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보건소가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전국 10개팀에 선정되어,'데이터 기반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신속대응 플랫폼 구축'제안을 발표해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천시보건소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의심 사건 발생 시, 수기·엑셀에 의존한 기존 역학조사 방식이 분석 지연을 초래한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갖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조사 대상자가 많을 경우 민간 설문폼을 활용해야 해 매번 설문지를 새로 제작해야 하는 불편도 지속돼 왔다. 이에 보건소는 식품섭취력, 증상 유무, 환경·인체검체 정보 등을 모바일·웹 기반에서 통합 입력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더불어 식품섭취력 자동 교차분석, 유행곡선·잠복기 자동 산출, 실험실 검사 결과 자동 연동 기능을 도입해 조사–분석–확인–보고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플랫폼으로 개선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현장의 불편 해결과 신속한 감염병 대응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천시 감염병 대응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장애인과 복지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정보 통합 플랫폼‘복지다담’의 운영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4월 개설된 복지다담은 장애인과 보호자, 복지 담당자 등 회원가입이나 개인정보 제공 없이 누구나 손쉽게 복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제천시의 대표 복지포털이다. 특히 음성 안내(TTS), 수어 검색, 전자점자 서비스 등 장애인 접근성 기능을 도입해 디지털 포용 복지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천시에 따르면 복지다담은 2024년 한 해 동안 47,400건의 접속 건수를 기록했으며, 2025년 10월 기준으로는 누적 9만 건 이상의 이용이 집계되어 월평균 약 9,000건의 이용 실적을 보이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많이 이용된 메뉴는 ▲복지시설 찾기 ▲맞춤복지서비스 ▲복지뉴스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복지혜택 정보를 중심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복지다담은 장애유형별로 복지제도와 서비스 정보를 세분화해 제공함으로써, 이전에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몰랐던 시민들도 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전문 수리 인력이 각 마을을 직접 방문해 고장 난 농업기계를 수리해 주는 제도로, 농기계 수리센터와 멀리 떨어진 오지 마을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다. 현장 방문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농기계지원팀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 순회교육 차량 2대를 운영해 농업기계 수리 사각지대 및 소외지역 131개 마을을 방문했다. 그 결과 총 2,727대의 농업기계를 수리했으며, 3만 원 이하의 부품비는 전액 무상 지원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또한 수리 과정과 함께 농업기계의 작동 원리, 취급 및 조작법, 자가 수리 요령, 보관 방법 등 실용적인 안전교육을 병행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 농업기계 순회수리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농촌마을 교통안전 예방캠페인”의 일환으로 후방 추돌사고와 농기계 야간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립교향악단이 창단 2년 차를 맞아 공연 규모를 전년 대비 10배 확대하며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창단된 진천군립교향악단은 지난해 총 4회의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와 지역 예술 인재 발굴에 주력했다. 올해에는 군민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12월까지 총 38회의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창단 공연에서는 지역 출신 연주자 발굴과 함께 대중 친화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 공연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문화접근성 향상과 세대 통합을 도모했다. 특히, ‘찾아가는 음악회’는 농촌 지역과 관내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문화 격차 해소에 이바지했으며, 창단 2년 차를 맞이해 운영한‘문화소외계층·지역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는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군은 교향악단의 공연을 단순 관람이 아닌 지역사회 참여형 문화 사업으로 확장하고,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가와 약용버섯 ‘복령(Wolfiporia extensa)’의 종균 생산 사업을 추진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복령은 면역력 강화, 항암 효과, 이뇨 및 소화 기능 개선 등 건강 기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물로, 재배면적 대비 높은 부가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동안은 종균 접종 이후 실패율이 높아 기술지원이 부족한 실정이었으나, 이번에 농기센터가 농가와 함께 농업인 개발과제로 추진한 결과 이러한 문제점들 일부가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겼다. 청주지역에서 복령 종균을 배양하는 배양실이 농가에 의해 운영된 것은 이번이 최초의 사례이며, 복령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들이 우량 종균을 이전보다 쉽게 공급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사업에 참여한 해당 농가는 고부가가치 약용버섯 시장으로 진입할 기회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했다. 농기센터는 향후 복령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 대한 종균 공급을 확대하고, 생산량 증대에 맞춰 내년 상반기 종균 배양실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등록 및 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강서2동 청주테크노폴리스 일원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관로 세척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세척 대상은 관경 80~400mm에 해당하는 약 10km 길이 관로다. 시는 총사업비 약 5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말까지 세척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척 중에는 단수 또는 수압 저하가 일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을 야간 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새벽 5시 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단수 예정 3일 전에는 세대마다 방문해 안내하는 등 사전 홍보를 강화해 주민 혼란을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 탁수에 대비해 비상 급수차 운영, 안전관리자 배치, 민원 전담팀 구성 등 안전 및 민원 대응 체계를 마련해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박관석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세척 작업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 조치”며 “상수도관 내부의 이물질을 제거해 수질을 개선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무심천 횡단보도와 산책로 우안(오른쪽) 태양광 도로표지병 2천500여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무심천 내사교(청원구 정상동)~장평교(상당구 평촌동) 구간에 위치한 횡단보도 △테크노폴리스 인근 내사교~까치내교(청원구 정상동) 3.7km 구간 △방서지구 인근 장평교~용평교(상당구 방서동) 1.5km 구간으로, 시는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시가 무심천 까치내교~장평교 구간 11km의 좌안 산책로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후, 높은 시민 만족도와 함께 미설치 구간에 대한 추가 설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당시 시는 6억원을 투입해 7천300여개의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이로써 무심천 도심 주요 구간 11km의 좌안과 우안 산책로, 그리고 횡단보도에 총 9천800개의 도로표지병이 설치돼 야간에 무심천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산책로뿐만 아니라 횡단보도에도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전반적인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는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 ‘영어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이 많은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두고 진행됐으며, 영어 교육은 이러한 교류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소통의 도구로 활용됐다. 