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매월 19일 전후를 ‘강릉 ITS 잇데이’로 정하고,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현장 홍보 활동을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6월 잇데이 캠페인은 20일, 강릉의 대표 명소인 중앙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강릉시는 도시정보센터, 자율주행차 등 실제 운영 중인 ITS 서비스를 소개하고, 총회 개최로 기대되는 도시의 변화상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중앙시장은 총회 기간 중 국내외 참가자와 외빈들이 방문할 주요 장소로 강릉시는 이 공간을 지역 경제를 살리고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중요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ITS 안내를 넘어서, ITS 기술이 시민 생활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을 설명하고, 총회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 18일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이 출범하면서 총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강릉시는 시민들이 ITS를 직접 체감할 수 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전라남도 마이스산업 활성화 연구회’(대표위원 차영수 의원, 이하 “연구회”)는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현지 의정활동을 진행하며 전남 MICE 산업의 성공 전략을 모색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이번 현지 의정활동에서 MICE 산업 관련 강연 및 토론회에 참가하여, 다른 지역의 성공사례와 최신 트렌드에 대해 듣고 전문가 그룹과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전남이 MICE 산업 분야에서 아직 초기 단계도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라는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전남형 MICE 산업의 성공을 위해 도전적인 자세로 임한다면 ‘꼴등도 1등이 될 수도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 차영수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은 “전라남도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MICE 산업을 전담하는 조직의 규모가 작아 양적·질적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국내·외 회의 및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컨벤션 뷰로(CVB)*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MICE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할 뿐만 아니라 실패 사례들도 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은 ‘신바람이’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6월 23일 2시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구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구 공식 캐릭터 ‘신바람이’를 활용한 움직이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일상적인 메시지 속에 이용을 통해 지역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구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새로운 신바람이 이모티콘은 사랑, 행복, 감사 등 다양한 감정과 일상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16종으로 구성되며 6월 23 오후 2시부터 사상구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친구 추가한 이용자 2만5000명에게 제공된다. 사용기간은 다운로드 후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 정책에 따라 30일이며 기존 구독자들도 채널을 일시 차단 후 재추가하면 새 이모티콘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우리 구 공식 캐릭터로 친근감 있는 이모티콘으로 제작, 배포를 통해 친숙하고 긍정적인 구정 이미지를 제고하고 구민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은 오는 9월 열릴‘2025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추진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도 미래차산업팀을 비롯해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과 송호대학교, 한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원주캠퍼스의 이모빌리티 전문가 등이 참여해 행사 방향과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행사 콘텐츠 구체화와 참가자 유치 전략,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가며, 이모빌리티 페스타가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기업과 방문객 모두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횡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과,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축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횡성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열리며 자율주행차 기술시연, 드론·로봇·AR 전시관, 미니카 경주·한우카트 체험, 전문가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유은경 군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협의체는 이모빌리티 페스타를 지역경제 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삼락동 소재 제이메탈 이조희 대표로부터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부모가정 해외문화체험 및 저소득 무료급식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조희 대표는“작은 나눔인데도 받는 분들이 너무 감사해주셔서 제가 더 기쁨과 행복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조희 대표는 사상구문화원 이사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애정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이용창 의원(국․서구2)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복합적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재도적 기반을 바련했다. 20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7차 회의에서 이용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에서 심의․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교육 현장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정서적․심리적 위기, 가정환경의 위기, 기초학력 미달, 다문화 적응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교육부는 이러한 변화된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제도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 의원은 “특히 제 지역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많다”며 “이번 조례는 교육위원장 임기 초부터 인천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마련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본계획 수립,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이ㆍ통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38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이·통장의 노고와 역할을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이·통장의 날’을 제도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문관현 위원장은 “이·통장들은 지역사회와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며,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헌신해 왔음에도 그간 공식적으로 그 노고를 기릴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이·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도민 여러분께서도 이·통장의 중요성과 역할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이·통장의 날을 공식적으로 지정함으로써,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는 이·통장의 헌신과 기여를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예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 사회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서산소방서는 관내 학교, 기업체,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연령과 계층을 불문한 CPR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심정지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대응이 생존율을 크게 좌우한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한 