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제5기 경산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사례와 실습 중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기획 실습 등을 통해 새로운 활동 영역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수성여성클럽을 방문하여 수성구의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하며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백상민 시민참여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수성구의 사례를 바탕으로 경산시만의 특화사업을 발굴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단, 시민,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는 (사)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가 28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황현숙 경북도 지회장, 김홍렬 중앙회 사무부총장 등 내빈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6명의 미용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총회에 이어 회원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중앙회 사무부총장과 기술강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미용업소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미자 지부장은 “그동안 협회는 미용인의 권익 향상과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과 함께 지역 미용업계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미용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경산시는 미용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울진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덕·울진군 주요 항·포구 어선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항해·통신(E-NAVI, 항해등, VHF, SSB 등), 기관(파이프라인, 배전반 등), 안전(구명조끼, 소화기) 등 각 분야별 주요 장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영덕 구계항을 시작으로 울진 죽변항까지 어선을 점검하면서,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출항 전 선박 점검 생활화 △승선원 변동신고 철저 △출항 시 구명조끼 착용 △항법 준수 등을 강조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병행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선박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의식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부 소속 응급처치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의성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 및 전문직 41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본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현장체험학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감 공약사항에 따라 안전하고 효과적인 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총 15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연수는 심폐소생술(CPR), 상처 응급 처치, 근골격계 손상 대응, 열·냉에 의한 손상 대응 등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의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우식 교육장은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값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활동입니다. 이러한 활동이 안전하게 운영될 때 비로소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가능해집니다.”라며, “주말을 반납하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8일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운영위원장 60명을 대상으로‘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실현을 위하여 2025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선출된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 확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의무, 학교발전기금의 조성·운용 요령,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활성화되어 학교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성장을 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연수 후 실시한 경산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는 박상현 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학교운영위원회가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어 학교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2025년 4월 26일(토) 김천시 농소면 소재 달보드레 딸기농장에서 청년리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선도농 멘토링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직재배 기술교육은 영농정착에 의지가 강한 청년리더 학생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수직재배기술은 고설베드 위에 받침대를 설치한 후 특허화분을 아파트 형태의 다단으로 설치해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현장교육 강사로 나선 달보드레 농장 전재연 대표는“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딸기품종(알타킹, 비타킹)을 수직재배 시설에서 재배하면서 소득을 톡톡히 올리고 있고, 적은 면적에서 집중관리 할 수 있어 고령농가로서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선도농가 멘토링 현장교육은 농업계고 학생들이 졸업 후 후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청년리더 학생들의 지속적인 영농교육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현장교육으로 딸기재배에 의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도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일조량과 관수 관리에 대해서도 학생들은 시범사업 농가의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농업의 꿈을 키웠다. 미래 청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부곡초등학교는 2025년 4월 26일(토)에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칠곡 수학체험센터’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수학영재학급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수학영재학급 입급식을 겸하고 수학영재학급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2025학년도 김천부곡초등학교 수학영재학급 입급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 학생대표 선서와 교감 선생님의 말씀, 강사소개와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 됐다. 그리고 앞으로 열심히 수학영재학급에 참여하라는 의미로 학생들에게 소정의 선물도 나누어주었다. 교감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수학 영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먼저 첫 번째 체험으로는‘코딩 큐브로이드’를 진행했다. ‘코딩 큐브로이드’ 체험은 앱을 통해 블록코딩을 한 뒤에 자신이 제작한 기기를 코딩대로 동작시키는 활동이다. 