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는 오는 12일까지 영천역 승강장 입출구 통로에 지난해 영천관광 사진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실시된 순회전시의 마무리 일정으로, 기차를 타고 영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관광지를 사진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실제 작품 속 배경지로도 여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전시된 약 30점의 입상작들은 지난해 영천시가 주최한 ‘제17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영천의 매력과 따뜻한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들은 역사 내에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량리역과 직통하는 KTX-이음 개통 이후 철도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만큼, 영천역에서 올해의 순회전시를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망과 관광을 연계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2일 아열대 스마트팜단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연구 온실 전체를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 아열대 스마트팜단지는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북안면 반정리에 39,531㎡의 규모로 조성됐다. 스마트팜 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애플망고, 바나나, 파파야 등 20여 종의 아열대작물에 대한 실증 시험재배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 시는 평소 연구시설로 운영돼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이곳을 준공식 당일 전면 개방해, 학생들에게는 학교 밖에서의 생생한 자연과학 체험학습의 기회를, 농업인에게는 소득 다변화와 미래 영농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겨울철 추위를 피해 아열대작물이 자라는 따뜻한 온실 내부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영천농업의 밝은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아열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환경을 넓히고, 기후 위기 속에서 농업인들이 새로운 활로를 찾도록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고등학교가 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돼 2026년 3월 새롭게 개교한다. 지난 11월 22일 열린 제4차 입학설명회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영천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줬다. 영천고는 2026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운영되며, 138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군인자녀전형은 전국 단위로 66명(혼성 3학급), 일반전형은 지역 학생 72명(혼성 3학급)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중 경북(영천 포함) 24명, 영천 48명을 선발하며, 특히 영천지역 전형은 시민 요구를 반영해 지난 10월 경상북도교육청이 기존 24명에서 1학급(24명)을 증설해 48명으로 확대했다. 신입생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진행되며, 2026학년도 고입전형 중학교 내신성적 지침에 따라 산출된 중학교 내신 성적 기반 서류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합격자는 군인자녀전형 12월 17일, 일반전형(경북·영천)은 12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영천고는 전교생 기숙사 운영을 기반으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공교육 체계를 구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주시보건소는 △찾아가는 안심학교 1:1 설명회 △현장 중심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알레르기 질환 교육 △자조모임 활성화 △영양교육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주시보건소는 관내 34개 학교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슬로건은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으로, 대면교육 ‘알자내몸’ 프로그램, 어린이 대상 막대인형극, 식품 알레르기 체험교육, 자조모임, 아토피피부염 개선 요리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꾸준한 관리가 핵심”이라며,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예방관리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5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토양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농협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경주시는 체계적인 친환경농자재 보급과 농업환경 개선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유기질비료 2만7천 톤과 토양개량제 3천3백 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했고, 유기물 공급을 통한 토양 환경 보전에도 앞장섰다. 더불어 농업인 대상 교육과 품질관리, 홍보 활동 등을 병행하며 친환경농업에 대한 현장 인식 제고와 실천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우수상은 농업인과 행정이 함께 거둔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업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경주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가 아동학대 신고 증가에 대응해 24시간 즉각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보호망 강화에 나섰다. 경주시는 아동학대 발생 시 신속 대응과 체계적 보호를 위해 전담 조직을 가동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정인이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조사·보호의 공공성 강화를 추진해 2021년 10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 현재 팀장 1명, 아동학대전담공무원 4명, 아동보호전담요원 4명, 양육시설 지원담당 1명 등 총 10명이 2인 1조로 24시간 대응하고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상담, 현장조사, 사례판단, 분리보호, 사후관리까지 일련의 절차를 통합적으로 수행한다. 학대 유형은 신체·정서·성·방임으로 구분되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7개 직군이 법정 신고의무자로 지정돼 있다. 시는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양육시설 등과 협력해 보호조치와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현장에서는 조사 거부와 진입 지연이 반복되고, 위탁가정 부족 문제도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보호자가 문을 열어주지 않거나 연락을 끊는 경우에는 수사기관과 공조해 필요한 조치를 검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시정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 2025년 겨울호(제166호)를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 시정소식지는 2003년 첫 발간 이후 22년 동안 주요 시정 소식과 문화·관광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며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시는 지난해 ‘경주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5년부터 분기별 편집위원회를 운영하며 소식지의 품질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번 겨울호는 2025년을 마무리하며 지난 11월 성료된 ‘2025 APEC KOREA’의 주요 장면과 의미를 돌아보고,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경주 위상을 집중 조명했다. 또한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황오동 뉴트로 거리, 신라 금관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국립경주박물관 등 다채로운 지역 소식도 실었다. 아울러 새해 일출 명소인 문무대왕릉과 개관을 앞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정보를 수록해, 2026년 새해를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둘러볼 만한 장소도 소개하고 있다. ‘아름다운 경주이야기’는 분기별 연 4회 발행되며, 경주역과 주요 관광안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은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경북청년예술촌 운영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구영웅·신혜영·백승현 세 명의 작가가 입주해 지역 기반 창작과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 작가가 성주에서 1년간 체류하며 마주한 ‘별 고을’의 풍경과 감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기획전으로, '별, 고을–사유로부터/삶으로부터/작은 입자들로부터'라는 제목 아래 12월 1일(월)부터 10일(수)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수에 위치한 경북청년예술촌 전시관에서 열린다. 