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2025년 나눔실천 유공기관 우수시군에 선정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원주시의 희망2025 모금액은 18억 원으로, 지난해 16억 원 대비 114.7%를 달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의 후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원사업의 이의신청 처리기간을 기존 2∼3주에서 최대 7일 이내로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7월부터 시행 중이며, 이의신청은 온라인 국민신문고나 행정복지센터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당초 이의신청 처리에는 평균 2∼3주가 소요됐지만, 최근 민원 증가에 따라 시는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세부기준 및 이의신청 처리기준’및 원주시의 자체 기준에 따라 추진된다. 운영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총 7개 유형의 이의신청에 대해 유형별 신속 처리 체계를 적용한다. 이의신청은 유형에 따라 즉시, 3일 이내, 7일 이내로 나눠 처리된다. 특히 해외체류자 및 비수도권 또는 인구감소지역 이사자는 오프라인 접수 시 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인용 및 지급 처리한다. 또한 가족관계 변동, 취약계층 자격 변동, 재외국민·외국인 유형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해 3일 이내 처리하며, 미성년자 지급자 변경 및 기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민선8기 3년간 원주교통의 혈맥을 뚫는 도로망 확충과 도시계획 및 도시재생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과 행정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 편의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시는 도시계획도로 준공, 시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 등을 통해 도로 교통망을 더욱 확장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을 위해 2024년 10억 원, 2025년 53억 원에 이어 추가로 1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종합계획 대상사업에 원주 4개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는 등 도심 간선 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기반 구축에 앞장설 방침이다. 2027년까지 동부순환도로 개설 사업 및 관설 하이패스 IC 설치와 IC 연결도로 사업을 완료해 산업단지의 경쟁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도시계획 분야에서는 체계적인 도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균형 잡힌 도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2035 원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사업 추진, 국토이용정보체계(UPIS,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 아카데미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정책, 일자리·산업, 경제, 자기개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3명의 수강생이 정책 발표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형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는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청년들의 젊은 에너지가 원주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길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오는 8월 2일~3일, 8월 9일~10일 두 차례에 걸쳐 횡성군 둔내면 산촌 마을에서 ‘가족 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뜨거운 여름을 맞아 횡성군 둔내면 해발 500m의 시원한 산촌 계곡에서 가족이 함께 화합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캠프 주요 일정은 ▲횡성군 관내 주요 관광지(횡성호숫길, 전통시장) 탐방 ▲1765 삽교 계곡 피크닉 체험 ▲국립횡성숲체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민간 여행사인 로망스투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민·관·공 협력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참가는 로망스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은 로망스투어 홈페이지 내 ‘횡성 여름휴가’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 원장은 “이번 캠프가 횡성 고원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최근 연일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조종면 일원 수해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을 지원하며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건넸다. 지난 25일 자율방재단 소속 10여 명의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경기 가평군 조종면 일대 도로 토사처리 활동, 민가 환경정비 등 건설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지원을 실시하는 등 연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군은 재난관리자원 장비인 양수기 2대, 연막소독기 2대, 고압세척기 1대 등 재난현장 맞춤형 장비가 투입해 신속하고 질질적인 복구 활동을 도왔다. 남원봉 자율방재단장은 “피해지역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보람되고,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가평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소외를 밝혔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폭염 속에도 복구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헌신해 준 자율방재단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재단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9개 읍·면 260여 명의 방재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가 7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운영한 『함께 만들고 나누는 드림 베이킹 교실』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성장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지역 아동을 포함한 15명을 대상으로 기본 요리 기술 습득과 더불어 협동심, 표현력,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은 재료 손질부터 굽기, 장식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감을 쌓고, 함께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 의식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단순한 제빵 수업을 넘어 ‘자기 표현의 장’이자 ‘나눔의 현장’이 된 셈이다. 특히 지난 7월 25일, 아이들은 직접 만든 ‘밤 마들렌’을 들고 횡성군청을 방문해 “우리 동네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운 마음을 빵에 담았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정성스레 포장한 빵꾸러미를 횡성군수와 가족복지과, 복지정책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받기만 하던 위치에서 벗어나 ‘주는 기쁨’을 배우고 실천한 뜻깊은 순간이었다.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다시 돌려주는 첫 사회적 환원 경험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7월부터『어르신 안심생활지키미 키트 제작․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로 국제네트워크에 도내 최초 가입이 승인을 받은 이후, 노인을 비롯한 전 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어르신 안심생활지키미 키트’는 복지급여(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중 방문보건 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 224명을 대상으로 보급된다. 키트에는 어르신의 이름, 생년월일, 주요 질환, 복용 약물 정보, 특이사항 등의 정보가 포함되며, 냉장고형 부착형과 지갑형의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14일까지로,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 보급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해당 키트를 통해 응급상황 시 의료진이나 구조인력이 신속하게 해당 어르신의 질환 정보를 파악하고 적절한 응급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여 독거노인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군은 이번 시범 사업의 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이 주민 체감형 행정 실현을 위한 ‘군정 소통관’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군정 소통관’은 군의 국장이 직접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 설명과 여론 청취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정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관내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된다. 