미래 사회에서 각광받는 코딩, 로봇 기술과 수학이 접목된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흥미를 이끌게 하고,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다음으로, 라탄방진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선산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보행 동선계획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자연 친화적이고 개방된 학습공간 구성 등을 논의했으며, 특히 학생과 교사의 일상 동선을 고려한 설계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선산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구미시 선산서로 14길 19-20 부지에 △임시 모듈러교실 6.5실 설치 △기존 교사동 철거 3,870.95㎡ △교사동 건립 2,127.39㎡(지상 2층) 사업으로 총 89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 주도적 학습을 위한 개방형 학습공간 구성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구축 △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4월 28일 ‘구미시 에너지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에너지 시책을 공유하고, 향후 구미시 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3월 '구미시 에너지 기본 조례'를 제정해 에너지위원회 구성과 지역에너지 시책 수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공모’를 신청했으며, ‘2025년 지역에너지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5월 착수할 예정으로, 에너지산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에너지 전문기관, 대학, 산업체, 시의회,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구미시 에너지 시책과 비전에 대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고루 반영하는 균형 잡힌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에너지 계획을 심의하고, 주요 시책에 대해 자문하며, 필요한 정책 제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수렴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돼 구체적인 시책 수립에 반영된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고, 에너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4월 28일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한 영주시의회로부터 산불피해 복구 성금 411만 원을 기탁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주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김병기 의장님을 비롯한 영주시의회 의원과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상북도의회도 피해 도민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 본청 웅비관에서 ‘책 읽어주는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책 읽어주는 학부모 봉사단 연수’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자발적인 독서교육 참여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제1기 책 읽어주는 학부모 봉사단은 포항과 경주, 구미, 안동, 경산 5개 시범교육지원청 소속 학부모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연수를 통해 독서 활동 지원 역량을 갖춘 뒤, 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책 읽어주기와 독서토론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부모가 들려주는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학생들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독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는 가정과 학교 간 연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언어 능력과 상상력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책이 주는 강력한 영향력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한 단계 더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 예천군에 있는 경상북도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지역사회 연계 교육․보육과정’을 운영하는 135개 기관의 160여 명의 운영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출생아 수 급감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한 인재 양성․정주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영유아교육․보육 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지역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순복 교수가 ‘지역사회 연계 교육․보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세부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경북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인프라 활용 교육 △교육발전특구․미래교육지구 연계 교육과정 △경북체험맛집365 플랫폼을 활용한 테마형 지역체험 △유-보-초 이음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실제 사례와 구체적 실행 방법을 공유하여 현장 교사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운영 기관에 대한 세부 사업 안내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교육․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8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8기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열고, 청소년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고충과 요구를 전달하고,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정책 제안과 홍보활동을 주도하는 참여형 조직이다. 영주시는 2018년부터 청소년단을 운영하며 청소년 주도, 청소년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과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에 기여해왔다. 이날 위촉식은 단원 위촉장 수여, 단원 및 임원 소개,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8기 청소년단원과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해 위촉을 축하했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을 대변하고 필요한 서비스 및 정책을 제안하며,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각종 캠페인과 홍보 활동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김금주 소장은 “꿈드림 청소년단은 단순한 청소년 참여 조직을 넘어, 영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칠곡군 대표 축제인 '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과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개최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왜관읍 칠곡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장을 확장하고, 지역 브랜드인 '칠곡 꿀맥과 분도 소시지'를 활용한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경선 타고 럭키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대구, 구미, 경산 등 인근 대도시 관람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배달업체와 먹깨비 앱을 활용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며, 래퍼 비오(BE'O), DJ 아스터, 하하&스컬의 무대가 이틀 동안 이어진다.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평화와 화합, 활력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야간 콘서트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체험형 킬러 콘텐츠를 도입해 새로운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두 축제 모두 지난해보다 하루씩 일정이 늘어나 관람객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늘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도군 풍각면 청풍한마음봉사회는 지난 3월 30일 청송 산불피해 지역에 짜장면 600그릇, 4월 27일에는 풍각면 화산1. 2리와 금곡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200그릇 봉사를 연이어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를 이끈 송영철 회장은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짜장면 봉사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풍한마음봉사회는 짜장면봉사 외에도 환경정비활동, 재능기부활동 등의 많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