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연제구는 9월 10일 연제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해욱) 주관으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홀로 어르신의 노후된 집 수리와 청소를 지원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오전 8시 수영구 수미초등학교 인근에서 수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통학로 주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요구에 따른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1일 새로 취임한 교육장이 경찰서·구청 등과 함께하는 첫 합동 점검으로 의미를 더했다. 교육지원청과 경찰은 통학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운전자들의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현장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수영경찰서 관계자, 학교 교직원 및 학생회 어린이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횡단보도 및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교차로에서 홍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캠페인으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했다. 김순량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작은 배려와 시설 보강이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은 경찰,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쓰겠다”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희망 중학교를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실천하는 ‘2025년 해운대 맞춤형 찾아가는 인성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언어소통 및 올바른 대인관계능력을 함양하고 학생 간 갈등 예방과 정서적·사회적 역량 강화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자아정체성 및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찾아가는 인성수업은 관내 희망 중학교 총 45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균형발전 대상지역학교(재송중, 재송여중, 반송중, 반송여중, 반여중, 대청중)를 우선 선정하여 교육 소외 지역 학생들의 언어소통 및 올바른 대인관계 능력 함양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정의 정화 ▲언어사용 설명서 ▲세계시민교육 ▲성장마인드셋 ▲소통·공감 등이다. 학생들이 스트레스 관리, 바른 언어사용, 세계시민 의식, 성장형 사고방식, 소통과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2차시) 수업을 해당 영역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찾아가는 인성수업은 학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교육대학교 본관에서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수학탐험대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학탐험대 캠프'는 학습시설이 상대적으로 적은 교육 소외지역 학생들의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했다. 단순한 문제 풀이가 아닌 교구 활용과 탐구 활동 중심의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놀이처럼 배우면서 수학적 개념을 익히고, 협력과 탐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캠프는 △가우스-X △펜타고 △러시아워 △소마큐브 △테이크잇이지 △콰르토 △브릭바이브릭 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학 교구를 활용하여 진행되며, 부산교대 수학교육학과 교수진이 프로그램을 총괄한다. 학생들은 5명씩 팀을 구성하여 약 4시간 동안 4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부산교대 예비 교사들이 멘토로 함께하며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춘 즉각적이고 친밀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질 높은 학생 맞춤형 수학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수학탐험대 캠프'는 학생들의 수학 기초 역량을 다지고 교육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지구별 학교장 자율장학’을 지원하고, 9월 1일자 신임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60개의 초등학교는 12교씩 5개의 장학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학 지구별로 월 1회 관리자 자율장학협의회를 실시한다. 9월 학교장 자율장학협의회는 지난 9일 1지구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협의회 시 지구별로 선정한 토의 주제를 바탕으로 학교의 교육활동을 발표하고 우수사례도 공유한다. 이번 협의회는 류광해 교육장을 비롯한 동래교육지원청 간부가 함께 참석하여 학교의 현안을 청취하고, 새로운 부산시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을 안내한다. 또, 안전 통학 환경 조성, 학교 안전 관리 대책,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침해 예방교육, 특색있는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17일까지는 지난 1일 새롭게 동래교육지원청 관내로 발령난 학교장을 방문하여 축하 및 전입 환영과 함께 학교의 시설을 둘러보고 현안을 살피는 자리를 가진다. 류광해 교육장은“지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26일과 10월 1일 부산영어도서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BEL 열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시민의 글로벌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시각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를 한국으로, 한국을 세계로( Toward Korea, Toward World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9월 26일 홍콩·영국·한국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Herbert Mak 씨가 ‘From Dim Sum to Fish & Chips to Kimchi: My Stories and Insights Across Cultures’라는 제목으로 포용적인 세계시민의 태도에 대해 강연한다. ▲10월 1일에는 한복 인플루언서 유미나 씨가 ‘한복의 멋: 세계에 한복 자랑하기’라는 주제로 한복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 뒤, 참여자와 함께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 오후 12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12월까지 어린이창의교육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지원 프로그램은 ▲과학탐구놀이교실과 ▲창의체험학습으로 구성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형 주제 탐구 프로그램과 전시실·야외 시설을 활용한 코스별 창의체험 활동을 통해 학교 및 유치원의 창의적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과학 및 창의 학습으로 유·초등학생의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과학탐구놀이교실’은 전시관 체험과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성되며, ▲코딩로봇 플레이그라운드 ▲우주로 떠나는 과학탐험 ▲스포츠 속 숨은 과학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창의체험학습’은 ‘생각쿵! 놀이쿵! 창의관에서 놀자!’ 활동지를 활용해 과학 해설과 함께 전시물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윤은경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이번 학교지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과학 프로그램을 지속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기초기본교육 강화를 위한 한글책임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사의 한글책임교육 지도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연수는 초등 교사들의 한글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한 한글교육 내실화 및 책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2 개정 국어과와 연계한 한글책임교육 수업 설계’, ‘한글 해득의 기초, 음운 인식 능력 기르기’, ‘읽기유창성 지도 방법의 이해와 실습’, ‘그림책으로 함께하는 한글 문해력 수업’ 5개 교과목을 중심으로 사례탐구 기반 실기실습으로 현장 적용도를 높인다. 