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자녀들과 시원한 실내로 ‘책 피서’를 떠나보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초등학생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교육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 전국 최초 공립 책 박물관, 송파책박물관(송파대로37길 77)은 연중 각종 전시와 함께 즐길만한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도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의 전시 이해를 돕고, 재미있게 놀며 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초등학생 1~3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플레이 타임 @책박물관’을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 지도를 따라 전시실, 개방형 수장고, 전시서가 등 박물관 구석구석을 차례로 여행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퀴즈를 풀며 신나게 게임을 즐긴 뒤, 가족과의 특별한 하루를 보물 상자에 담아갈 수도 있다. 초등학교 4~6학년을 위한 ▲‘책박물관에 왔더니 내가 사랑박사라고?!’도 운영된다. 현재 박물관에서 인기리에 전시 중인 '책 속에 꽃 핀 사랑'展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27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마포구청장배 농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농구대회는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농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9개 클럽의 56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여름날, 농구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모습에 활력이 느껴진다.”며 “오늘 하루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며 스포츠의 참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구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활동 기회를 늘리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구민의 체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내 생활체육시설을 365일 연중 개방하고 있다. 해당 체육시설은 마포구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염리365생활체육관, 망원나들목365생활체육관, 성미산365생활체육관, 와우산배드민턴장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제3차 AI와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AI와 디지털 시민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소통 능력과 시민성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1일차 'AI와 디지털 소통의 미래', 2일차 'AI 시대의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주제로 구성되며, 초·중·고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시민, 유관기관 종사자 등 12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서울시교육청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 1일차(7월 29일, 10:00~12:00) - AI와 디지털 소통의 미래 1일차는 이재신 중앙대학교 교수의 'AI 시대의 온라인 정보 소비와 편향'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특히, 1일차 토론은 ‘디지털 기반 공감 토크’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패널 중심 일방향 토론에서 벗어나, 패널과 토론화 참석자 전원이 서로 의견을 공유하며 전체 참가자들의 생각을 가늠해보는 '동의율 예측 게임'방식을 도입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올해 여름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7월 26일 토요일, 마포구 곳곳이 아이들을 위한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했다. 뜨거운 무더위를 시켜줄 ‘2025 마포 엄빠랑 물놀이장’ 개장식이 마포구민광장 등 6개소에서 열렸다. 이번 물놀이장은 마포구청 앞 마포구민광장과 레드로드발전소, 마포새빛문화숲, 양화어린이공원, 토정공원, 경의선숲길공원에 물놀이장을 설치했다. 각 장소마다 에어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을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그늘막, 탈의실 등 기본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이날 개장식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비치볼 던지기, 물총쏘기 퍼포먼스, 시설 라운딩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17일까지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시설점검 시간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같은 날, 상암동 구룡근린공원에서는 ‘제5회 상암동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도 함께 열려 여름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전 11시부터 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중구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협의회와 함께, 폭염 속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한‘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행사’를 열었다. 지난 25일 점심, 어르신 200여 명을 중구청에 초대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날 김길성 중구청장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에 나섰다. “뜨끈한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삼계탕을 정성껏 올려 드리며 덕담을 전했다. 중구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이날 아침 7시부터 중구청 지하 1층 식당에 모여 손수 육수를 내고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를 맛본 어르신들은 “맛있다!”라며 ‘엄지척’을 보였고, 돌아가는 길에는 미역 선물도 받아 훈훈함이 더해졌다. 