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코리아(KOREA) 울산 궁도 국제학술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행사는 ‘활의 시원, 대한민국 울산에서! 세계를 향해 쏴라!’를 주제로 열린다. 42개국 200여 명의 국내외 궁도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참가 국가는 아시아 15개국(몽골 등), 유럽 19개국(헝가리 등), 중동 3개국(요르단 등), 아프리카 1개국, 북미·남미 3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등 총 42개국으로, 전 대륙에서 고르게 참여해 행사에 대한 높은 국제적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일 오후 5시 30분에 개최되는 개회식 및 환영 연회(리셉션)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주제발표 및 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국가별 발표 ▲12일에는 대한민국 울산선언 및 서명식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반구천의 암각화’ 등 울산 현장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11일 발표회(세미나)의 핵심인 주제발표 및 국가별 발표에서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가 9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울산 지역 5개 구·군 각 센터 직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5개 구·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가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전국 거점 협의회 안건을 공유한 뒤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면서 센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소은 센터장(울산대 바이오메디컬헬스학부)은 “울주센터가 지역 거점센터로서 울산지역 센터 간 협업을 강화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개소한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회장 김형수)가 9일 울주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간절곶 일대에서 12개 읍면 협의체 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수 회장은 “울주군을 대표하는 명소를 깨끗하게 가꾸는 일은 울주군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해 구성했다.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기업과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6월 9일, 울산광역시의회 제257회 제1차 정례회가 개회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오후 회의를 개최하여 의회사무처 소관 202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여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원안가결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특히,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에서 홍보영상 1편 제작으로는 원활한 시의회 홍보 추진이 어려우므로 내·외부 전광판용 홍보영상 제작비 3,000만원을 전액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먼저, 결산 심의에서 의회운영위원들은 세출예산 현액 120억 7,534만원 대비 4.3%인 5억 1,566만원의 지출잔액이 발생한 사유와 사업별 추진현황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 나갔다. 공진혁 위원장은 의원국외여비 예산결산과 연계하여 의회 차원의 국내외 도시 결연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향후 국내외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정책을 공유하여 동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필요가 있다며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권순용 의원은 집행잔액률이 예산현액 대비 4.3%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9일 오후 4시 구역전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비가림 시설(아케이드) 내에서 ‘구역전시장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구역전시장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상인들에게 ‘구역전시장 간판개선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역전시장은 지난 2024년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중구는 지난 5월 정비시범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하고 디자인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서 오는 12월 말까지 국비 3억 원, 시비 1억 800만 원, 구비 2억 1,200만 원 등 사업비 6억 2천만 원을 들여 복산성당 앞~새치사거리 구간 내 폐간판을 철거하고 업소 113곳의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환경 및 경관을 개선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9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중구 노사민정협의회에 상정할 의안을 사전 검토·조정하고 회의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는 기구로,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소속 기관·단체의 실무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 10명은 중구청과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사회복지 △자원순환 △지역경제 살리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존 및 신규 협력 사업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와 중구가 우정혁신도시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현황을 알아보고,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홍보 요청 및 제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를 구성하고,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사 대표, 주민 대표, 관계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이동약자가 공연장 및 관람장 등 문화시설을 이용할 시, 단순한 접근성만이 아닌 최적의 위치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규정을 마련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울산광역시의회 홍유준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지역 내 공공시설의 공연장 등에서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을 위한 최적의 관람환경이 구비된 장애인관람석을 설치·운영하도록 하여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안'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최적관람석 설치, 관리 및 운영 △최적관람석 주변 편의시설 설치 △장애인 보호자의 관람석 및 최적관람석 활용 사항 △공연장 등이 시설을 개선하고자 할 경우 재정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홍 위원장은 “울산의 공공 공연장의 경우 관람석 수가 법적 기준(관람석 전체의 1%)에 충족하고, 대다수 공연장이 장애인의 이동과 안전사고 등을 고려해 출입문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지만 시야 확보가 어렵고 공연 내내 불편한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6월 9일,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을 위한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원자력 발전에 대한 관심도가 증대됨에 따라 원전 안전 및 원전 산업 육성 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당초 2025년 7월 12일까지였던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협의하고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라 밝혔다. 