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4월 23일,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번 선언은 지속가능한 일터 조성과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합리적 노사관계가 정립된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속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공정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권리를 시민의 보편적 권리로 천명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노동단체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사용자단체는 임금체불 예방과 노동관계법 준수를 바탕으로 신뢰에 기반한 노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단체는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와 고용차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대전시는 중앙행정기관과 협력하여 공정하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롯데케미칼(주) 기초화학연구소가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총 2,6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나눔 밥차’ 무료 식사 지원 ▲가정의 달 아동·청소년 선물 지원 ▲친환경 교육사업 ‘롯데그린스쿨’ ▲지역아동센터 행복 터전 만들기 기능 보강 지원 ▲공동생활 가정 소원 선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보근 소장은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재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는 '지속가능한 동행 Green Circulation'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 여성·아동, 지역사회 3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중구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및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공공건축가, 정책자문단, 중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설계 용역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1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211억 원)을 투입하여 중구의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중촌동 272-9번지 일원으로, 인근 중촌문화공원과 육교로 연결되어 뛰어난 보행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추진에 따른 중촌역 신설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편의성도 기대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대전시 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국방, 바이오헬스 등을 주력 업종으로 하는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함께 건립할 예정이다. 중구는 2026년 1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23일 오전 대전가원학교를 방문하여 오는 7월부터 추진 예정인 교사 증축 현황을 점검하고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학교장과 교감을 비롯해 대전시교육청의 시설 및 특수교육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특수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부모들은 등하교 시간대에 발생하는 심각한 주차난과 학생들의 보행 안전 문제를 호소하며, 학교 앞 횡단보도 설치를 포함한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김의원은, 학교 시설 확충 상황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고, "특수학교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증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23일 의회 소통실에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를 열고 센터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들로부터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의 좌장은 이효성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1)이 맡았으며, 토론자로 김미정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부회장, 김진희 한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현채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재유 대전광역시 식의약안전과장, 안수정 대전광역시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총괄팀장, 이민혜 전국급식관리지원센터 실무자대표협의회장, 이애란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과 종사자 현황, 임금체계 등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세부적으로, 높은 업무 강도에 따른 센터 종사자들의 잦은 이직, 고용계약상의 한계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안정적 근무 환경 및 임금체계 개선, 복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서부 관내 83개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제1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서부초등학교 학생의회는 민주적 의사결정 능력 함양 및 학생 중심 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연 4회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학생 대표들이 직접 학교와 생활 속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제1회 학생의회는 각 학교 대표들에 의해 사전 발의된 안건인 ‘학교폭력을 예방하자’와 ‘안전하게 학교생활 하자’를 중심으로 찬반 토론, 제안 표결, 실천 내용 토의 등의 과정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 또한, 학생 대표들은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각 학교의 학생 자치활동에 반영하여 학교별 공동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학생의회 후에는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박기령 강사의 ‘학생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 주도적 참여 역량 강화’ 특강을 시행했다. 학생들이 학교 실정에 맞는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 중심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3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기술직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공사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청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기술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과 투명하고 공정한 관급자재 선정 절차 안내 등으로 민원 최소화, 상반기 만족도조사 결과 및 문제 해결책 마련 등을 통한 청렴의식 제고가 학교시설공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임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전망되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요하고 있어 현장 중심의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과 단계별 대응요령 안내, 맞춤형 청렴안전키트 활용을 통한 안전의식 일상화 등을 안내하여 재해없는 안전한 학교시설공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공사현장에 대한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을 증대하여 모든 공사가 안전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23일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 방문해, 동구 대청동 일원에 논의 중인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사업의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관영 의장은 “제2취수탑 건설은 돌발 상황 발생 시에도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핵심적인 인프라 사업”이라며, “특히 주민 설명회와 