장영 회장은 “특별히 토종닭을 공수해 정성껏 끓였더니 맛있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라며, “결연 중인 어르신, 홀몸 어르신 등 무더위에 취약한 분들이 기쁘게 드시는 모습에 함께 기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황학동 라인댄스 팀의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현숙 씨의 치매예방 팁’ 영상 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천구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병원코디, 사회복지사 등 취업 연계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장년 취업연계 프로그램’은 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직업훈련기관(단체)에서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통해 전문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매년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를 반영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사회복지학과 교육과정’ 등 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의 2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실무 교육과 자격 취득,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의료기관 실무에 적합한 역량을 키우는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은 원무행정, 고객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임상의학용어 등 직무실기 특강을 제공해 간호‧보건 분야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기관은 영등포리더스간호학원으로, 다음 달 22일까지 중장년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6회 30시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구가 부담한다. ‘사회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구민이 감동하는 청렴 문화 조성’을 목표로 조직 내 청렴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25일 구청 스마트회의실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 주재로 '2025년 부패취약분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2차 청렴회의'를 개최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청렴 1등급 용산’ 실현을 위한 기관장 직속 협의체인 ‘용산구 청렴회의체’를 구성하고, 간부공무원과 주요 부서장이 함께하는 연 3회 정례회의를 운영 중이다. 이 회의체는 청렴 정책의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하며, 반부패 시책 공유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조직 내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무1과를 비롯한 부패 취약분야 부서장들이 참석해 계약, 재세정, 인허가, 보조금 사업 등 민감한 업무 영역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담당자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 강화 ▲민원 접수 방식 다양화 및 사전 안내 확대 ▲인허가 처리 절차에 대한 피드백 강화 ▲업무처리 기준 통일과 특이사례 공유 ▲친절교육 확대 및 적극행정 실천 등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다각적인 개선책과 계획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5일 구청 5층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2회(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모범 구민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이달 25일 오후 1시 30분 9개동(고척1동, 고척2동, 개봉1동, 개봉2동, 개봉3동, 오류1동, 오류2동, 수궁동, 항동), 오후 4시 30분 7개동(신도림동, 구로1동, 구로2동, 구로3동, 구로4동, 구로5동, 가리봉동)으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참석해 △모범 통․반장 및 직능단체 △청소 및 환경 △지역사회 발전 △교육 및 문화 △재난 안전 5개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8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에 구로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구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구로구가 25일 오후 3시 ‘서울형 키즈카페 신도림동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어린이집연합회장, 관계 직원 등 약 70명이 참석해 개회선언, 인사말씀, 축사,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인근에 위치한 희망어린이집 원아들도 방문해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졌다. ‘서울형 키즈카페 신도림동점’은 구로구 경인로 688, 신도림선상역사 2층에 위치해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돼 있어 보호자와 아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면적 243.8㎡ 규모로 △미끄럼틀 △볼풀 △역할놀이 영역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 다양한 놀이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3∼6세 아동으로 회차당 18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온라인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신도림동점은 7월 29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평일은 하루 3회(1회차 오전 10시, 2회차 오후 1시 30분, 3회차 오후 4시), 주말은 하루 4회(1회차 오전 9시 10분, 2회차 오전 11시 10분, 3회차 오후 2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금천구는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냉감이불 1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이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냉감이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돌봄SOS 이용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 100명이다. 