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부터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국야쿠르트 순천연향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활밀착형 자살예방사업 ‘생명이어 온(溫)라인(Line)’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과 일상적으로 접촉하는 생활터 기반 인적자원을 활용해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험군을 신속하게 전문 기관으로 연계하기 위한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사업에는 한국야쿠르트 순천연향점 소속 프레시매니저 가운데 보성 지역을 담당하는 2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사전 사업설명회와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후 ‘하트링크 마을지기’로 활동한다. ‘하트링크 마을지기’는 제품 배달 등 일상적인 대면 활동을 통해 주민의 정서적 변화, 사회적 고립, 우울감 등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살피고, 필요 시 우울증 및 자살경향성 검사를 안내·실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구독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냉백을 활용해 자가검진용 검사지를 배부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사례 관리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화순군은 26일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연계한 ‘화순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의료·요양 등 복합적인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통합돌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지역 중심 돌봄, 통합체계 본격 가동 화순군은 2026년 전국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에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화순형 통합돌봄’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를 위해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2025년 9월 '화순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보건소, 읍·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중증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다. ▣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통합돌봄 성과 가시화 군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인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생성형 AI기반 농업경영·마케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부터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통적인 농업경영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형 농업경영체로의 전환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챗GPT, 제미나이 등 최신 AI도구를 통해 기획부터 홍보 콘텐츠 제작, 송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질적인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웠다. 시 관계자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홍보는 농산물의 온라인 노출을 높여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농업인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고교학점 인정 프로그램 ‘인공지능 생활탐구’를 운영한다.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전라남도교육청 일반계고 학교 밖 교육 심의위원회로부터 2026년 ‘학교 밖 교육’ 운영기관으로 승인받았으며 올해 신설한 ‘인공지능 생활탐구’ 과목이 학점 인정 과목으로 선정됐다. ‘학교 밖 교육’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렵거나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으로 운영이 힘든 과목이나 창의적 체험 활동을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하는 제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에서 처음으로 부영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생활탐구’를 통해 ▲인공지능 기본 원리 이해 ▲3D메이커 활동 ▲AI 활용‧실습 ▲포트폴리오 작성 ▲프로젝트 발표회 등 단순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창작‧발표까지 총 32차시 수업으로 이수 시 2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학교 밖 교육 운영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심화 학습을 경험하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운주간보호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지정된 새로운주간보호센터는 이용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돌봄과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치매 친화적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여수시에는 학교, 복지관, 도서관 등 총 45개소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교육,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친화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가 3~5월 계절적 요인 등으로 심리적 취약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시민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살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하고, 생명지킴이 양성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 등 지역사회 중심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과 사례 관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살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집중 관리를 실시해 위기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찾아가는 상담으로 상담·치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버스정보안내기와 해양경찰서 앞, 여수종합버스터미널 앞 전자게시대 등을 활용해 홍보 이미지를 송출하는 등 시민 생활 밀착형 안내를 강화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 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수입산 김치보다 비싼 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외식업소 부담을 덜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 등에 국산 김치 식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산김치자율표시제를 지정 받은 여수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되는 식자재는 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 마늘, 젓갈 등 국산 재료와 국산 김치 완제품이다. 구입 비용은 연 1회, 개소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과분은 자부담이다. 여수시는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지정 업소(2025년 12월 31일 기준) 603개소를 대상으로 총 1억 1,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업소별 30만 원 상당의 식자재 구입 쿠폰이 제공되며 해당 쿠폰은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산 김치 관련 식자재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산김치 사용업소 식자재 구입비 지원사업은 상시 접수 중”이라며 “신청 자격과 예산 소진 가능성을 고려해 빠른 신청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여수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서형일)이 오는 3월 31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봄봄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합창단의 풍성한 앙상블과 여수시립합창단 단원들이 직접 솔리스트 무대로 구성된다. 1부는 정남규 작곡가의 ‘먼 곳’과 ‘봄 바람 난 년들’, 그리고 위촉 초연곡 〈상춘곡-청풍명월〉이 이어진다. 이후 단원들이 솔리스트로 나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생상스 ‘그대 목소리에 내 마음 열리고’, 슈베르트 ‘마왕‘ 등 아리아와 가곡을 선보인다. 이어 2부는 솔로 무대로 시작해 ’그라나다‘, ’하바네라‘, ’그리운 이름‘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합창단 전체가 ’백만송이 장미‘와 ’봄봄봄‘으로 감동을 전하고, ’Too Hot to Samba‘와 ’Un Mosaico‘로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주목할 무대는 1부 위촉 초연곡 〈상춘곡-청풍명월〉(靑風明月)이다. 