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조기 대선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의 소중한 한 표가 반드시 행사될 수 있도록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곳곳에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을 설치하고, △종합운동장 전광판 △군청 게시판 △증평군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는 5월 29~30일 양일간 진행되며, 선거일 투표는 6월 3일 실시된다. 사전투표소는 △증평문화원 1층 갤러리 △증평군청 2층 대회의실 △도안초등학교 강당 등 총 3개소가 운영되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투표가 가능하다. 선거 당일 투표소는 총 11곳이 운영되며,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은 오는 5월 24일 세대별 우편으로 발송된다.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와 투표장소는 5월 23일~6월 3일 기간 중 증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국토부를 중심으로 8개 중앙부처가 참여한 대규모 협업 사업이다. 주거와 생활 인프라, 다양한 생활 서비스가 결합된 ‘삶의 거점’을 지역에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도권과 광역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기초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군은 ‘청(靑)산(産)에 살으리 랏다’는 창의적인 주제를 앞세워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최종 발표평가 등을 거쳐 당당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도안면 화성리 일원 약 2만7000㎡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총 360억여 원을 투입해 귀농귀촌인, 청년농부, 은퇴자,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 등을 위한 연립하우스 50호와 타운하우스 20호를 조성한다. 단순한 주거 조성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정착형 주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 일자리와 문화, 커뮤니티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공감 영어교실인 '2025년 별별학당 1기'를 5월 22일에 개강하여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별학당'은 퇴근 후 별 보며 자녀와 함께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별난 수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외국어 역량을 함양하는 동시에,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할 목적으로 초‧중학생과 학부모(또는 보호자)가 한 팀을 이루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소통하는 과정이다. 당초 10개 팀 20명을 계획했는데, 80팀 이상이 신청하여 세대공감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가자는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했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저녁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이루어지며 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영어교사가 총 26차시 진행한다. 저녁 시간에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가족 중심의 평생교육 실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별별학당은 일상 속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2026년도 예산편성에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6월 25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의견수렴은 설문조사와 교육사업 공모로 이뤄지며, 충북도민 누구나 모바일 QR코드 및 링크를 통한 설문조사, 우편,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민 제안 교육사업 공모 분야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교육사업 전반에 대하여 도내 전체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일부 단체나 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특정 단체 지원비, 특정 학교(기관)의 물품 구입 등은 제외된다. 설문조사 결과와 접수된 제안사업을 해당 사업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은 전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독서 활동 활성화 등 37개 사업 325억 원을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편성한 바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를 살려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촌관광 자원을 갖춘 충북 괴산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송인헌 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21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 군수는 “청주공항은 괴산에서 1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한 가장 가까운 관문공항”이라며 “괴산의 관광과 생활 인프라를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도 “군의회 역시 공항 접근성 향상이 괴산 발전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도민 여론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산막이옛길, 연풍문화재단지 등 자연과 문화자원을 갖춘 청정 관광도시이지만 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 정주기반 확대에 한계가 있다. 청주공항과의 연계는 괴산의 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귀농·귀촌 정착, 문화자원 활용 확대 등 지역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1일 국토교통부를 주관으로 7개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2025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증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에 도입된 지역활력타운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7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통합공모 사업으로,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증평군의 ‘청(靑)산(産)에 살으리랏다’ 사업은 도안면 화성리 일원에 36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근의 제2일반산업단지, 도안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청년 근로자 및 농업인 맞춤형 주거단지 70호(연립주택 50호, 타운하우스 20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등과 연계한 생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안면은 초등학교와 연제근공원, 김소월문학관, 도안창고플러스 등 다양한 정주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교통 접근성 또한 우수한 지역으로 주거지로서 입지 조건이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북도는 2023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오후 2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전방위적인 지지 확산을 위해 정무부지사가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앞서 5월 16일 오송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또한 오송지역 입주기업 및 지역 주민들에게도 활주로 건설 필요성과 서명운동 참여를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날 경제자유구역청장과 함께 오송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민간전용 활주로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에 대해 공감대를 나눴다. 김 부지사는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은 충북의 하늘길을 넓히고 충청권 공동 번영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면서, “기관과 시민이 함께 뜻을 모아 100만 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1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도-시군 재난안전 부서장이 참여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 개선 도-시군 합동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재난 안전 분야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도는 앞서 지난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재난 대응 지시 사항 전달체계 △안전신문고 운영 △중대재해 예방 △집중안전점검 후속 조치 △재난상황실 운영 △인명피해 우려 지역 관리 등의 6개 분야에 걸쳐 시군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점검 결과를 시군과 공유하고 효과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 방안과 함께 시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되는 재난대응 체계 정립을 위한 실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시군의 재난 안전 업무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마련하여 시군별 우수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타 시군에도 확산할 계획이다. 