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4박 5일) 제주도에서 ‘2025년 제주도 로드스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 실시간 염탐 중’이라는 주제와 ‘여가Wee 폭삭 속았수다’라는 슬로건 아래, 위탁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관계를 새롭게 돌아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길 위의 학교’라는 의미의 로드스쿨은 센터에서 생활해온 학생들과 교사들이 학교를 벗어나 자연, 사람, 그리고 자신을 깊이 탐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여행과 체험을 통해 교육적 성취감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기 회복력을 높이는 뜻깊은 경험을 한다. 특히, 역사탐방과 둘레길 걷기, 한라산 등반 등 다채로운 자연체험학습과 역사교육 활동을 통해 제주도의 문화와 자연을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매일 진행된‘하루 되돌아보기’시간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성장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도 함께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로드스쿨은 위탁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공동체 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탁월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제36회 한밭교육대상’ 후보자를 11월 10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또는 일반국민 중 대전교육발전에 공헌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상자는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하고, 12월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는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예술‧체육교육부문, 교육행정부문, 평생교육‧교육독지가부문으로 총 6개 분야이며, 공적 내용에 따라 분야별 접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밭교육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추천 서식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한밭교육대상은 대전교육의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상으로 교육존중 풍토 조성과 교육유공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노력한 분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주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학교체육진흥회와 함께 2025년 10월 24일부터 11월까지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전은 학생들이 자율적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전국 최대 규모의 학교체육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전에는 제21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0교, 72팀, 총 946명의 학생이 대전 대표로 선발되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총 18개 종목에 걸쳐 전국의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축전은 10월 25일 육상과 플라잉디스크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첫날부터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이 빛을 발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육상 종목에서는 가수원초등학교가 여초부 100m 1위, 멀리뛰기 3위, 400mR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충남여자중학교는 여중부 100m 1위, 400m 1위와 3위, 1000mR 1위를 기록하며 종합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n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영동 월류봉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다짐 결의대회 및 소통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굳게 다지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대전서부교육가족 우리 모두 多가치 청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청렴한 마음’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함께 나눴다. 이어 자연 속에서 마음을 환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스스로의 청렴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청렴 결의대회는 청렴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소통이 함께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에 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동부교육지원청 주관 신규 학원(독서실)·교습소 설립 운영자를 대상으로 신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이 격월 주기로 번갈아 주관하여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신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연수’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신규 운영자 연수는 학원법 개정 사항 등의 학원법 관련 교육, 지도점검 사항, 주요 지적사항, 소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원·교습소 운영 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실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학원·교습소 지도점검 시 학습자 모집 광고 표시 위반, 교습비 미게시, 강사 채용 및 해임 미통보 등 많이 지적되는 사례 중심으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신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들이 연수를 통해 학원법을 준수하며 학원의 건전한 운영 풍토를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2025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이 약 1,1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참여형 과학축제로 운영됐다. 특히 학교 현장체험학습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질적 체험과 탐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대화하며 소통하는 모습이 행사장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이 생활 속 과학 주제를 직접 탐구하고 부스로 운영한 ‘주제탐구 경연마당’, 가족이 함께 발명 활동을 즐기는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캠프’, 이동식 돔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하는 우주여행’, 전자현미경으로 미세 세계를 관찰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세상’, 그리고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주말과학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손으로 만들고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며, “과학이 이렇게 가족 간의 대화를 이끌어주는 매개가 될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한 학생은 “친구들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진로전담교사 46명을 대상으로 'U&I 학습 및 진로상담전문가 초급과정' 연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격과 행동 유형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1기(18일,19일)와 2기(25일,26일)로 나뉘어 각각 2일간 총 1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학습성격유형과 행동유형에 대한 심층 강의를 듣고, 그룹 작업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해석 및 상담 기법을 익혔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학생 상담 사례를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 해결방안을 탐색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습 행동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 “실제 상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웠다”며 연수의 실용성을 높이 평가했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진로·진학상담 전문가 활용 체제를 본격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10월 24일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과 외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학년도 진로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 꿈이 꿈틀꿈틀, 내일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장애학생의 진로 역량을 함양하며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은 직업체험과 여가문화체험으로 나누어 중학교 특수학급과 외부기관이 참여하는 17개의 부스로 진행했다. 