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 강원랜드, 정선군과 함께 ‘제1회 운탄고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레킹 축제(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는 운탄고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레킹 축제(페스티벌) 행사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각 참여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성공적인 행사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 전략을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 28일 진행된 회의를 통해 운탄고도가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지향적 관광자원으로 변모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오는 11월 1일 개최 예정인 ‘제1회 운탄고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레킹 축제(페스티벌)’는 약 3,000명 규모의 대국민 행사로 진행되며, 기존 걷기 행사와는 차별화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담은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단순한 걷기가 아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관광콘텐츠로 기획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과 치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30개 업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수도권 홍보를 위한 강원 레저 4종 챌린지의 일환인 ‘레저로그:인(I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의 주요 레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기자에게는 지마켓 쿠폰, 쏘카 할인권, 레저 굿즈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한 경우에는 4개 지역의 고급 숙박권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운영해 강원의 주요 지역 축제 정보와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강원관광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강원의 자연과 활동(액티비티)을 가상 체험하며 강원 관광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강원 레저 4종 챌린지 사업은 4개 시군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와도 연계하여 현장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참가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문화재단 '2025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프로그램의 입주작가로 활동 중인 이수진 작가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의 시 승격 70주년 기념 기획전 『생태주의: 이미지의 연대』 참여 작가로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수진 작가는 2025년 5월 강릉문화재단의'2025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프로그램 입주작가로 선정되어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하는 레지던시 활동 기반으로 지역과의 연계를 확대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생태주의: 이미지의 연대』 전시는 7월 23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 개최되며, 생태적 가치와 환경에 대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수진 작가는 ⟪불과 얼음의 노래⟫(2021)를 출품하여 이성과 합리성에 질문을 던지고, 그 반대편에 있는 감성, 직관, 무의식 등 비합리적인 영역에 주목하여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력 전시 참여로 입주 작가들의 작품 활동이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자원봉사 청소년들을 위한 ‘파도 타고! 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드림스타트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멘토와 멘티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응이 높았다. 참가자들은 안전 교육을 마친 후 보트를 이용한 래프팅, 시소, 트램펄린 등 다양한 기구를 활용한 수상 레포츠 체험을 즐기며 시원하고 짜릿한 기분을 만끽했다. 수상 활동 프로그램을 마친 후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진행자의 진행에 따라 팀별 게임을 수행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협동심과 친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세향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1박 2일 캠프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용 작품 '일무'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무용단이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레퍼토리로, 서울과 뉴욕 무대에서 전석 매진과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작품이다. '일무'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 속 의식무인 ‘일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2022년 정구호 연출과 정혜진·김성훈·김재덕 안무가가 협업하여 탄생했다. 웅장한 칼군무, 감각적인 무대 연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완성도로 국내외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강릉아트센터와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주최한 이번 공연은 지방 최초 순회공연으로 기획됐으며, 뉴욕 버전으로 구성된 최신 공연 형태로 공개된다. 특히 서울 공연에서 10만 원대에 판매된 티켓을 강릉시민들을 위해 5만 원(R석 기준) 이하로 책정했으며, 지난 7월 21일 티켓 오픈 이후 단기간에 전석 매진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시 승격 70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재산세 납부를 꼭 완료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건축물 등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목)까지이다. 7월 31일이 지난 후에는 미납 세액에 대해 3%의 가산금이 즉시 부과되며, 이후 매월 0.66%씩 추가 가산금이 최고 60개월까지 누적된다. 이에 가산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통장(현금)이나 카드로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기(CD/ATM)나 금융기관 앱을 통해 손쉽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전국의 지방세를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등 다양한 납부 수단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고교 운영을 위해 교육청 및 학교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관내 직업계고인 강릉중앙고의 학과 개편에 이어 올해 강릉정보공업고까지 재구조화가 이루어지며, 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정보공업고가 교육부의 2025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 소프트웨어과를 콘텐츠디자인과로 개편하고, 2027학년도 신입생부터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직업계고(강릉정보공업고‧강릉중앙고)의 전문 기능인 육성을 위해 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릉중앙고는 동해안권 최초의 반도체 교육센터를 구축한 한편, 올해 초 교육부 공모에 선정되어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은 연면적 9,000㎡ 규모로 총사업비 456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수영장, AI 기반 자기주도 학습센터, 다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6일부터 20까지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광주․전남, 경기, 충남, 경상도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중 강원도가 유일하게 도와 시‧군 토목직 공무원으로 총 19명을 파견했으며 파견 공무원들은 수해 피해 조사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구성됐다. 