물품은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가 지원 대상 가구에 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돌봄SOS는 ’20년 8월부터 시행중으로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술 후 퇴원 또는 수발자의 부재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 일시재가 ▲ 단기시설 ▲ 동행지원 ▲ 식사배달 ▲ 주거편의(청소, 방역, 수리보수, 세탁)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구민으로,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2022년부터 돌봄SOS 이용자 중 취약계층 주민에게 혹서기·혹한기 계절 용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신규 공모사업으로 ‘방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주거취약가구에 서초 해충특공대가 방문하여 소독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돌봄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돌봄방역은 덥고 습한 여름철을 맞아 1인 어르신 가구, 장애인 가구, 중증질환자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구는 방문소독을 희망하는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를 통해 주거취약가구의 환경을 조사하는 등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방역 대상 173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각 가구에 서초 해충특공대가 2인 1조로 방문해 정화조와 하수구 등에 모기유충 구제약품 투입, 화장실과 하수구 주변 살충 소독, 주방과 쓰레기통 주변의 바퀴벌레·파리 발생 예방 등 맞춤형 돌봄방역을 실시했다. 또, 주민들이 스스로 모기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택 및 중·소규모 건물 6,800개소에 모기유충 구제약품을 배부했으며, 지역 내 정화조 청소업체에도 10,000회 분량의 구제약품을 지원했다. 한편, ‘서초 해충특공대’는 동별 2~10명씩 총 110명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5일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지원 공간인 ‘서초 낮은울타리 평생학습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84 정도로, 비장애인과 지적장애인(IQ 70 이하)의 경계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3.6%를 차지하며 인지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만, 법률상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아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서초구는 이와 같은 경계선지능인들을 발굴·선별하고 맞춤형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서초 낮은울타리 평생학습센터’를 신반포역 인근(신반포로15길 16, 3층)에 연면적 67㎡(약 20평) 규모로 조성하고 25일 개소식을 열었다. 앞서 구는 2021년 전국 자치구 최초로 ‘서초구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에는 이를 ‘서초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로 개정하며 평생교육 지원대상을 전연령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지역 내 경계선지능인의 실태와 현황 파악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년친화도시 관악구가 청년정책 거점 공간을 탐방하며 관악구의 청년정책을 체험해 보는 ‘관악 청년정책 원정대’ 당일치기 여정을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 커뮤니티 토닥토닥 워크숍 관악 청년정책 원정대는 구에서 실제로 청년에게 제공하는 정책과 공간을 ‘게임’을 통해 경험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청년 커뮤니티에 관심 있는 청년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9개 조를 이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보라매공원) ▲신림동쓰리룸 ▲관악청년청 등을 순회하며 거점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청년들은 구 청년정책에 대한 퀴즈를 풀거나, 해당 공간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인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청년정책’을 경험했다. 거점 공간 탐방을 마친 원정대는 서울대학교 글로벌 공학 컨벤션 센터로 이동했다. 사단법인 온기 조현식 대표의 강연을 들으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청년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 진행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또래 청년과 교류하고 고민을 나눴다. 행사가 끝난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다수의 청년 참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일본 기업인들이 행정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행정 도입한 선도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 성북구의 문을 두드렸다. 성북구는 24일 일본의 기업인으로 구성된 ‘한국 선진정보화사회견학단’이 구를 방문해 전자정부 및 CCTV 관제센터 구축 등 주요 ICT(정보통신기술) 정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견학단은 염종순 메이지대학 교수를 비롯해 마츠자키 마키 신세시 주식회사 대표이사, 우치다 카츠야 정보보안대학원대학 명예교수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면담 후 성북구의 정보화 운영 현황과 관제센터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성북구는 시연을 포함한 전자정부 운영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일본 견학단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에는 청사 내 관제센터와 민원실 창구를 방문해 정보통신기술의 사용 현장을 시찰했다. 견학단은 일본 현장과 비교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자정부시스템과 관제센터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운영의 기반이며 성북구는 주민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국민의힘 우경란 의원(비례대표)이 7월 23일 신길동에 위치한 대방 지하보도(대방역)와 신길 지하보도(밤동산)를 방문해 현장의 환경을 점검했다. 우경란 의원은 “조명이 어둡고, 안심벨이 없어 불안하다”는 해당 지하보도에 대한 민원을 접수한 후,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이번 점검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도문열, 김지향 시의원이 함께했다. 우경란 의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울특별시의회 현장민원담당관, 서울특별시 남부도로사업소,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담당자 및 영등포구 신길 1ㆍ7동장과 함께 해당 지하보도의 ▲조명 상태 ▲CCTV 작동 여부 ▲안심벨 설치 현황 ▲배수로 및 벽면 오염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신길 지하보도의 경우 조명이 어둡고 안심벨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보행자의 불안감이 우려되는 상황임이 확인됐고 ▲기설치된 CCTV가 실제로 잘 작동하는지 영등포구청 소관부서에 실시간으로 연락해 이상없음이 확인되는 등, 주민의 보행 안전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