공진혁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연장을 통해 원전 안전 확보와 원전 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와 논의를 이어가며,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여 원자력 발전이 우리 시의 경제 발전과 지역 산업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2기의 원전 시설을 가동 중이며, 향후 2기(새울 3, 4호기)가 준공될 예정인만큼, 원전 시설의 중요도가 상당하다. 이에'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원전 산업 육성에 관한 종합적 발전 방안과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6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9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개회했다. 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5분 자유발언, 기본안건 심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등이 진행됐다. 이성룡 의장은 개회사에서 “울산의 주력산업을 친환경산업 전환, 세계적 규모의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파크 조성 등 이재명 정부의 울산 공약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사실상 확정된 데 대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경기침체와 산불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종훈 의원은 “울산의 관문인 국도 24호선이 전신주와 지장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가 9일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 및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5월 울산에서 4년 만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4월 ~ 11월 사이에 유행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서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사전 예방과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집에 돌아온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착용한 옷은 곧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야외 활동 시 예방 수칙을 잘 지키켜 줄 것과,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북 군산 일원에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위원들간의 협력과 협업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마인드 특강, 동별 추진사업 공유 및 활성화 방안 논의, 화합을 위한 지역문화탐방의 일정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 함께한 이춘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회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전문성과 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찾아내어 다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기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9일 iM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남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 iM사회공헌재단은 iM금융그룹이 차별화되고 진정성 있는 종합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iM금융그룹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금융권 최초의 종합사회공헌재단이다. iM사회공헌재단은 2019년부터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날 여름 이불 지원은 iM사회공헌재단의 ‘iM 해피데이’ 일환으로 총 31명의 아이들에게 이불과 베게를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iM사회공헌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도움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3층 미디어아트관에서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특별한 미디어아트 전시 ‘조선의 결, 빛의 화폭에 담기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장생포문화창고 3층 미디어아트관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유럽 인상파 화가인 모네, 세잔, 고갱의 작품을 주제로 한 시리즈 전시를 통해 서양 회화의 색채와 빛을 소개하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art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조선 후기 3대 화가인 정선, 김홍도, 신윤복의 대표작들을 디지털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하여 고전 회화에 담긴 시대의 정서와 미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어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색다른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산수의 결 △생동의 결 △풍류의 결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정선의 산수화를 통해 웅장하고 장엄한 조선의 자연미를, 김홍도의 풍속화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서민들의 일상과 활기를, 신윤복의 인물화에서는 섬세한 감정과 풍류의 멋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화면 속에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의‘클래식 주간’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4회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각기 다른 테마로 다채로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첫 공연은 지난 7일 수국축제 개막식에 식전 공연으로 펼쳐졌으며, 8일에는 영화음악 중심의 서정적인 무대가, 21일에는 추억의 노래를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감성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8일 마지막 공연은 축제장의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웅장한 무대로 클래식 주간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장생포 수국정원 내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구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전문성과 예술성이 어우러져 남구만의 품격 있는 클래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클래식 주간이 시민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수국을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음악이 일상 속 쉼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가 치매예방을 위한 ‘뇌튼튼 교실’을 삼호동 치매안심하우스에서 확대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뇌튼튼 교실’은 기존에 치매안심센터에서만 운영되던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치매안심마을인 삼호동으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주 2회(화, 목) 5주간 오후에 삼호동 치매안심하우스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인지자극 활동 ▲교육 전·후 평가를 통해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전문가 상담을 연계하여 치매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인 치매안심하우스는 남구 1호 치매안심마을인 삼호동에 2021년 개소된 맞춤형 주거환경 모델하우스로 △단체견학 △치매안심사랑방 △치매안심팔찌만들기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 등록 △주거환경 점검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