후 ▲119에 신고하고, ▲가슴 가운데를 두 손으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분당 100~120회, 5~6cm 깊이)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가능할 경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전기 충격을 가하며,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최장일 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4분 이내에 CPR을 시행하지 않으면 생존 가능성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누구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 출신의 원로 시인 신달자 교수와 ‘신달자문학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인모 군수와 신달자 시인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후 차담을 나누며 지역 문학 발전 방향에 대한 환담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달자 시인은 자신의 주요 작품과 문학 자료를 문학관에 기증하고, 향후 전시 콘텐츠 기획과 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달자 시인은 1943년 거창 출생으로, 1964년 시 ‘환상의 밤’으로 등단한 이후 60년 넘게 한국 현대시를 이끌어온 대표적 문인이며, 숙명여대 국문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평택대·명지전문대 교수, 한국시인협회장,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등으로 활동했다. 대표 시집으로는 ‘열애’, ‘북촌’, ‘전쟁과 평화가 있는 내 부엌’ 등 17권과 산문집으로는 ‘고백’, ‘물 위를 걷는 여자’ 등이 있으며, 한국시인협회상, 은관문화훈장, 만해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달자 시인은 거창 출신으로,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이라며 “신달자문학관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송파구는 6월 초여름을 맞아 방이시장, 새마을시장, 풍납시장에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축제형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회 주최로 지역주민과 상인, 고객이 함께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축제형 야시장을 마련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먼저, 6월 22‧23일에는 방이시장에서 뉴트로 감성 가득한 야시장을 개최한다. 양일 모두 12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한다. '방이야(夜) 장에서 놀자'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30여 개 먹거리 존과 ▲생맥주 체험존 ▲달고나 게임, 딱지치기 등 게임존도 운영한다. 또, ▲17시 30분 부터 EDM DJ Show와 지역 가수 등 무대 공연을 진행해 초여름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는 6월 24‧25일에는 새마을시장에서 ‘국경 없는 야시장 음식 문화’를 콘셉트로 야간 음식 축제가 펼쳐진다. ▲야구 경기 시즌 맞춰 닭강정, 타코야끼, 중식만두 등 야구장 간식거리와 ▲생맥주 체험존 ▲오징어 게임 이벤트 ▲열쇠고리 만들기, 타투 그리기 등 이색 체험행사로 재미를 더할 예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 보건소가 ‘2025년(2024년 실적)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재활사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루어진 것이다. 옥천군 보건소는 ‘함께해요 재활, 함께 누려요 일상’이라는 주제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교실 운영 ▲ 무장애 코스 발굴 및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동반 걷기 프로그램 ▲ 지역 자원과 연계한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 속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한 점도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재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5년 6월 18일 오후 5시, 서울남부지방검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유공위원 시상식‘에서 양천구의회 오해정 의원(더불어민주당·신월4·7동)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 유공자로 선정되어 검사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는 재단법인 서울남부지역 법사랑장학재단이 주관하고,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지역협의회가 주최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범죄예방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온 인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김병희 재단 이사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신응석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의 격려사, 송진수 서울남부지역협의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오해정 의원은 양천구의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보호 및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유공위원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오해정 의원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할을 다하겠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2025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 합격자 40명을 발표했다. 학교급별 최종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8명, 초등교감 1명, 초등교사 18명, 중등교사 13명이다. 2025년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은 4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지난 14일까지 총 3단계의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1차 소양평가는 현장실무능력·전북교육정책·정책기획능력을 평가했고, 2차 현장평가는 공개검증·직무수행계획서 평가·자기소개서 및 교육활동 실적평가· 교직원 면담·인성 및 동료교직원 다면평가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3차 역량평가는 심층면접과 상호·토의토론으로 구분해 교육전문직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심층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선발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가위원의 50% 이상을 외부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단계별 전형의 신뢰성을 제고했다. 최종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유·초·중등 일반분야 및 전문분야, 유치원임기제분야의 교육전문직원으로 임용되어 학교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보건소는 흡연 예방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해사고등학교를 방문해 금연 홍보관을 운영하고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해사고 전교생 347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흡연을 예방하고,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 홍보관에는 담뱃갑 모형, 흡연 관련 모형, 배너 등을 전시해 학생들이 시각적으로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점심시간을 활용해 금연, 노담, 담배, 금연다짐 등의 단어를 주제로 2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다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금연 캠페인에는 기존 금연클리닉 이용자를 비롯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금연클리닉 이용 방법과 지원 내용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많은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는 물론, 직장과 기관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금연 문화 확산에 지속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유진)는 지난 6월 17일 지구지킴이 어스맘(Earth/Us Mom) 4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구지킴이 어스맘은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 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4기 과정은 지난 5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자원봉사의 이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순환경제 ▲종이팩 재활용 등 환경 분야의 핵심 이론과 실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수료한 10여 명의 참가자들은 향후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 등을 찾아 환경 교육 및 재활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환경 인식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