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 설성면은 축제가 활발해지기 시작한 봄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3일부터 이틀간 버스 승강장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설성면 직원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서 관내 쉘터형 버스 승강장 45개소를 담당 마을별로 돌며 승강장 내 먼지와 얼룩을 닦고, 불법 광고 스티커를 떼어내며 주변 정리를 했다. 설성면 직원들은 “우리 손으로 깨끗한 설성면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고, 주민분들에게서 고맙다는 말씀을 들으니 너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지역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분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평군이 동부권 지역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재정비하는 등 집중 투자에 나선다. 용문산관광지, 지평국제평화공원, 구둔아트스테이션 등을 중심으로 지역 재방문율을 늘려 지역경제 안정과 더불어 구도심 재도약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앞두고 용문산관광지 개발사업을 마무리했다. 용문산관광지는 용문산과 용문사, 천연기념물인 용문사 은행나무 등이 한곳에 모여 있는 양평 동부권 최대의 복합관광단지다. 연간 약 120만 명이 방문하며 양평 최대 축제 중 하나인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매년 이곳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지난해 이곳에 10억원(특별조정금 100%)을 투입해 용문산 보차도 분리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용문산 일주문에서 판매장까지 650m 길이의 보행로를 설치,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해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용문산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흙 콘크리트, 데크, 목교 등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해 조성했다. 이외에도 용문산관광지의 지속적인 개발 및 유지관리를 위해 주차장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7일 자정 무렵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파주시에서 대북전단을 기습적으로 살포한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 5인에 대해 고소‧고발 및 출입금지 조치 등 엄정한 사법처리를 예고했다. 파주시는 28일 오전 8시 30분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전단 살포행위에 대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의 엄정한 직접 수사와 ▲이번에 대북전단을 살포한 최성룡 대표 등 5인에 대한 출입금지 및 퇴거 조치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이와 별개로 시 차원에서 항공안전법 위반 여부 수사를 위한 고소‧고발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는 지난 23일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려다 무위에 그친 이후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이 경찰과 경기도 특사경, 파주시에 대북전단을 기습적으로 살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이를 어기고, 한밤중에 기습 살포한 만큼 더 이상 대화와 타협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사법적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방침이다. 시는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 5인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 제41조 및 제79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8일, 금곡동 1115-2번지 일원에서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와 합동으로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을 위하여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동 공무원 및 연합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이용이 많은 골목 상점가의 음식점, 카페 등을 방문하여 1회용품 사용 근절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했다. 또한, 상점의 직원들에게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다회용컵 사용 등을 집중 홍보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주민 홍보 및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태풍으로 인한 옥외광고물의 추락, 파손, 전기감전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건축과 광고물관리팀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 안전점검단이 합동안전점검반을 구성하고, 올해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고색역 상가밀집지역을 포함한 고색사거리~빙구재삼거리 구간을 중점점검지역으로 정하여 벽면이용간판·돌출간판·옥상간판·지주이용간판·현수막게시대 등 고정광고물의 고정상태 및 파손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고정부분 부식 등 지적사항이 발견된 옥외광고물은 즉시 보수·보강했고, 노후화가 심한 옥외광고물의 경우에는 5~6월 중 정밀안전점검 후 철거 등의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풍수해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건물주(광고주)께서는 본격 장마철이 오기 전에 본인의 간판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하며,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즉시 보수·보강·철거 등의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자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하여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 법적 규모 미만의 어린이집(연면적 430㎡미만), 노인요양시설(연면적 1,000㎡미만),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경로당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이며, 신청 시설 중 230개소를 선정하여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전문 측정업체가 현장에 방문하여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실내공기질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곰팡이 등 6개 항목이며, 측정 결과에 따라 시설별로 개선사항 및 관리요령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은 실내 활동량이 많아 오염된 실내공기가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요인이 될 수 있어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만큼, 이번 서비스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실내공기질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주시 장흥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장흥농협과 송추농협 앞에서 ‘사랑의 꽃 판매’ 행사를 열고 이웃돕기 기금 마련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봄꽃과 유실수 등을 직접 판매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경환 회장은 “경기불황으로 힘든 화훼농가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흥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성모병원과 함께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건강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관절 수술에 꼭 필요한 정보와 후유증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성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준국 전문의가 강연하고, 150여명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성 관절 질환의 원인, 증상, 예방, 인공관절 수술 정보에 대해 안내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 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김00 어르신은 “전문의가 직접 교육을 해줘서 신뢰가 가고 교육을 통해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성성모병원 김정미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주신 안성성모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4월 