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19일) 오전 10시 중앙공원 4·19 민주혁명 희생자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석준 시교육감, 조승환 국회의원, 곽규택 국회의원, 서지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내일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4·19혁명 희생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박형준 시장 기념사 ▲시립무용단의 추모 공연 ▲시립합창단의 4·19 추모 합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내일 기념식과 함께 부산에서는 4·19혁명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진행된다. ▲오늘(18일) 오후 2시에는 중앙공원 4·19혁명 희생자 유영봉안소에서 ‘4·19 혁명 65주년 기념 희생자추모위령제’가 ▲내일(19일) 오전에는 경남공고 강수영 열사 동상 앞에서 ‘강수영 열사 추모제’가 열린다. 박형준 시장은 기념식에서 “4·19혁명은 대한민국이 시민들의 힘에 기반해 성숙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4월 2일부터 2025년 ‘동구어린이식당’을 시작했으며, 4월 16일에는 동구 어린이식당 수정점에서 지역 주민 등 관계자들과 함께 올해 첫 운영을 알리는 오픈 초대 데이를 열어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동구 어린이식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년부터 지역 내 저녁식사 돌봄 공백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돌봄 지원사업이다.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의 아동들에게 주 1회 건강하고 특별한 저녁식사 제공과 함께 놀이 활동을 병행 지원하여,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오픈 초대 데이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함께 어울려 화기애애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특식으로 ‘산더미 물갈비’가 제공되어 아이들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밝게 웃는 아이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어른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공동체 식당’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초록우산 동구어린이식당은 관내 초량, 수정, 좌천, 범일 4개 지구별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노인 인권 의식 향상과 학대 예방을 위한‘노인인권 실천 선포식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장혜원)이 주최·주관 했으며 사상구와 사상구의회를 비롯한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 내 노인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등 총 5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 차원의 노인인권 보호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날 행사는 노인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노인 인식 개선 사진전 △노인학대 예방 홍보영상 상영 △노인인권 실천 선포식 △노인인권 집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장혜원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인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노인의 인권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사상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노인학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6일 주부산몽골영사관을 방문하여 차강웁궁 자담바 몽골 영사와 만나 몽골과의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상구는 지난 해부터 몽골 울란바타르시 송긴하이르한구와 국제교류를 추진 중에 있어 이번 만남을 통해 몽골과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유지를 위한 국제교류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우호교류 협약과 자매결연 체결과 관련한 행정절차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차강웁궁 자담바 몽골 영사는 “영사로서 사상구가 몽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두 도시의 상호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몽골 영사와의 만남으로 몽골의 국제교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길 바라며 올해는 송긴하이르한구를 방문하여 문화·예술·경제 등의 분야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상구는 저출산·고령화 위주의 인구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사상구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안심육아·명문교육 지원, 청년 자립역량 기반 강화, 정주하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기반시설 조성, 문화적 다양성 존중과 상생발전을 포함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관내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어학연수, 해외문화체험 추진 및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인 '사상청년브릿지' 조성·운영, 신노년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사회참여 이음공간인 HAHA센터도 개소·운영 중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공감을 확산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를 공론화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그에 맞춘 실효성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상인회는 지난 17일 부산 중구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최기찬 회장은 이번 영남지역 산불피해를 돕기 위해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상인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모은 성금을 기탁하며 “큰 어려운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하루 빨리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난 18일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최진봉 중구청장은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참여자로 조근제 함안군수를 지목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인구문제와 관련한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다각적 대책을 마련하여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의 시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9개 동 주민센터의 통합돌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돌봄서비스 지원체계 변경 및 연계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제정 및 시행('26.3월)에 대비하여 지자체 역할, 지원절차, 협업관계 등 제도 개선사항과 2025년 부산, 함께돌봄, 일상·긴급돌봄지원사업 등 돌봄복지서비스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건강돌봄 연계를 위해 중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관련 다양한 사업 안내와 협업방법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도 구에서는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청년회는 지난 4월 16일 관내에서 야간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 순찰 활동은 청년회 회원 9명이 참여했고, 방범 취약지역과 안전사고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 강화에 힘썼다. 청학2동 청년회는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야간 방범활동을 실시하며, 야간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치안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관내 학교 주변 순찰도 병행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규태 청년회장은“직장 생활 후에도 힘든 내색 없이 방범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하게 야간 방범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정선 청학2동장은 “지역사회의 치안유지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청년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청학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도문화예술회관는 4월 26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가족오페라 ‘신콩쥐’를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각색된 작품이다. 공주와 왕자 이야기라는 친숙한 서사에 놀부, 몽룡, 방자와 같은 전래동화 속 캐릭터를 더하여 선한 행동의 가치와 나쁜 행동의 대가라는 교훈을 전하고자 한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화려한 색감, 홀로그램 효과, 마술,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영상디자인 등의 시각적 요소를 활용했다. 또한, 음악적인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오페라의 작곡가는 전통적인 클래식 오케스트라를 기반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친근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작곡하여 어린이들이 익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18일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전복종자 약 6만 3천미를 영도구 마을어장 일원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에는 영도구청장, 영도구의회 구의장 및 구의원,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부산시수산업협동조합, 동삼어촌계 어업인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크기(각장) 4.0cm 이상의 전복 종자를 전염병 검사를 실시한 후 어선을 이용하여 방류했다. 특히 나잠어업인(해녀)의 잠수를 통해 방류도 하여 조류에 의한 유실을 최소화했다. 영도구에서는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하여 최근 5년간 전복 345천미, 250백만원 상당을 마을어장에 방류했으며,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와 협업하여 전복 이외에 감성돔, 보리새우, 넙치 등 다양한 종류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강양석 동삼어촌계장은“매년 영도구에서 수산 자원조성 사업을 실시하여 영도 연안 어장의 생태계 균형 유지 및 어업인들의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을 주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도구 봉래2동행정복지센터는 영도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난 4월 17일 관내 새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건강사랑방’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치매 인식개선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치매예방 방법에 대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 건강박수 등 체험교육으로 설명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봉래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측정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진행했고, 개인별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안내했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도구 보건소의 보건사업과 연계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8일 봉산마을 주방팀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나눔냉장고 후원을 위한 ‘조리파트너’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봉산마을 주방팀은 조리된 반찬을 나눔냉장고에 기탁하여 지역 내 위기가구를 한층 더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됐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냉장고 사업을 활성화하고 내실화함으로써,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반찬을 비롯한 조리식품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봉산마을 주방팀이 조리한 밑반찬 3종세트 20개가 전달됐으며, 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음식조리 재능기부와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신 봉산마을 주방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8일 절주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음주폐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 프로그램에서는 △술에 대한 정의와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절주를 위한 실천 행동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노래 활동 △공을 활용한 소근육 체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방수진 동삼2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년 상반기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 선포식』 행사가 4월 18일, 부산 남구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에서 열렸다.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4.18.~5.2.)’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민적 걷기 참여를 확대하고 걷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캠페인으로,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걷기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포식에는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지킴이, 원정대, ‘더 비기닝 유엔남구 걷기 프로그램’ 참가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선포 퍼포먼스, 걷기원정대 발대식, 완보자 기념패 수여, 현장 걷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코리아둘레길은 2024년 9월 ‘DMZ 평화의 길’ 전면 개통으로, 해파랑길·남파랑길·서해랑길과 함께 총 4,500km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거리 걷기여행길로 전 구간이 완성됐으며, 자연과 역사, 지역과 사람을 하나로 잇는 대한민국 대표 걷기여행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선포식이 열린 오륙도는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코리아둘레길의 상징적 출발점이자 많은 걷기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이정표가 되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