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감염에 취약한 관내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감염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감염관리 컨설팅’은 ‘2025년 감염 취약 시설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하나로 ▲감염병 사전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시설별 감염관리 실무 역량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관내 감염 취약 시설 중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 기관을 선정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요양병원의 경우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의료원 감염관리팀과 연계하여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실무 공유 △격리시설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다음으로 장기 요양기관과 복지시설은 감염관리 점검표를 활용한 자체 점검ㆍ사전 설문조사 등 사전 준비단계를 거쳤으며, 5월부터 6월까지 10개 시설에 방문하여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7월~9월 시설 재방문을 통해 1차 방문 시 미흡했던 부분이 컨설팅을 통해 실제로 개선됐는지 확인하여, 감염관리 체계의 실질적인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은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사진과 영화를 주제로 한 특별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총 3차례에 걸쳐 시각예술의 다양한 측면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7월 1일 오후 7시, 새만금드림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강연은 ‘회색빛 너머의 사색’이라는 주제로, 민병헌 사진작가의 아날로그 사진 작품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회색의 달인’으로 알려진 민 작가는 40여 년에 걸쳐 촬영부터 인화까지 모든 프로세스에서 타인의 개입은 배제한 채, 아날로그 방식의 젤라틴 실버 프린트를 고수하며 회색의 미학을 탐구해오고 있다. 현재 그의 작품은 국내외 유수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서울, 파리, LA 등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군산 여행길에 발견한 월명동의 100년 넘은 적산가옥을 자신의 거처로 삼을 만큼 즉흥적이며 대담한 그의 독자적인 감각과 사진예술의 본질을 살펴볼 수 있다. 다음 강연은 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과 이주봉 교수 초청 강연으로, 영화의 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25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임시가맹점을 운영한다. 이번 수제맥주 축제에 문화누리카드를 가지고 방문하면, 수제맥주, 먹거리, 기념품 등 축제 내 다양한 임시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시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취약계층도 부담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20일부터 22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많은 분이 다채로운 수제맥주와 라이브 블루스 공연을 관람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축제 활성화 문화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바우처카드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유선방송 등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4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롯데시네마 할인, 도서 할인 등 다양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과 참여 가능성을 조망하고, 지역 단위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인·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주거 등 다양한 돌봄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를 통해 인간다운 삶의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최종 목적으로 한다. 포럼에서는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기대되는 과제를 중심으로 다룰 계획이다. 특히 지역 돌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민관 협력 구조 설계, 돌봄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 확보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게 된다. 참석자들은 토론으로 결과를 도출하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기반의 실천 사례와 제도 설계 간의 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친환경・스마트 조선산업을 선도할 ‘조선업 전문 기술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조선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취업 연계까지 추진하여 지역 조선산업 생태계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제로 세계 조선산업 시장은 △세계적인 산업의 환경 변화 △기술 혁신으로 친환경 선박의 수요 증가 △자동화·로봇화 등 첨단 기술 도입 가속화 등의 여러 요인으로 뛰어난 전문 기술 인력이 더욱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지역 기업 수요에 맞춰 기존 특수용접 중심의 교육 과정을 전면 개편했다. 세부적으로는 ▲ABS(미국선급협회)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고 기술 습득 심화 과정 ▲조선산업 자동화・디지털화에 대응할 자동화 설비, 조선 설비 설계응용 ▲설계 조립과정을 신설했다. 이중 특수용접 심화 과정은 25일 개강하며, ABS 선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국제 표준 품질에 부합하는 용접 기술과 FCAW(플럭스 코어드 야크 용접) 인증 취득을 위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행복한 내일(JOB)’을 6월 17일과 20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홍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서석면 구룡령로 2733)에서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구직자 비중 증가와 기업 맞춤형 인력 연계의 어려움에 대응하고, 귀농귀촌 준비자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예비 교육생이며, 홍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행복한 내일(JOB)’은 관내 일자리 소개와 자기 이해 기반의 직업탐색 교육, 지역사회 소통을 통한 경제활동 기반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예비 이주자가 현 거주지에서 기술을 습득한 후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정착 후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주기반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경제활동인구 유입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 및 물기업 14개사 등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물산업 Team Korea’를 구성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린 북미 최대 상수도 전시회 ‘ACE 25(AWWA Annual Conference · Exposition)’에 참가, 물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는 50개국 1만여 명의 전문가가 참가하고, 450여 개 기업이 1,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국내 물기업에는 미국 물산업의 중심지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인 기회의 장이었다. 참가단은 국내 우수 물기업 14개사(한국공동관 10개사, 개별 4개사), 유관기관 및 학계 등 100여 명 규모로 구성됐다. 또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한국 공동관(Korea Pavilion)을 구성해 기술 홍보, 바이어 상담회, 신기술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총 127건, 약 1,500만 불(약204억 원)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경제・과학사절단은 16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에 위치한 세계적인 바이오 창업 지원기관인‘랩센트럴’을 방문하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의 청사진을 그렸다.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주체인 랩센트럴은 세계적인 제약회사, 병원, 연구소, 바이오테크기업, 액셀러레이팅 기관 등이 몰려 있는 켄달스퀘어에서 공용 실험공간과 특허, 멘토링 서비스 등 스타트업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 창업 플랫폼이다. 랩센트럴에서 만난 김종성‘K2B테라퓨티스’대표의 안내로 입주 공간부터 연구실, 랩센트럴의 공용 공간 등 전반적인 시설과 운영방식, 프로그램을 살펴볼 수 있었다. ‘K2B테라퓨티스’는 2021년 이곳 랩센트럴에서 창업했으며, 항암제 개발로 업계의 주목을 받는 기업이다. 