직업체험 부스는 우송정보대학의 K-베이커리, 힐링 치유마사지, 만화 웹툰, 국립세종수목원의 향기주머니 만들기,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의 디클, 반려돌 친구 만들기, ㈜프로보에듀의 3D펜 작품 제작 외에도 굿즈 제작, 쿠키 포장과 보석함 만들기, 캘리그라피 키링 제작 및 청렴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여가문화 체험 부스는 인생 두컷, K-뷰티와 캐리커쳐, 디지털 가상현실 체험으로 운영됐다. 외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다양하고 알찬 진로체험 콘텐츠를 운영한 결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전은어송중학교 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꿈나래 Dream Up! 챌린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스스로 도전하며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경험하고, 그 과정을 통해 내면의 성장을 이루도록 기획됐다. 사전 활동으로는 제주 여정을 의미 있게 준비하기 위해 응원 배지 제작과 비전을 담은 스카프 만들기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로에게 전할 응원의 말을 배지에 새기고, 스스로의 꿈과 목표를 상징하는 색과 문양을 선택하여 자신만의‘도전 선언’으로 완성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통해 Dream Up! 챌린지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배움과 성장을 설계하는 교육적 여정으로 자리매김했다. 학생들은 한라산 등반과 제주 생태·문화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력과 배려의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성찰과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대안교육의 실천 과정으로, 학생들이 몸으로 배우고 마음으로 나누는 ‘배움의 여정’이 됐다. 둘째 날에는 한라산 등반을 통해 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해‘2025학년도 영양·식생활교육 운영학교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양·식생활교육 운영학교 담당자의 직무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급식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타 시‧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대전형 영양·식생활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함께 배우고, 나누는 학교 영양·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장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대전 학교급식 정책 방향 및 추진과제 안내,‘변화하는 식생활 환경에 대응한 학교 영양상담’특강, 영양·식생활교육 운영 우수사례 공유 및 분임토의,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전북 전주서일초등학교 양시원 영양교사는 실제 영양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괴산 자연드림 파크의 ‘우리밀 피자 만들기’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영양교사들이 협력과 체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9일 오후 7시부터 본관 대강당에서 사전 신청한 중학교 학부모 350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고등학교 과목 선택의 중요성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및 고등학교 학교 생활 알아보기’와, ‘진로진학을 고려한 고등학교 선택과목 알아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표 확정 시점에 맞추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진로와 적성에 적합한 과목 선택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과정지원단 및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등 현장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실제적이고 전문성 있는 연수를 운영하며, 연수 참여 학부모에게는 과목 선택 안내서를 배부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해 연수 영상을 촬영·공유하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및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정 의무교육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깊이 이해하고 함께 일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공감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의 변화를 짚어보며, 실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공감하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장애 인식개선 교육이 모든 구성원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직원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차별 없는 행복한 일터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10월 24일 대전가오초등학교 등 4개교에서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지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학생·교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9월 경주 지진(규모 5.8)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지진안전주간’동안 ‘지진, 흔들릴 때는 탁자 밑, 나갈 때는 계단'을 주제로 전 기관 및 학교 누리집을 통해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학교별로 지진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 및 교직원이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옥외전광판을 활용해 지진 대응 행동요령을 송출함으로써 시민들도 지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대전시교육청 최현주 기획국장은 “지진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인 만큼, 평소 꾸준한 지진 안전 교육과 대피 훈련을 통해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지진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라한호텔전주에서‘시·도교육청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추진 사례 및 실행 방안’을 주제로 전국교육정책연구소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모여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하반기 공동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하반기 공동워크숍은 전북을 비롯한 전라권(광주, 전남, 제주)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했다.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는 연 2건 이상의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연 2회 공동워크숍을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교육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탐색하고 있다. 특히,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책임연구를 수행한 ‘시·도교육청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추진 사례 및 실행 방안’(조영희 연구원)의 발표는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본 연구에서는 5개 시·도교육청별 데이터 기반 교육행정의 다양한 특화점과 추진 현황에 따른 한계점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추출된 발전 방안을 도출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 토론에서는 교육부 교육데이터 담당 윤다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교육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사랑海 가족 캠프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5년의 마지막 가족 캠프로 사회적 배려 대상과 일반 가족을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나눔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무궁화수목원 견학과 짚트랙,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실과 풍요의 계절인 가을을 만끽하며, 가족들에게 함께 웃고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서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가족 구성원의 나이와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으로 구성되어 따듯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사랑海 가족 캠프는 가을 바다에서 대전 교육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나누는 시간으로,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