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가 산불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지난 13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개최한 ‘힘내세요! 돌담길 바자회’ 수익금 등 총 4,300만 원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에 전달했다. 서울시는 25일 오후 안동시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서울여성단체협의회 등 서울 여성‧아동관련 단체와 공동으로 모금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안동시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을 비롯해 서울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정은 명예회장과 이은규 회장, 서울시 이영호 한부모가족지원센터장,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자치구 대표자 협의회 신상규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시는 서울여성단체협의회 등 서울 여성‧아동관련 19개 단체와 공동으로 지난 13일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큰 경제적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덕수궁 돌담길에서 ‘힘내세요! 돌담길 바자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바자회에서는 각 단체가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잡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 서울도서관이 매월 육아 강연과 육아 관련 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월간 북(Book)돋움’을 운영한다. ‘월간 북돋움’은 서울시 대표 독서문화 정책인 ‘엄마 북(Book)돋움’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시범 운영 후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엄마북돋움’은 임신과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에게 ▴아기 첫 책 ▴부모책 ▴서울시 육아정보책을 담은 책상자를 보내주는 사업이다. 생애 초기부터 책을 가까이하는 가정 문화를 만들고, 양육친화적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월간 북돋움’의 강의, '부모성장 프로젝트'는 매월 첫째 수요일, 온라인 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임신 중이거나 어린 자녀를 둬 강연 현장을 찾기 어려운 양육자 누구나 온라인 환경을 통해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엄마 북돋움’ 책 상자에 포함되는 도서로 선정된 책들의 저자가 직접 참여해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며 도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 4월 첫 강의는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의 저자인 최순자 원장(국제아동발달교육연구원)이 맡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는 디자인 관련 학과 졸업 후 5년 이내의 미취업 신진 디자이너와 주요 기업을 매칭하여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디자인 커리어업 프로젝트(Design Career Up Project)'를 2025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 참여 기업 5개사를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은 신진 디자이너와 팀을 이루어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디자인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팀당 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기업은 공모 신청 시 제품·시각·환경·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의 팀 프로젝트 기획안을 제출하고 선정되면 디자이너와 협력하여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본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서울 디자인산업발전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현장 경험이 부족한 신진 디자이너에게 실무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 역량을 높이고, 참여 기업에는 젊은 창의 인재와 협업하여 기업의 미래 먹거리 마련 전략을 연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졸업 후 초기 경력 단계에 있는 디자이너들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이 정신질환·저장강박·알코올장애·가정폭력 등 공공 복지현장의 고난이도 위기 사례를 전문가가 직접 청취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복지현장 위기사례 대응 컨설팅’을 운영, 지난 4년간 총 335건의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시민과 최접점에 있는 공공복지 현장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4월부터 광역 단위 복지현장 컨설팅(온·오프라인)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은 고난이도 위기사례 중에서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례가 있는 현장을 다분야의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줘 인기가 높다. 복지현장 대응 컨설팅단은 복지업무 경력 15년 이상의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정신질환, 가정폭력 등 분야별 전문지식을 가진 전문가, 법률, 의료, 금융 분야의 자문단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해결이 어려운 복지 위기사례에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2024년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은 9개 자치구가 신청했고 총 27명의 컨설턴트가 방문하여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재단은 올해부터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함께 4월 26일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남측 사면에 산수유나무 300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식재한 산수유나무 300그루는 산림청에서 지원받았다. 이번 식목행사는 천주교의 국제적 청년 축제인 세계청년대회(WYD)가 오는 2027년에 서울에서 개최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과 미래세대를 위한 교류 증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4월 26일 첫 식재를 시작으로 세계청년대회 본 행사까지 3년간 총 6차례에 걸친 식목활동을 추진한다. 서울시와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탄소중립 실천과 월드컵공원 생태경관숲 조성을 위해 9월에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식목행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월드컵공원 남측사면의 나무가 없는 공간은 52,000㎡ 정도로 이중 2,000㎡ 정도를 천주교에서 식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식재 장소 제공과 심는 방법 교육 등 행사를 지원하고 향후 나무 관리 등을 지원한다. 월드컵공원은 1978년부터 15년간 쓰레기 매립지로 쓰였으나 안정화사업을 통해 2002년 5월1일 공원으로 개장한 곳으로, 생태계 재생의 상징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5일 오후, 대흥로 161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싱크홀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당초 예정 중이던 ‘현장구청장실’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듣고 즉시 방향을 돌려 현장으로 출동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도로 함몰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장 통제 상황을 살피고, 관계 부서와 함께 원인 파악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지만, 안전 문제는 사소한 것도 결코 지나쳐서는 안 된다”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신속히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난지 빗물펌프장과 망원2 빗물펌프장을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의 구조를 살피고 유휴공간 현황을 확인했다. 벌써 제471회 및 제472회를 맞은 ‘현장구청장실’은 관계 부서장 등 약 15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 점검을 통해 파악한 유휴 공간이 지역사회에 이롭게 쓰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적극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4월 2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태진),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회장 유완희)와 함께 전통시장 내 전기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김태진 지사장, 유완희 상인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5년간 전국 전통시장에서 연평균 52건, 총 260건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노후된 전기설비와 과전류, 문어발식 배선 등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전기 안전 문제가 지적되며, 이에 대한 체계적 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진단 ▲피드백 제공 ▲시설 개선 ▲상인 대상 교육 ▲사후관리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별·점포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기화재 예방 모델을 수립해 보다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중요한 기반이자 많은 주민이 찾는 생활 공간인 만큼, 안전한 시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5일 3~4월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생일 축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소통하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 직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따뜻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또한 구는 2023년부터 직원들이 생일을 더욱 뜻깊게 보내도록 생일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있으며, 축하 선물도 지난해 5만 원에서 올해부터는 10만 원 상당으로 제공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7. 