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진소방서는 4월 29일 강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강진군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주거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주택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봄철 화재 예방과 피난 대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공동주택 내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 ▲비상방송설비의 음원 개선 필요성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각 아파트 단지별로 실효성 있는 대피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도 함께 홍보하며, 공동주택 주민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는 생활 공간인 만큼,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초기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기후위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34년까지 50% 감축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10개년 기본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앞서 지난 2022년에 수립한 ‘2050 강서구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정부와 서울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담아 재정비한 것이다. 구는 올해 1월부터 기본계획 보완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현 가능한 목표치를 재설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보강했다. 기본계획에는 제로에너지 도시, 친환경 교통, 자원 순환, 탄소 흡수원 확충 등 4개 분야, 37개 세부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제로에너지 도시의 경우 제로에너지건축물(ZEB) 보급 확대, 노후 경로당 및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추진 등의 내용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9일 ㈜이마트24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편의점을 복지안전망 거점으로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편의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24는 강남구 내 매장에 복지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하고, 점주가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즉시 구에 신고하게 된다. 구는 이마트24와 협력해 ‘이웃지킴이 사업’에 참여할 매장을 선정하고, 해당 점포의 점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실질적인 복지 파트너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맞닿아 있는 공간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지역 복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29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박민규 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책임을 맡아 진행했으며, 경북 전통발효식품의 역사적 가치와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과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전통발효식품 디지털 아카이빙 및 계승 방안, △전통발효식품 연구개발(R&D)센터 설립, △전통발효식품 명인 인증 및 청년 전수 프로그램 운영, △전통발효식품 웰니스 힐링캠프 개최 등 다양한 정책 제언이 제시됐다. 연구회를 대표하는 이춘우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의 잠재력과 미래 비전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군별 김치학교 설립 등 권역별 거점을 마련하고, 경상북도를 대한민국 전통발효식품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 발효식품은 경북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제시된 정책 제언을 적극 반영해 전통발효식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성군이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시행한 ‘관광기념품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공고 기간인 3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전국에서 50여 작품이 접수됐다. 군은 상징성‧생산성‧가격‧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검토,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먼저, 은상은 △파랑새 디퓨저 △장성 무빙 마그넷 △손을 잡은 순간, 기억이 되다(키링) △어화둥둥 시리즈(공예품)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황룡강 해바라기 △노랑의 길 위에서 장성을 거치하다(휴대전화 거치대) △편백나무 액막이 △장성 나들이 컬러링북 △백양사의 사계절 컵받침이 이름을 올렸다. 대상과 금상은 선정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상작은 오는 5월 10~11일에 열리는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기간 운영되는 ‘장성 방문의 해’ 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성의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동구는 4월 29일 오세훈 서울시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200여 명과 함께 암사동 유적지와 광나루 한강공원을 녹지로 연결한 암사초록길의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시와 강동구가 함께 주최한 이번 개통식은 급속한 도시개발 과정에서 파괴됐던 한강 생태계의 자생력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생활과 한강을 암사초록길을 통해 다시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29일 개통식 현장에서는 단절됐던 역사 문화와 자연환경, 한강 등을 상징하는 거대한 빗살무늬 토기의 조각을 이어 붙이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흩어졌던 조각이 다시 모이면서 빗살무늬 토기가 완성되자, 빛과 함께 무대 뒤 스크린이 열리면서 한강을 향해 뻗은 암사초록길이 모습을 드러내 주민들의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암사초록길에서 한강과 맞닿은 암사 생태공원의 전망대까지 걸으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개통 현장을 자유롭게 기념했다. 암사초록길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 시작되어 2013년에 잠점 중단됐다가 ‘10만 시민 서명 운동’ 등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7년 만인 2020년에 사업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26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임헌호·유승용·김지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임헌호 의원은 “영등포구 유관기관 부설주차장 주말 개방 촉구”, 유승용 의원은 “기부채납부지의 자치구 우선 소유권 확보 필요”, 김지연 의원은 “영등포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필요 촉구”를 주제로 지역 현안 및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규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안' 및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 우경란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성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유승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의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9건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9일 오후 2시 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을 포함한 공직자 등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서 성폭력 및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하는 성숙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인재양성연구소 박미애 소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다양한 사례와 실태 조사 결과 등 객관적인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성폭력 및 가정폭력의 원인과 심각성, 그리고 효과적인 예방 및 올바른 대처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3월 21일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로써 올해 4대 폭력 예방 교육 과정을 모두 완료했다. 