15부터 2회기에 걸쳐 진행한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사업 '사(死’)는 의미' 웰다잉 특강 1기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안성시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어르신의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웰다잉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노년을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과정으로’ 바라보고 ‘나이 듦’의 의미를 되새기며 삶의 경험을 정리하고 기억을 의미화 하는 과정을 통해 존엄한 생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웰다잉 연극 ‘아름다운 여행길’을 통해 죽음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 어르신은 "내 삶의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이었고, 참여 전에는 죽음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불안했는데,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교육을 듣고 연극 관람을 통해 내가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성시노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성시는 4월 25일(금)에 안성시다목적야영장을 찾은 안성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안성시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직접 아동학대 정의와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과 사례, 아동의 권리, 신고방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소개와 역할,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 유발과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훈육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청소년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보장과 보호를 위해 안성시청과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하여 민·관 합동으로 9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사회적 지원체계 구축 및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 아동학대 발생율 감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굴 및 보호를 위하여 ▲2022년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운영, ▲2023년 숙박업소 합동 점검 및 아동학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4월 26일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안성시 어린이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플라스틱을 줄이면 내 친구들이 웃어요’, ‘내가 지켜줄게, 플라스틱 없는 지구!!’ 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인 상상력과 환경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그림그리기 대회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녹색지구상 1인, 푸른안성상 2인, 산내들상 3인으로 총 18인을 선발할 계획이며, 수상자에 대해서는 5월 16일 안성시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 31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환경축제 당일 한마당 행사장에 전시된다. 또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안성맞춤 아트홀 주민편의동 1층 전시실에도 수상작이 전시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플라스틱 문제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증가하는 불법촬영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추가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장비는 전자파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로 구성된 휴대용 장비로 디지털 불법카메라 주파수와 초소형 카메라 렌즈 등 탐색이 가능하며 전문적인 장비지만 사용법이 간단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성시는 공공기관, 자영업자, 개인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오는 5월 1일부터는 새로 마련된 신규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여 신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여성다문화팀 또는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탐지장비 대여사업 이외에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시민감시단과의 합동점검 등 불법촬영 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예방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에 대해 오는 5월부터 용역을 착수해 올해 10월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 나이, 장애 유무, 국적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동선 등을 설계하는 개념을 말한다. 이를 통해 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성남·옥천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인근 안성천(안성대교~안성교)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로와 진입로, 공공 시설물 등을 개선하며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경기도 디자인 컨설팅 및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완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니버설디자인사업 추진으로 시민 모두를 위한 안성맞춤 공공시설이 도시 곳곳에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5일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개막식’을 열고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의 첫발을 내딛고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가 함께하는 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개막식에는 안성시 대표, 중국 후저우시 대표, 마카오특별행정구 대표, 일본 가마쿠라시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의 대표 전통 공연인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중국 후저우시의 무형문화유산 '벼이삭용춤', 일본의 전통 오페라 공연, 마카오의 전통 오페라팀 공연 등 각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공연들이 펼쳐졌다. 후저우의 벼이삭용춤(稻穗龙)은 풍년을 기원하며 용이 춤추는 민속공연으로, 최근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고 활발한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카오의 광둥 오페라(월극)는 광둥어를 사용하는 전통극으로, 노래·연기·음악이 어우러지며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가마쿠라의 노가쿠는 가면과 정제된 동작으로 전통 이야기를 전하는 일본의 대표 공연예술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연극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가면을 착용한 배우들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환경국 복도에 ‘직원 나눔 기부함’을 설치해 작지만 의미 있는 ESG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함 설치는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이를 시가 운영 중인 재활용 나눔장터를 통해 필요한 시민에게 전달함으로써, 자원순환과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나눔 기부함은 연중 운영되며, 판매로 발생한 수익은 연말에 지역단체에 기부된다. 기부 가능한 물품은 생활용품, 의류, 소형가전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나눔함 설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의 좋은 사례”라며 “이번 활동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상 속 ESG 실천 활동으로서 더 많은 나눔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월까지 동탄센트럴파크, 향남평원공원 등 관내 주요 공원에서 ‘자원순환실천 재활용나눔장터’를 운영해, 나눔장터 운영, 재활용품 교환사업, 시민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