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수영구1, 무소속)이 발의한'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1일 제329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고도화되는 마이스(MICE)산업 환경 속에서 부산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이스산업 개념의 정의에 ‘이벤트’를 추가하고,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제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박철중 의원은 “그간 부산은 벡스코 등 마이스산업 관련 인프라는 갖춰져 있음에도 인적 기반의 체계적 양성체계 부재로 지역 마이스산업 발전에 제약이 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 마이스업계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개정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이스산업’ 정의에‘이벤트(Event)’ 추가 - 기존 MICE 개념에 포함되지 않던 다양한 행사를 제도적으로 포괄 - 최근 국제회의, 포상관광, 전시, 이벤트를 결합한 융복합 트렌드를 반영한 조치. △ 전문인력 양성 조항을 신설 - 예비인력(학생)부터 기초인력(구직자), 전문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알이백(RE100) 참여 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제32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박종철의원은 지난 32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온실가스감축 전략, 이제는 국제통상의 핵심이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현재 논의 중인 미국의 탄소국경세(CBT) 등의 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RE100 참여를 원하는 기업에게 부산시가 세제 및 금융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를 구축하는 등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부산시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박종철 의원은“만약 지역 내 재생에너지 공급 능력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다면,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무역장벽에 대응하여 신재생에너지 인증서(REC)를 구매하거나, 이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려는 지역 내 기업이 늘어나더라도 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선언식과 함께 환경교육과 체험행사를 더한 ‘ 2025 동구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에는 동구청과 동구의회(의장 안종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천은숙), 지역 환경교육단체들의 협의체인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등이 참여하여 민과 관이 함께 거버넌스를 잘 구축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으로 협력하고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11개 환경단체(기관)가 참여한 체험 부스는 △숲속의 다양한 열매로 브로치 만들기 △맞춰봐!우리는 지구환경수비대 △사무실 책상 제로웨이스트 상품으로 꾸미기 △미세플라스틱 NO-천연수세미 만들기 △폐장난감 분해체험 △손수건의 변신 △물 절약하고 탄소중립 실천해요 △할 수 있어요. 플라스틱 제로! △조개껍데기를 활용한 나만의 작품만들기 △퀴즈와 함께하는 에너지보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등 참가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하게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구민이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동래구 청년 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해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발대식을 앞두고 지난 3월에 공모를 통해 청년 정책 네트워크 위원 22명을 영입해 청년 정책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청년 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네트워크 기본 소양 교육, 분과별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청년 정책 네트워크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청년 정책에 반영하여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관내 식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주관으로‘이웃사랑 나눔 어르신 효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80여 명을 초청해 음식과 간식을 대접했다. 안승배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따뜻한 삼계탕과 간식을 드시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대접을 넘어서 우리 지역의 이웃을 돌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일”이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래구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래구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자문위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동래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1기 자문위원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21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동안 활동을 되돌아 보고 소감을 밝히는 시간도 가졌다. 오경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래구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지난 2년간 자문위원들께서 직능분야의 대표 인사로 평화‧통일 의지를 대변하고, 동래구협의회 자문위원이라는 책무를 기꺼이 맡아 소임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축사에서“동래구 민주평통 대행 기관장으로서 항상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해운대구는 16일 오후 1~5시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2025년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를 갖는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5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직접 참여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호텔 롯데 시그니엘 부산, ㈜보리에, 스타자동차(주), ㈜토탈소프트뱅크,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등이다. ‘채용 면접관’에서는 매장 관리, 호텔 객실 관리사, 자동차 판매․정비, 실버 택배, 코디네이터, 조리사, 시설관리, 홍보마케팅 등 전 연령층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취업 지원관’은 직업 훈련기관과 일자리 유관 기관이 각종 취업 지원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퓨어스킨 등 3개 기업이 물품 판매와 기업 홍보에 나선다. 