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경북 의성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의성군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 다수의 이재민과 막대한 산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두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 전달을 결정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화숙 위원장은 “두산동 자매도시인 안계면을 비롯하여 의성군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건설공사장,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등 다양한 시설물에 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각종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재난 관련 주요 사고 사례와 제도적 취약성 등을 고려해 다중이용업소, 자동차 정비소 등 시설 유형이 추가되어 11종 시설 유형, 총 61개소로 점검 대상을 확대했다. 점검은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돼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2일 실시한 건설공사장(수성구 청솔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점검에서는 송기찬 수성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안전관리계획 ▲가설 구조물 설치 상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장 위험도 평가도 병행해 진행했다. 송기찬 부구청장은 “공사 기간 준수도 중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 수성문화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테마투어 ‘폭싹 놀았수다. 조선 타임슬립’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투어는 조선시대 화가 신윤복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한복소품을 착용하고, 다양한 조선시대 고미술 작품을 소장한 대구간송미술관을 관람하는 이색 문화체험으로, 문화도시 수성구만의 특별한 여행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어는 수성구의 핵심 문화공간인 수성못, 들안길,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대구간송미술관을 배경으로 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체험 여행을 선사한다. 주요 코스로는 ▲수성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수성못 도보여행 ▲들안예술마을 소개 ▲다례·한복체험 ▲조선시대 고미술 기획전 ‘화조미감’ 관람이 마련돼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복 착용 후 대구간송미술관으로 이동하여 기획전시를 감상하며, 고미술 작품 속 인물이 되어보는 특별한 체험을 한다. 이번 투어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을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주간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전체 학생 1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소규모 학교와 복식학급이 많은 관내 특성을 반영해 교육 대상을 기존 3~4학년에서 3~6학년까지 확대했다. 이는 복식학급의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생존수영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한 방안이다. 교육은 군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1일 2시간씩 5일간 총 1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구명조끼 착용법, ▲수중 보행 및 이동, ▲물에서의 호흡법, ▲누워 뜨기와 엎드려 뜨기, ▲수중 체온 유지법, ▲영법을 활용한 이동 등 위기 상황 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다. 올해는 작년 11주 운영에서 6주로 기간을 단축해 집중도를 높이면서도 학교의 학사 운영 부담을 줄였다. 또한 남녀 강사 동시 배치로 성별 맞춤 지도를 강화하고, 샤워실 안전 관리를 보강하는 등 교육 환경도 개선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생존수영실기교육은 우리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사야장학재단과 법주사에서 군위중‧고등학교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사야장학재단이 1천만 원, 법주사 회주 육문 스님이 1천만 원을 각각 기탁한 것으로, 군위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후원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2024년부터 추진하는 ‘군위 거점학교 육성’정책과 맞물려 더욱 의미가 있다. 군위초‧중‧고에 도입된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교육 기회가 제공되는 가운데, 두 기관은 군위 교육의 가능성과 비전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김두열 교육장은 “군위 교육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최근 장학금 지원 관련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손을 맞잡고 군위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대구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15명 선발에 1,605명이 지원했다. 모집 부문별 경쟁률은 ▲교육행정(일반) 15대 1, ▲교육행정(장애인) 5.4대 1, ▲교육행정(저소득층) 15대 1, ▲전산 13.3대 1, ▲사서 8.8대 1, ▲기록연구 15대 1, ▲운전 20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지원자의 성별은 ▲남성이 445명(27.7%),▲ 여성이 1,160명(72.3%)이고, 응시 연령대는 ▲10대가 9명(0.6%), ▲20대가 829명(51.6%), ▲30대가 573명(35.7%) ▲40대가 181명(11.3%), ▲50대가 13명(0.8%)으로 나타났다. 시험장소는 6월 2일에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고, ▲6월 21일, 필기시험, ▲7월 21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로 진행된다. 한편, 올해 지방공무원 선발인원이 전년도 93명보다 22명(23.7%) 늘었음에도 경쟁률은 1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학부모 양육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부모들에게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전문 코칭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Wee센터에서 직접 상담받는 ‘내방형 양육코칭’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형 양육코칭’ ▲단계별 심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릴레이 양육코칭’의 세 가지 방식으로 운영돼 학부모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내방형 양육코칭'은 매월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자녀의 신학기 적응 돕기, ▲집중력 향상법,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법, ▲TCI 기반 자녀 기질 및 행동 이해하기, ▲미디어 중독 예방, ▲사회성 발달, ▲학습능력 향상, ▲올바른 성교육 등이다.