휘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2023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훈련 체계를 마련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훈련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탄탄히 하고 다양한 재난과 위기 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하겠다”며 “이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23일 현장점검에 나섰다. 신 부시장은 사업추진 현황과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설계안을 토대로 현장을 면밀하게 살폈다. 신 부시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청주시의 랜드마크인 명암관망탑이 다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3년 민간자본으로 건립된 명암관망탑은 지하 2층, 지상 13층, 연면적 7,625㎡ 규모로 2023년 6월 12일 무상사용허가 기간 만료와 함께 청주시로 시설물이 인도된 상태다. 청주시는 명암관망탑을 시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명암타워(명암관망탑) 활용방안 수립’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삼고 리모델링 사업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설계공모를 진행했으며 ㈜두리재준건축사사무소, 로운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산의 공동 응모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설계안은 소로리볍씨와 청주의 형상인 배를 모티브로 ‘잎새’라는 메인 콘셉트를 담아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지역 산촌활성화지원센터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귀산촌인의 정착 및 창업·공동체 활성화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로, 충북 괴산군의 산촌 및 귀산촌 분야 민간 전문기관인 ㈜청년파트너스(대표 임찬성)가 최종 선정되어 산촌지역 전문지원기관으로 정식 공인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 산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역 내 산림자원과 공동체 기반을 바탕으로 귀산촌 희망자에 대한 상담, 교육, 컨설팅은 물론, 창업 및 일자리 연계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지역산촌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정심사에서는 △전담조직 및 전문인력 확보, △산촌분야 사업운영 규정, △상담·교육이 가능한 물리적 인프라 등 법정요건 충족 여부와 함께, 도와 괴산군의 연계 추진 의지와 지역협력 기반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청북도는 앞으로 산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산촌활성화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중앙정부-광역-기초자치단체 간 협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3일 오후 3시, 최복수 청장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을 예방하고, 오송지역 주요 현안 사업과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송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에어로폴리스 지구 조성 등 주요 정책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중앙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최복수 청장은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최 청장은 “청주공항의 민간 활주로 건설은 오송을 중심으로 한 보건의료·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국책기관과 함께 서명운동에 힘을 모은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차순도 원장은 “보건산업진흥원 또한 오송과 청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파트너로서 협력할 부분이 많다”며, “청주공항 확충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에 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기반시설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23일 에어로폴리스지구 내 폐수처리시설과 옹벽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이 올 여름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공사 중 또는 준공된 기반시설의 구조적 안전성과 배수 체계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경제자유구역내에 건축공사가 진행중인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의 폐수처리시설(공정률 10%)과, 같은 지구 내 충북선 철도와 연접해 있는 청주에어로폴리스1지구 옹벽(2023년 준공, 연장 435.7m, 높이 5.6~7m)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붕괴 및 유실 위험이 있는 주요 기반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최복수 경자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 지반 상태, 배수로 정비 여부, 옹벽 균열 및 기울어짐 등 구조적 안정성 전반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문제점과 보완 대책을 면밀히 논의했다. 점검은 내부 기술진뿐만 아니라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합동 점검반이 참여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선거인수는 지난 20대 대선보다 14,106명(1.03%)이 증가한 1,378,755명이다. 충북도는 지난 5월 6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하여, 선거인명부 열람(시군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한 이의신청을 반영하고 복권자, 사망자 등을 정리하여 5.22.일에 선거인 명부를 확정했다. 충북 선거인수 중 거소투표자는 2,421명, 선상투표자는 31명, 재외선거자는 4,480명으로 확정됐으며, 성별에 따른 선거인은 남성 700,514명(50.81%), 여성 678,241명(49.19%)으로 지난 20대 대선보다 남성 선거인 비율이 0.2%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50대 선거인이 271,596명(19.7%)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60대가 265,546명(19.26%)으로 많았다. 도내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도내 전체 선거인수의 52.72%인 726,8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양군이 1.81%인 25,002명으로 가장 적었다. 오는 6월 3일 투표 당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3일 오후, 교육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25.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體人智) 학생발표회 및 작가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23일)은 성공적인 문학기행 탐방을 위하여 초‧중‧고 24개 동아리는 이번 학생발표회에서 문학기행을 위한 교내 동아리 사전 활동 사례와 자율탐방 일정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한민국 문학지도'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완전정복 가이드북’의 저자인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하여 문학을 주제로 여행을 한 작가의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기행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살펴보았다. '2025.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는 문학기행을 통한 몸과 마음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3기수로 운영되며, 초‧중‧고 학생 97명과 교사 24명 등 총 121명의 탐방단이 참여한다. 