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6일 중구 남포동 비프광장 야외무대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야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는 9월 16일 오후 7시, 배우 이종혁과 박규리의 사회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중구청과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며,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과 부산 출신으로 영화 ‘짱구’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활약 중인 정우가 ‘부산이 사랑하는 영화인’ 시상에 함께한다. 가수 바다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야제에서는 중구가 추진한 ‘영화감독 부산 중구 한 달 살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8명의 영화감독에게 기념패를 수여한다. 이들 감독은 중구에 머무르며 ‘부산’을 소재로 한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있으며, 중구가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 18일부터는 부산국제영화제 연계행사인 ‘2025 커뮤니티BIFF’가 21일까지 중구 전역에서 열린다. BIFF광장에서 야외 영화 상영과 무대인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메가박스 부산극장과 가톨릭센터에서도 영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엘 앤더슨병원 김호용 병원장은 지난 11일 (재)부산서구장학회(이사장 홍인길) 이사회에서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서구는 드림스타트 가족 문화 체험으로 9월 6일 토요일 뮤지컬 관람을 지원했다. 부산 시민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정글북’ 공연에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명이 참여해 관람을 즐겼다. 뮤지컬 관람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처음으로 저와 아이들이 뮤지컬 관람을 하게 되어 기대가 컸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참여하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야별로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복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신노년세대 사회참여이음공간‘하하센터 동래구복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하하센터 동래구 복산’은 전용면적 244㎡의 규모로 시니어북라운지, 다목적실, 동아리실, 생활가전교육장, 카페 체험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55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신노년층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하하센터가 지역주민들이 매일 웃으며 찾아오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모두의 삶에 웃음과 행복을 더하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협력해 운영한 '2025년 AI 인재육성 코딩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부산대학교 과학기술연구동에서 진행됐으며 초·중학생 48명과 학부모 33명 등 총 81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코볼트 기반 블록코딩 기초·심화 과정 ▲생성형 AI 활용 학부모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마이크로비트와 RC카를 활용한 프로젝트 설계·구현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웠고, 학부모는 ChatGPT, Gemini 등 생성형 AI 도구 활용법을 배우며 실생활과 자녀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을 경험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5.3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학부모 AI 과정에 대해 “AI 활용이 처음이었는데 실습 위주라 이해하기 쉬웠고, 자녀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는 평가와 함께 “부산대 전공 교수님들의 전문적인 수업이 만족도를 높였다”라는 반응이 많았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책 숲에 펼치는 메아리’를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덕천도서관에서‘2025년 제6회 낙동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5일 개관한 덕천도서관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독서 축제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2시 덕천도서관 2층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이후 이틀 동안 강연·공연·전시·체험·워크숍 등 총 5개 분야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천개의 파랑'의 천선란 작가 △'간질간질', '눈물바다'의 서현 그림책 작가 △'다랑이 마을에 어서와'의 안미란 작가의 특강과 △시각장애인 청소년 작가 은설이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 ·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코 잃은 코끼리 코바 공연 △엄마와 함께하는 그림책 낭독 △장애인 실내악 5중주 공연 △대천마을 연극동아리의 문학 낭독극이 펼쳐진다. 또한 도서관 3층 야외 테라스에서는 초청작가 북컬렉션과 독서피크닉이, 야외 독서공간에서는 이동도서전 '휴도서관'이 운영된다. 특히 폐교된 덕천여중 부지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의회는 11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하승범 의원(북구 인구감소 위기 대응 정책연구회)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북구 저출생 대응 및 지원 조례'와 '부산광역시 북구 청년창업 지원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청년 인구 유출과 출생률 저하로 인한 지역의 활력 저하 및 인구감소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 북구 저출생 대응 및 지원 조례'에서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북구'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매년 저출생 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평가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저출생 대응 사업을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북구 청년창업 지원 조례'는 청년창업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에는 ‘청년창업지원계획’의 수립 및 연례 평가,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창업 공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하승범 의원은 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북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100원의 기적' 이웃사랑 나누기 모금사업을 통해 마련한 성금을 (재)부산북구장학회에 기탁했다. '100원의 기적' 모금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소액 동전을 자발적으로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에 모아진 기부금은 북구 지역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 주민 김규한 씨가 1,000만 원의 장학 후원금을 기탁한 데 이어, 지역 어르신들까지 자발적인 나눔에 동참하면서 지역사회 전반에 장학사업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이번 모금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자발적인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해 더 따뜻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가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동구는 동일중앙초등학교와 성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는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한림유치원 인근에는 보행음성안내장치와 횡단보도 LED 도로표지병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운전자 주의 환기를 동시에 이끌어내기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이다. 