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남시 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2025년 휴익(Huic) 모두드림 하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휴익(Huic) 모두드림 하우스’는 하남도시공사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11가구를 선정하고, 총 5천만 원을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리빙랩 5기 회의를 시작으로 추진됐고,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과 관계자,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신상명 주무관,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 위원장, 하남시가족센터 관계자,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영화 관장,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숙자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르 빛냈다. 선정된 가구에는 도배·장판 교체, 상·하부장 교체, 전기공사 등 기본적인 주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5일, 하남고등학교 1학년 학생 29명이 고교 특성화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취약아동을 위한 육아용품(기저귀 3세트)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하남고등학교가 추진한 진로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 중‘크래이지 가드너’활동 과정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하남고 1학년 학생 29명이 참여하여 직접 농작물을 재배ㆍ수확ㆍ판매했으며, 수익금으로 취약가정 영유아에게 전달할 육아용품을 구입하여 시에 전달했다. 조태봉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배울 수 있었다”며, “작은 실천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배우는 계기가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육아용품이 필요한 취약가정의 영유아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시 천현동 소재 시온제일교회는 지난 12월17일 취약계층을 위한 조미김 100세트를 하남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온제일교회는 지난해 타지역에서 천현동으로 이전한 교회로 2024년 12월부터 라면, 봄이불, 참치캔, 햅쌀 등 분기별로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근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정유정 천현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데에 감사드리며, 김세트는 저소득 가정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16일, ㈜영창비앤티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영창비앤티 이형재 회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주해연 본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하남시 감북동에 본사를 둔 배터리 전문 유통기업인 ㈜영창비앤티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형재 회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올해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창비앤티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하남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16일, 하남시 미사3동에 위치한 미래를 사는 교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해피박스 400개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이상용 담임목사, 민복기 봉사위원장, 신도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해피박스에는 겨울철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이 담겨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5개소), 지역아동센터(13개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용 담임목사는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해피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온기를 전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미래를 사는 교회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가정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있는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미래를 사는 교회는 매년 연말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박스를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월 16일 2025년 하남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제3회 배움학교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강식은 4월 개학식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배움학교에 참여한 비문해 성인 학습자 총 12명이 한 해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무리한 것을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제3회 배움학교는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한글 문해교실을 중심으로 읽기, 쓰기, 받아쓰기 등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초 문해 학습을 진행하고 문해 총괄평가를 실시해 학습 성취도를 확인하고 향후 학습 방향을 점검했다. 또한 기초영어 교육을 병행해 알파벳 읽기와 쓰기, 기초 단어 익히기 등 일상에서 접하는 영어 표현에 대한 학습 경험을 넓혔다. 더불어 디지털 문해교육을 강화해 스마트폰 활용 교육 문자 보내기, 연락처 저장, 사진 촬영 및 공유, 키보드 입력 연습 등을 단계적으로 익혔으며, 키오스크 현장체험을 통해 실제 매장 환경에서 주문 과정을 직접 연습하며 실생활 활용 능력을 높였다. 배움학교 참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8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체육고등학교 복합체육관 건립에 따른 집기류 구매 예산 확보, ▲기숙사 부족에 따른 추가 건립 및 기존 기숙사 환경 개선, ▲기숙사 사감 추가 배치, ▲조․석식 급식단가 인상, ▲교외 대회 출전 시 야간 안전요원 배치 등의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아울러, 김민숙 의원은 복합체육관 건설 현장과 종목별 훈련장, 학생 기숙사 등을 직접 둘러보고 노후된 체조 훈련장과 기숙사에 대한 개선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김민숙 의원은 “대전체육고를 방문해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전체육고 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 필요성과 교외 대회 출전 시 생활지도 대책을 면밀히 검토해 선수와 지도자가 훈련과 대회 참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한밭체육관(중구 부사동)에서 개최된 대전시민단체 화합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시정의 소통·협치 역할에 헌신해온 시민단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단체,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시작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설명회, 주요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개회식을 마친 뒤에는 노래자랑과 초청공연 등이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시민단체는 언제나 행정의 빈틈을 먼저 채워온 민관협치의 강력한 엔진으로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면서,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뭉친 여러분이 계시기에 대전의 내일은 오늘보다 더 밝을 것이라 확신하며, 다가오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에는 더 큰 도약의 길을 함께 열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사)월드유스비전, 푸른복지교육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과 ‘도화청소년문화의집’ 및 ‘도안청소년문화의집’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시설 운영 전반을 맡는 한편,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 자치활동 및 역량 강화 지원,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등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맡는다. 