파견된 공무원들은 도로, 하천 및 소하천, 소규모시설 등 공공시설의 분야별 피해 현황을 조사하는 임무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피해가 발생한 각 지역 현장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도의 이번 결정은 호우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과 수해복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복구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공공시설 복구비는 물론 사유 시설에 대한 재난(복구) 지원금을 조속히 집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2일부터 경기 가평군에 도에서 보유한 응급복구 장비(덤프, 백호우 등)와 재해구호물자(텐트, 이불, 응급구호 세트 등), 전력 복구 및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가 발한 향로마을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7월 26일에 주민 문화 마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향로마을 일원 추진 중인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일명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해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약25억 원을 투자해, 골목길 정비 및 CCTV 설치 등 안전 확보 사업, 마을주차장 및 쉼터 조성 등 생활 인프라 개선, 슬레이트 지붕 정비와 집수리 지원을 통한 주택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주민 문화 마을 교육은 휴먼케어 사업의 일종으로, 향로마을 주민 약200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도자기공예, 생활공예, 바리스타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해시 도시정비과 정하연 과장은 “향로마을의 새뜰마을사업 추진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삶이 나아지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구도심 정비를 통해 동해시 전체의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지난 26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2025 아시안 주니어·카뎃·파라 태권도챔피언십’에서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을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공식 추대했다. 이번 추대는 아시아 태권도 발전을 위한 이 회장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고 춘천을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 확립시키기 위한 국제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춘천시는 이번 이규석 회장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하면서 국제 태권도 외교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아시아 국가 간 태권도 교류와 국제대회 활성화에 앞장서온 인물로 앞으로 춘천에서 열리는 태권도 관련 국제행사의 글로벌 홍보와 네트워크 확장에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 속초가 7월 26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려 25,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상권과 손잡은 심야 연장 영업과 철저한 안전대책이 돋보이며, 속초는 여름 대형 공연의 모범 도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속초에서 두 번째로 열린 싸이흠뻑쇼는 지역경제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남겼다. 공연 시작이 저녁 6시 이후로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일정인 만큼, 속초시는 관람객의 체류 시간 연장과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전략을 세웠다. 시에서 주도한 야간 연장 영업 업소 모집에는 총 91개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 업소는 자정 이후까지 영업을 이어가 공연 후에도 관람객이 속초의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업소 명단은 속초관광 누리집과 행사장 배너를 통해 안내되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관광 홍보도 병행됐다. 시는 공식 SNS를 통해 흠뻑쇼 전후 방문할 만한 관광지 정보를 적극 알리며 흠뻑쇼 관람객들을 지역 관광지로 유도했다. 공연 기획사 스태프 등 최대 1,000여 명의 인원이 공연 전후 설악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미래동행재단과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선정된 두 기관은 각각 ‘노인역량활용’과 ‘노인공익활동’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미래동행재단은 보육시설 돌봄서비스 보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보조 등 활동을 통해 노인 역량을 효과적으로 발휘한 점이, 남부노인복지관은 경로당 급식 지원과 공공시설 봉사 등 공익기여도가 높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16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실적(40%)과 계량지표(60%)를 종합 반영해 이뤄졌으며 선정된 기관에는 각각 5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한편 춘천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국비 공모 사업에도 선정돼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체 기반 일자리를 꾸준히 발굴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여름방학 기간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보호자의 돌봄이 어려운 방학 기간 동안 △돌봄기관 운영 확대 △결식 예방 급식 지원 △취약계층 아동 전수 모니터링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은 기존 오후 1시~7시에서 오전 9시~오후 7시로 연장한다. 지역아동센터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을 제공한다. 방학 중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결식 우려 아동 약 2,000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례관리 대상 아동 288명에 대해서는 가정방문과 유선 상담을 실시해 돌봄 공백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한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에도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6일, 속초 설악워터피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9명을 대상으로 ‘아쿠아 드림패밀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내외 풀장과 물놀이 기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연이은 폭염으로 지친 아이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사했다. 참여 가족들은 “대가족이라 함께 여행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가족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 “아이들과 마음껏 뛰놀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제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 지역아동센터 ‘설악산배움터’는 7월 25일 금요일부터 26일까지 센터 이용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자연에서 놀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는 체험형 활동으로 마련됐다. 첫날에는 경기도 포천 도연암을 찾아 새집 만들기 및 새 관찰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직접 만든 새집을 설치하며 생태 보전의 의미와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한국수달연구센터를 방문해 수달의 생태를 주제로 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수달의 생태적 역할과 보호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제군 지역아동센터 ‘설악산배움터’는 생활교육, 아동 인성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제군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윤경순 설악산배움터 센터장은 “자연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경험은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큰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