정선희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등포구의회가 안전하고 평등한 환경 속에서 구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4대 폭력 예방에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9일 구청에서 (주)현대백화점과 ‘폐비닐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민·관이 협력해 폐비닐 재활용을 확대하고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지자체와 기업이 손잡고 폐비닐 열분해(화학적 재활용) 사업에 협력하는 사례다. 구는 기존에 추진해오던 주민 대상 비닐 재활용 인식 개선 캠페인 ‘비일비재(비닐 일반배출하면 쓰레기, 비닐 재활용하면 자원)’를 강화하고, 현대백화점은 자사가 운영 중인 폐비닐 열분해 재활용 프로젝트 ‘비닐 투 비닐’과 연계해 협력 시너지를 높인다. 이를 통해 폐비닐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지역 내 자원순환 체계를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열분해를 통한 폐비닐 재활용은 공정 시설 부족과 물류비 부담으로 한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강남구는 민간 기업의 역량과 구의 행정력을 결합해 구의 폐비닐 처리 방식을 고형연료 활용 중심에서 열분해 재활용 방식으로 다각화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강서구는 4월 25일, 가락동 둔치도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주민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극한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 발생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처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둔치도 마을주민, 녹산동 자율방재단,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매뉴얼에 따라 상황발생 보고, 비상연락망 가동, 민ㆍ관 주민대피협력반 집결, 주민대피 명령 결정, 마을방송 실시, 주민 대피 유도, 대피소 운영 등 단계별로 실제 재난 대응 과정을 체험하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장승복 강서구 안전도시국장은 “기후 변화로 자연재난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주민과 관계기관 간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강서구는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명지근린공원(우천 시 인근 명호초등학교 강당)에서‘제3회 강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놀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공연으로는 명호초등학교 샛별합창단과 버블 풍선쇼, 강서에ON로봇, K-POP 랜덤플레이댄스, 아리랑 멋 태권도시업단, 밴드 카노 등의 무대가 마련된다. 또 체험·놀이 프로그램으로 동물풍선 의상체험, 비눗방울 놀이, 타투 스티커, 페이스 페인팅, RC로봇대전, 등이 준비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인근에 봄·가을장애물 에어바운스와 런닝맨 슬라이드 바운스 2개 등 모두 4개의 에어바운스가 설치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각종 생활용품과 패션소품을 파는 프리마켓과 행사 참여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 10대로 참가, 모두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강서구 관계자는“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어린이날 큰잔치를 마련했다”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정선미 충북도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정책기획관실 직원들은 29일 세종특별자치시청,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아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홍보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한편, 도는 6월까지 충청권 도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70만명, 오프라인 30만명 등 100만명의 서명을 받아, 충청권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의지를 담은 서명부를 7월 정부에 전달하며 의지를 표명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2공구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까지 본선 구간이 4월 30일부터 임시 개통된다. 이번 임시 개통으로 청주 상리터널부터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까지 자동차 전용도로로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통행시간이 51분에서 35분으로 16분 단축되어 도내 반나절 생활권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이번 1-2공구의 본선 추가 개통은 음성군 원남면 보천교차로~원남산단교차로까지 2.6㎞ 구간이며, 본선을 제외한 가감속차로 등은 8월 말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본선부로 진입하는 교차로 및 접속도로가 완료되지 않았고 신호등이 없는 고속화도로는 과속에 따른 안전사고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금년 9월에는 충청내륙 2·3공구 음성1교차로에서 충주 대소원면 신촌교차로(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나들목)까지 16.1㎞ 구간이 개통 예정으로 2025년 9월 개최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장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나머지 구간인 충주에서 제천까지도 금년도 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지난 2017년도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추진 자문단’을 구성하고, 29일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공항 자문단은 충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위원장이며, 지난 3월 충북도 공항 분야 특별자문관으로 위촉된 청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박원태 교수, 한국공항학회 김한용 고문을 비롯하여 민선 8기 공항 분야 도정정책자문단인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이근영 교수가 주축이 됐다. 또한, 청주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에서는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유철웅 회장,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이두영 원장, 충북도의회 청주공항 특별위원회 변종오 위원장, 청주시의회 정영석 시의원이 참여했으며, 공항분야 전문가와 충북연구원, 청주시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청주공항 자문단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과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전문가적 견해를 제시해 정부 정책 결정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됐다. 또한, 청주공항 활성화에 따른 지역개발 방향과 주민 지원방안을 지속 검토하여 실질적인 지역 발전도 도모하기 위한 역할을 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배 공무원과 신규·전입 공무원 36명이 참석해 따뜻한 소통과 신뢰의 출발을 알렸다. 충북도는 신규·전입 직원들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고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멘토-멘티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1기(34명), 2기(36명)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기수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멘토와 멘티를 1대 2로 지정하는 결연식이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을 다짐하는 결연 서약서를 함께 작성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충청북도 공무원노조가 준비한 화합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공직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소속감을 한층 높였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격려사에서 “공직의 길은 혼자가 아닌, 함께 걷는 여정이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경험과 열정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