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환)는 1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4월 중순부터 ▲노사상생 ▲산업안전 ▲일자리·인력양성 ▲노사갈등조정 등 4개 분과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으며, 실무협의회를 거쳐 각 논의 결과를 토대로 본회의에 회의안건을 최종 상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5년 충청북도 노동정책 시행계획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자체사업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 사업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는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노동약자 권리보호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운영’ 등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영환 지사는 “장기화된 내수 부진과 美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강화 등 복합적이고 구조적 위기 상황이 노동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공동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잠시 중단됐던 2025년도 도지사 시군방문을 11일(수) 진천군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진천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뮤지엄 '사람, 잇다' 개막식에 참석하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내빈 100여 명과 함께 행사의 개막을 축하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뮤지엄은 충북도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도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박물관ㆍ미술관협회 주관으로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54일 동안 충북 지역 박물관ㆍ미술관이 참여하는 연합전시와 교육ㆍ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김영환 지사는 진천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충북도가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일손봉사 정책인 ’일하는 밥퍼‘사업의 진천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자동차 부품 조립 작업을 함께하며 어르신 봉사자 및 일감 제공 기관 관계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가 종교 행사 현장에서도 활발히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5월 31일, 진천군 배티성지에서 열린 충북 지역 천주교 교구 행사장(‘청주교구 찬미 예수의 날’)에서 청주공항 민간항공 노선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천주교 청주교구 교구장 김종강 시몬 주교를 비롯한 성직자,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며 청주공항의 항공 접근성 확대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행사 관계자는 “청주공항은 충청권 유일의 국제공항임에도 불구하고 민간 항공노선이 부족해 지역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더 많은 노선이 확보되어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호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지역민의 다양한 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학교, 복지관, 종교단체, 공공기관 등 지역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를 대표하는 주요 민간단체 회장들이 ‘청주공항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잇따라 참여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도는 청주공항의 항공 수요 증가에 따라 민과 군이 함께 사용하는 현재의 활주로만으로는 공항 운영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충청권들을 중심으로 한 주민서명운동을 지난달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민족통일충청북도협의회 등 도내 대표 민간단체들이 잇따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먼저, 남재호 충청북도새마을회장은 “청주공항의 경쟁력 강화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은 청주공항을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대수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충북의 하늘길 확장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리 단체도 바르게 사는 사회, 올바른 지역 발전을 위해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독도・울릉도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2020년부터 '충청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를 제정하고, 영토 주권의식 함양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가자는 취지에서 교직원, 학생 독도・울릉도 탐방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탐방은 윤건영 교육감이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동행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고, 우리 땅 독도에서 생생한 현장 체험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단은 교직원, 학생 전체 76명으로, 학생들은 지난 5월, 도내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당 1명씩 추천을 받아 총 61명이다. 탐방은 독도, 울릉도의 역사・문화・생태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독도 특강과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등의 견학을 통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근거를 체계적으로 인식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주인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북교육청은 독도 사랑을 주제로 모둠별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소감문을 발표하면서 학생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독도 탐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제천) 글로벌 청소년 자치 동아리 Y.A.B.(Youth Ambassador for a Better World;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청소년 대사)는 11일, 환경주간을 맞이하여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천 장병천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과 쓰담 달리기 활동을 펼쳤다. Y.A.B. 소속 제천・단양 지역 중・고등학생 16명이 참가한 캠페인은 지역 환경단체 생태누리연구소(소장 박정순)와 협력하여 ▲환경 특강 ▲거리 캠페인 ▲장병천 일대 쓰담 달리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박정순 생태누리연구소 소장은 특강에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일상 속에서 실천이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환경 운동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청소년 역할과 실천환경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은 후 쓰담 달리기로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지구 공동체 삶의 복원을 촉구하는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활동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오후 2시, 서충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협의회 및 건강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행정 업무 특성에 맞춘 건강관리 및 실질적인 행정 지원 방안 논의와 충북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충주교육의 기본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충북교육 및 충주교육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질의응답, 현장 의견 수렴이 이어지며 실질적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건강연수 