관심 있는 주민은 행사 당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구포동 장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첫 번째『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은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각종 편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덕천보건지소의 암 예방관리 및 상담, 혈압·혈당 체크 △노인복지용구종합센터의 복지용구 점검 △오티콘보청기의 무료 청력검사△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대형 이불 빨래 서비스 및 이·미용 서비스 △마이금융파트너 질병 예측 헬스케어 서비스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14개 분야의 주민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주민밀착형 서비스로,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복지를 실현하여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 전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6월 24일 금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10일 '우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유창)'과 신축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 아파트 관리동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운영을 위한 것으로, 남구는 해당 어린이집 건물을 향후 1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어린이집은 약 100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두산건설 관계자,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임원 등이 참석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웃으며 자랄 수 있는 따뜻한 보육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육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는 6월 20일 저녁 7시 남구청 테마정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 남구 문화가 있는 날‘평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공연으로,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김영근 우크라이나 문화원장(필하모니 명예지휘자)의 지휘 아래, 바이올린․비올라․첼로․콘트라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현악 실내악단이다. 이들은 한국과 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유럽, 아시아를 무대로 평화를 기원하는 공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조현지, 테너 박성백과 유대현, 오보이스트 박종관, 바이올리니스트 올렉산드라진첸코, 첼리스트 세르게이 리자노프가 등 국내외 연주자들이 협연해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이광석 시․조두남 곡의 '산촌', 김동명 작사․김동진 작곡의 '수선화' 등의 한국 가곡을 비롯하여, 영화 음악 OST, 스페인․헝가리 민속음악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클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도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조진제)와 한아름새마을금고(이사장 박철정)에서는 지난 6월 5일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김정환)에 방역후원금을 전달했다. 두 금고는 하절기 각종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날 영도중앙새마을금고는 70만원 상당, 한아름새마을금고는 60만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했다. 김정환 주민자율방역단장은 “매년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활동에 적극 후원금을 지원해 주시는 영도중앙·한아름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하절기 주민들의 건강과 전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봉산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6월 5일 관내 봉산센터에서 2025년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오는 10월까지 관내 상습 불결지 및 방역 취약지 등에 해충 방제를 위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찾아가는 계층별 인구교육을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2023년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영도구는 개인과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적응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아동 800명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성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작은 사회인 가정에서의 이해와 소통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2024년 시범적으로 운영한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부산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로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 형제를 둔 비장애 아동(7세~13세)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를 제공하여,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 으로 한다. ▲장애아동 형제, 정서적 사각지대 해소 목표 장애아동의 형제들은 가족 내에서 상대적으로 관심과 돌봄에서 소외되기 쉬우며, 이에 따른 정서적 부담과 고립감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서비스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서비스 품질 위한 ‘조건부 등록’ 제도 도입 이번 사업에서는 전국 최초로 ‘조건부 등록 기준’을 도입하여 서비스 제공기관 역량을 사전에 심사했다. 제공기관은 서비스 제공 계획, 제공 인력의 자격 기준 등의 심사를 통해 총 21개 기관(부산시 품질인증* 기관 6개소 포함)이 최종 선정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일 북항친수공원 일대에서 ‘2025년 부산시민 1530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1530 건강걷기는 ‘일’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하자는 생활 속 건강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건강나눔 부스 운영으로 생활 속 건강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9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의 타징과 함께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됐다. 걷기 코스는 북항친수공원 행사장을 출발해 조망데크, 야생화단지, 오페라브릿지를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3.2km 구간으로, 참가자들은 약 60분간 북항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건강한 걸음을 이어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북항에서 ‘부산시민 1530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동구새마을회는 지난 9일, 부산 동구 수정산 꿈자람터에서 ‘수국정원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수국 150본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함께하는 정원 문화 조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더불어 사는 마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1호 수국’을 직접 식재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수국정원은 주민이 함께 가꾸는 마을 정원의 좋은 본보기”라며 “지속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수국 150본의 식재와 정원 중앙의 기념 표식 설치가 차례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수국 한 그루 한 그루에 정성을 담아 심으며 수정산 자락에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기를 기원했다. 권광택 동구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수국정원은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만든 첫 정원으로, 동구의 녹색환경 조성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원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