군은 각 읍·면의 주요 현안과 이슈에 대해 실시간 대응과 홍보력을 강화하고, 읍·면장과의 정례적 소통 체계를 구축해 정책 실행의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번 제도는 행정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 건설도시국장 등 본청 간부 국장 3명을 중심으로 과장급 공무원까지 포함해 운영되며, 담당 읍·면의 이장 회의 및 기관·단체 회의에 직접 참석해 군정 주요 시책과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특히,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정책사항은 지휘부에 직접 보고하고 관련 국 간 공유를 통해 통합적인 행정 추진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각 국 소속 부서장들은 해당 읍·면에서 소관 추진사업을 철저히 관리하고, 읍·면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nbs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의 보증 재원 규모를 역대 최대인 42억 원으로 확대한다. 이는 지난해 15억 원 대비 3배에 가까운 확대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속초시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속초시는 올해 초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특별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최초로 신용보증 한도를 기존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까지 상향 조정했으며, 그 결과 보증 지원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0% 이상 대폭 증가했다. 이에, 시에서는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기조에 따라, 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특례 보증 규모를 42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며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도 30% 이상 증액해 총 8억 원까지 확대 지원하며, 2개년분의 보증서 발급 수수료도 함께 지원하는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펼친다. 속초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고금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오는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언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역량 강화형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초·중급 수준의 언어 능력 향상과 함께 사회 통합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상반기 초급과정을 이수한 학습자이며, 인권, 양성평등, 가정폭력 예방 등 사전 교육 이수 후 8월 12일(화)부터 본격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속초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되며, 각 과정은 최소 5명 이상 신청 시 개설된다. 수강 신청은 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배영란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가 한국 사회에서 자신의 권리와 역할을 인식하고, 언어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며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단순한 언어학습을 넘어 자기주도적 삶과 공동체 소속감 향상을 위한 실질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와 자매결연도시 오산시가 공동 기획한 여름철 문화교류공연이 8월 2일 오후 5시, 속초해수욕장 남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속초시와 자매결연도시 오산시의 핫한 여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오산문화재단이 협력하며 마련됐다. 양 도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교류 기반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연에는 속초 지역 예술인 1개 팀, 속초에 대한 애정으로 5도2촌 생활을 이어가는 생활인구 예술가 1개 팀, 오산시를 대표하는 예술팀 1개 팀 등 총 3개 팀이 참여한다. 감성과 에너지, 세대 간 공감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버스킹 무대가 펼쳐지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해변의 바람과 함께 여름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기획공연은 속초해수욕장이라는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펼쳐져, 도심과 해변을 오가는 관광객 모두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두 도시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재)속초문화재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 애니메이션 무료 상영회를 문화의 집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문화의 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의 ‘2025년 국산 애니메이션 상영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소외지역에서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 중이다. 단편15편과 장편2편을 지원받는 이번 사업은 우수한 한국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풍부한 정서 발달과 진로 탐색 등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7월 29일과 30일은 오후 3시, 6시에 친구들과의 우정과 협력을 담아낸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 대소동’을, 8월 6일부터 8일까지 오후 6시에는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담은 ‘태일이’를 상영한다. 상영되는 작품은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간단한 간식도 제공될 예정이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번 상영회를 주관하는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강원지체장애인협회 영월군지회는 2025년 영월군장애인복지기금 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한 지체장애인 대상 예술 심리 치유 프로그램인『아트 하모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트 하모니』는 지체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총 15회기로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미술, 음악, 다양한 예술 매체를 통해 감정표현을 배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심리상담사가 함께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지체장애인 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예술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술을 통한 치유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지체장애인협회 영월군지회는 『아트 하모니』가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심리적 치유와 문화 접근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군야영장연합회는 7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영월군 관내 캠핑장 15곳에서 “제2회 영월 캠핑 페스티벌(0月 Camping Festival)”을 개최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정도 진행하는 페스티벌은 무릉도원면에 있는 캠핑장을 시작으로 김삿갓면, 산솔면 등 지역 내 주요 캠핑장을 순회하며 펼쳐진다. 페스티벌에는 지난 1회 페스티벌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해비치를 비롯하여 컴온톤스, 박재홍 밴드, 반짇고리, 치악산 호랭이 등이 거리 공연을 선보이며 한여름 밤 영월에서 다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영월군 내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나눠주는 이벤트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영월군야영장연합회(회장 김도인)는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많은 캠핑장이 등록된 지역으로, 캠핑객들에게 자연경관 외에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축제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영월을 널리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