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외 나들이 프로그램 ‘신나GO 즐겁GO’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나GO 즐겁GO’는 문화생활 기회가 제한된 노인들에게 지역 탐방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산척면에 있는 천등산전통발효식품 체험장과 엄정면 목계나루 강배체험관에서 진행됐다. 30명의 어르신은 사과 고추장 만들기, 모시빗자루 만들기 등 전통 문화 체험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를 새롭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충주에 살면서도 이런 곳은 처음 와봤는데 바람도 쐬고 다양한 체험도 하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고추장을 만들면서 옛 추억이 또올라 뭉클했고,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충주돌봄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삶의 활력을 드리도록 하겠다”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공립특수학교 충주혜성학교가 5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교우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 활동에 대한 이해와 도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70여 명의 학생들은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고 VR스포츠,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온라인 기기를 활용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VR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은 축구와 양궁 등을 즐기며 다양한 신체활동 경험과 친구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했다. 또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열어 학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곽인순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학교와 협력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활동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꾸준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다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 산척보건지소는 도봉경로당에서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보건지소 직원들은 도봉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한의과 건강상담과 침 치료 등 한방진료를 제공했다. 또한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측정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이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과 운동 실천 교육,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건강 교육 등 노년기 삶에 밀접한 다양한 건강생활 교육이 병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익숙한 장소에서 편안하게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올해 제7회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올해의 대표 도서로‘고양이별 펠리’(김수연 저)와‘어떤 어른’(김소영 저)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도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시민들의 추천 도서를 중심으로, 사서한책선정단의 1차 선정과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후보 도서 6종중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 대표 도서로 선정된 ‘고양이별 펠리’는 고양이와 인간의 입장이 반대되는 특별한 행성 펠리에서 펼쳐지는 SF판타지 내용이다. 인간이 반려동물이 되는 흥미로운 상황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동물과 함께 살아가며 올바른 관계 맺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동화다. 일반 부문 대표 도서인 ‘어떤 어른’은 어린이와 그 곁에 선 어른의 다양한 순간들을 주목하며, 어른의 자리와 역할을 살피는 수필이다. 우리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하는 동시에 나는 어린이에게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매개로 다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문화적 경험을 통해 시민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립택견단이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2025년 상반기 상설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주의 명소에서 만나는 택견’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중앙탑공원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시민들과 만나며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공연은 조선 후기 유숙의 풍속화‘대쾌도’의 택견의 모습을 재현한‘옛 택견판’을 중심으로, 익살스러운 재담과 중원민속보존회의 풍물이 함께 흥을 돋우며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서예 퍼포먼스, 비보잉, 검무,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따뜻한 봄날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옛 택견판’ 공연을 보며 멋진 기술을 선보일 때는 함성과 박수를, 대결에서 진 선수에게는 힘찬 응원을 보내며 공연을 한마음으로 즐겼다. 공연을 본 한 시민은 “택견이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인 것은 알았지만 실제로 택견을 접해본 것은 처음”이라며 “무용처럼 유연한 듯하지만, 무예의 강인함까지 갖춰 그 매력에 푹 빠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시립택견단 원창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진천군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원 중 19세 이상 관내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진천군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과 협력해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조사 결과를 근거로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만성질환 관리행태를 파악하고 지역별 건강 문제를 도출해 적합한 지역 보건사업을 결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성인 남‧여(표본 가구) 약 900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유병, 관리 수준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을 질문한다. 조사는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대1 설문조사로 진행하고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세희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 군민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아파트 입주와 관련해 입주예정자들과의 성실한 보상 협의와 현실적인 입주 일정 협의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입주 지연에 따른 보상안 마련 없이 무리하게 입주 일정을 추진하려는 사업 주체 측의 태도에 우려를 표하면서다. 