신성영 도 재난안전실장은 “금번 시‧군 점검과 합동회의는 누수 없는 재난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의견을 모으는 시간이었다”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1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6년 충북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재정부가 본격적인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국가재정 운용 방향을 설명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방무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해 유병서 기재부 예산실장 및 국·과장에게 충북도 핵심 사업의 국비 반영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했다. 충북도가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15,313억) △중부권 교통 SOC 조기 확충(17,190억) △첨단 전략산업 성장기반 구축(430억) △바이오클러스터 기반 구축(3,705억) △지역 문화관광 거점 조성(400억) 등 총 5개 분야, 37,038억 원 규모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충북의 건의 사업은 단순한 지역발전을 넘어 미래 국가 발전을 견인할 중심축이 될 것”이라면서, “충북과 국가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재정 당국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이 21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일본 오비히로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 성승문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첫 운항에 나서는 승무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만족 서비스와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특히, 요네자와 노리히자 일본 오비히로 시장도 취항식에 참석하여 오비히로 공항과 대한민국 공항 간 처음으로 개설되는 정기노선 취항을 함께 축하하며 취항식의 의미를 더했다. 청주~오비히로 노선은 주 3회(월, 수, 금요일) 운항한다. 출발편은 청주공항에서 14시에 출발하여 오비히로공항에 16시 3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비히로공항에서 18시에 출발하여 청주공항에 21시 도착하게 된다. 오비히로시는 일본 홋카이도 남부 지역에 위치한 소도시로 삿포로와 함께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지역 중 하나다. 여름은 비교적 기후가 온화하지만 겨울은 매우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독특한 스타일의 ‘도카치 나베(홋카이도식 전골 요리)’와 ‘일본식 바비큐’, ‘부타동(돼지고기 덮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AI와 함께하는 웹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아동만화가 서정은 작가 초청 오픈아카데미 장터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의 발달로 누구나 손쉽게 웹툰을 제작할 수 있는 시대를 맞아, 웹툰 창작에 대한 접근성과 가능성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서정은 작가는 1974년생으로 강남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코믹 메이플스토리』, 『수학도둑』, 『쿠키런 어드벤처』 등 누적 수천만 부 판매를 기록한 인기 학습만화 시리즈를 기획·감수해 온 대한민국의 대표 아동만화가다. 이번 특강에서는 ▲웹툰 제작 과정과 AI 도구 활용법 소개 ▲AI 웹툰 제작 시연 ▲충북도청을 배경으로 만든 AI 웹툰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AI 웹툰의 실전 활용법과 가능성을 선보였다. ‘오픈아카데미 장터특강’은 ‘장돌뱅이 배움터’라는 부제 아래 공직자들의 혁신역량 제고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배움과 영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법시행령' 제17조 및 제17조의 2에 따라 적정한 유아배치를 위하여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 결과는 향후 공립유치원을 신·증설하거나 사립유치원의 인가 규모를 파악하는 등 2026년~2028년 유아배치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는 3년마다 실시되는 조사이며 현재 영유아가 다니고 있는 유아교육·보육기관과 연령별 공·사립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의 취학희망여부 등을 설문조사를 통해 자녀의 유치원 취학 의향과 선호 유형등을 파악할 예정이며 조사기간은 2025년 5월 22일부터 6월 15일까지 휴일을 포함하여 25일간이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0세~만4세(2024~2020년생) 영유아의 보호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지원청에서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된 안내장의 개인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안내장의 QR코드나 청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PC또는 스마트폰 온라인 설문으로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이번 취학수요조사는 유아교육 서비스의 균형적 제공과 질높은 유아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초가 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1일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에서 청렴주니어보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임용 3년차 이내 저연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과 직원들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면서 △갑질과 을질 △MZ공무원 이탈 △부당 업무 지시 △경직된 조직문화 △간부 모시는 날 등 최근 공직사회에서 떠오르는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이 시장 주재로 청렴에 대해 토론하고 자유로이 의견을 교환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청렴주니어보드를 통해 수렴한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접목하겠다”며 “모든 직원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청렴한 조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렴주니어보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 정책 발굴을 위해 저연차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올해 1차 워크숍 및 맞춤형 특강을 시작으로 분임 토의, 다산 청렴 연수원 연수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 과학인재국은 지난 20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를 방문해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 등을 위한 서명운동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수인 과학인재국장, 전영미 미래인재육성과장 등 도 관계자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 및 총학생회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교내 재학생 및 직원 등 약1,0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충청북도에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명운동 및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청북도 과학인재국은 이번 충북보건과학대 방문과 더불어 도내 대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수인 도 과학인재국장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은 충북의 미래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대학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병미 충청북도진로교육원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통한 인구문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기관들이 동참하고 있다. 채숙희 단재교육원장에게 바턴을 넘겨받은 오병미 원장은 서강석 진천교육장과 신민철 서원구청장에게 동참을 부탁하며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갔다. 오병미 진로교육원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 인구교육, 늘봄학교 운영, 교육복지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저출산 극복 정책에 발맞춰 진로교육원도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