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오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학교는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 방식으로, 군정에 관심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을 희망한 8개 읍·면을 대상으로 1회씩 진행하나, 거주지와 관계없이 교육을 희망하는 읍·면 주민은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주민 눈높이에 맞춘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우수 제안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진행 중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와 연계하여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단순한 예산 교육을 넘어, 군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여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지역발전 사업으로 구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내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에서 ‘환경의 날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주민들의 공동체적 노력이 중요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환경 퀴즈, ‘용기내’ 캠페인, 환경도서관, 폐박스 피켓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등 여러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지역 예술가가 진행한 ‘환경 버스킹’ 공연도 함께 열려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한, 저녁 8시에 진행된 ‘10분 소등 캠페인’에서는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주민들이 전등을 함께 끄는 상징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실천을 통해 주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함께 행동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와 자원봉사의 가치를 연결하고 주민들이 함께 실천에 옮긴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노년층·시력 약자를 배려해 이달부터 모든 세목에 큰 글씨 고지서를 시행한다. 큰 글씨 고지서는 노년층과 시력 약자를 배려해 작은 글자에 많은 정보가 담겨 있던 기존 고지서의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납부해야 할 세액, 납부 기한, 가상계좌 번호, 전자납부번호 등 핵심 정보를 기존보다 훨씬 크고 굵은 글씨체로 명확하게 표시한다. 또, 주요 항목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색상 강조를 추가해 가독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군은 납세자가 정보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글자 배치와 디자인을 꼼꼼히 고려했다. 아울러 고지서에 인구 전입 지원 등 군정 주요 시책을 담은 큐알(QR)코드를 함께 삽입해 주민들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고지서 등 공과금 납부가 실생활과 밀접한 만큼 누구나 부담 없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세무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큰 글씨 고지서 시행은 정보 접근에 취약한 주민들을 배려하는 행정 서비스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금성면 양전리 회전교차로 인근에 조성하는 도시숲이 공정률 90%를 보이며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총 10억 원이 투입됐으며 약 1ha 부지에 전나무, 대왕참나무, 청단풍, 화살나무, 영산홍 등 나무를 조화롭게 혼합 식재해 기후대응형 도시숲을 조성한다. 도시숲이 완성되면 금산군 양전리 외곽순환도로를 통과하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미세먼지, 소음 등 오염원을 생활권과 효과적으로 분리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군은 올해 하반기 금산군 하수처리장 부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추가로 조성해 금산군 생활 환경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숲 조성 사업은 오염원을 생활권에서 차단하는 것은 물론 여름철 폭염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올해 하수도정비에 관한 최상위 용역인 금산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점차 강화되고 있는 국내외 환경 기준에 적절하게 대응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개편 및 하수관로 정비·확장 등 도시개발과 도시계획 변경 사항을 반영할 뿐 아니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강우 시 도시침수 예방을 통해 군의 지속가능한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물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빈발과 수질오염으로 인한 물 부족문제에 대응하고자 친환경 수자원 확보에 관한 용수 사용에 대한 기본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담는다. 군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 계획을 올해 하반기 완료 보고하고 환경부 승인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수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수도 수요 대응을 위한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며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6월 13일 2025 충남창업마루나비 팹랩 메이커 클래스 “아크릴 거울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한 창작 역량 강화 및 창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일러스트레이터 인터페이스 기초 교육을 수강한 후, 레이저커터를 활용해 직접 아크릴 거울을 제작해보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충남창업마루나비(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 4층 팹랩 공간에서 진행된다. 레이저커터 장비를 활용해 아크릴 거울을 제작을 해보고 싶은 충청남도 지역 거주·재학·근무 중인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6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제작한 결과물 및 수료증 제공과 함께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해당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충남창경센터 교육 담당자는 “이번 ‘아크릴 거울 만들기’ 교육은 레이저커터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창업가들이 직접 제작 경험을 통해 디지털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5월 31일에 전통 민속 명절인 단오를 맞이하여 특별체험 프로그램 ‘오색빛 단오 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인성교육형 민속행사로, 도내 약 600명(200가정)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포비누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 오색 장수팔찌 만들기 등 단오 풍습 체험과 더불어 블랙라이트 공연, 토끼와 거북이 테마 놀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홍성환경농업마을 및 토북팜과 연계하여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아이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풍부한 체험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유미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장은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학습환경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지난해 8월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하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국가사업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둔 충남도가 첨단 농기계 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형급 친환경 농기계의 디지털·전동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착수식을 열고, ‘친환경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아세아텍 공동 대표), 장한기 티와이엠(TYM) 전무, 김성주 디아이씨 부사장, 김정겸 충남대 총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등 기관·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 사업계획 착수보고, 협약 설명 및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는 예산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KAMICO), 티와이엠(TYM), 디아이씨, 아세아텍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예산군은 연구센터 구축 및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원은 5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환경 보호, 가치 소비 실현이 가능한 선순환 구조 마련을 적극 제안했다. ‘못난이 농산물’은 크기, 모양, 색상 등 외형상의 이유로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되거나 헐값에 거래되는 농산물을 말한다. 