먼저, 1기는 중‧고등학생 및 교사 40명이 참가해 학생들이 사전에 숙지한 ▲김약국의 딸들(박경리 저) ▲통영5(정지용 저) ▲아미동 아이들(박현숙 저)의 저자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동안 박경리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23일, '2025 미래협력 유아교육공동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북 유아교육의 질적 발전과 진흥원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현장 전문가 및 외부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래협력 유아교육공동체'는 ▲연수지원 ▲체험지원 ▲현장교육지원 등 각 분과별로 10명 내외의 전문가가 3개 분과로 구성되어, 향후 유아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수지원분과는 현장 요구에 맞는 연수과정 편성‧운영과 우수 강사 추천 등 연수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협의하며, 체험지원분과는 유아‧놀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교육지원분과는 유치원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현장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모든 분과는 공문, 메일, 설문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활동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의회 운영을 통해 연수, 체험, 현장교육 지원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친환경농업협회(회장 신성섭)의 제3차 이사회가 지난 23일 증평군 34플러스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 도내 시군 친환경협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회의 전반적인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교육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협회는 친환경농업의 확대와 저탄소 농업 실천을 위한 이재영 증평군수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재 증평군은 30여 농가가 친환경농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성섭 회장은 “충북이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을 찾아주신 친환경농업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앞으로도 증평이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세정과는 영농철을 맞아 23일 상당구 낭성면의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도농상생을 위한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도 앞장섰다. 세정과 직원 10명, 상당구 세무과 직원 10명은 상당구 낭성면 인경리에 소재한 과수농가에서 배나무 적과 작업, 주변 환경 정리 등을 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후 관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도 진행해 낭성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역 농산물을 다양하게 구매하기도 했다. 김훈아 세정과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과수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등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아동복지과는 23일 미동산수목원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직원 안전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복지교사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방문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위기대응 안전교육과 소통,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 및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실무자의 스트레스 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직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 돌봄 공백이 없는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청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드림스타트 직원은 총 60명으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23일 오창호수공원에서 ‘금연과 함께 걸으면, 건강이 걸어와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년 세계금연의 날(5.31.)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걷기와 연계해 금연의 중요성과 건강생활 실천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금연·절주 △신체활동 △혈압·혈당 측정 △우울척도검사 △간이 알레르기반응검사 △유방암 자가검진 등 총 7개의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이들 부스는 청원보건소를 중심으로 충북금연지원센터,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지역암센터,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 등 관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구성됐다. 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건강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23일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개간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 국장은 산지를 농경지로 조성하는 개간사업 허가지 중 면적이 5,000㎡ 이상인 낭성·가덕·남이면의 현장을 찾아 개간사업 허가조건 및 피해방지계획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면적이 5,000㎡ 이상인 1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이어가며 토사유출이나 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장마철 이전까지 피해방지대책 수립을 사업시행자에게 요구할 방침이다. 또한 대책이 적절히 반영됐는지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박용국 농업정책국장은 “최근 집중호우 강도가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사면 보호와 배수로 확보를 통해 인근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간대상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평군체육회는 23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최재옥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격려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해단식은 대회 현장을 담은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입상 종목 및 개인 선수에 대한 시상, 선수단에 대한 격려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종합 1위를 차지한 씨름과 유도를 비롯한 4개 종목시상과 개인종목, 우수종목, 육성 종목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성취의 순간을 기념했다. 최재옥 회장은 “증평군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들과 임원, 종목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각 종목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선수단들이 흘린 노력의 땀이 우리 증평의 이름을 빛냈다”며, “앞으로도 선수단들이 더 큰 무대, 더 높은 목표를 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