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 여성회는 12일 벌용동 용두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대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 여성회 회원 10여 명이 직접 준비한 떡과 케이크, 미역국 등 음식을 차려놓고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축하해 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여성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주민들과 함께 잔치를 즐기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옥진 여성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생신상에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매우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 이어질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제22회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6월 12일 거제고현시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원들과 거제시보건소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홍보 및 장기기증 상담 등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6월 13일 거제시청에서 운영되는 헌혈버스를 통해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특별 기념품인 장우산을 증정할 예정이다. 단, 기념품은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실천적인 나눔이며, 헌혈자들이 존중받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생명 나눔의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최근 아시아 국가(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증가함에 따라 당초 4월 종료 예정이였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24-’25절기 코로나19 백신을 미접종한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로 보건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며, 기접종한 고위험군은 면역저하자 또는 유행국가 출국 예정인 경우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할 수 있다.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JN.1백신은 국내에서 유행하는 JN.1 계열 변이인 LP.8.1. 등에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백신 접종 후 면역형성기간(약4주)을 고려해, 가급적 빠른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유행국가(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방문 최소 4주 전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사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국내 유행 가능성 대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하여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대상 올바른 손씻기법 안내 등 감염병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은 2025년 6월 12일 오후 1시 30분, ‘나도 영상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총 16명의 교육생 중 15명이 수료했으며, 그동안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고 서로의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2025년 평생학습 기반 및 고도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군민들이 영상 제작 역량을 갖춘 지역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 14회에 걸쳐 운영됐다. 수료식 현장에서는 수료생 각자가 만든 숏츠 등 영상 3편씩을 상영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공유하고, 지역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담아내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수료생 김○○ 씨는 “이번 수업을 통해 AI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사이트와 도구들을 알게 됐고, 앞으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단순한 영상 교육을 넘어, 지역 평생학습의 성과와 가치를 직접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기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맞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천시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천문연구원과 우주항공청이 협력하는 ‘우주항공수도 사천과 함께하는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전’이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사천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천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천문연구원 제32회~33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중 총 2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대표 전시작품은 제33회 천체사진전 대상을 수상한 ‘NGC 7331과 외로운 은하들의 춤’(송재훈)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봄날의 산책’(이상희) 등이다. 특히, 망원경과 카메라를 통해 포착한 아름답고 신비한 우주의 장관을 예술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NGC 7331은 페가수스자리 방향으로 약 4000만 광년 떨어진 나선은하로, 우리 은화와 비슷한 크기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맞아 우주항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 이장협의회(지회장 배삼태)는 신임 회장 취임 이후 첫 번째'2025년 고성군이장협의회 2/4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6월 12일 개최한 이번 회의는 주요 안건 심의, 임원진 변경에 따른 보고사항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배삼태 지회장은 “지회장으로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 하겠으며, 읍면협의회장님들과 함께 고성군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과 고성군 류해석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새 임원진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협의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을석 의장은 “읍·면 이장님들의 목소리가 곧 주민의 목소리이며, 민관협력의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고성군 이장협의회는 지난 5월 21일 임시총회를 거쳐 △지회장 배삼태(영오면) △부회장 이상부(고성읍) △감사 장현철(거류면) △사무국장 최희석(하일면) 임원을 선출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농업과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12일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을 만나 증평의 주요 농정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삼기 포레스트 밸리 조성 △삼기저수지 수상레저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농업용수 공급시설 설치 등이다. 특히 이 군수는 삼기저수지를 활용한 관광사업 추진에 한국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증평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삼기저수지를 중심으로 캠핑장, 수상레저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 구상을 완료하고, 현재 관련 기관들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는 수면 사용 허가와 유지관리 계획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도안면 화성리에 30년 넘게 방치돼 흉물로 전락한 윤모아파트는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를 통해 해결을 모색 중이며, 현재 예비계획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유보통합 시범 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을 송근현 부교육감이 방문해 운영 현황과 과제 이행 여부를 살펴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유보통합이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또 영유아학교가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방문 기관은 김해 장유어린이집과 진주 꿈사랑생태유치원으로 두 기관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운영 격차를 줄이고 유보통합 기관의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시범 기관으로 지정된 곳이다. 두 기관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5대 상향 평준화 과제’*를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송근현 부교육감은 시범 사업 운영 전반을 직접 살펴보고, 영유아의 교육·보육 활동은 물론 실내외 교육 환경도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어 교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성과와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송근현 부교육감은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은 유보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각 기관이 사명감을 가지고 내실 있게 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김해시 시정모니터 6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모니터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홍태용 시장이 강조하는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행정을 위해 19개 읍면동 지역에 공고모집과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운영 및 시책 추진사항에 대한 시민의 여론을 제보하고, 제도 개선사항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한편, 각종 시책 홍보 및 시정 현안을 전달하게 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를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이하여 ‘도시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도시 전반의 변화와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김해시 시정모니터 8기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기술직 공무원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실무에 강한 기술직 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현장 경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사 감독, 공공시설물 유지·보수 등 기술직 업무의 실질적인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례 중심 교육과 변화하는 미래 학교 공간을 주제로 토론을 연다. 주요 내용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김동규 교수가 ‘미래학교 공간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경남교육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이 ‘동료가 들려주는 시설 공사 사례’를 주제로 현장 중심 발표를 이어간다. 또한, 기술직 공무원 간 소통의 장도 마련하여 지역별 교육 현장의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김철환 시설과장은 “이번 역량 강화 연수가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안전한 교육 시설을 조성·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12일 거창읍에 소재한 포그니아 홈데코에서 거창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 거창시니어카운티를 방문해 입소 어르신을 위해 9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 패드 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현숙 대표는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 신원면에 위치한 거창시니어카운티를 찾아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불을 전달했다. 거창시니어카운티 윤경석 시설장은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선물을 주셔서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설에서도 기탁해 주시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섬기며 안전하게 모시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자연과 어우러지는 전국 최고의 시설 환경을 갖추고 있는 거창시니어카운티는 지난해 8월 연면적 2,93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100인 입소 시설로 개원하여 이용하는 어르신은 고품질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받고 가족은 돌봄 부담 경감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최고의 시설로 운영함으로써 노인복지 실현을 이뤄내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실안동에 소재한 호텔 소풍 김성희 대표가 지난 9일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성희 대표는 2019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기탁으로 총 기부액은 1,200만 원에 이른다. 김성희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돕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식 이사장은 “항상 꾸준히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호텔 소풍 김성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제1기분 자동차세 45,540건, 53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1기분), 12월(2기분) 상·하반기 나눠 과세된다. 이번 과세대상은 6월 1일 기준 사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초과 이륜차, 기계장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 기간에 대해 부과된다. 단,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전액 부과되며,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및 가상계좌 납부(인터넷뱅킹),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앱,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등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12일 합천여자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인솔교사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심어주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칠곡에 위치한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6.25 전쟁과 관련된 역사적 자료를 관람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전차 탑승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갑균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장은 “청소년 시기부터 올바른 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세대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평화 수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안보·통일 교육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25일부터 치매 인지선별검사 정상군을 대상으로 하절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하절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은 치매 진단을 받은 주민과 치매 고위험군을 제외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미술·공예·신체활동 등 뇌 기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주관적 기억력 감퇴, 노인 우울척도 등 변화를 평가할 예정이다. 구신숙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절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은 6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월·수 오후 2시부터 4시에 운영된다. 관련 문의는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