급변하는 청소년 문화에 발맞춘 콘텐츠 발굴과 질 높은 공공 서비스 제공에도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서구는 지난 9월부터 두 차례의 공개 모집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갖춘 법인을 최종 선정했다. 수탁 법인들은 그간 축적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내실을 다지는 한편, 디지털 기반의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소년문화의집을 미래형 핵심역량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는 쉼의 공간이자,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광주 민·군공항 무안 통합 이전 합의가 수원 군공항 이전 논의의 물꼬를 트는 결정적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8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기재부, 국방부, 국토부가 참여한 ‘6자 협의체’가 1조 원 규모의 지원과 더불어 국가첨단산단 조성, 광역 교통망 구축 등 획기적 지원책을 이끌어내며 상생의 열매를 맺었다”며 “수원 군공항 이전도 이런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 군공항 이전 당사자인 6자(광주시·전라남도·무안군·기재부·국방부·국토부) 협의체는 17일 광주 민·군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에 관한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답보 상태였던 광주 민·군공항의 이전 문제가 국가가 주도한 이해 당사자 간 합의로 타결된 것이다. 합의문에는 정부·광주광역시의 무안 지원 등이 명시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 개발이익금을 활용한다면 이전 지역에 3조 원 내외 규모의 상생 발전 기금 지원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아가 정부가 두 지역을 연계 국가전략산업 특구로 조성한다면 국가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금천구의회가 법제처 주관 ‘2025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정부 선정’기초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법제처는 완성도 높은 우수 자치입법 사례를 모든 지방정부에 공유하고자 지난 1년(24’11월 ~ 25’10월)간 제‧개정된 조례 중 지방정부로부터 신청받은 우수조례를 대상으로 내부심사, 설문조사, 전문가 심사, 국민투표를 거쳐 총 9개 지방정부(광역2, 기초7)를 선정했다. 기초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금천구 청소년 건강·위생용품 지원 조례’(고영찬 의원 발의)는 2025년 3월 5일 제정‧공포한 저소득층 청소년의 기본 위생용품 지원 조례다. 청소년기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특히 성별에 따른 구분 없이 남성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위생과 건강은 특정 성별의 문제가 아닌 모든 청소년의 보편적 권리라는 점을 입법적으로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인식 금천구의회 의장은 “청소년의 건강과 위생을 보편적 권리로 제도화한 조례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뜻깊다”며 “금천구의회가 지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5층에서 장애·비장애 통합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모두 예술로' 오픈 테이블 – 연결되는 사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 유무를 넘어 서로 다른 신체와 감각, 경험의 차이를 예술로 연결하는 다양한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비장애 통합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장애·비장애를 넘나드는 지역의 예술적 실험’을 주제로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가 올해 운영한 '모두 예술로' 워크숍 사례와 일본 LANDFES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김은설 시각예술작가와 원우리 사운드 아티스트는 농인, 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으로 각각 진행한 '소리 풍경', '소리와 그림 사이' 사례를 중심으로 감각적 예술활동으로 나눈 소통 방식의 시도들을 공유한다. 이어 일본의 무용가이자 ‘랜드 페스(Land Fes)’의 디렉터 마츠오카 다이는 퍼포밍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일본의 사례를 나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진구가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삶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설립한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가 개소 3주년을 맞이했다. 2022년 문을 연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1인 가구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 역할을 해내고 있다. 센터는 혼자 사는 삶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막연한 불안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전문적인 심리 검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도록 돕는다. 또한 재무·주거·안전 등 필수 생활 기술부터 외국어, 요리 등 자기계발 영역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인 가구가 보다 체계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중위소득 120% 이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고, 광진구로 전입하는 경우 이사비도 함께 지원해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는다. 센터는 1인 가구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구심점 역할에도 힘쓰고 있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진구는 12월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재단법인 초록우산이 주관한 ‘2025년 사랑의 동전 모으기·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61개 국공립어린이집이 한 해 동안 진행한 동전 모으기 나눔 활동을 마무리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육 교직원과 아동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석대 김우주 교수의 뮤지컬 노래 공연으로 막을 올린 축하공연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한마음하모니’와 자양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한 합창으로 이어져 열띤 호응을 얻었다. 본행사에서는 노성희 회장의 인사말과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격려사가 전해졌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사업 소개와 베이비박스 캠페인 등 영상을 관람하며 따뜻한 나눔의 필요성을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부금 전달식이 실시됐다. 올해 모금액은 총 2천 7백만 원으로,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성금은 재단법인 초록우산과 광진복지재단에 기탁돼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아동복지 사업에 사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동길 구의원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브리핑실에서 광진구 탄소중립 위원회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실천을 위한 4차 간담회이며 페트병 재활용 등의 과제에 대해 광진구 탄소중립 위원회 강아름 사무국장의 준비된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길 구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기 절약, 일회용품 사용 감소, 대중교통 이용 등 개인의 작은 실천이 지역 전체의 탄소 배출 감소로 이어진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위원회의 활동이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모두의 열정과 지혜가 모여 성과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광진구 탄소중립 위원회 김은희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광진구 탄소중립 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