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24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귀일중학교 등 관내 8개 중·고등학교와 ‘청소년DREAM프로젝트夢(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의 학교연계 프로그램‘청소년DREAM프로젝트夢(몽)’의 원활한 추진과 상호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 간 협약을 통해 학교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진로·직업 탐색 활동 지원,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청소년DREAM프로젝트夢(몽)’은 학교별 스포츠, 진로, 댄스, 환경 분야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에 대해 지도 및 강사를 지원하는 학교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과 진로 직업 체험 및 전문직업인 특강 프로그램 청소년 꿈마당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6개 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38회 활동에 3,073명의 학생이 참여한 바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학교와의 업무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지방세 환급금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특별정리 기간은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4월 현재 미환급금은 1만 4,391건, 4억 8천만 원에 달한다. 주요 환급 내용은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금 2억 7,100만(54%), 차량 소유권 이전 등으로 인한 환급금 1억 5,800만 원(32%)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제주시는 5월 중 환급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가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와 제주시 재산세과를 통해 간편하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기본법’제60조 제6항에 따라 환급 결정 후 6개월이 지난 10만 원 이하 환급금에 대해서는 정기분 지방세에 충당할 예정이다. 고창기 재산세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하므로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올해 2월부터 진행한 ‘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에서 ‘1일 홈치해결상담사-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하며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홈치해결상담사는 미해결 복합민원을 행정과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올해 7개 읍면에서 84건, 13개 동에서 75건 등 총 159건의 현장 민원을 상담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는 지난해 12건 대비 1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주시가 추진한 민생 중심의 현장 행정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읍면과 동 지역의 민원 내용은 지역 특성과 밀접한 현안들이 대부분인 가운데 읍면의 경우는 1차산업(농수축산업) 분야 등 민생 안전 고충 민원이 주를 이뤘고, 동의 경우는 도로 및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의 민원이 다수를 차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읍면 지역에서는 농수축산(26.2%)과 자치행정(23.8%) 관련 민원이 많았고, 도시건설(16.7%)과 안전교통(9.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동 지역은 도시건설(34.7%), 안전교통(21.3%)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소정보시설물의 훼손 및 망실 여부를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주소정보시설물 도로명판 1만 2,943개, 건물번호판 9만 2,840개, 국가지점번호판 1,037개, 기초번호판 1,784개, 사물번호판 2,279개 총 11만 883개이다. 제주시는 지난 2월부터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에 대해서는 조사 완료했으며, 국가지점번호판과 건물번호판은 진행중에 있다.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스마트 국가주소정보시스템 ‘KAIS’를 활용해 시설물의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연결고리 부식, 균열 등이 발생하여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훼손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 철거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노후 건물번호판 및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물 4만 8,690개를 정비한 바 있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촘촘한 도로명 주소정보시설 확충과 신속하고 지속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일대에서 세계시민선도교사의 실천역량 강화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도외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는 도내 선도교사 16명이 참가하여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서울 영일초등학교, 문화비축기지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 교사들은 선도교사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연수 내용을 각 학교 및 지역에 적용하여 세계시민교육의 확산을 주도할 수 있는 실천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다문화 밀집학교인 서울 영일초등학교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의 관점에서 운영되는 다문화교육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지역 특성과 맥락에 맞는 교육 방향 모색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선도교사들이 세계시민교육의 방향성과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수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제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실천 사례 나눔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세계시민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과 25일 양일간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신규 교감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 담당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 이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역할과 운영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에는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5일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지역별로 나누어 운영된다. 연수 주요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이해, 예산 및 행정 절차 안내, 학교 운영 사례 발표, 현장 질의 응답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은 단위 학교 차원의 교육복지 지원 조직으로 학교 내에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성·운영하여 복합적인 요인(정서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한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총 5회 현장연수 및 직무역량 강화 등 맞춤형 연수 ‘2025년 지방공무원 또래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평적 소통을 기반으로 3~5년 차 공무원을 멘토로 연결해 신규 공무원이 실질적인 업무 처리 능력과 조직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며 함께 성장해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유연하고 협력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2일 대회의실에서 1대1 읽기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도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1대1 읽기학습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맞춤형 읽기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언어 및 읽기 발달 단계, 읽기 부진 아동의 특징, 파닉스(Phonics) 지도법, 한글 해득 지도 계획 수립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한글 미해득 아동과 생각을 빨리하고 거침없이 말하는 능력인 읽기 유창성 향상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1대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을 학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클리닉센터의 언어치료 전문가들이 학교에 방문하여 언어능력 심층 진단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담임교사에게 개인별 컨설팅을 제공하여 지도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담임교사는 방과 후 시간에 학생을 1대1로 지도하며 올해 1학기에는 초등 2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된다. 