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효’와 ‘뿌리’로 통하는 가족과 세대 공감 축제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끝났다. 육군 군악대가 이끄는 110개 문중 4,000여 명이 참여한 ‘문중퍼레이드’는 축제의 백미였다. 문중별 역사 인물과 전통을 재해석해 우리의 성씨 ‘뿌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244개 성씨조형물이 조성되어 있는 만성산과 함께 ‘뿌리축제’의 전통을 시민들이 느끼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소상공인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축제의 대상이 아닌 축제를 만드는 주인으로 시민들을 만났다. 올해는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이 축제의 주요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지역 상생문화축제를 표방해 온 중구의 축제 정통성이 더 명확해졌다. 전국 유일의 효를 테마로 한 축제이자, 지역의 문화·예술의 전통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로 선정된 이유를 증명했다. 3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축제를 참가한 관람객들에게 ‘효’와 ‘뿌리’를 통해 세대 간 공감 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중구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40여년 ‘제일화방’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온 김영기 회장이 ‘제2대 중구 명문가’로 선정됐다. 대전 중구는 26일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개막식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2대 중구 명문가 선정식’을 통해 김영기 회장과 가족들에게 ‘제2대 중구 명문가’ 선정패를 전달했다. 제2대 중구 명문가로 선정된 김영기 회장은 대흥동에서 제일화방을 40년 동안 운영하며 대흥동문화예술의 거리 내 지역 화방의 명맥을 이어왔다. 현재 김 회장에 이어 아들이 화방 대표를 맡아 2대째 화방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기 회장은 평소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도 많아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30여년 꾸준한 봉사활동과 효행운동을 펼쳐 국민훈장 목련장,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구는 김영기 회장과 가족들이 중구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 등 중구의 자긍심을 높인 공로를 인정해 ‘제2대 중구 명문가’로 선정했다. 김영기 회장은 “40년 넘게 자녀들과 중구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대덕구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서 구정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고, 아동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아동자치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9~13세 아동 20명은 앞으로 2년간 △아동복지 정책 수립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아동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의 목소리를 수렴·제안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 직후 열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아동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교육이 진행돼 위원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이어 ‘대덕구 소개해 보기’ 조별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명소를 조사하고 발표하며 대덕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은 어른들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대덕구는 아동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 권리 증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일반부 경연에서 대전 대표로 참가한 대덕문화원의 ‘계족산 무제’가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한국민속예술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최됐으며, 일반부 21개 팀과 청소년부 11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계족산 무제’는 회덕현 시절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올리던 기우제에서 시작된 대덕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다.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공동체 예술로, 한때 전승이 끊길 위기를 맞았으나 지역사회와 대덕구의 꾸준한 노력으로 복원·계승돼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경연에서는 남녀노소 주민들이 무대에 참여해 공동체의 화합과 흥겨운 신명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이번 출전을 위해 대덕문화원은 지난 8월 발대식을 하고 100여 명의 출연진·연출진이 수개월간 연습에 매진했으며, 본선 무대에는 주민 160여 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응원단도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이러한 공동체적 열정과 노력이 모여 우수상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2025 대덕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1500여 명의 구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구청장 환영사 △주요 내빈 축사 △제10회 대덕구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발전과 공동체 강화에 기여한 구민에게 수여하는 제10회 대덕구민대상 에는 △지역경제부문 박희원 대덕경제재단 이사장, △지역발전부문 현승호 신탄진중소기업협회 대표, △교육문화체육부문 신익수 대전생활과학고 교장, △사회복지부문 송병월 우리두루봉사단 회장, △도시환경부문 김미자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등 5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댄스팀과 인기 가수의 무대가 이어져 구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행사장은 한껏 흥겨운 분위기로 물들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민의 날은 구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대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9 ‘브람스에 물들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펼쳐지며,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은 전곡 브람스로 구성돼 ▲경쾌한 선율을 담은 '대학 축전 서곡' ▲바이올린과 첼로의 조화가 돋보이는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교향곡 제4번 마단조'가 연주된다. 대전시향은 앞서 9월 27일 서울 특별연주회에서 같은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대전 관객들에게도 브람스의 서정과 열정을 전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동양인 최초, 오케스트라 역대 여성 최초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을 역임한 연주자이며, 첼리스트 문태국은 2014 파블로 카잘스 국제콩쿠르 우승, 2019 차이콥스키 국제 첼로 콩쿠르 4위 수상으로 주목받은 한국 대표 첼리스트다. 