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16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현장 접수처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지하 1층 소담정에 설치되며, 접수기간은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현장접수보다 하루 단축 된 1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에 시행된다. 고사장은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한바다중학교, 중졸 검정고시는 거제여자중학교, 고졸 검정고시는 동양중학교(제1고사장), 부산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장산중학교(제3고사장), 화명중학교(제4고사장)이다. 아울러 부산교도소와 부산오륜학교에도 고사장을 설치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29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실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소식‧채용→고시/공고→공고)에 탑재되어 있는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습의 기회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개별 입지(산업단지 외부)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부산시 최초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공실 위험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주 요건이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등으로 제한되어 있어 현장의 수요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산업 구조의 다변화와 업종 변화에 발맞추고, 지식산업센터의 공실률을 줄이기 위한 규제 완화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새로 입주가 허용된 업종은 △OEM제조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종합·전문)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 공사업 △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산업용 기계와 장비 임대업 등 총 8개 분야다. 금정구는 이번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확대를 통해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력 있는 유망기업의 관내 유입을 촉진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에 확대되는 업종에 대해 입주기업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지식산업센터 내에 기술, 법률 인프라가 융합돼 자생력 있는 산업 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고(故) 황성준 작가의 기증사진을 전시하는 테마교류전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메이드 바이 미(메이드 바이 미(MADE BY M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계 프로그램은 고(故) 황성준 사진작가의 작품들을 전시한 테마교류전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의 이해도를 높이고 부산 산업사의 발전 전반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역사관에서 진행하는 첫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테마전 관람 ▲피피티(PPT) 강의 ▲만들기 체험 시간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시를 관람하며 광복 이후 부산에서 산업의 시작과 성장 과정을 살펴보고 상업광고 사진의 등장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피피티(PPT) 수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사의 흐름 속에서 부산이 가지는 의미를 조명한다. ▲마지막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제조업 상품이었던 양말을 활용한 새 활용(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 기간 중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12일)부터 6월 15일까지 경상남도·전라남도와 함께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부산, 경남(통영), 전남(여수)을 잇는 국내 유일 광역별 최장구간 대형 요트(크루저) 대회로, 3개 시도가 요트경기를 통해 남해안권 상생발전과 광역해양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남해안의 수려한 해안선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13일 통영 도남항 일원에서 1경기를 시작으로, ▲14일 통영에서 여수까지 2경기, ▲15일 통영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3경기와 각 시도별 시민체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6월 14일] 2개 경기(통영~매물도, 통영~여수) ▲[6월 15일] 2개 경기(매물도~부산, 여수 연안)로 나눠 진행된다. 이 중 매물도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구간은 약 74킬로미터(㎞)에 달하는 이번 대회의 가장 긴 구간으로 8시간 정도 소요된다. 6월 15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청년부산' 응원해요! 부산시는 '씨제이(CJ)올리브영'과 협업해 청년들을 응원하고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영(YOUNG)부산 프로젝트 2'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YOUNG)부산 프로젝트'는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부산에서의 삶의 장점과 희망찬 이야기를 공모해, 청년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부산에서의 삶을 더욱 강조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프로젝트다. 시와 올리브영은 지난해 부산청년응원 '영(YOUNG)부산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올리브영’은 케이(K)-뷰티 유행(트렌드)을 선도하며 청년층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는 국내 대표 생활 양식 플랫폼으로서, 부산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협업에 나섰다. 지난해 1단계로 부산청년작가와 함께 부산의 아름다움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부산 기프트 카드’를 디자인해 출시했으며, 올해는 2단계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청년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주)은 오늘(11일)부터 7월 25일까지 '제41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 제정돼 올해 41회를 맞이하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부산을 빛내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부산의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현재까지 총 263명의 자랑스러운 시민이 수상하며 나눔과 배려, 정이 넘치는 부산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시는 대상을 비롯해 ▲애향 ▲봉사 ▲희생 부문별 본상·장려상으로 나눠 총 7명 이내 수상자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대상’은 대표 향토기업 경영인으로서 50여 년간 부산의 경제·산업·사회 전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현승훈 화승 회장’ ▲‘애향’ 부문에는 생명나눔과 지역 문화진흥 등에 헌신한 ‘박수용 (사)대한민국팔각회 총재’ ▲‘봉사’ 부문에는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이문종 선우이용원 대표’와 ‘송승 자원봉사자’, ‘윤경숙 마당집 대표’ ▲‘희생’ 부문에는 시민의 생명을 구호한 ‘유세림 ㈜일렉파워 사원’과 ‘손동환 주택관리공단 부산덕천2관리소 주임’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시 재난방송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어제(10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한 방송사 및 대학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방송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범한 '부산시 재난방송협의회'는 시 시민안전실장을 위원장, 시 대변인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부산지역 7개 방송사와 대학교 관계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협의회는 '부산광역시 안전관리위원회 조례' 등에 따라 시에 최적화된 ‘부산광역시 재난방송 실시기준’을 마련하고, 신속·정확한 재난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 재난방송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시에 맞는 재난방송 실시기준 마련과 함께 현재 시 재난방송 전달 방식인 ‘원클릭 시스템’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운영 중인 ‘재난온라인시스템’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올해 10월, '열정의 불꽃'이 6일간 이어지는 감동의 여정으로 부산 전역을 달린다! 