군은 그간 입주예정자 비상대책위원회와 시공사인 ㈜대명수안 간의 실무협의를 두 차례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 실무협의회(4월 초) 이후 사업 주체 측에서 구체적인 보상안이나 진전된 협의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 지연으로 인한 입주예정자들의 불편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사업 주체는 책임 있는 자세로 합리적인 보상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해야 한다”며 “추가적인 혼란과 피해가 없도록 입주예정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입주예정자들과 사업주체 간의 원활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질병관리청 주관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 기관 및 개인 부분에서 제천시보건소 및 위성목 원장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제천시보건소는 12세 이하 어린이 예방접종 지원,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폐렴구균 ·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임신부 인플루엔자 지원 등 다양한 예방접종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인 위성목 신경외과의 위성목 원장은 제천시 의사협의회 회장으로 오랜 기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참여하면서, 지역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여 관내 의료기관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확실한 방법”이라며 “적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건강한 제천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3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160여 명이 참석해 안전교육을 수료했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 실제 응급상황 대비 실습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이번 실습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들이 혹시 모를 위급상황 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어린이 안전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및 관객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책과 함께하는 여행,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는 김지영 작가를 초청해 오는 17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개최된다. 대상은 아동부터 초등학생으로 그림책 '내 마음 ㅅㅅㅎ'의 저자 김지영 작가에게 듣는 내 마음 이야기와 마음 상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제1회 사계절그림책상 대상을 수상한 김지영 작가의 그림책 '내 마음 ㅅㅅㅎ'는 어린아이의 감정변화를 한글의 초성으로 표현했으며,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마음 상자 만들기 체험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함께 이뤄진다. 문화재단 관계자는“'토요일에 산책가자!' 슬로건 아래 열리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17일 오전 10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2025 청소년 영상아카데미’개강식을 개최한다. ‘청소년 영상아카데미’는 제천문화재단의 미디어 교육 경험과 제천교육지원청의 진로교육이 결합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협력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자기 표현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초·중학생 37명이 참여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총 19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미디어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실무 역량을 기르게 된다. 교육에는 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교수진과 지역 미디어 전문가, 그리고 영화'드림팰리스'로 대종상을 수상한 가성문 감독이 참여해, 전문성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지도를 펼칠 예정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이번 아카데미가 제천 청소년들이 미래 미디어 인재로 성장하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3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와 노인 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제천시는 2023년 충북권 최초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 지역본부는 고용인원 1인당 연간 최대 17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과 연계하여 1억 8천7백만 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110명의‘제천형 경로당 복지매니저’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를 추가 창출했다. 제천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경로당 복지매니저)에서 선발된 노인들은 경로당을 거점으로 점심제공 지원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돌봄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노인복지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는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3일 충북 단양에 위치한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대한불교천태종종단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덕수 대한불교천태종종단 총무원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위와 대한불교천태종종단은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엑스포 입장권 구매자 대상 구인사 템플스테이 30% 할인 ▲구인사 템플스테이 이용자 대상 입장권 현장 구매 시 2,000원 할인 ▲엑스포 및 천태종 홈페이지를 통한 상호 홍보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한방천연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자산 마련을 돕기 위해 본인저축액 10만 원 납입 시, 정부지원금 최대 30만 원까지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가입기준은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나뉜다. 차상위 이하(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근로소득 월 10만 원 이상 발생하여야 하며, 본인 저축액 월 10만 원 납입 시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이 적립되어 3년 만기 시, 총 720만 원의 적립금과 적금 이자를 받는다. 차상위 초과(가구 기준 중위소득 50%초과 100%이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월 근로소득 50만 원 초과 월 250만 원 이하여야 하며, 본인저축액 월 10만 원 납입 시, 월 30만 원 적립되어 3년 만기 시 총 1,440만 원과 적금 이자를 받는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꾸준히 근로활동을 하면서 본인저축액을 납입하여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신백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을 지난 13일에 신백 농기계임대사업소 부지(두학동 634-2번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김꽃임, 김호경 충청북도의원, 농업인 단체장, 신백동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신백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준공을 간절히 바랐던 신백동 및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보유 농기계 관람 등 시설을 소개하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됐다. 제천시 두학동 634-2번지에 위치한 신백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사업비 19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연 면적 3,827㎡ 규모로 주창고 1개 동(1층, 사무실·농기계보관 및 수리실·자재창고 등)과 외부 임대농기계 실습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트랙터 등 32종 64대의 임대농기계가 구비되어 있다. 신백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 임대를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제천시 신백동 및 인근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공간 제공을 통하여 양질의 임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신백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으로 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