부산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한글 지도 역량 강화 및 학생 맞춤형 한글교육을 위한 도움 자료 개발·보급으로 한글책임교육 현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남조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공교육이 책임지는 체계적인 한글교육으로 초등학생의 초기 문해력 향상, 교원 역량 강화 및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 보급을 통한 한글책임교육을 실현할 것”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청년의 달 9월을 맞이해 오는 26일 서동에 위치한 청년창업문화촌에서 ‘창문너머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정구가 추진하는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 창업가와 주민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창문너머로’ 행사는 청년창업문화촌 입주기업과 지역 청년 창업가, 대동대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당일에는 입주기업과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개발한 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대동대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와 뷰티샵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타로체험, 포토존, 영수증 즉석 사진 촬영, 스탬프 투어 등이 준비되어 지역주민과 젊은 창업가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교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장전동에 위치한 청년활동공간인 청년창조발전소 꿈터+에서는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꿈터+ 5층 다목적강당에서 청년들을 위한 퍼스널컬러진단, 메이크업 스킬, 패션스타일링 등 취·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초등학생 대상의 주말 교육 '주말엔 박물관'의 하반기 프로그램 '책가도 속 숨은 행운 찾기!'를 오는 9월 2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조선시대 책가도를 중심으로 전통문양을 이해하는 수업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하루 1회씩 총 4회로 진행된다. 회차별로 28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 책가도는 책과 문방사우 등 여러 기물을 함께 그린 그림으로, 조선 후기 일반 백성들의 다양한 소망을 담은 그림으로 유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부산관 미술실에 전시된 민화(책가도, 화조도 등), 도자기 등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전통 문양 이해 ▲전시실 관람 ▲나만의 책 만들기(오침안정법 활용) 등 활동으로 진행된다. - ▲먼저, 박물관 교육실에서 책가도를 비롯한 조선시대 여러 가지 민화를 살펴보고 민화에 담긴 문양에 대해 학습한다. - ▲이어 전시실로 이동해 유물에 담긴 문양을 직접 관찰하고, 활동지를 통해 문양의 의미를 복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16개 구·군과 함께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주간 '2025년 부산광역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실시된다. 지역사회보장수준을 비교·분석하기 위한 자료를 확보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발전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는 부산 전역의 8천260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해 진행되며, 각 구·군별로 저소득층, 장애인 등 특수욕구계층* 100가구를 포함한다. 전문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과 설문지를 활용한 일대일(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에는 ▲가구 일반 현황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대상별 복지욕구 ▲고용·법률·권익보장 등 사회보장 수요 ▲정책 시급성 및 노력 체감도 ▲지역 불균형 인식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생활문제 ▲고독사 위험 ▲구·군 간 사회보장 격차 등 시의 특수한 복지 현안(이슈)을 반영해 설계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같이 하는 헌혈, 가치 있는 헌혈’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올해 세 번째로 ‘직원 헌혈의 날’을 시행한다. 이번 직원 단체헌혈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공직자가 혈액 수급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헌혈 기부 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일 기준 시의 혈액 보유량은 8일분으로 수치상 적정 수준(5일분)을 웃돌고 있지만, 계절적 요인과 집단헌혈 감소 등으로 향후 수급 불안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그간 지속된 폭염과 방학의 영향으로 직장과 학생 단체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 확보가 어려운 만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시청, 시의회, 부산경찰청 직원뿐 아니라 헌혈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헌혈의 필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 헌혈 홍보영상을 촬영해 향후 헌혈 문화 확산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의 날(9월 20일)을 맞아,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부산청년주간 동안 '청년공간 스탬프 투어 – 다같이 돌자, 청년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청년들이 청년공간을 친숙하게 느껴 더 많이 이용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투어는 부산청년센터·청년두드림센터를 비롯해 시 전역에 있는 청년공간 34곳에서 진행되며, 부산에 거주하거나 부산에서 활동하는 청년(만 18세부터 39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각 청년공간에 비치된 ‘부산청년주간 홍보책자(리플릿)’ 뒷면의 스탬프 투어 지도를 활용해 공간 방문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은 청년공간 5곳을 방문하고 도장을 찍어 투어를 완주하면 된다. 단, 같은 건물이나 인접 공간은 1개로만 인정된다. 또한, 원활한 기념품 지급을 위해 마지막 5번째로는 부산청년센터 또는 청년두드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완주자에게는 롯데자이언츠 피카츄 인형 열쇠고리(키링) 등 4종의 기념품 중 1종이 지급된다. 기념품은 9월 22일부터 지급되며, 한정 수량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4일에 열리는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이들이 현지에서 직접 섭외한 구매자(바이어)를 함께 초청해 ▲해외시장 개척 자문 ▲현지 시장 동향 공유 ▲일대일(1:1)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해외통상자문위원은 해외시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부산 출신 한인 경제인으로, ▲해외공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위촉되며 현재 15개국 18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상담회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와 소비재를 포함한 종합 품목을 상담 품목으로 하며, 약 60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시장 진출 자문 ▲해외 구매자(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9월 23일까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trade.bepa.kr)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4일 오후 3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시-구 아빠단, 함께 육아해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에 거주하며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육아를 응원하고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2024년) 시와 구·군이 함께한 ‘제1회 협동사업’에 이어 열리는 ‘제2회 협동사업’으로, 시 100인의 아빠단과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사업’에 참여하는 10개 구의 아빠단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 100인의 아빠단과 10개 구 육아아빠단 등 총 200여 가정 800여 명이 참여한다. 부산에서 육아하는 가정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공감하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10개 참여 구는 ▲서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다. 행사는 가족·팀 간 협동을 위한 ▲종이박스 기차 만들기 ▲기차역 스탬프 여행 ▲친환경 컵상추 만들기 ▲저글맨 앤드(&) 벌룬 버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