부산시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전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 봉송 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화봉송 주자는 15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및 각 구·군 체전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화봉송 주자에게는 운동화, 유니폼 등 주자용품과 소정의 활동 실비 등이 지급되며, 성화봉송 인증서, 기념사진 및 영상 등을 제공해 성화봉송 참가자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화주자 신청 접수, 심사 및 선발은 각 구·군 체전담당부서에서 진행하며, 시 전체 약 1천200명의 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개별 통보 및 구·군 누리집에 공지하게 된다. 선발된 성화봉송 주자는 사전교육과 예행연습을 거쳐 10월 본격적인 봉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시 16개 구군 151개 봉송구간을 순회하는 성화는 전국체전 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폐업소상공인의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폐업소상공인 고용전환 촉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경제 위기로 인해 생계 불안정에 놓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취업 초기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고용시장으로의 빠른 전환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제1회 추경을 통해 사업 예산을 확보해 진흥원의 ‘부산일자리종합센터’ 주관 아래, 오늘(11일)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폐업소상공인 중 올해(2025년) 1월 이후 취업자 및 폐업소상공인을 채용한 고용주가 신청 대상이며 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최근 임금근로자로 취업에 성공한 폐업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도와 목돈 마련의 발판이 될 '희망두배통장 지원사업'을 시행해 고용시장 진입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이 사업은 2020년 이후 폐업한 부산 거주 소상공인 중 올해(2025년) 취업자를 모집해, 참가자가 월 30만 원씩 총 6개월간 납입하고 그와 동일한 금액을 시비로 지원해 매월 두 배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6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건축사회,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엔지니어링협회(도시계획) 등을 대상으로 '진화하는 부산형 공공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과 민간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정비사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지금까지 주민 제안 위주로 진행된 대규모의 재개발, 재건축사업과는 다른 형태의 정비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설명회에는 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부산도시공사, 부산건축사회,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엔지니어링협회(도시계획)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시와 한국부동산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화하는 부산형 공공정비사업'에 관해 설명한다. ▲[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정비계획 입안요청제’에 관한 사항을,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의 지자체 지원사항을,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관리지역 사업모델과 추진 계획에 관해 설명한다. '진화하는 부산형 공공정비사업'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계획)' 수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시민광장 일원에서 시민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특별 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퍼센트(%)대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서민 밥상에 자주 오르는 일부 농축수산물 등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특별 판매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시중가 대비 15~3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부산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외 인근 지자체(경남, 경북) 농산물도 산지에서 직접 유치해 다양한 품목을 할인 제공한다. 이날 40개의 판매 공간(부스)에서 농·축·수산물, 농축산물 가공품, 계란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자체 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부산축산농협, 경남직거래장터협의회, 지역 수산업체도 이번 행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민선 8기 시정이 지향하는 '시민행복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늘(11일) 부서 신설(안)을 담은 '부산광역시 정원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➊▲도로안전 전반에 대한 사령탑(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도로안전과' ▲노후계획도시, 빈집정비 등을 전담하는 '노후도시관리과'를 신설하고, ➋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직급의 복수 조정이 담겼다. 이는 민선 8기 시정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의 5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시민행복도시'를 위한 역량 보강과 추진 동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도로안전과 신설] 지하 땅 꺼짐 사고 등 시민들의 도로 안전 관련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도로안전과'를 신설한다. 도로관리와 안전기능, 보행정책을 도로계획과에서 분리해, 도시공간계획국 내 ‘도로안전과’가 전담한다. 도로관리 점검과 안전성 제고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도로 안전 전반에 대한 사령탑(컨트롤타워) 역할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7대 유망 서비스산업 기업 중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으로 2025년 '서비스 강소기업' 15개 사와 '자기주도 성장 지원사업' 3개 사를 선정하고, 오늘(10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비즈니스 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마이스(MICE),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의료 등 집중육성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 140개 사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도 기업의 성장성, 혁신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모에 접수한 49개 사 중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15개 사를 선정했다. 또한 2~5년차 서비스 강소기업 중 기업 주도의 성장 육성 지원을 위해 공모를 실시해 자기 주도 성장 지원사업에 3개 사를 선정했다. 올해(2025년) 서비스강소기업으로는 ▲에이펙(APEC) 2025 모빌리티 파트너사인 '(주)그라운드케이'(대표 장동원, 해운대구 소재)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해수 재처리 전문 기업인 '(주)어기야팩토리'(대표 최현우, 해운대구 소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북구협의회는 6월 6일 금요일 오후 6시, 완도 장보고 공원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온라인 참석자 9명을 포함해 총 33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주요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변화하는 대내외 정세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제21기 자문위원 워크숍을 병행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 활동에 대한 격려와 함께, 남은 임기 동안 계획되어 있는 협의회의 평화통일 사업을 잘 갈무리 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부산 북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해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과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연제구는 6월 9일 부산경상대학교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연제구협의회(회장 김용갑) 주관으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악 추방 캠페인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