두 연주자가 펼칠 협연 무대는 이번 공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26일과 27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제9회 Safe대전 행사에서 도로명주소 활용과 재난안전 교육을 접목한 게임형 체험 프로그램 ‘도로명 런닝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도로명 런닝맨’은 지도와 미션지를 활용해 건물번호판·도로명판 등 주소 정보 시설물을 찾아 퀴즈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주소 정보의 원리와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동시에, 대피시설 찾기 등 재난 대응 훈련을 병행하며 재미와 실질적 학습 효과를 동시에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체험 부스에서는 게임 외에도 지도 보는 법, 나침반 활용법 교육, 생활 속 주소정보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돼 참여자 만족도가 컸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11월 말까지 도로명 런닝맨 체험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한밭수목원 서원과 장태산 휴양림에서 진행되며, 5인 이상이면 누구나 OK예약서비스 또는 전화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학교 및 기관 단체 단위 체험도 지원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로명 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한 『제1회 행정통합 대전·충남 파크골프대회'가 9월 26일 충남 공주시 곰나루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440여명과 내빈 및 동호인 160여 명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양 시·도가 한마음으로 스포츠 교류를 이어가며, 행정통합에 대한 염원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박정주 충남 행정부지사가 대회에 참석해 “대전과 충남이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생활체육 행사를 넘어 행정통합을 향한 첫 상징적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대전의 과학기술 기반과 충남의 산업 인프라를 결합하면 인구 360만명, GRDP 190조 원 규모의 경제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여론조사에서도 대전·충남 통합 찬성률이 65%에 달하는 등 시민 공감대가 확대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양 시·도민 간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고 생활 속에서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27일 저녁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제4회 뮤직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가을밤 특별한 문화 향연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1,0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1부 무대에는 대전 출신 혼성 댄스팀 ‘스피드댄스 컴퍼니’가, 2부에는 혼성 퍼포먼스 그룹 ‘군조크루’가 출연해 K-POP 커버댄스부터 레트로 댄스,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군조크루가 ‘빙글빙글’, ‘널 그리며’, ‘파티투나잇’ 등 익숙한 곡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는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부시장은 “대전시의 인구가 1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그 중심에는 2030 청년세대가 있다”라며 “대전은 청년들이 일하고 정착하고 싶은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 인구 증가는 지역의 문화적 활력으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27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2025 다문화 화합한마당 多이음’을 열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유학생, 시민 등 2천여 명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다문화 유공자 16명에 대한 시장 표창, 개막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세계문화 전시와 전통의상·놀이 체험, 10개국의 음식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경품 추첨도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시는 26일 저녁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2025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음악회’를 열고 자원봉사자 1,80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충남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대전 0시 축제, 온기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회 1부 무대에서는 충남대학교 교수합창단과 학생동아리 ‘팝스우리’가 감동적인 합창과 연주를 선사했고, 대전시립무용단이 전통무용인 부채춤과 장구춤으로 무대를 채웠다. 이어 2부에서는 초청가수 찬미, 이윤아, 지원이, 조항조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해주신 덕분에 대전이 빛날 수 있었다”라며 “든든한 동반자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6일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사무실에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상생 소비 기반을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문화·관광 분야 활성화 ▲명절 선물·기념품 구입 시 지역 업체 우선 고려 ▲관광 교류 및 특산품 공동구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임직원들은 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와의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제9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안전문화단체, 유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공모전 우수자 및 안전문화 유공자 시상, 주요내빈 축사,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행사장에 마련된 안전체험 부스 투어 및 안전캠페인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최근 일상생활의 교통, 재난, 보건, 범죄 등 각 분야에서 안전사고가 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시는 시민들의 재난·재해에 대한 대처와 안전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490억 원이 투입되는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건립을 준비중에 있고, 대전시의회는 재난 예방을 위한 디지털트윈 시스템 운영, 전기차 화재예방 시설 지원 조례안 등 안전관련 사안을 지속적으로 처리해 오는 등 앞으로 함께하는 안전도시 대전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6일 본관 회의실에서 국제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충남대가 주최한 국제학술대회(CNU Conference of Advanced Technology 2025)에 참석차 방한한 해외 대학 연사들과 충남대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 양성사업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시교육청의 세계시민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에서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 사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제고와 참여 기관 간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미래 교육의 질적 향상과 혁신을 목표로 선도적인 국제 교육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 왕립 자치구 및 킹스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전-킹스턴의 초‧중‧고 파트너학교 간 공동수업과 인공지능 기반 교육 교원 연수 및 컨퍼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APEC 회원국 학교들과의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도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대만 국립 칭화대, 인도네시아 교육대, 몽골 국립사범대, 베트남 국립대 등 아시아 유수 대학 소속 교수들이 참여하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1박 2일 감성캠핑을 운영했다. 이번 캠핑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공동체 안에서 관계와 소통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소그룹으로 나누어 모둠별 요리 체험과 플로깅 봉사, 공동체 활동 무한도전, 마음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튿날에는 트래킹과 명상 요가, 숙영지 정리 및 ‘흔적 남기지 않기’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책임 있는 생태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의식도 함께 익혔다. 첫날 예정됐던 복합모험 활동은 비 예보와 현장 상황을 고려해 실내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대체됐지만, 활동의 취지와 교육적 효과는 그대로 이어졌다. 또한 사전 안전교육과 야간 근무조 운영, 차량 및 숙영지 점검 등 세심한 안전 관리가 병행되면서 전 일정이 질서 있고 안전하게 운영됐다. 캠핑에 참여한 김○○ 학생은 “모둠별로 함께 요리하고 활동하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마음나누기 시간에 용기를 내어 이야기하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