특히 바닥신호등은 신호 대기 중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보행자나 운전자에게 직관적으로 신호를 전달해 시인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한림유치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보행음성안내장치는 녹색신호 시 음성으로 건널목 상황을 안내해 시각장애인과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을 돕는다. 여기에 더해 LED 도로표지병은 야간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횡단보도의 위치를 선명하게 밝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구는 앞서 ▲야광형 교통안내표지판 14곳 ▲횡단보도 LED 도로표지병 50곳을 설치하는 등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왔다. 이번 설치사업 역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일, 태고종 원광사로부터 약 900만원 상당의 쌀 10kg 3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주지 지광 스님은 “신도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작은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함께하는 명절의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해마다 꾸준히 나눔을 이어주시는 원광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전달전달해, 모두가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고종 원광사는 매년 명절마다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도서관에서 오는 9월 27일 통영으로 떠나는 성인 인문학 기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행은 ‘예술을 찾아서, 통영’이라는 주제로, 한국 문학의 거장 박경리, 한국 현대미술의 거목 전혁림,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발자취를 따라 통영 일대를 탐방하며 삶과 예술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지역주민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점심식사비와 간식은 개별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사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수강신청으로 가능하며,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해 신청자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이번 인문학 기행은 삶과 예술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상도서관 홈페이지 참고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 감전동은 사상구 제2권역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권역별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2권역인 감전, 삼락, 덕포1·2, 괘법동 주민자치위원 34명이 참여했고 산림휴양 분야의 전국적 우수사례로 손꼽히는‘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직접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맨발 숲길 산림치유 프로그램 ▲산림 레포츠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복합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방식과 장점을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문화·생태 공간 조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 위원들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문화·생태 공간 조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현재 조성 중인 백양산 국립 자연휴양림도 월아산처럼 복합 산림복지시설로 발전하여 사상구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지난 9일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동구 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 54명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자원봉사종합보험 및 인센티브 제도의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하며 시작됐다. 이어 긍정리더인재개발원 황인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존중과 신뢰를 통한 협력적 갈등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자원봉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이 변화된 지침과 환경에 맞는 전문성을 갖추고, 서로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노하우를 얻길 바란다”며 교육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1회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 기념으로 지난 9월 8일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 대상 수면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의 건강한 수면 관리를 돕기 위한'2025년 꿀수면 꿀건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강좌는, 수면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면에 대한 이해 및 수면 관리법 교육, △궁금증을 풀어보는 질의응답(Q&A), △수면 척도 테스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윤동욱 원장(YD정신건강의학과의원, YD퍼포먼스인지행동치료센터)은 특히 불면에 대한 비약물치료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인지행동치료 등 다양한 내용을 상세히 전달했다. 강좌 참석자 중 희망자는 남구보건소가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수면 개선 집중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전문의와 함께하는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5회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전문의를 직접 만나 치료에 참여해 볼 수 있어 평소 불면증을 겪는 주민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이 2025년도 상․하반기별 각 1회씩 치뤄진 검정고시에 79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4월에 실시된 제1회 검정고시에서는 42명(전체합격 39명, 부분합격 3명)이 합격했고, 8월에 실시된 제2회 검정고시에서는 37명(전체합격 33명, 부분합격 4명)이 합격하여 올 한 해에만 79명이 합격함으로써 80명 전체 응시인원 대비 98.8%의 매우 높은 합격자 비율을 나타냈다. 남구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여 검정고시 합격률을 높이고 학업 복귀 능력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을 진행하여 수업 시간이 맞지 않거나 기초 학습 능력이 부족하여 참여가 어려운 경우 1:1 멘토링 진행, 인터넷 강의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구꿈드림센터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를 벗어나 방황하고 있거나 새로운 꿈을 안고 나아가고자 하는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 지원, 교육지원, 직업 체험, 직업훈련 교육, 자립 지원 및 급식 지원 등의 서비스