발의한 '서울특별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25. 제330회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의 “가족돌봄청년” 용어에 ‘청소년’을 추가하여 “가족돌봄청소년·청년”로 변경, ▲청년의 상한 연령을 34세에서 39세로 대폭 확대, ▲관련 업무 종사자가 직무 외 목적으로 업무 비밀을 누설하거나 이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청년의 상한 연령을 ‘39세 이하’로 확대하는 것은 현행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에서 청년을 19세 이상 39세 이하 사람으로 정의한다는 측면에서 서울시 입법과 행정의 정합성을 강화하여, 그동안 '청년기본법' 기준 때문에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35세~39세 가족돌봄청년들에게 지원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2025. 3. 에 국회에서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가족돌봄아동·청년 지원·관리 방안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지만, 여전히 청년의 상한 연령을 34세 이하로 정의하며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안정적 급식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서울특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석주 의원은 지난 31일 '서울특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급식위원회’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서울특별시 아동급식위원회’는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사항 ▲자치구 아동급식 사무에 대한 지원 및 감독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자문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번 개정안은 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아동급식 정책의 질을 높이고, 급식 사각지대 아동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위원회 기능은 행정 효율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기존 ‘서울특별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가 대신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저출생·고령사회 속에서 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25년 4월 24일, 관악산을 거점으로 한 서울형 등산관광 공간인 '서울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 개관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관광자원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울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은 서울관광재단이 추진 중인 등산관광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관악산의 접근성과 특성을 고려해 조성됐다. 해당 시설은 지역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관련 예산은 서울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을 거쳐 반영됐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은 서울관광재단의 사업 초기 보고 단계에서 관악산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전달해왔으며, 여러 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운영 방향에 대한 정책 제안을 이어왔다. 유정희 의원은 개관식 축사에서 “관악산은 연간 150만 명 이상이 찾는 서울의 대표 명산이자, 누구나 접근 가능한 무장애숲길이 함께하는 소중한 자연 자원”이라며, “이 공간이 지역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열린 등산관광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330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4월 24일 서울대공원을 방문하고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환수위 위원들은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서울대공원(원장 박진순)의 업무보고를 받고, ‘AZA 재인증 추진’, ‘봄철 산불방지 강화 대책’ 등 주요 현안에 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위원들은 “AZA 재인증 추진만큼이나 평일에 서울대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숫자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므로, 인스타 등 SNS 홍보만이 아닌 지속적이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고 실질적인 보완책을 요청하고,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저어새가 매년 번식에 성공하고 있다는 소식에 반가워하면서도 종보전실 연구원들의 전문적인 활동과 대공원의 꾸준한 관리를 기대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대공원에서 이관받아 어린이 동물원에서 관리 중인 투르크메니스탄 국견인 알라바이견 시찰을 시작으로, 큰물새장·호랑이사 등의 시설과 미디어아트 놀이시설인 원더파크까지 꼼꼼하게 둘러보며 관리·운영 전반에 걸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30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안 반영 통과됐다. 이 의원은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와 '주택법 시행령' 개정사항 반영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서울시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실적은 2022년 3,055건, 2023년 641건, 2024년 153건으로 급감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공급 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건축선 및 인접 대지경계선으로부터 건축물까지의 이격거리 완화 대상 범위를 기존 ‘30세대 미만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모든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택법 시행령'에서 ‘도시형생활주택(소형주택)’을 ‘도시형생활주택(아파트형 주택)’으로 용어를 변경한 사항도 이번 조례 개정에 반영됐다. 이민석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도시형 생활주택의 전용면적 상한을 기존 60㎡에서 85㎡로 완화한 만큼,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중·소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4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최 킹스데이(King’s Day) 리셉션에 참석했다. 최 의장은 페이터르 반 데르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의 초청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독일·네덜란드 공무국외활동을 앞두고 네덜란드 대사관을 찾은 것이 인연이 되어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다. 최호정 의장은 네덜란드 대사에 킹스데이 축하 인사를 건네는 한편, 지난해 성공적인 네덜란드 공무국외활동을 마치도록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의장은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대사, 미셸 윈트롭 주한아일랜드대사,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 구홍석 서울시 국제관계대사 등 행사에 참석한 다른 대사들과 도시 외교 관련 환담을 나눴다. 킹스데이는 네덜란드 국왕의 생일을 기리는 네덜란드 최대 축제로, 1885년 당시 왕권 계승자였던 빌헬미나 공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시작됐다. 현재는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의 생일인 4월 27일이 킹스데이로 지정되어 매년 네덜란드 전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0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4일, '모두의 안심주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모두의 안심주택은 청년 주거, 저출생, 초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이라면서 “이 토론회는 그간의 안심주택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심주택’은 2016년 ‘역세권 2030청년주택’으로 시작되어 청년·신혼부부·어르신 안심주택으로 확대됐고, 2025년 3월 27일 제정된 '서울특별시 안심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년, 신혼부부, 어르신, 1인가구 등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안심주택으로 재편됐다. 이 날 토론회는 최호정 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 축사와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승일 한국도시계획가협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토론회의 사회는 주택공간위원회 이민석 부위원장이 맡았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