매일 오후 2시에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혜영 작가는 내면의 ‘소음’을 탐구하는 조형 작업을 선보이며, 구영웅 작가는 성주의 어둠과 별빛에서 발견한 상징성과 지역의 정서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백승현 작가는 인간·비인간의 관계를 ‘입자’ 단위로 재구성하며, 지역 축제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적 창작 접근을 확장한 작품을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가 성주의 문화적 저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5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22년ㆍ2023년ㆍ2024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은 성주군의 지속적인 환경 관리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은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평가는 수질개선사업 추진실적,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할당부하량 평가 준수여부 등의 평가 기준을 종합해 진행됐으며, 성주군은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추진함에 있어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로 취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이 환경보호와 수질관리에 있어 얼마나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들께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속적인 환경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청송새마을금고(이사장 손정열)는 12월 1일 영양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지난 2025년 3월 초대형산불 당시 산불 진화에 애쓰고 평시에도 산불 발생에 상시 대비중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위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기부물품은 라면 30박스로,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 속에서 산불예방계도 및 산불진화 후 현장에서 따뜻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간식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손정열 이사장은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진화대원분들께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청송새마을금고에서 라면 기부를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영양군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함께 산불예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군 다문화가족 배우자 및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HOT나눔봉사단’은 11월 28일(금) 다문화 가정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단원 15명이 참여해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다문화 가정을 선정하고, 도배·장판 교체 및 환경 정리를 실시했다. 이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익수 HOT나눔봉사단장은“다문화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 환하게 웃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고, 나눔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도움을 받은 일월면 미○(30대, 결혼이민자)씨는 “집이 새롭게 단장되면서 마음까지 밝아졌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HOT나눔봉사단의 이번 활동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가정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새로운 희망을 갖도록 돕고, 다문화 가정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을 지원함으로써 서로가 어울리고 상생하는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도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번달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출범식은 지난 28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열렸으며, 나눔봉사단(단장 김동기)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홍보했다. 이번'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군청,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한 성금 및 현물 기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동이체 및 ARS, 캠페인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한 기부 등 다양한 참여 방법이 마련되어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의 온기를 나눠주길 바라며, 기부로 청도를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도군에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준연) 주최로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시·군지회장, 장애인단체장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군 장애인 권익옹호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이루어진 권익협회 추진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장애인복지증진 유공 표창함과 동시에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실천 다짐을 결의했다. 또한, 前 행정안전복지국장 김윤길 강사의 청도군 장애인복지 역사 특강, 공혜영 대구한의대학교 외래교수의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연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청도군지회장은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장애인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나경 행정안전복지국장은 “올 한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 확대,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여 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8일 화양읍 범곡사거리에서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및 종교단체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판수)가 주관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예배로 진행된 1부, 내빈 축사 및 트리 점등으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점등식은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마음의 온기를 나누는 지역 축제로 기획됐으며, 점등 순간에는 환한 불빛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다양한 연출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크리스마스가 전하는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함께 느끼며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환한 트리 불빛처럼 올 한 해도 밝게 마무리하시고, 군민들의 가정에 평화와 기쁨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일 가얏고마을에서 열린 ‘2025 고령군상공협의회 워크숍 및 정기총회’에서 총 4,9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고령군 발전에 뜻을 모은 고령군 소재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따뜻한 나눔은 군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대원조경건설㈜(대표 김홍현) 1,000만원 ▲㈜다산주철(대표 김종태) 500만원 ▲엠스푸드㈜(대표 전해명) 500만원 ▲신우성테크 (대표 김미옥) 500만원 ▲㈜대한테크(대표 김팔희) 500만원 ▲㈜나호테크 (대표 이재근) 500만원 ▲㈜에스디(대표 이재호) 500만원 ▲첨단테크 (대표 박홍석) 300만원 ▲삼성금형테크 (대표 오상민) 300만원 ▲㈜제일코어텍 (대표 이재걸) 300만원. 최근 고령군에는 지역 기업과 출향인의 기부가 연이어 이어지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번 기탁식 또한 이러한 기부 릴레이에 의미 있는 동력을 더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은 “이번 기부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