정극인의 고전가사 '상춘곡'을 바탕으로 자연 속 봄의 정취를 현대 합창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초연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클래식 합창을 비롯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오는 4월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3차 기후주간(UN Climate Change Week 3)’과 ‘녹색대전환(GX) 국제주간’을 앞두고 세계적인 기후 정책 현장을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8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정부 대표를 비롯해 국제기구 관계자와 국내외 기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다. 시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영어 가능자와 일반 지원 인력을 선발해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며, 만 18세 이상으로 1365자원봉사포털 가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사전 교육을 거쳐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활동하며 주요 업무는 ▲현장 안내 ▲행사 운영 지원 ▲참가자 편의 지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최종 선발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주간은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국제행사”라며 “녹색대전환 국제주간과 연계해 개최되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암군이 오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왕인문화축제에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형 축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완성하는 방식으로 축제 콘텐츠를 구성해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대형 수묵 퍼포먼스’는 왕인의 도일 여정을 주제로 현장에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과정 자체가 축제의 일부가 된다. ‘왕인의 활자 공방’에서는 천자문과 논어를 활판 인쇄 방식으로 체험하고 엽서를 제작할 수 있으며, 제작된 결과물은 향후 축제 초청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깨진 도자기를 복원하는 ‘잇는도자’, 대형 베틀을 활용해 직물을 완성하는 ‘직공의 길’ 등 전통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GPS 기반 체험 프로그램 ‘왕인을 찾아라’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티니핑 싱어롱 공연’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은 체험 중심 콘텐츠 확대를 통해 방문객이 머무르는 축제로 발전시키고, 지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암군이 최근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우려와 관련해 현재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공급에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군은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수급 우려로 일부 지역에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관내 종량제봉투는 보유 물량과 공급 계획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기준으로 약 4개월 이상 공급이 가능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단기간 내 품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군은 공급업체와의 계약 및 납품 일정이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으며, 시장 상황 변화에 대비해 추가 물량 확보 방안도 함께 검토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영암군은 “일시적인 불안 심리에 따른 과도한 구매는 오히려 공급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평소와 같이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동채 영암군 환경기후과장은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불필요한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군의 안내를 믿고 차분히 협조해 달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암군이 걷기 동호회를 중심으로 군민 건강생활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1일 기찬랜드 일원에서 걷기 동호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걷기’ 행사를 열고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걷기 코스를 따라 함께 걸으며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습관을 공유하고, 동호회 중심의 참여형 건강활동을 이어갔다. 영암 걷기 동호회는 지난해 발대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7개 읍·면에서 8개 동호회가 운영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걷기 챌린지 운영과 상시 회원 모집을 통해 참여를 확대하고, 군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이라며 “군민이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담양의 숨은 벚꽃 명소, 금성면 고비산에서 특별한 봄 축제가 열린다. 담양군은 오는 4월 4일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제2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담양군과 지역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격년제로 열리며, 고비산의 산벚꽃을 전국에 알리고 주민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축제는 4월 4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남진이, 한채완 등의 축하공연과 주민노래자랑, 다양한 체험 행사로 채워진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벚꽃 천연비누 만들기 △산벚꽃 꽃누르미 체험 △전통차 시음 △떡 메치기 △금성 딸기 판매 및 시식 △전통놀이 △먹거리 장터 △지역 농특산물 전시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산벚꽃길 걷기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산벚꽃축제 사진전과 외추제 산책로를 따라 ‘사랑의 자물쇠 걸기’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대식 추진위원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고, 정책 수요자인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참여위원 42명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해, 주제별 원탁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은 ▲놀이문화 ▲참여존중 ▲안전보호 ▲보건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토론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평소 느꼈던 불편함과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공유했으며, 담양군에 바라는 핵심 정책들을 직접 제안했다. 군은 향후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앞으로 담양군이 추진할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의 핵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의 상상이 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에서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돌봄의 풍경≫展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생태도시 담양’의 성격에 맞춰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이 일상이 된 오늘날을 조명한다. 단순히 위기로 인지하는 수준을 넘어 구체적인 실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존재론적 성찰을 담았다. 특히 인류학자 애나 칭(Anna Tsing)의 ‘폐허 속의 공생’ 개념을 빌려와 척박한 토양 위에서 균류와 나무가 서로의 뿌리를 감싸며 생존하는 방식을 현대 시각예술의 언어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공생이 먼 미래의 이상이 아닌, 지금 이 순간 작동해야 할 삶의 윤리임을 시사하며 우리가 마주할 새로운 생태적 풍경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국내 동시대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강지수, 이하영, 김윤수, 문서진 작가를 초청해, 조각·미디어·사진 등 다채로운 매체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후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예술이 던지는 윤리적 질문이자 응답”이라며 “담양의 생태적 가치와 예술을 결합한 이번 기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