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한 학부모는 '릴레이 양육코칭'을 통해 지속적이고 개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문형 양육코칭'은 학교 요청에 따라 학부모들이 원하는 교육 주제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중구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매마토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매마토 문화공연은 ▲4월 26일 ▲5월 31일 ▲6월 28일 ▲8월 30일 ▲10월 25일 등 총 5회로, 김광석길과 동성로 등 중구의 대표 관광지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공연은 26일 오후 5시 30분,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를 부제로 개최된다. ‘언플러그드(Unplugged)‘는 전자악기 없이 어쿠스틱 악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공연 형식으로, 봄날의 정취와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실력 있는 버스커 ’더 스트릿‘과 ’윈썸밴드‘가 출연해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 마룬5의 'Sugar', 윤도현의 '나는 나비'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 참여형 경품 추첨과 간단한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꾸며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1일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취약계층과 함께 장보기를 하고 그 비용을 지원하는 '함께 보場' 장보기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되는 '함께 보場'장보기 사업은 노원동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총 28가구를 대상으로 격월로 7가구씩 추천받아 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관내 마트를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본인이 희망하는 생필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공동위원장 최영준, 정왈교는 “매년 만족도 높은 사업인 만큼 올해는 8가구 더 늘려 진행하게 됐다. 계속되는 물가상승에 장보기가 두려운 요즘 취약계층에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고 지역상권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늘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장보는 것 조차 힘들었는데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함께 장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줘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부소방서와 협력하여 북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속의 응급구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소방관들이 직접 북구청을 방문하여, 4월 22일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통합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위기 대응 능력 강화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실전형 교육으로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 및 유지관리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심정지 환자 증상과 심폐소생술 방법, △최초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인 및 영아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등의 체험 중심 실습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을 넘어 몸으로 익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응급 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고, 초기 4분의 대응이 생명을 좌우한다”며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서구청는 지난 22일, 구청 직원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주를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이정민 과장이 강사로 나서, 구청 직원 및 도급‧용역‧위탁업체의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도급‧용역‧위탁사업시 안전보건 확보의무 △도급‧용역‧위탁시 재해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류한국 구청장은 “중대재해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원들이 안전과 보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구의 중대재해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건강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비산1동, 비산2·3동, 평리1동 3개 동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리더’는 마을 내 건강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건강마을 조성에 앞장서는 주민들로, 각 마을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서구보건소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건강리더 양성교육 을 위해 4월 18일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건강리더의 역할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건강리더 양성교육은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4월 18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건강마을과 건강리더의 이해 ▲1인 가구의 특성, ▲우리 마을 자원 찾기 ▲건강 활동 계획 수립 등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건강리더들이 각 마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1인 가구를 포함한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활동에 주도적인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분야 우수 연구과제 공유와 세무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대구시를 비롯해 9개 구·군 지방세담당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구청은 지방세포인트를 통해 지방세 납세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를 유도하는‘지방세포인트 제도 신설’이라는 주제의 연구 결과를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새로운 지방세 납부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1일, 남구 시니어 행복센터 교육장에서 ‘공원녹지분야 현장근무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남구는 최근 경북지역의 유례없는 대형산불로 산불 진화 현장에서 진화대원의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등 현장근무자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각종 안전사고 우려에 노출된 공원녹지분야 현장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원·녹지·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 40여명이 참가했으며, 남구 안전 및 보건 담당자인 행정지원과 소속 이재홍 주무관과 장순철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관련법에 대한 이해, 작업성 질환 예방 관리, 화재사고 예방, 응급조치 방법과 전동톱과 예취기 안전수칙 등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를 위한 실무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날 직접 일일 강사로 나서 현장안전에 대한 근로자 개개인의 수칙 준수와 경각심 고취를 한번 더 강조했으며, 나아가 남구의 우수한 공원 인프라와 쾌적한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해 소명 의식을 갖고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남구청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김재룡 대구광역시 장애인연합회장은 지난 21일,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백만원을 대구 남구청에 기탁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룡 회장은 평소에도 장애인들의 존엄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헌신과 열정을 쏟아붓고 있으며, 산불 재해 성금뿐만 아니라 남구 이웃들에게 생필품 지원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재룡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라며“성금은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