김덕주 의원은 “품질에는 이상이 없음에도 버려지는 농산물이 연간 수조 원 규모에 달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등 온실가스는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이상기후로 농작물 외형 손상이 늘고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가격 대비 가치를 중시하는 ‘가치 소비’가 확산되면서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공영홈쇼핑은 2024년 못난이 농산물 판매로 약 10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일본 직매장과 충청북도, 양구군 등은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농촌경제연구원 조사 결과, 구매자의 95%가 재구매 의사를 밝혀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에 김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의회 김선호 의원이 5일 제12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교육터미널’ 조성을 제안했다. 김선호 의원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국가적 교육개혁이지만, 지역 간 인프라 격차로 인해 농어촌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은 여전히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당진시를 포함한 농촌 지역의 경우, 다양한 과목을 운영할 교사와 교실, 기자재가 부족해 실질적인 고교학점제 운영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선호 의원은 충청남도의회 홍기후 의원과 협력하여 ‘교육터미널’ 조성을 제안했다. 이는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진로·융합 중심 과목을 학교 밖 공공 공간에서 운영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버스가 다양한 노선을 거쳐 터미널에서 다시 연결되듯, 교육터미널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디자인, 영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시의회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26일간 제120회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예산안 등 총 41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정례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 ▲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행정심판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5건 ▲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8건으로 총 3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서영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 제2회 추경예산 등 주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라며, “행정의 잘된 점은 아낌없이 격려하고, 부족한 부분은 엄정히 지적해 개선을 유도하겠다”라고 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양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열고 상수도 수질관리 및 검사지점 선정 방법에 대한 자문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여권 부군수의 주재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후 수도관으로 인해 수질 저하 우려가 높은 지역 중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검사지점을 선정한 기준을 공유했으며, 수질 이상 조기 탐지 및 예방적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 맑은물사업소는 올해 말까지 하반기 수질검사를 차질 없이 완료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수돗물 품질 보고서’를 제작해 군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윤여권 위원장은 “수돗물은 군민 건강과 직결된 필수 공공서비스인 만큼, 수인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여름철에는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행정적·기술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양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청양군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조례' 에 따라 연 2회 정기적으로 열리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담당자 직무역량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담당자 28명이 참여했다. 경진대회는 법령에 대한 이론시험, 실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문제, 민원처리절차 등 직무이해도와 업무처리 능력을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 이후 민원업무 담당직원 간담회도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민원인 응대 시 겪는 어려움, 제도 개선에 대한 제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1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민원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곽원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평가의 자리를 넘어, 민원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민원 행정의 질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경찰서는 금산군 자율방범 연합대 임원진과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찰은 부족한 경찰인력을 자율방범 연합대와 상생하고 범죄로부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상호 발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경수 서장은 21대 대선이 종료되고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도 자율방범 연합대가 흔들림 없이 시민과 지역사회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범죄 예방 활동을 해 주고 있어 항상 고맙다고 말했다.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 치안의 중요한 자원이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경찰 인력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찰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치안 안정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 구성은 연합대를 비롯하여 각 읍면 10개 지대로 총 12개 방범대에서 281명이 우범지역 순찰활동 및 청소년 선도 캠페인,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직업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확고히 하게 됐다. 2024년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 이어 올해 서산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충남교육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지역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급변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 지자체, 산업체, 대학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여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2년 연속 선정을 통해 이러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2기에 선정된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서 활약할 석유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