수업은 지역에서 오랜 기간 교사로 근무하고 퇴직한 지역 인사 출신의 전문 강사가 맡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활동과 생활 속 표현 중심의 학습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아이들은 언어적 기술뿐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정서적 능력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총 37회기로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20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그룹 활동과 게임, 주제별 대화 시간을 통해 다문화 아동과 비다문화 아동이 자유롭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미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성과는 영어 자체가 아니라,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었다는 점”이라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26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창조예술관에서 열린 '2025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ESG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행사로, 전국 지방공공기관의 혁신성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8개 기관에서 39개 출품작을 제출해 그 열기를 실감케 한 이번 대회에서 단양관광공사는 “ESG 가치로 이끄는 지역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지역축제 기획·운영 전 과정에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체계적으로 접목한 성과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순한 행사 운영을 넘어 • 일회용품 감축 및 친환경 운영체계 구축 등 환경 책임 실천 • 지역 주민·소상공인 참여 확대로 지역상생 구조 마련 • 투명한 운영체계와 협업 거버넌스를 통한 공공성 강화 등을 통해 지역축제의 지속가능성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35가구에 ‘한 울타리 구급약품 키트’를 전달하며 촘촘한 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에 지원한 구급약품 키트에는 소화제를 비롯해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구급약 20여 종이 포함됐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위기 취약계층이 긴급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에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1명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구급약품을 전달하며 복약 방법과 보관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나누며, 이웃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약 한 통일지라도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돌봄·생활 안전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이 올겨울 자연재난(대설·한파)으로 인한 교통 두절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선제적·입체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 밀착형 대책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눈이 온 뒤 치우는 ‘사후 대응’을 넘어 기상 예보 단계부터 움직이는 ‘선(先) 제설·후(後) 통행’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최근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내년 3월 15일까지로 정하고, 겨울철 도로관리 방향을 △철저한 사전 대비 △신속한 제설·제빙 △선 제설 후 통행 등 3대 목표로 설정했다. 한파 대응으로는 한파쉼터 124개소와 응급대피소 1개소를 운영해 갑작스러운 기온 강하 시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신속히 몸을 녹이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버스 정류장 등 생활공간에 온열의자 45개소와 비닐방풍시설을 갖춘 버스승강장 46개소를 운영해 주민들이 추위를 피하며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겨울철 대책기간에는 ‘한파대응 T/F팀’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기상청 한파 특보 수준에 따라 단계별 근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이달 1일부터 다음 해 1월31일까지, 총 62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올해 충북 모금 목표액은 14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음성군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군청 로비에서 열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으로 본격적인 성금 모금의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제막식에는 지역 사회 각계 인사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도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성금 기부를 희망하는 음성군민은 제막식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설치된 접수처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또한 음성군 나눔캠페인 전용 계좌를 통해서도 성금 입금이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군민 안전 강화 및 공사 품질 제고를 위해 이달 말일까지 하반기 정기 하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도로·교량 등 기반시설, 건축·토목공사 등 각종 시설 공사로 대상은 총 1081건이다. 군은 검사 결과 하자발생 시 시공사에게 즉시 하자보수를 통지하고 보수할 수 있도록 조치해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군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미이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하자보수보증금을 사용해 직접 보수하고,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순원 기획행정국장은 “철저한 검사와 신속한 보수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후 보수로 시설물의 안정성을 높이고 재정 부담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3월은 대기 정체와 같은 기상 여건이 지속되는 시기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나머지 기간에 비해 45% 정도 웃돌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으로 지정돼 관리되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군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의 강도와 빈도 완화를 위해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 계절관리제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비산 먼지 발생 사업장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점검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의 경우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과 6개 특·광역시에서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음성군 관내 지역은 충북 지역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에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을 실시하며, 시행일의 오전 0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을 하고 위반 시 10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음성군 카카오톡 채널 구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구독자와 신규 구독자로 나눠서 진행되며, 모바일 소통 창구를 넓혀 지역 축제 및 명소 안내 등 군정 소식을 군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기존 구독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이벤트 시작 이전(12. 1. 이전) 주민등록지 상 음성군에 주소를 둔 내국인으로 한정된다. 기존 구독자(12. 1. 이전)는 네이버폼을 통해 채널 구독 유지 인증과 함께, 그동안 음성군이 발송한 메시지 중 ‘가장 알찼던 메시지’를 골라 투표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신규 구독자는 이벤트 기간 내(12. 1. 이후)에 카카오톡에서 ‘음성군’을 검색해 채널 ‘신규 친구 추가’를 한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음성군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했다는 것을 인증하면 된다. 군은 응모 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를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은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치킨 교환권(1명), 3만원 상당의 모바일 베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