프로그램인 ‘흡연보다 위험한 의자병(病)’은 행정직 특성상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실정에 맞춰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밸런스 테스트, 복합운동, 체어PT, 야외 힐링 운동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틈틈이 실천 가능한 건강 관리법을 체험했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행정실장 간 정보 교류와 협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연수와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11일, 충주중앙중학교 과학관에서 찾아가는 과학 탐구실험 지도 역량 강화 연수 상반기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연수는 제천‧충주‧단양 지역의 신규 및 저경력(4년 이하) 중등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교실 수업 개선과 실험 지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목표로 한 이번 연수에서는 ▲운동 분석 및 시뮬레이션 활용 수업 ▲눈으로 보는 산화환원 반응 ▲문제 해결형 탐구 프로젝트 설계 등 실제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에는 45명의 교사가 참여해 과학교육의 방향성과 수업 적용 가능성을 활발히 토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교사는 “이론 중심의 연수보다 실제 실험 기법과 첨단 디지털 실험도구를 직접 다뤄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특히 같은 고민을 가진 선생님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교사는 수업을 통해 학생과 함께 배움을 경험하는 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제26회 음성군 품바축제를 맞아 11일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음성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성교육지원청의 청렴 활동과 실천 방안을 담은 청렴 리플릿을 축제 참여 방문객에게 배포하며, 교육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렸다. 특히 ‘청렴-음성교육에 한마디’라는 게시판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청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포스트잇에 적어 게시함으로써,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호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채민자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렴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토론회가 11일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국원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광복회 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지회장 윤경로)가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했으며 ‘충주에서 전개된 항일의병’이란 주제로 충주성 전투를 중심으로 한 의병항쟁을 조명했다. 토론회는 1895년 명성황후 시해, 단발령 시행 반발과 관련 을미의병 항쟁 중 의암 유인석 의병장의 호좌의진이 충주읍성에서의 치열한 전투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기조강연에서는 광복회 학술원장이 ‘한국독립운동의 기원, 의병전쟁과 그 성격’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심철기 연세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의 ‘을미의병 봉기와 충주성 전투’,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제천의병과 충주성 전투’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구완회 세명대학교 명예교수는 ‘제천의병과 충주 관내 주요 전투양상’ △엄찬호 의암 학회장(강원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충주지역 후기의병 항쟁’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좌장 윤경로 지회장의 진행으로 △김항기 천안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연구소 연구위원을 비롯해 △김도형 천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 ㈜에스앤에스가 11일 동충주산업단지에 제2공장 준공식을 열고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충주에서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을 비롯한 기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에스앤에스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응원했다. 경기도 여주에 본사를 둔 ㈜에스앤에스는 자동차 전장부품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온 기업이다. 이번 충주 제2공장은 친환경 배터리 제어부품 등 미래차 핵심 부품의 생산 역량 확대를 위해 건립됐다. 신공장은 18,713㎡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8,769㎡ 규모로 조성됐으며, 향후 충주지역에서 약 100명 이상의 신규 인력 채용이 예정돼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성훈 회장은“충주에 신공장을 설립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 안정화를 통해 회사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충주를 거점으로 세계적인 전장부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1일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노지 스마트 농업단지를 현장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설명을 들은 뒤 노지 스마트농업 운용 현황을 살펴봤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1일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및 특수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자의 학부모 120여 명 및 특수교육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입학 준비를 지원하고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 ▲배치 유형별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 등을 중심으로 안내됐다. 특히 유치원부터 중학교, 특수학교에 이르기까지 전환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포괄적으로 제공하여 보호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설명회장에는 개별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보호자들이 자녀의 특성과 희망 학교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은 자녀의 입학과 교육 방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복잡하고 막막하게 느껴졌던 입학 절차와 교육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청주·진천·괴산증평 지역 교무부장 257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별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지원체계로, 올해 2년차 시범교육지원청인 청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방안 안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 개별화된 학생 지원에서 협력 기반의 통합적 지원으로의 전환, 교내 통합지원팀 운영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이어서 충청북도교육청 업무담당자가‘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틀 후인 1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청주·진천·괴산증평 지역 행정실장 248명을 대상으로 강지나 작가의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안병권 교육국장은 “학생의 변화를 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 드림스타트가 ‘음성품바축제’ 첫째 날인 11일 축제장 일원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아동권리 퀴즈 풀기, 즉석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아동권리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한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아동 정책과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