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최우홍 홍천부군수는 지난 6월 10일 화촌면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화촌면 주음치교에서 진행됐으며, 구명조끼, 구명환, 로프 등 안전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우홍 홍천부군수는 현장 중심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방문객들께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천군은 6월 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52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40명을 배치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시각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하계캠프가 올해 홍천군에서 개최됐다. 이번 하계캠프는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홍천군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각 시군 지회 회원과 관계자 450여 명이 참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들의 화합과 재충전, 자립의지 고취를 목표로 매년 열리는 시각장애인 한마음 하계캠프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홍천군 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열린다. 장상섭 홍천군 지회장은 “이번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하계캠프 개최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일상을 벗어나 쉼과 활력을 찾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 시각장애인 한마음 하계캠프를 빛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여 오신 사)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연합회와 시각장애인연합회 홍천군지회 관계자 여러분은 물론, 언제나 묵묵히 곁에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하계캠프를 통해 다른 지역, 서로 다른 일상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27일까지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선발 대상자를 모집한다. 2026년 모집인원은 병무청 기준 전국 198명이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병역법' 제36조 및 제38조에 따라 병역자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영농 정착 의욕이 높은 대상자를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하여 농업 분야에 종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는 영농 현장에 젊고 유능한 인력 유입을 유도하여 농업·농촌 인력난 해소 및 전문인력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다만, 대학 등의 재학생·휴학생인 자 또는 가족이 홍천군에 있는 사업장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되어 있을 때는 신청할 수 없다. 한편, 선발된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3주간 군사훈련 교육을 마친 뒤 일정기간(현역 34개월, 보충역 23개월) 농업 현장에서 근로하며 대체복무를 실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6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모집 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년 농업인은 농촌의 미래”라며, “병역 의무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시정소식과 주요 행사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원주시청’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총 3회의 구독 인증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1회차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 회차별 무작위로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1회차 당첨자 100명에게는 치킨세트(5명)와 커피쿠폰(95명)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7월 11일 발표되며, 7월 14일 기프티콘이 발송될 예정이다. 구독 이벤트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원주시청’을 검색해 채널 친구를 추가하고 인증한 뒤,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도 참가할 수 있다. 길경화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원주시 카카오톡 채널이 시민들에게 더욱 빠르고 유용한 시정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143,144건, 17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 증가한 수치이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자동차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CD/ATM, 가상계좌 납부, ARS전화납부 및 위택스와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김스젠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이 혼잡하거나 납부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미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 직업교육훈련 ‘디지털 AI 메타버스 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센터에서 7년간 운영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과정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며, 인공지능 및 디지털 관련 분야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45일간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결혼 이민자를 포함한 훈련 참가생 전원이 인공지능교육전문가 2급 및 3D프린팅 융합교육 전문가 2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하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계적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해 AI 및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유관기관 취업률이 94.12%에 달했으며, 원주새일센터는 올해에도 수료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구직자 맞춤형 취업정보제공 및 컨설팅을 지속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원주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0일 원주전통문화교육원에서 제12기 원주관광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관광대학 입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유길선 관광대학 학장의 개회 선언, 연혁보고, 환영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관광대학 관광전문과정은 원주시민을 관광 요원화하는 사업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관광 봉사자를 육성하고 관광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강생은 총 62명으로, 6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13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전문 강사로부터 관광이론과 현장학습 과정을 수강하고, 수료 후에는 각종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원주 관광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관광대학 12기 수강생 여러분들이 원주 관광의 주체가 되어 지역 관광산업의 주역을 맡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관광대학은 지난해 수료한 11기 수강생 50명을 포함해, 11년간 총 6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캠프롱 부지에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원주시립미술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개관 준비를 위한 첫 시작으로, 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작품 수집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원주미술사를 조사하고 연구하기로 했다. 이번 학술 연구를 통해 원주 출신 작가 혹은 원주를 배경으로 활동한 작가, 원주에 설립된 미술 단체, 사건 등을 조사해 원주 지역의 미술에 관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정리하고, 연구의 결과를 단행본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조사가 완료되면 최홍원(1929∼2011), 이재걸(1933∼2020), 원인종(1956∼) 등 저명한 작가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및 새로운 작가 발굴과 함께 원주 미술의 정체성 확립에도 기여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연구가 원주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원주 미술의 역사와 담론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캠프롱 부지 내에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원주시립미술관’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작품의 안정적인 보존 환경을 조성하고 해충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임시수장고에 대한 훈증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증소독은 소장 중인 예술 작품을 해충·곰팡이로부터 보호하고, 장기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방역 조치의 일환이다. 전문 업체가 참여해 안전하고 철저한 절차에 따라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소장품의 보존 상태는 미술관의 책임이자 임무”라며, “정기적인 훈증소독은 작품 보호뿐만 아니라 향후 원주시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중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와 시 시설관리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에서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 수칙과 풍수해보험 안내문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과 주변 일대의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 확산운동인 ‘안전한바퀴’도 병행해 실시했다. 한편 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응계획 수립, 취약시설 점검·관리, 재해예방사업 추진,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체계적인 자연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외에도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대상으로 집중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풍수해보험 가입도 지원 중에 있다. 풍수해보험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근로 경험을 제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행복일자리 사업으로 나눠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취업 상담, 꽃길 조성 등 13개 분야에서 37명을, 행복일자리 사업은 행정자료 전산화, 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3개 분야에서 34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구직 등록을 마친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가액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무원 가족과 직접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최근 3년 이내 2년 이상 반복 참여자는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이며, 시간당 10,03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행구수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시설물의 보수 및 개선 등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시설개선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 앞 노후 산책로 보수 ▲우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 ▲공원을 출입하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흙먼지 털이기 설치 ▲야간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을 위한 경관조명 개선 등이다. 행구수변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간으로, 시는 물놀이장, 잔디광장, 야외공연장,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다양한 연령대가 늘 공원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여름철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물길쉼터를 조성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구수변공원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 기자간담회가 6월 11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이번 주제인 ‘인터 하모니 (Inter Harmony, 조화의 나눔: 경계를 넘는 음악적 영감)’에 대해 양성원 예술감독이 직접 기획의도, 공연 소개 등 음악제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양성원 예술감독은 주제 선정에 대해 “우리 사회가 수십 년 전부터 타인에게 영감을 받아 발전하고 공존하는 사회가 됐는데, 음악만큼 서로 경청하고 아름다운 조화를 나누며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좋은 영감을 선사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그 영감을 ‘평창’이라는 만남의 장소에서 청중들이 몇십 년 후 기억에 남을 영감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기획의도와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점을 강조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축제 기간 매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 중인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작된 소비촉진 운동으로,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이에 공감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지난 6월 11일, 연구원 임직원 30여 명은 춘천시 내 골목식당에서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탰다. 정광열 강원역사문화연구원 이사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6월 10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원도립대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과 관계자, 장학생으로 선발된 재학생 20명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수여와 함께 박 위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전달식 이후에는 문철수 ㈜KSS·KMI 선원연합노조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본교 재학생 3명(김현우, 원예성, 김리원)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선원노련은 국내 해상산업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1946년 ‘해상노동연맹’으로 창립된 이래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대표적인 해양노동자 단체다. 강원도립대학교에는 2021년부터 매년 1인당 100만 원씩, 총 20명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며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욱연 강원도립대학교 교학처장은 “5년 연속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선원노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사회에서 신뢰받는 해양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