또한 심층 진단 결과 언어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언어재활사의 1대1 개별 치료도 지원된다. 연수에 참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총 22회로 효돈초등학교에서 전 학생을 대상으로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김미란과 정수연 독서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되며 학생들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상상력, 창의력,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시간 수업은 별주부전의 등장인물을 활용해, 친숙한 이야기를 환경문제와 연결 지어 학생들이 보다 깊이 있는 토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독서 후에는 독후활동지를 작성하며 인간과 생태계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상호작용과 영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에서 표현되는 다양한 표현과 문장이 아이들의 언어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24일 학생들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는 ‘맛있는 하루, 건강한 학교 만들기’ 주제로 다양한 급식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문고는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급식게시판’과 ‘급식소리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원하는 메뉴와 듣고 싶은 음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이들의 의견은 실제 식단과 점심시간 배경음악(BGM)으로 반영된다. 특히 자신이 고른 노래를 들으며 급식을 먹는 시간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는 매일 ‘생일축하의 날’을 운영하여 생일을 맞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뷔페 카페와 함께 축하 카드를 제공하여 특별한 하루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추억을 선사하며 학교 생활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학교는 ‘파랑새를 잡아라!’라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행사를 통해서 잔반을 남기지 않은 친구들에게는 예쁜 스티커 제공하고 모은 만큼 시상도 이뤄진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맛있게 먹고, 환경도 지키며, 칭찬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주고 있다.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청년 행정가 대표단을 맞아 제주의 주요 정책과 자연·문화, 주력 산업을 알리고 양 지역 교류 및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24일 오전 도청 로비에서 위안 민다오(袁敏道)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청년대표단 50여 명을 환영했다. 중국 내 5개 지역(북경, 천진, 하북성, 청해성, 운남성)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외교부 주최,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 ‘중국 청년대표단 방한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다. 대표단은 21일부터 26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며, 이 중 3박 4일 간 제주에 머물며 독특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한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와 중국은 오랜 교류 역사를 갖고 있다”며 “최근 중국 젊은이들의 외국 여행 선호도 조사에서 제주가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 만큼 제주 방문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금까지 제주와 중국의 교류 협력 분야가 관광과 문화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산업적 교류가 더 활발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추진해온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전액 삭감된 것에 대해 법적 절차 보완을 거쳐 재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는 지역 동네의원 의사를 주치의로 지정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포괄적으로 관리하고 장기적으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해 지역·계층 간 건강 불평등을 해소함은 물론 효율적인 의료체계를 확립하는 의료혁신 정책이다. 제주도는 특히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도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주치의 기능을 통해 질병예방, 건강관리, 치료 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제도가 향후 한국의 일차의료체계 변화를 이끌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의 ‘통합·지속적 건강관리 중심의 일차의료 강화’ 정책과 궤를 같이 한다. 제주도는 향후 중앙정부사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시범사업 추진과정에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 절차가 법적으로 필요한 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도청 백록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6년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특별자치도 시행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2조 원대(2조 659억 원) 국비를 확보한 제주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4월 말 중앙부처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앞두고 27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실국별 국비확보 방안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전년 대비 10% 증액된 2조 2,725억 원으로 설정했다. 실·국별 사업 발굴 결과, 실제 신청 예정 금액은 2조 5,683억 원으로 목표액보다 2,958억 원 더 많은 규모다. 이는 향후 중앙부처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산 조정에 대비한 것이다. 주요 논의 대상은 신규사업 14건, 계속사업 13건 등 총 27건이다. 신규사업으로는 도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제주권역 감염병전문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를 앞두고 대표단 수송부터 문화관광 프로그램까지 전방위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외교부, 전문회의기획업체(PCO) 등과 대표단 수송상황 최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서 제주공항-숙소 간 이동 편의와 회의장-숙소 간 순환버스 운행계획을 외교부와 최종 조율하고 대표단 환대방안 등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미 온라인 예약 플랫폼을 구축해 대표단 숙소예약 지원을 시작했으며, 해당 플랫폼을 통해 제주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정보, 셔틀버스 운행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 운영될 문화관광 투어프로그램 신청도 온라인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제주도는 23일 제주공항 인근 도로변에 대형 옥외광고물을 설치하고 APEC 제주회의 개최 분위기 조성에 본격 착수하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다음 주에는 평화로와 중문관광단지, 서귀포 원도심 등 주요 거점에 가로배너와 현수막, 대형 옥외광고물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붐업에 나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도민대학 '동네캠퍼스'를 오는 4월 25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제주도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상시 학습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시설, 카페, 공방 등을 대상으로 '동네캠퍼스' 공모를 진행했다. 총 4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적으로 5개소의 '동네캠퍼스'가 선정됐다. '동네캠퍼스'는 각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평생학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문화예술공간몬딱(안덕면 감산리)에서는 ▲몬딱 퉁기다! 통기타 클래스(통기타) ▲두드림의 예술, 제주 젬베 클래스(젬베) ▲시니어를 위한 AI 스마트폰 사진 클래스(스마트폰 활용) ▲우리동네 제주, 그림으로 걷다 (어반 스케치, 아크릴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귤다방(조천읍 대흘리)에서는 ▲봄의 초대 (시니어 대상 꽃차 만들기 등) ▲그해 우리들의 이야기 (낭독극, 표현력 향상) ▲나의 일상을 기록하는 방법 (색연필 드로잉, 캘리그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