김종성 대표는 대전의 특화된 바이오 클러스터에 랩센트럴의 운영 방식을 접목해 기업이 빠르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보스턴 켄달스퀘어로 세계 최고의 바이오 인재와 기업, 연구소가 몰리는 이유로 창업과 투자가 원스톱 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현지시각) 리튬 메탈 배터리 상용화를 세계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SES AI의 미국 보스턴 본사를 방문해, 대전 투자 유치 및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ES AI(대표 치차오 후)는 미국 MIT에서 시작된 차세대 배터리 기업으로, 리튬 메탈 배터리 분야에서 과학을 위한 인공지능(AI4Science)을 선도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사이다. 현대차, GM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협력 중이며, 특히 한국 파트너사인 리베스트 등과의 연계를 통해 대전으로의 핵심 거점 이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날 미팅은 대전시와 SES AI 본사 간 공식적인 첫 만남으로, 리튬 메탈 배터리의 국내 생산 가능성, 대전시의 배터리 산업 인프라 및 정책 지원 방향, UAM(도심항공교통)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기술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장우 시장은 “SES AI는 혁신적 기술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이고, 대전은 배터리 산업의 전 주기를 아우를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향후 UA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회로 및 시스템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2029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 회로 및 시스템 국제 심포지엄(IEEE International Symposium on Circuits and Systems 2029, 이하 ISCAS 2029)’이 오는 2029년 5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0일,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산하 회로 및 시스템 학회(IEEE Circuits and Systems Society, CASS)로부터 ISCAS 2029 최종 개최지로 인천이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인천시와 공사가 전략적으로 주도한 성과로, 글로벌 MICE 중심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인천은 2023년부터 학회와 꾸준히 교류하며 유치 기반을 다졌고, 2025년 3월에는 인천시와 공사의 공식 지지서한 담은 1차 유치의향서를 학회에 제출했다. 이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협력해 'ISCAS 한국 유치단'을 출범, 공동 제안서 작성, 맞춤형 유치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61번째 대회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6일 진흥원 서로배움실에서 ‘2025 인천 청년 해외 배낭연수’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진흥원 이윤호 원장을 비롯해 올해 해외 배낭연수에 참여하는 연수생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PT 제안서 발표, 장학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인천 청년 해외 배낭연수’는 인천 청년들에게 글로벌 감각과 지역사회 기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청년 인재육성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고 있다.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제안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총 268개의 지원팀 중 최종 10개 팀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팀당 최대 1,000만 원의 배낭연수비가 지원되며, 각 팀은 오는 6월부터 9월 사이 팀별로 설정한 탐방 주제에 따라 해외의 다양한 국가 및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글로벌 이슈와 지역 발전 간의 접점을 찾고, 향후 정책 제안과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게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2025년 6월 1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했다.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이정희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김미애 대표이사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우리 시대의 중요한 과제로 인천여성가족재단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함으로써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미애 대표이사는 후속 주자로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박정숙 인천광역시 고령사회대응센터장을 지목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은 성공회대 시민평화대학원와 6월 16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양 기관의 인권의식 향상 및 성평등한 문화 조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를 대신해 정현지 성주류화전략부장과 박경태 성공회대 시민평화대학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한 통합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 인권교육 및 성평등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 노력, ▶ 성평등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홍보 및 지원, ▶ 인적·물적 교류 강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인권과 성평등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학술기관이 함께 실천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가는 출발점”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과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018년부터 젠더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에 착수하여, 2021년부터는 시민활동가를 모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신중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산·학 협력 사업 추진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흥원은 지난 6월 16일 ‘2025년 신중년 대상 직업교육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전문대학, 직업전문교육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신중년층(50~65세)의 미래 준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 또는 취업에 유리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위해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인천직업능력개발원 등 인천지역 전문대학과 직업교육기관이 함께했다. 각 기관은 진흥원과 협력해 ▲제과제빵사 양성과정(경인여자대학교, 인천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카지노딜러 양성과정(경인여자대학교, 인천파라다이스시티호텔)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경인여자대학교) ▲전기기능사 취득과정(인하공업전문대학) ▲단체급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재능대학교) ▲신중년 재도약 물류 취업성공 양성과정(인천직업능력개발원)의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을 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연구원 산하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집약한 2024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인천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인천광역시 공공투자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듬해인 2020년 인천연구원 내에 센터를 설립했다. 올해 설립 5주년을 맞은 센터는 재정 및 민간투자사업 검토, 타당성 조사, 정책연구,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52건의 재정투자심사 대상 사업을 검토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174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69건의 재정사업에 대해 심사 의뢰 전 사전검토를 실시해 사업계획 보완 및 사업비 산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심층 타당성 조사 연구를 통해 정책결정의 합리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공영주차장 조성, 광역철도 추가 역사 설치 등 현안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연구를 수행했다. 센터는 민간투자사업 분야로도 지원 영역을 확장해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