간담회에서 제기된 물교육관 건립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공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신뢰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구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을 찾아가는 소통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새마을회로부터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성금은 박광수 대덕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대덕구새마을회 지도자들이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긴급 구호 등 다양한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광수 대덕구새마을회장은 “예상치 못한 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덕구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각종 사업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국가 재난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해주신 대덕구새마을회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라 “산불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돼 주민분들께서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안산도서관에서 회계 및 인감 담당 업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행정복지센터 자체감사 및 상급 기관의 감사 시 지적되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업무 담당자의 직무능력 제고와 업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 질의응답 및 업무 추진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업무를 추진할 때 법령과 규정을 철저히 숙지하고 준수해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대덕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며 “나아가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적극행정의 자세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오는 5월 2일 보건소, 평생학습원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좌장으로 22일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 노동정책 평가 및 과제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 노동절(메이데이)을 앞두고 노동 존중과 지역사회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제발제를 맡은 이주환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은 타 지자체와의 비교를 통해 대전시 노동정책의 주요 성과와 한계를 분석했다. 이 부소장은 “대전시가 비교적 빠르게 정책 기반을 마련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 플랫폼 노동 확산 등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정책 설계는 여전히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현장의 경험과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현주 공공운수노조 든든한콜센터지부장은 대전시 콜센터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용역 운영되고 있는 현실을 문제 삼으며, 직접 고용 방식 전환과 실효성 있는 노동자 보호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엄자옥 서비스연맹 대전세종지역노조 위원장은 민간위탁 노동자들의 불안정한 고용 실태와 낮은 처우를 지적면서 고용승계 보장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용운도서관 내 기저귀 교환대와 수유실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은 ‘아빠 육아’가 일상화되는 등 변화하는 가족문화에 발맞춰, 보호자의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자녀 돌봄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구는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들의 이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기저귀 교환대를 남녀 화장실에 각각 설치했으며, 1층 유아자료실 내에는 독립된 공간의 수유실을 별도로 마련해, 수유 중인 보호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 시설개선 외에도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와 가족 구성원이 함께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형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방문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이 곧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공 편의시설을 적극 도입해, 누구나 쉽게 찾고 머무를 수 있는 열린 도서관,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앙시장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이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26일과 3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상인들의 이해와 협조를 이끌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정원시장 구간에는 대형 팬 30대를 설치하고, 구조검사를 완료한 철골 지지대를 활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시장 내 조도 개선을 위한 줄등전구 및 투광등을 함께 설치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상인들이 직접 팬의 바람 세기와 방향을 조절할 수 있도록 총 9개의 AI 무선제어장치를 도입했다. 이 제어장치는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 상태를 조절하고, 역풍 기능을 통해 더운 공기를 위로 밀어 올리는 방식으로 공기 순환을 유도하는 등 스마트 기능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화월통과 전통중앙도매상가 구간에는 증발냉방장치 설치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화월통 입구에는 시범 설치가 완료됐으며, 도매상가 구간은 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3일, 상수도 분야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대전시 수돗물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IoT를 활용한 스마트 수도 원격검침 사업,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확충 등 올해 중점 추진사업을 비롯해, 수돗물품질보고서와 월평 계통 급수과정별 채수·수질검사 결과를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현장 중심의 수질검사 확대, 노후 급·배수관 교체 등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는 대전시 수돗물 브랜드 'It’s 水'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내부 운영의 미비점을 시민의 눈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외부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 태평2동은 지난 22일, 태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산성시립종합복지관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이웃일촌이 최고!’사업을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 5가정과 협의체 위원이 팀별로 결연을 맺고, 매월 1회 가정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활동으로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겨울이불 세탁 △밑반찬 지원 △어버이날 기념 파티 △장마철 대청소 등 각 가정의 필요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와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창윤 위원장은“질병과 빈곤으로 인해 가족에게조차 외면당하는 이웃에게 가족처럼 다가가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현진 동장은 “귀한 시간과 정성을 다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잘 정착해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태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